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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피해 주택 전기시설 민․관 합동 긴급복구 지원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태풍‘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영천 일원의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경북동도회)와 경북도 전기직공무원 등 70여명이 휴일도 반납하고 전기시설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올해 5월 경북도와 재능나눔 공동협력을 협약한 기관․단체 중 경북 동부지역 전기관련 민간단체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침수피해가 큰 포항 죽장면과 구룡포읍, 영천 화북면을 중심으로 침수된 전기기기(콘센트, 차단기, 전등 등)와 노후 전선 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접수받은 250여 가구에 대해 전기설비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불량하거나 노후화된 전기설비가 있는 140여 가구에 대해서는 즉시 무상 교체작업을 실시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비롯해 재난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재료비를 지원하고 지역 전기기술인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금까지 5833가구를 지원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해 주신 전기기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기관련 기관 · 단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재난 피해지역의 전기시설 응급 복구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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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납세편의 증진을 위한 지방세 유권해석 사례집 발간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잦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만족을 주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지방세 관련 질의․회신 사례들을 모아 지방세 유권해석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지방세 업무추진 중 법 해석이 필요하거나 모호한 사항의 질의에 대한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의 회신내용 300여건이 수록돼 있다. 사례집 목차는 ▷지방세법(취득세)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기타) 등 사례가 많은 순으로 구성했다. 사례집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법령별 · 조문별로 분류했으며, 특히 관심이 높은 취득세는 테마별로 한 번 더 분류해 찾아보기 쉽게 제작했다. 사례집을 통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민원처리로 납세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도 및 시군 민원실에 비치해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납세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납세자에게 감동을 주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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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위해 앞장선다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청년 독서문화 확산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청년 독서문화 확산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독서를 통한 심신치유로 코로나 블루 상황을 극복하고, 문화ㆍ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함양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9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1989년 설립 이후 북 콘서트, 독서토론회, 문학탐방 등 건강한 독서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온 문화공동체 새 벗을 비롯한 국내 대형 전자책 기업과 함께 진행해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 청년 및 도내 소재하는 대학의 대학생 등 생활근거지를 지역에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지역별 배정된 인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전자책(e-book) 3개월 정기구독권을 제공하고, 독서 및 프로그램 참여 실적이 좋은 우수 참가자에게는 6개월 정기구독권을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독서법 강의, 북 콘서트, 독서토론회, 경북도내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부여한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코로나 블루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전자책과 북 콘서트 등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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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상공인 희망마켓’추석 특별전 열어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경기침체와 추석을 대비해 네이버 쇼핑에 개설ㆍ운영 중인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제진흥원, 네이버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 경북 소상공인 살리기’를 일환으로 추진한다. 온라인 진출을 어려워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네이버 쇼핑 채널에 입점 시켜 대표 우수 제품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도 불어넣고 지역경기 회복까지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추석 특별 판매전은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아이디(ID )1개당 할인 쿠폰 5천원 권과 1만원 권 각 2장씩을 제공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사용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권, 1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1만원 권 쿠폰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 수량은 총 약 4만 6000여개로 기획전 기간 내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한정된 수량이니 만큼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참여 및 구매 방법은 네이버 메인 사이트 우측 하단 배너를 클릭하거나 기획전 페이지에 접속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로 들어가 화면에 게시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온라인 쇼핑 구매ㆍ결제 시에 사용하면 된다. 한편, 희망마켓은 올해 5월에 개설해 현재 260여 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리빙ㆍ식품ㆍ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도에서는 연말까지 400여 개 사까지 지속 확대ㆍ발굴해 지원 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도내 소상공인들이 생산ㆍ판매하는 좋은 상품을 희망마켓을 통해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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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유흥시설, 식당·카페 방역 일제점검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방역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내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 대해 23개 시군 전역에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도 유흥시설, 식당 등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이다. 경북도, 시군(읍면동 공무원 포함), 경찰, 관련단체 등으로 방역점검단을 편성해 동시간대(8월 31일 20 ~ 23시까지)에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업소를 방문해 거리두기 단계별 핵심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식당·카페의 영업제한 시간인 밤 10시 이후 현장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운영시간 준수 여부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고발조치, 과태료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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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이 전하는 '위로와 응원' With 코로나, 무한감동~~ 감사 손편지 축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긍정과 희망의 분위기를 마련하고자【With 코로나, 무한감동~~ 감사 손편지 축제】를 개최한다. 【With 코로나, 무한감동~~ 감사 손편지 축제】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의료진, 가족, 선생님, 이웃, 친구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손편지를 쓰는 경험을 통해 인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행사로 대구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 1~2학년은 엽서(50자 이상), 초등 3∼6학년은 편지(1∼2장 200자 이상) 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학교에서 단체 신청을 한 경우 학교의 담임교사를 통해 신청하고 중앙도서관에서 제작한 엽서, 편지지를 배부받고, 홈페이지 및 진석타워 703호를 방문해 개별로 신청해도 된다. 작품 제출은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며 단체 참가자는 학교로, 개별 참가자는 우편 또는 도서관으로 방문제출하면 되고, 참가자 선착순 300명은 기념품으로 카카오프렌즈 샤프를 받을 수 있다. 시상 인원은 엽서 10명, 편지 10명 등 개인 총 20명, 단체 3개교이며, 최우수상은 4명으로 교육감상과 2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상 8명, 장려상 8명은 도서관장상과 각각 20,000원, 15,000원의 문화상품권을 수여받게 된다. 또한 단체 신청한 학교 중 참가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 3곳은 도서관장상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책꾸러미를 수여받게 된다. 장철수 관장은“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 손편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긍정과 희망의 분위기를 만드는 이번 대회를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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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훼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지난 8월 27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화훼생산자 단체, 농민 등 12명과 화훼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화훼산업 발전방안 논의와 농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백합, 국화, 튤립, 작약 등 지역 내 주요 생산단체 및 농가가 참여하였다 도는 판매부진, 인력부족 등 화훼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였고 농가경영의 어려움 해소와, 생산·판매량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을 연계한 화훼산업 육성, 온라인 판매 확대, 미디어 매체 홍보 등 새로운 판매환경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주고 받았다. 최덕순 도 유통원예과장은 도내 화훼산업의 생산량 감소와, 판매 부진으로 우려가 크다며 지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 더욱 소통하고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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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원혁신도시 운영협의체 회의'개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30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21년 강원혁신도시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강원혁신도시 운영협의체는 혁신도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하여 2019년 11월 출범하였다. 이번 회의는 강원도 안권용 글로벌통상국장의 주재로 개최되며, 강원도, 원주시, 13개 이전공공기관, (재)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혁신도시 관련 현안업무와 각 기관별 협조 · 건의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혁신도시 정주인구 증가, 지역인재 채용, 지역제품 구매 확대 등 나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며, “혁신 주체 간의 소통과 연계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가 강원도 전역의 공동발전을 선도할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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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여성가족부 주관 46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을 포함한 260개 지방자치단체, 총 306개 기관 중 ‘2021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을 포상하는 것으로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 성과 ▷정책개선 정도 ▷교육 추진실적 ▷제도화 수준 등으로 평가되었으며, 강원도는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우선 선정되었다. 2020년 한해동안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오던 성별영향평가제도의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그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마련하였으며,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의 질적인 개선도모 등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평등 목표 및 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로 선정하여, 평가과정에 사전 컨설팅을 중점지원하여 사업담당자의 제도 이해 및 정책개선율 제고를 통해 성별영향평가 실효성을 강화하였고, 전직원 성인지 교육으로 부서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역량도 강화하였다. 또한 내부 전문가인 ‘성평등 전문직위 및 전문관’지정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과 성주류화 정책 운용의 구심점을 확보하였다. 또한 성별영향평가의 외부 파급력 확산을 위해 도소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성별영향평가를 처음 실시하였으며,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와 핵심가치평가지표에 성별영향평가 실적을 반영하여 도민들의 성평등 정책의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였다. 강원도는 지난 2010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후, 10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 19로 힘겨운 일상에도 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살기 좋은 성평등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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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 역사에 길이 남길”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를 기리는 제86주기 추모 헌다례가 지난 29일 의암공원 윤희순 동상 앞에서 열렸다. 이번 헌다례는 지난 3월 시립청소년도서관에 위치한 윤희순 동상을 의암공원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추모제다. 추모헌시 ‘태풍도 우러른 겨레의 횃불을 보았네’ 낭송, ‘안사람 의병가’, ‘유관순열사가’ 등의 추모 국악 공연, ‘춘천의병가 둔더리아리랑’ 등의 추모곡 공연 행사가 이어졌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윤희순 의사는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평생을 애쓰신 인물”이라며 “「윤희순 의병가사집」보존처리 사업 등 윤희순 의사의 업적이 역사에 길이 계승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는 ‘안사람 의병가’, ‘병적의 노래’ 등의 의병가를 지어 의병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탄약제조소를 운영해 여성 의병을 조직하는 등 항일 투쟁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아 1990년 애족장에 추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