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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연대·협력 강화”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3일 청내 방송으로 실시한 2022년 비대면 시무식에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연대·협력 등 개방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7기는 그동안 자율과 창의를 촉매제로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지난해 국가예산 역대 최고액 5760억원 확보,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 민간유자 1조원 시대 개막, 노을대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위기 속에서도 얻어낸 성과들이 그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2022년은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으로 화려한 비상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비전과 전략들에 완성도를 입히고 속도를 내야하는 중요한 해”라며 “무엇보다 부안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구 5만 사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 민간자본 유치 등 연대와 협력하는 개발 생태계로 지속가능한 진화를 해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미래 100년 먹거리 신성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창업 지원과 기업유치를 통해 수소기업 집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왜곡된 농산물 유통구조를 바로 잡고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부안형 푸드플랜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성공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새벽 6시부터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새벽청소를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신년인사를 하고 서림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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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미래를 위한 준비,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만들기 최선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미래 도약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민선7기 1호 공약으로 제시한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지난 연말 조기 달성했고,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강소기업 육성, 청년 정책,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취임 초부터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룬 것 같다”며 “하지만,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아직 벗어나지 못했고 골목경제의 침체도 여전한 만큼, 새해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이를 위해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조기 완공하고, 비대면 판로지원과 온라인 비즈니스, 스마트 시범상가 확대,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등 판로지원과 소비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시 미래산업을 이끌 미래자동차 부품센터,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3개 센터도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며 “앞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가속화되고, 우수기업과 유망기업들이 우리시를 찾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또 “올해는 스마트공장 600개 구축, 강소기업 100개사 육성 목표도 달성해 우리시 경제 체질을 바꿀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가야사복원과 문화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허 시장은 “도시의 문화적 가치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 만큼 올해는 가야역사 문화도시로서 우리시 정체성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올해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매듭짓고 가야문화권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며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올해 7월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가야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가야역사세계엑스포 유치도 꼭 이룰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 학교이전과 보상에 속도를 내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도 올해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경남권, 가야문화권, 역사전통 중심형 최초의 법정문화도시 지정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성과를 살려 올해부터는 문화도시 김해의 본모습을 시민들이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연차별 준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종합운동장은 토목공정 마무리 단계로, 올해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가며, 기타 경기장 개보수와 대회 준비조직 정비, 도로망과 숙박시설 등도 대회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전 세계적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문제에 대해서는 “중부권 수소충전소와 그린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해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산업단지 지붕태양광발전소 설치 확대로 신재생 에너지 확산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ESG 시범 산업단지 설치와 ESG경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행정에도 ESG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김해형 G-ESG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화포천 람사르습지 등록을 완료하고,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 착공,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개장, 국립 김해숲체원과 국립 치유농업확산센터 착공 등 대규모 생태시설들도 잇달아 개장과 착공에 들어간다”며 “앞으로 우리시에 여가녹지 공간이 대폭 늘어 시민들의 생태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고령화와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해 시민 행복지수를 늘리는데 집중하겠다”며 “올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과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 영유아 재난지원금 지급, ICT 건강돌봄센터 확대 등 세대와 계층별 복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장유, 주촌지역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경남예술교육원, 김해예술학교 건립도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56만 대도시답게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시민 편의가 보장되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전 시민 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가입, 공공와이파이 700개소 확대,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강화하고,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도입과 신월역 신설, 그리고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비음산터널(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도 가시적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또 “올해부터 원도심과 무계지구, 삼방, 진영, 불암지구 등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NHN 스마트홈, 신문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안정화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출범이 예상되는 부울경 메가시티와 관련해서 “우리시가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서 위치뿐만 아니라 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연합사무소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도시 규모에 걸맞게 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법원설치, 공공의료기관 유치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대선과 지방선거, 또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본격 시행 등 많은 일들이 예정돼 있다”며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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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관광 이모티콘 ‘동백이’ 무료 배포 이벤트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여수시가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여수관광이 주는 새해 선물 '동백이'’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16종은 여수시의 시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감정표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유용한 동작과 재미있는 컨셉으로 제작된 액티콘이다. ‘동백이’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하면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여수관광 정보에 대한 유용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채널 구독자를 포함한 5만 명에게 선착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를 통해 여수관광 SNS채널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온택트 여행지, 섬과 바다를 품은 여수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알리고 전 국민과 소통하는 여수관광이 되고자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액티콘을 제작했다”며, “2022년 새로운 한 해도 여수관광과 함께 밝고 힘찬 시작이 되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16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활용한 캐릭터 신지끼, 동백이, 마녀목, 호접몽, 윤슬 등 총 10종 233개의 이모티콘을 제작해 관광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해당 이모티콘은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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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모 돌봄 부담은 낮추고 보육의 질 높인다!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여수시는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영유아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보육정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액시비 사업으로 35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19억 7천600만 원이 증액됐고, 보육사업도 9개에서 12개로 확대 추진된다. 그동안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의 특별활동은 전액 학부모 부담이었으나, 신학기가 시작되는 올해 3월부터 월 2만 원씩 지원한다. 약 4,000명의 유아에게 8억 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보육비용 경감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사립유치원을 이용하는 맞벌이가정을 위해 부모들이 퇴근할 때까지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립유치원 저녁 돌봄에도 2억 8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지원시설 유아반 추가 인건비 및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전원 일부 인건비 등 5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함께 돌보는 사회,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 보육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작년에도 시 자체적으로 어린이집 교직원 명절수당과 소규모 어린이집 0세반 운영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코로나 19와 영유아 감소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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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위한 다양한 ‘소규모 도로 정비사업’ 시행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도로 정비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일상 속 빈번하게 발생해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도로 포트홀(도로 위 구멍파인 곳)과 파손된 맨홀·인도 등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있다. 또 △도로변에 자라난 잡목 제거 △보행로 확보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마을 진출입로 등지의 불합리한 도로 구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억원의 사업비로 동대로 등 11곳에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했고, △월성 숲머리길 등 4곳에 7억 4000만원을 들여 가감속차로, 우회전차로, 가속차로 등을 설치했다. 또 도로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비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선도 소티마을 진출입로 등 4곳에서 선형개량공사를 시행해 더욱 원활한 통행이 가능케 했다. 아울러 △태종로 등 3246곳에서 도로 소파 보수작업 실시 △양정로 등 278곳 우수관로(맨홀) 정비 △산업로·천군로 등 35개지구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원화로 등 9개 지구 인도 보수작업 실시 등 다양한 소규모 도로 정비작업을 시행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도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일전삼거리 가속차로 설치 등 3곳 도로구조 개선공사 △흥무로 등 21곳 아스콘 포장 덧씌우기 공사 △강변로 인도정비 포함 8곳의 보행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소규모 도로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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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경주 충혼탑 및 임란의사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참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주 시장은 “임인년을 맞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시민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는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 3871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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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해 화두는 ‘청년’·····, 취업·창업·주거 등 정책 지원 나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주시가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청년층 정책 지원은 물론 관련 정책 확대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열고 ‘경주 희망의 무지개 7대 청년 정책’ 발표와 함께 올해를 ‘경주시 청년의 해’로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주시 청년정책위원, 청년단체 관계자, 중소기업 근로자, 문화·예술가,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대학생, 고등학생 등 지역 청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그간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청년들의 취업·창업·주거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정책 목표는 몰론, 청년들의 기본권이나 마찬가지인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경주시의 정책 의지가 담겼다. 경주시 7대 청년 정책의 기본계획과 비전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골자로 한 ‘청년 희망경제 프로그램’ △청년주거 지원을 골자로 한 ‘청년 복지행복하우스’ △청년 문화와 예술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청년 문화예술 르네상스’ △장학금 지원은 물론 지역대학 간 협력을 골자로 한 ‘지역대학 청년상생 플랫폼’ △농어촌 청년사업 지원을 골자로 한 ‘청년 농·어부 희망디딤돌’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골자로 한 ‘청년 화랑고도 커뮤니티’ △청년 심리지원과 행정참여를 골자로 한 ‘청년 기 살리기’ 등이다. 중점 지원 대상은 경주시 거주 20~39세 청년(2021년 12월 말 기준 5만 998명)이며, 올해 150억원, 내년 200억원, 2024년 300억원, 2025년 400억원, 2026년 500억원 등 앞으로 5년간 사업비 155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올해 신규 일자리 2000개를 목표로 2026년까지 총 2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경제 아카데미를 운영, 컨설팅 및 체계적인 창업교육, 전문가와 멘토링 등을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경제 정보, 청년 정책 강좌 등으로 청년들의 경제·관련교육 학습 기회를 확대한다. 또 청년 미래 모아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청년, 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5년 간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장기 재직 유도와 자산 형성을 돕는다. 이어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저렴하고 쾌적한 셰어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우선 올해부터 성건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창업시장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행복 주거 디딤돌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의 삶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데 가용 가능한 경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작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경주청년 희망무지개 7대 정책을 마련해 청년 정책을 확대하고 강화하겠다”며 “경주시 청년의 해 선포는 경주를 청년층 중심의 젊은 경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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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11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생 모집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성주군은 참외조수익 6천억 달성과 명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제11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농가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10기, 총 456명의 졸업생을 배출 하였으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업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는 참외, 포도 2개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생 60명을 선발 후 깊이 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참외, 포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3월 ~ 11월까지 연 20회, 주 1~2회, 총 100시간으로 고품질 참외, 포도생산을 위해 작물생리부터 재배기술, 토양관리, 유통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실시되며, 실습교육, 현장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두고 참외, 포도재배를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1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 담당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발표는 1월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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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2년 새해 참배로 힘찬 시작!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성주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3일 오전 8시 30분에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로 범의 해 공식적인 성주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새해 충혼탑 참배 행사는 매년 보훈단체회원들과 관내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19 장기화와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 축소 및 시간대를 나누어 자율 참배의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정희용 성주‧고령‧칠곡 국회의원도 하루 앞선 2일에 참배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장, 도‧군의원, 부군수, 실과소읍면장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군민의 행복과 안전, 성주군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임인년에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그 공헌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범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보훈단체장들과 신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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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트리플6 달성! 희망찬 미래를 열다!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성주군은 임인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용암면을 시작으로 2022년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백신 접종완료자만 참석 가능토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되었으며, 군정 성과 및 2022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 마지막해인 만큼 그간의 주요변화와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트리플6 달성(예산 6천억, 참외 소득 6천억, 6방향 교통망 구축)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3일 용암·대가면, 4일 초전· 벽진면 5일 월항·수륜면, 6일 선남·금수면, 7일 가천·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