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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겨울 건강간식 감말랭이 타임세일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감말랭이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타임세일 품목인 감말랭이는 단성면 지리산청감농원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직접 키워 수확한 고종시를 깨끗이 손질해 담은 청감농원의 감말랭이는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촉촉한 식감과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타임세일 기간 동안 기존 400g 한팩 9800원 제품을 산엔청쇼핑몰 회원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의 타임세일은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해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대폭 할인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게 만든 건강한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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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향토문화유산, 유교부식회 관련 문서와 임유 시권 신규 지정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홍성군은 ‘유교부식회 관련 문서’와 ‘임유 시권’이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로 지정된 4건 7점의‘유교부식회 관련 문서“는 일제강점기 홍성 유학자의 민족운동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독립운동가 지산 김복한 선생의 장자 김은동과 그의 문인들이 민족의 자주와 유교 진흥을 목적으로 유교부식회를 설립하고,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반까지 홍성을 중심으로 기관지 '인도', 취지문·선전 전단 등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임유 시권’은 1665년(현종 6)에 임유가 온양행궁(아산시 온양동)에서 열린 특별과거시험에 응시하여 작성한 답안지이다. 임유는 청난공신 임득의 장군의 증손자로, ‘사람의 힘으로 조화를 빼앗을 수 있는가를 논하라’는 시험문제에 답안을 작성해 합격했다가 다시 취소됐다는 관련 내용이 '승정원일기' 등에 기록되어 있어 현종 시기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는 사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은 양곡사·창주사·권빙묘갈·한산이씨족보 총 4호가 지정되었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6호로 늘어났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의 가치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정하여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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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공모선정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의 대표적 전통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올해 국비 지원을 포함한 7천만원의 사업비로 전통음식, 공예, 전통예절,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020년 7월 개장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통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 등 체험프로그램 605회에 9300여명이 참여했고, 266회 전시관람을 운영하여 1만600여명이 관람하고, 한옥숙박도 4,900여명이 체험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전통한옥 숙박시설이 지역 향토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옥천군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해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은 옥천을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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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4일 2022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조례안을 비롯해 강화군수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에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강화군 기독교 역사기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군 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임인(壬寅)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용맹한 기운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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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4회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 공모전 개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철원군이 지역과 어우러지는 두루미 사진전을 공모한다. 철원군은 3월 11일까지 ‘제4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 공모전’출품작을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철원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두루미 또는 철원군에 도래하는 대표적 철새인 두루미의 다채로운 모습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관광명소의 전경이다. 응모자격은 전국 사진작가 및 일반인(비전문가)이며, ‘2021년 ~‘2022년 촬영된 사진 작품 중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팝업창 클릭 후 공모전 홍보 게시판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 철원관광의 자연경관과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초점을 맞춰, 작품성과 창의성, 구성력과 표현력 등 홍보자원으로 활용가치를 갖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3월 중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루미 사진공모전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두루미 서식지인 철원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며 “아름다운 철원의 자연경관과 희귀조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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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봄 방학 맞이해 ‘우리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운영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봄 방학을 맞아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 수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를 위한 도서자료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도서자료실 교육프로그램은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서의 인문·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지구 환경에 대한 주제를 전달하고, 관련 조형 활동을 통해 창의적 발상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직면한 문제를 이야기한다. ‘지구와 평화’, ‘다문화와 세계’, ‘문명과 지구 환경’과 같은 주제를 통해 우리의 삶을 풍자하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위한 세 가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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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해녀박물관 문화갤러리 운영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박물관 문화갤러리를 지역주민과 작가들이 참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 올해 해녀박물관 문화갤러리 전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와 단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한지공예·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작품·제주해녀 기록 사진·해녀 불턱 관련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전시로 제주옹기를 소재로 한 오기영 작가의 ‘제주, 시간을 입히다’ 전시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오기영 작가는 식수를 저장하고 곡식을 보관하는 제주옹기를 소재로 제주사람의 삶을 녹여낸 한지공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한지공예 작품과 해녀박물관 야외테라스에 전시된 소장 유물인 제주옹기가 어우러지도록 전시를 꾸몄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도 해녀박물관 문화공간에 제주여성, 민속, 해양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해녀박물관이 지역예술인과 도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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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가는 겨울, 가족여행은 서천 ‘휴일N 놀러와유(遊)~’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천군이 3월 31일까지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휴일N 놀러와유(遊)’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명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신성리갈대밭과 봉선저수지를 방문하여 미션을 해결하고 금강하구의 철새를 탐조하는 당일 여행인 ‘생태미션여행’, 서천을 방문한 캠핑객들이 1박 2일 동안 신성리갈대밭, 봉선저수지, 철새탐조, 장항스카이워크, 체험마을, 조류생태전시관을 이동하며 여러 가지 미션과 생태체험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추억여행’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팀 이하로 모집한다. 생태미션여행은 1인 2천원, 생태추억여행은 1인 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여행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에 서천군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께그린연구소(대표 최그린)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가자의 개별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및 방역 지침에 따라 일정 및 진행 방법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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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효천직매장 이름 지어주세요”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오는 4월 문을 여는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의 브랜드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짓는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전주푸드 효천직매장(효자동2가 1375번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푸드 직매장의 정체성과 매장의 특성이 반영된 함축적이고 창의적인 이름을 짓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소 및 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출품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푸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센터는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1명(10만원) △장려상 2명(5만원) △입선 5명(2만원)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상금은 전주푸드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유정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생산과 소비의 먹거리 선순환 및 먹거리 공공성 확대, 다양한 식생활교육 체험 등 시민참여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정된 이름은 시민에게 매장을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은 부지 1616㎡, 연면적 1274㎡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건물 1층에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복합매장이 들어서게 된다. 건물 2층은 마을부엌과 시민커뮤니티공간, 카페테리아, 푸드작은도서관 등 시민의 쉼터 및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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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미(美)의 조건’ 展 개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창원시는 15일부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상반기 기획전시 '미(美)의 조건'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美의 조건〉은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지역 원로작가 조망 전시로, 경남 및 창원 미술사에 크게 기여한 작가들의 ‘아름다움의 조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상반된 표현방식을 볼 수 있지만, 내면적 예술세계 형성과 물질ㆍ물성 탐구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한 작가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박장화 선생님의 생전 고고한 인품이 느껴지는 화폭과 김대환 선생님의 전통 한복의 미인도 그리고 마음의 고향,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박춘성 선생님의 작품들을 통해 관객은 창원지역 예술의 교집합과 표현방식의 간격을 발견하며, 예술뿐만 아니라 일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영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역 미술에 대한 관객의 폭넓은 감상을 위하여, 하이라이트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 및 유족의 인터뷰 영상과 자료 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월 15일 시작하여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문신탄생100주년을 맞아 2월 말까지 무료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출입 인증,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사항은 문신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신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기획을 통해 창원 지역미술사의 확장과 전국 단위의 홍보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의 다양한 콘텐츠 전시의 한 축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