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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 연말까지‘한시적 완화’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엔데믹시대 자원봉사자 봉사활동 참여 동기 부여 창원시는 공공시설과 할인가맹점에서 할인감면을 받고 있는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노인병원, 요양원 등 자원봉사 수요처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원봉사 활동 제한, 자원봉사 일감 감소 등으로 연간 50시간의 봉사실적을 충족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유효기간이 2년인 자원봉사자증 재발급시 현행 발급일 기준 최근 1년간 봉사실적 50시간 이상인 것을, 2020년 1월부터의 봉사실적이 50시간 이상으로 발급기준을 변경,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자원봉사자증 소지자가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등을 이용시 5%~50%의 이용료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원시자원봉사센터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창원시에는 336개의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등이 등록되어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 완화로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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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TBN 경남교통방송과 업무협약아시아통신김홍철기자 |<방송과 치안영역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 확보> □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TBN 경남교통방송(사장 손영진)과 3월 22일(화) 16:00경 TBN 경남교통방송 2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과 재난 및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방송과 치안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건·사고 및 치안 정책 홍보 프로그램 제작 ▵대형교통사고 및 재난재해 시 즉각적인 방송 협력 ▵보이스피싱‧가정폭력 등 각종 치안분야에 홍보방송 등 해결방안 모색 ▵상시 핫라인 구축·유지 등이다. □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체계적인 협업체제가 구축되길 희망하며,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남경찰’이 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치안정책들이 전파성 높은 홍보 방송 프로그램과 결합된다면 경남지역의 사회 안전망이 더욱 두터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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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원 8명,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신상해, 김문기, 배용준, 김종한, 정종민, 김동하, 박인영, 남언욱 의원(8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12회째인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신상해(사상구 2) 의원은 제8대 부산광역시역의회 의장으로 사상~하단 간 도시철도사업 촉구 및 용역비 16억원 확보, 노후화된 부산공업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사상구와 영도 공업지역 입지규제 최소구역 시범사업 지정의 구심적 역할을 하였으며, 전국 최초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류 협력 기반 마련, 부·울·경 주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국회, 정부 등에 전방위적 해결 노력으로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견인 등 부산의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 지방 분권의 가치를 실행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문기(동래구 3) 의원은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으로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시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특위 제2소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부산광역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마을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산광역시지역재투자 활성화 기본 조례안'등 36건의 조례를 제·개정 발의하였고 17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함 배용준(부산진구 1)의원은 제8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민주화운동 기념 및 정신 계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5·18민주화 운동의 부산시 차원의 지원근거를 마련하였고, '부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수소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고'부산광역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통해 인간의 존업과 가치가 존중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한(동구 2) 의원은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경제문화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 '부산광역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 및 부산광역시 교육청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으로 시민과 학생의 인성 교육을 활성화하고, 서예를 통한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부산시민 웹 기반 토론회 등 13건의 5분 자유발언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부산시의회 간행물 발간 및 편찬 위원회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문화예술 및 관광, 교육행정 등의 분야에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종민(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산광역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을 통해 시민 중심 인권 친화적 도시 구현과 시민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폭염도 재난입니다.”, “소방관의 건강 적신호는 부산안전의 적신호” 등 활발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하(사하구 1)의원은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도시안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현재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부산광역시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부산광역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접근방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공기관 위탁대행비 정산검사를 통한 재정투명성 확보 제시 등 부산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인영(금정구 2)의원은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전국 최연소 광역의장이자, 첫 여성 민주당 의장을 역임하였고 '부산광역시 부마민주항쟁 기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부산광역시 재난관리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과 재난·재해에 대비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101번의 프러포즈’, 의전 차량을 각종 상임위 현장 방문 및 내·외빈 초청 등에 사용, 시민의 고충상담장 마련 등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 정보공유를 통한 혁신하는 의회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언욱(해운대구 4))의원은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전반기 위원장, 부산광역시의회 시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위원,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T/F 단장으로, '부산시정 목표와 중기재정계획 목표 관련'시정질문과 '부산시 기후변화 대응 이제 더 늦출 수 없다'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정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선박관리산업 및 연관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해양도시 부산의 면목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고 '24시간 안전한 동남권 관문공항 촉구 결의안' 등을 통해 가덕신공한 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의회 신상해 의장은 “우수의정대상은 우리 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가장 모범적인 지방의회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삶터 곳곳을 챙기면서 더 큰 일을 해나가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제12회 우수의정대상시상식은 3월 23일 수요일 본회의 종료 후 부산광역시의회 4층 접견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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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22일 고2·3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 격려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후 7시 사상구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고 2·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2·3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올해 고3 학생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첫해 입학하여 지금까지 3년간 코로나와 함께 보내게 돼 대입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대입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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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안전기술 특허 출원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BPA)가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해 지난 15일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안전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안전기술은 컨테이너의 적재 및 정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재된 컨테이너의 안전성 여부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 분석해 항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구체적으로 ▲지능형 CCTV와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상하 컨테이너에 인접한 코너캐스팅을 촬영하고 ▲딥 러닝 등 인공지능 학습기법을 적용해 ▲‘정상’(녹색), ‘위험’(노란색), ‘매우위험’(빨간색) 등 정렬 상태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알려준다. 부산항의 터미널 운영사들은 컨테이너 화물을 야적장에 여러 단으로 쌓아 보관하는데, 이번 기술 개발로 상-하 컨테이너 간 정렬 상태가 부정확한 경우 돌풍 또는 강풍에 컨테이너가 무너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럽의 경우 컨테이너 적재에 대한 안전기준에 대해 가로 최대 25mm, 세로 최대 35mm까지의 부정합 범위를 규정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항만에는 명확한 기준이 없어, 부산항만공사는 모니터링 안전 기술의 현장 도입과 동시에 안전기준에 대한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중으로 특허기술이 적용된 컨테이너 적재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해 야드트랙터, 항만순찰차 등 항만 내 정기 운행차량에 설치하고, 실시간 테스트를 거쳐 화물 적재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특허출원은 우리시, 부산항만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류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낸 모범적인 협업사례다”라며, “스마트물류 핵심기술 개발과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면 부산이 동북아 환적물류 중심항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는 실제 물류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안전한 기술이 부산에서 생산·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허 기술은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됐다.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부산지역 최초의 중대형 물류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향후 지역 물류체계의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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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부산의 대학생들이 직접 나선다!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의 대학생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부산시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을 운영하여 엑스포 유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성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11개 대학*, 16개 팀으로 이루어진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은 오는 6월까지 팀별 소속 대학캠퍼스 내에서 ▲엑스포 방탈출게임 ▲단과대학 릴레이엑스포 부스운영 ▲부기의 엑스포 모험 스토리텔링 이벤트 ▲메타버스 공간제작 등 직접 기획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와 범시민유치위원회는 팀별 활동지원금 최대 500만 원 및 홍보물품 등을 지원하며, 홍보단으로 참여한 16개 팀 중 우수한 활동을 한 4개 팀을 선정해 시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팀에는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의 부산 방문 기간 중 주요 행사 참여 및 해외홍보단 활동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대학교 나다현 학생은 “관련 전공자로서 부산시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준비할 때부터 관심이 있었다. 대학생으로서 부산세계박람회를 직접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이러한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박람회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지역의 인재가 부산에서 역량을 다 펼칠 수 있는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정자영 학생은 “홍보단 활동을 준비하며 세계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많이 배우게 되었다”며 “우리가 직접 기획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활동은 부산의 대학생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2030년 부산의 사회경제적 중추가 될 미래세대의 관심과 열의를 담아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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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5시15분 제3회의실에서 시 소속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2022년 1분기 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취지에 맞춰 기존 안전시스템의 개선을 더 강화하고자 노사측 위원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안전보건책임자도 국장에서 시장으로 격상돼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노동자대표인 박인수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노동자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진단 실시 등 노동환경 개선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안전에 대한 법적 규정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의 안전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 관내 기업체인 두성산업에서 노동자 급성중독 발생은 그만큼 노동자의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간과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노동자측과 사용자측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새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크며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전문인력 배치, 안전보건경영방침 설정, 현업 사업장 안전점검 등으로 법적 의무사항을 추진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행복플러스 창원을 실현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산업재해예방은 사용자 노동자측 구분 없이 창원시 노동자의 안전을 함께 책임지는 공동의 목표로, 앞으로 노동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중대 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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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 개최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4시20분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석동주민자치회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사용 중인 석동 행정복지센터는 32년전 건립된 건축물이며, 진해구 행정동별 인구대비 동청사 면적이 가장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여서 지역주민의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 문화, 복지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지속적으로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진해구 지역 최초로 2019년 신축계획을 과감히 결정, 부지매입비 및 신축 공사비 등 총 79억5천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45㎡ 규모로 진해구 석동 567-3번지에 2023년 7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건립될 석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실,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실, 자치사무실, 대강당,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행정편의 개선뿐만 아니라 여가활동 및 생활 쉼터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 원년인 2022년 오늘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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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개최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20분 시청 시민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2021.12.28.)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동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박윤규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장, 그리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아동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권리보호와 어른들의 책임을 함께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래 주역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있었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과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허성무 시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모든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창원특례시를 위한 약속’ 선포와 그 희망을 오색풍선에 담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서약 추진, 창원시와 창원시의회ᐧ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창원시 아동의회 업무협약 등 다양한 분야의 아동정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