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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상반기 대관 신청 안내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4일부터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 확대 및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하빈면 대평리의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2022년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센터의 대관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시범운영 수시대관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 전년에 이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만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각 장소별 수용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육성과 교류를 지원하고, 대관 신청한 생활문화동호회의 현황을 데이터화하여 구축하는 등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대관기간은 1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동호회)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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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시작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고성군은 고부가가치 고급 어종인 대구의 중점 육성을 위해 2022년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고성군수협과 업무 위·수탁을 체결했으며,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 어촌계 및 어업인 대표 등과 함께 동해면 우두포 해역 일원에 대구 인공수정란을 방류한다. 군 관계자는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이후 대구 어획량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으로 안정적인 대구 어획량을 조성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는 러시아 북태평양에 살다가 11월 말부터 알을 낳기 위해 남해로 회귀하며, 금어기는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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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구오페라하우스, ‘변화’에 ‘도약’을 더하다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2년 새해 역시 전막오페라로 문을 연다. 작품은 요한 슈트라우스 작곡 오페레타 '박쥐'(J. Strauss Ⅱ, Die Fledermaus / 2022. 1. 20목~22토, 27목~29토).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내용이 가볍고 이해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왈츠와 폴카 같은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기분 좋은 활기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렇게 오페레타 ‘박쥐’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은 해를 넘겨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우리 모두를 위한 즐거운 선물이며,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이라는 기관의 정체성을 알리는 장치이기도 하다. 해마다 공공의 영역에서 ‘오페라’를 콘텐츠로 하여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122년 새해, 공연예술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하여 더한층 과감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변화이며 이에 따른 콘텐츠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오페라 레퍼토리 시즌 시스템 도입 먼저, 오페라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으로 존재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틀을 제대로 갖추자는 시도이다. ‘시즌제’는 한 해 동안의 오페라 공연일정을 미리 구성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극장이 안정된 제작시스템을 갖추고 명확한 비전을 품었을 때 가능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한 해를 관통하는 일관된 기획의도 아래 훌륭한 작품을 제작하고 무대에 올릴 수 있는데, 나아가 관객들에게도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전에 관람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1월에는 이미 티켓 오픈하고 연습이 한창인 '박쥐(1.20~22/ 27~29, 6회)'를, 4월에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4.8~30, 매주 금,토 / 8회)', 5월에는 베르디의 인기 오페라 '아이다(5.23~28, 6회)', 7월에는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7.22~23/ 27~30, 6회)', 8월에서 9월에 걸쳐 도니제티의 벨칸토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8.26~27/31/9.1~3, 6회)', 그리고 12월에는 푸치니의 '라 보엠(12.21~24, 4회)'을 각각 전막 오페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에서부터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인기오페라, 그리고 애호가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작품들이 고루 배치되었다. 이 가운데 특히 '아이다'의 경우, 내년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라는 초대형 행사 개최시기에 맞춰 준비함으로써 지역을 찾게 될 외국의 주요 내빈들에게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이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기도 하다. 레퍼토리 시즌제의 운영에서 무엇보다 돋보이는 부분은 작품당 공연 횟수가 각각 6회에서 8회까지 열려있다는 점이다. 공연예술의 여러 장르 가운데서도 가장 관객층이 엷은 오페라 공연의 특성상 실로 과감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기왕에 여러 공연예술전문가들이 주지해온 것처럼 대구 관객들의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부각돼있는 만큼 금년에는 더 많은 관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하였다. 뿐만 아니라 매 작품마다 맛보기 형식으로 전문가의 해설을 더한 마티네 공연까지 준비함으로써 수요자를 위한 공연서비스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해외극장과의 교류발전을 추구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아래서도 [유네스코음악제]를 개최, 유수의 해외극장장, 예술감독 등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올해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들과의 오페라교류를 매해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 그 첫 순서는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의 의장도시인 독일 만하임의 만하임국립극장이 함께한다.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하여 만하임국립극장과 합작으로 바그너 작품 '니벨룽의 반지(10.19~22)'를 무대에 올리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페라라시립오페라극장과의 합작으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10.7~8)'도 공연할 예정이다. 국내 기관간 교류로는 광주시립오페라단과의 합작으로 오페라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11.12~13)'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립오페라단 초청(작품미정) 공연도 계획 중이다. 이번 축제의 개막작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9.21~24)'이다. '심청'은 1972년 독일 뮌헨올림픽 개막축하공연으로 처음 공개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공연되는 터라 올해 오페라축제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제작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심청'은 2023년 독일 만하임국립극장 무대에 진출할 예정이기도 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와 같이 해외 유명 극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동등한 방식으로 교류를 추진하게 되는데, 내년에 '심청'이 독일 만하임에 가는 것처럼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도 오페라 '투란도트'로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같은 해, 독일 하노버극장의 '코지 판 투테'와 불가리아 국립소피아극장의 '야나의 아홉형제'를 역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2024년, 2025년에도 스페인 세비야 마에스트란자극장, 이탈리아 볼로냐극장 등과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시즌오페라, 오페라축제 등을 통하여 연간 11편의 오페라를 50회 공연하는 것으로 수치상 한 달에 한 편 정도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250만 대구시민이 사랑하고 자긍심을 갖는 극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박인건 대표는 어려운 시기라고 하여 움츠러들기보다는 더욱 힘을 내서 도약하고 발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렇게 더 많은 공연을 촘촘하게 준비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극장으로, 더 많은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극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또 한 번 강조하였다. 2022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공연 외에도 발레, 콘서트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창작오페라 개발을 위한 ‘카메라타 오페라 연구회’사업, 시민들의 예술적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진행 등 균형 잡힌 운영으로 문화예술도시 대구를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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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랜선으로 떠나는 대구 즉흥여행’ 홍보!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관광트렌드인 ‘즉흥여행’, ‘랜선투어’, ‘여행기록’ 흐름을 반영, 차세대 한류 아이돌 스타인 위클리(Weeekly)걸그룹 SNS 공식채널을 활용한 ‘랜선으로 떠나는 대구 즉흥여행’을 제작해, 전 세계 한류관심층 10∼30대 겨냥 온라인 관광 홍보를 펼친다. ‘랜선으로 떠나는 대구 즉흥여행’은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관광트렌드 키워드를 반영해 차세대 한류 아이돌 스타 위클리(Weeekly) 걸그룹 멤버 7명 중 3명(먼데이, 소은, 수진)을 중심으로 위클리의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틱톡 등) 채널로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대구 간접여행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만의 특별한 여행 순간들을 기록하는 셀프카메라 촬영의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올해 국제관광시장이 재개되면 대구를 방문하게 될 동남아엠지(MZ)잠재관광객, 특히 전 세계 10∼30대 한류 관심층을 공략하기 위해 한류 아이돌 라이징스타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게 되면, 해외 한류팬들의 관심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고 점진적으로는 대구관광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K-POP 차세대 한류아이돌 스타인 위클리 걸그룹은 국내뿐만 아니라 K-POP 최대 소비국인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유력 매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팬덤화와 인지도가 확산중이며 홍콩,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2021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 상, 2021 올해 브랜드대상 여자아이돌부문 라이징 스타상 등을 수상했으며, 컴백과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 3개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K-POP 아이돌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는 위클리(Weeekly) 공식채널인 인스타그램은 1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40만뷰의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랜선으로 떠나는 대구 즉흥여행’ 내용 구성은 수성호텔(야외 수영장), 대구수목원, 앞산전망대(앞산케이블카),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가게, 대구 카페(북성로사람들, 로맨스빠빠 등), 북성로 거리, 흑백필름사진관, 대구 막창, 동성로 스파크랜드,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등 국내외 한류 관심층 엠지(MZ)세대가 선호할 만한 ‘먹방투어’, ‘액티비티투어’의 체험형 여행콘텐츠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본 랜선투어 영상은 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5개의 다국어로 제작됐고, 지난 12월 31일(금)과 1월 3일(월)에는 티저영상과 본편 1부가 위클리 공식채널(인스타그램)과 대구관광재단 공식채널(유튜브)에 이미 업로드됐으며, 오는 1월 5일(수)에는 본편 2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클리 팬클럽 공식카페, 한국관광공사 34개 해외지사 SNS 공식채널, 그리고 대구시 SNS 채널에도 업로드되어 온라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장한 디지털 기술 관련 여행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전 세계 한류 팬덤문화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대구관광 가상여행 간접체험 기회제공 등의 디지털 한류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간다면, 국내외 잠재관광객에게 지속적으로 대구관광의 관심을 높이고, 대구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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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구시 물기업 상생협력 ‘비즈니스 DAY’ 개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물관련 개발사업을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공유해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소통‧상생의 장인 2022년 대구시 물기업 상생협력 비즈니스 DAY’를 1월 4일 오후 2시, 국가물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해 함께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한 혁신제품이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간담회를 통해 대구의 물관련 개발사업 전부를 공유하고 선도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등 물산업 성장 발판 마련,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 등 물산업 업무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시의 소관 사업 부서, K-water 낙동강지부, 대구도시공사, LH대구경북본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인증원, 대구환경공단이 ’22년 물관련 사업을 물기업 등에 설명한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주)의 물산업 해외진출 추진사업 공유로 지역 물기업이 우수생산 제품을 홍보해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구지역 주요 물관련 개발사업인 디지털 상하수도 통합시스템구축, 디지털트윈 기반 상수운영시스템 구축,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상·하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사업, 대구국가 산업단지 2단계조성, 광역상수도 정수장 리뉴얼 추진사업, 해외진출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11개 관련기관(부서)의 물관련 주요사업을 공유해 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의 우수제품의 우선구매 등 판로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3월에 유관부서 및 관련기관과 국가물클러스터 입주기업 간의 물관련 사업현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초에 지속적으로 상생의 장을 마련해 물기업의 시장 수요처 확대, 물기술발전 및 선도기술을 국내 및 해외진출에도 입주기업의 기술‧제품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함께 물기업‧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대한민국의 물산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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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임인년은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임인년 새해는 큰 대구를 넘어서 위대한 대구를 건설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은 포스트코로나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국제적 관계와 질서 변화, 국내정치의 변화 등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 변화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 창의적이고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를 갖고 한 해를 맞이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 ▲ 시민의 힘과 에너지를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지원 정책, 기업스케일업에 집중하는 산업구조 전환 박차, ▲ 대구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스카이시티 청사진 완성, ▲ 안전한 대구 수돗물 확보, 구미 경제성장의 상생협력 모델이 될 취수원 다변화 실행,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첫 단추가 될 군위군의 성공적인 대구편입,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사령부가 될 대구시 신청사 밑그림 완성, ▲ 도심공간 변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서대구 KTX 역사 개통 등 7가지를 꼽았다. 또, “미완의 제도 속에서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행정이 어렵게 지금까지 미래를 준비해왔다”며, “위대한 대구건설을 위해서는 대구 시민 전체의 역량 결집,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연대와 단합, 정치적 역할과 결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프로젝트팀인 ‘나봄’의 퓨전국악 식전공연, 국민의례, 지난해 정부 우수공무원과 시정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 수여, 새해 소망 퍼포먼스, 권영진 대구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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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확대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2022년도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들 전체에게 보건위생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성장기 여성청소년의 경제권과 건강권 등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1년 '부안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현행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하던 위생물품을 전체 여성청소년에게 확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3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대상자 또는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매월6,000원으로 연간 78,000원을 부안사랑상품권(지역화페) 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1회 신청으로 만18세까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행 ‘저소득 여성청소년보건위생용품 바우처’지원을 받고있는 경우에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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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수도 유수율 대폭 향상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노후관로교체공사, 마을단위 소규모 유량 감시시스템 도입 등'유수율 제고사업'의 추진으로 2020년 유수율 66.0%에서 2021년 12월 현재 76.4%로 향상시킴으로써 전년대비 113만톤의 누수수량 감소로 정수대금 10억원 절감효과가 발생하여 상수도분야 재정 개선과 수도요금 인상억제로 행정 신뢰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4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60㎞의 관망정비를 실시하였고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3개, 자체 예산사업으로 추진중인 2개소 등 166억을 투입하여 30㎞의 노후관로 교체를 추진 중이라 하였다. 또한 노후관로 교체비용의 국고지원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2.5억원의 사업비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노후관망에 대한 표본조사와 내시경조사 등 관상태의 직·간접 평가를 실시 후 그 결과를 환경부의 ‘노후상수관로정비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중이라 밝혔다. 상수도 탁물 등 수질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체 41억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하여 상수도 공급 전과정의 전반적인 수질을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한 다항목수질계측기, 자동드레인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59개소 설치하고 급수관로 말단까지 적정 잔류염소 농도 유지를 위한 재염소설비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도시설의 선진 스마트 시스템 구축과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질민원 최소화를 위한 원년(元年년)으로 삼는 계기를 마련한다 밝혔다. 또한 읍·면 13개소에 월 1회, 탁물발생 우심지역 12개소에 대하여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월 2회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안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돗물 신뢰도 제고와 수도행정 개선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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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2022년 새해 새벽청소 소통행보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환경관리원으로 깜짝 변신해 3일 새벽에 환경관리원과 쓰레기를 수거작업하면서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벽 6시 권익현 군수와 최연곤 산업건설국장은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청소차량을 타고 부안읍 시가지 일대를 돌며 각 가정과 시장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직접 청소차량에 옮겨 실은 작업을 했다. 쓰레기 수거 후에는 환경관리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권익현 군수는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면서 환경관리원들의 고충을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됐고 쾌적한 부안을 만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차적으로 저상용 차량 도입과 기동 인력 배치 등 환경관리원의 작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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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부안예산 1조원 시대 발판 마련 최선”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3일 2022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안군 예산 1조원 시대 발판 마련을 다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부안군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안의 다음 세대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자족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활력 있는 경제 살고 싶은 도시, 그린 뉴딜의 선도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 등 5대 핵심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의 디딤돌을 놓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을 심도 있게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2022년 부안군 사자성어를 ‘경사이신(敬事而信·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매사에 정성을 쏟아 군민께 믿음을 드림)’으로 정했다”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적극행정·자율행정·친절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군민 중심 위민행정을 천명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정의 단기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해 결실을 맺고 중장기사업은 미래를 내다보는 계획으로 사업의 방향성과 뼈대를 확고히 하겠다”며 “부안군 1000여 공직자와 함께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이라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한 발 한 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