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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농업관련 대표와 함께하는 신년교례회 개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월 3일 (10:30~)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관련 단체 및 관계 기관 대표와 함께 신년교례회를 개최 하였다. 13개 농업인단체 회장 및 관계공무원 등 51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군 농업발전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회의소 설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 6차 산업, ICT 스마트팜 등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으로 미래농업을 준비 하고, 한해 농사의 시작과 마무리를 격려하며 농업관련 대표와 농업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하는 자리가 되었다. 곽용환 군수는 “현장 행정과 군민 참여를 통한 군정 운영으로 소통하고 공감 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가며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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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향토문화유산 3건 지정 예고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임실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청성군사우', '이윤성 모자 정려', '설보비' 등 3건을 지정 예고하였다. 군은 임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김태진 임실문화원장, 한문종 전북대교수, 곽장근 군산대교수, 전경미 예원예술대교수, 김진돈 전라금석문연구회장, 강영구 문화체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들의 향토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전원 만장일치로 지정을 가결하였다. 이로써 임실군 향토문화유산은 2010년 '임실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가 제정되고 2015년 '이상형 묘비'를 지정한 이래 지금까지 13건의 향토문화유산을 지정하였다. '청성군사우(淸城君祠宇)'는 임실군 삼계면 어은리에 위치한 청성군 한종손(韓終孫, ?~1467)의 부조묘(不祧廟)로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작은 사당으로 한종손의 후손들이 1723년에 연산의 모충사에서 삼계면 어은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종손은 무과 출신으로 세조대 좌익공신에 책봉되고 청성군에 봉해졌으나 안타깝게도 39세에 요절하자, 그의 부인 광산김씨가 아들 둘과 함께 낙향하여 지금까지 세거하고 있다. '이윤성 모자 정려'는 1904년에 어머니 여산송씨의 열행과 아들 이윤성(李潤成, 1814~1862)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정면 2칸, 측면 1칸 규모로 지어졌으며, 임실군 관촌면 주천리(배나드리)에 소재하고 있다. 어머니 여산송씨는 이종삼(李宗三, 1809~)의 부인으로 송지순의 딸이고, 외조는 함안조씨 운학 조평 선생의 후손이다. 남편이 과거길에 올랐다가 일찍 생을 달리하자 목숨을 끊으려 하였으나, 이윤성을 양자로 들여 후사를 이었다. 이윤성은 본관은 상주이고 자는 백현인데, 여산송씨를 친어머니처럼 봉양하였으므로 유림들의 천거에 의하여 1904년에 정려를 받을 수 있었다. '설보비(雪洑碑)'는 1879년에 조성된 것으로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에 위치한 비석으로 높이는 88cm이며, 비문은 송사(松沙) 기우만(寄宇萬, 1846~1916) 선생이 지은 것이다. 내용은 병자호란 전후로 대가뭄에 1639년 춘분날 밤에‘애석(崖石) 사이로 눈자취[雪㾗]’를 따라 보를 쌓고 수로를 내어 회문리 일대에 관개할 수 있었다는 것이며,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운학(雲壑) 조평(趙平) 선생의 공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세마보(洗馬洑), 서리보, 설보라고 불렀으며, 농경문화유산에 대한 기록적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1879년 그 후손 청경 조병용 선생이 다시 설보를 수리한 후에 세운 비석이 이 설보비이다. 임실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정 예고된 3건의 임실군 향토문화유산은 오는 26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의견은 임실군청 문화체육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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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27대 이태수 부군수 취임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27대 신임 임실 부군수로 이태수(56) 전라북도 국제협력과장이 부임했다. 이태수 신임 부군수는 3일 임용장을 받은 후 군청과 실과소, 군의회를 방문, 조직 및 업무 현황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이 부군수는 완주군 화산면에서 태어나 원광고등학교, 원광대학교 무역과를 졸업 후 199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3년 전북도 행정사무관 승진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파견근무, 건설교통국 물류교통과 대중교통정책팀장,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관 경제정책팀장,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제27대 임실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이 부군수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임실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수 부군수는 “그동안 이룬 임실 군정의 성과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심 민 군수님을 도와 임실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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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6천억 예산 향해 쾌속질주, 천만관광 현실화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5천억을 넘어서 6천억 예산시대와 천만관광을 향한‘호시우행(虎視牛行)’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심 민 군수는 3일 소충사 참배로 새해를 시작하며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호기롭고 용맹스럽게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지난 한 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본예산 최초로 5천억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5천억원 예산을 실현했다”며 “민선 6기 임기 초 2800억원대에 불과했지만, 임기 내 5천억원으로 만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6천억 예산시대를 열겠다는 신념으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당차게 전진하겠다”며 “5천억 달성이 어려운 과제였지만 해낸 만큼, 6천억 예산실현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섬진강 르네상스 대전환을 통한 천만관광 임실의 시대를 강력 선포했다. 심 군수는 “올해는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에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의미깊은 해”라며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세계명견 테마랜드까지 연계한 관광벨트로 천만 관광을 현실화하겠다”고 피력했다. 군은 섬진강 르네상스의 시작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과 요산공원 관광자원화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수변생태공원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한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오수 의견의 역사적 가치에 기반한, 세계명견 테마랜드 관광지 조성 등‘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반려동물산업을 특화한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 ▲성수산 생태숲 관광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효율적인 공공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재생 및 생활SOC 활성화 ▲특화농업 및 4차산업ㆍ뉴딜 확대, ▲재해재난 위기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심 군수는 “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군이 이제 전북 관광을 주도하고, 모두가 주목하는 핵심 아젠다로 부상할 것” 이라며 “오로지 군민만을 위해 6천억 예산시대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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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국무회의 보고(2021.12.28.)를 거쳐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청송군은 군정에서 생산된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 공개율과 공개된 원문정보 문서의 형식 및 내용적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원문공개의 충실성, 정보공개청구 처리 절차의 적절성, 고객 만족도 등 평가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청송군은 2019년 최초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보공개제도의 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내실을 기하고, 군민이 행정정보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 군정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군정의 정보를 군민이 쉽게 접근하고 획득할 수 있도록 부단히 제도를 정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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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 새해 군정운영 방향 발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송군은 2022년을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청송의 담대한 변화’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완성하기 위한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하루하루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야만 한다는 각오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아직 녹록치 않은 여건이지만, 지금까지 이룩한 성취를 딛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담대한 변화의 여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새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활력(活力)과 포용(包容), 기회(機會)와 참여(參與), 안전(安全)과 공감(共感)을 구호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의 완성을 위한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첫째, 활력(活力)이 가득한 희망 농업을 구현한다. 먼저, 청송군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경상북도로 반향을 일으킨 농민수당을 2022년에도 변함없이 지원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 재해·안전보험, 농업재해 조사단 운영으로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조성하고, 고추육묘지원,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대응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황금사과 브랜드 활성화, 저품위사과 수매지원을 추진하여 명품사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농산물 택배비 지원, 메이저 스포츠대회 청송사과 홍보 등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힘을 실어줄 전략을 마련했다. 아울러,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과 지역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를 지원하여 온택트 농업을 선도함으로써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한다. 둘째,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包容)복지를 실현한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사회활동을 통해 노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을 확대하고, 기초연금지급, 어르신 목욕비 지원, 경로당 행복도우미 운영 등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배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등을 인상 지급하여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며, 항일의병기념공원 보수공사와 전문기관 운영위탁을 통해 체계적인 의병선열 사업을 도모한다. 특히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진보 지역아동센터 신축, 아동학대 전담인력 배치, 진보키즈카페 운영 등 아이답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인재양성원 이전 운영, 교복 구입비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등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에도 만전을 기하며, 최근 되풀이 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더욱 치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하여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진 숙소 건립, 건강마을 조성사업 등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선다. 셋째, 폭넓은 기회(機會)로 완전한 일상회복을 맞이한다. 먼저 지역경제의 내수극복과 군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었던 청송사랑화폐를 600억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특별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의 회복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 인센티브 제공,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 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나가는 한편, 아웃도어 골프 연습장 건립, 산악스포츠 대회 재개 등 지역경기 부양과 관광산업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넷째, 주민참여(參與)형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청송의 대표 정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언택트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백석탄 관광자원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청송형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멈출 수밖에 없었던 청송사과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화려한 먹거리로 무장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 다섯째, 안전(安全)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을 조성한다. 군민안전보험 가입과 전방위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하수도 시설 확충, 전선지중화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진보도시재생 뉴딜사업, 청송도시재생 인정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구심점으로 만들어 갈 전략이다. 또한, 국제사회의 핵심과제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숲가꾸기, 저공해자동차 보급, 산림탄소상쇄사업 등을 추진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방침도 수립했다. 마지막으로, 군민중심 공감(共感)소통 군정을 열어간다.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와 군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행정혁신 역량강화 프로그인 ‘청송어람’을 전격 운영하여 젊은 공무원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획기적인 조직혁신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군정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노력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의 완성을 위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밑거름 삼아 청송의 담대한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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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5년 연속 기관상 수상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교육과 홍보, 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사업 등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지율 향상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사업 수행이 어려움에도 미취학 아동 대상 동영상 교육, 혈관안심학교 운영, 성인 대상 비대면 교육,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1:1 유선상담 및 예방교육,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교육, 경로당 행복도우미 인력을 활용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동영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홍보와 교육 실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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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국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지자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항목은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유기질·화학비료 사용량, 토양검정실적 등으로, 농협경제지주 및 농촌진흥청에서 통보받은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되었으며, 자체적인 교육·홍보, 지자체노력 등에 대한 실적 및 증빙을 통해 평가되었다. 울진군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을 위해 맞춤비료 지원, 유기상토공급 등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2021년 국비 예산집행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0개 읍면에 유기질(퇴비)비료 57만7천포/20kg(10억원), 토양개량제 9만1천포/20kg(2억6800만원)을 지원하여 실적자료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및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토양환경보전 및 지력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더 노력하는 울진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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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형폐기물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시행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3일부터 스마트폰 앱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을 시행한다. 군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선정된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모바일 앱 여기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폐기물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은 지정판매소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품목별 스티커를 구입해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온라인 배출시스템을 이용하면 대형폐기물 품목을 등록 후 수수료를 결제하고, 시스템으로부터 부여받은 배출번호를 기입해 폐기물 배출장소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기재된 배출번호 확인 후 수거가 이루어진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 시행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은 줄이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재활용 가능자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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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이색 시무식…리부트 보성 3·3·3 비전 선포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3일 군청사 벽천분수에서 2022년 보성군을 이끌어갈 ‘리부트 보성 3·3·3’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안시영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한 ‘리부트 보성 3·3·3’ 비전의 첫 번째 삼(3)은 2021년 비전으로 제시 됐던 1조원 규모의 △3대 SOC 프로젝트 5대 뉴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다. 두 번째 삼(3) 세계를 향한 3대 도전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세계습지의 날 성공개최,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이다. 마지막 세 번째 삼(3)은 보성군 3대 주력 특산품인 보성녹차, 벌교꼬막, 보성키위 적극 육성이다. 보성군 농특산물 캐릭터 BS삼총사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추진된 보성군 비전 선포식은 조형물 제막과 병행 추진됐다. 보성군은 이색 시무식으로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직원들과 함께하는 헌혈 행사로 마무리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헌혈 행사가 포함된 이색 시무식을 준비했다.”면서 “2022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대전환을 이뤄야하는 중요한 해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풍요롭고 더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