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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상반기 경로우대 목욕 이용권 배부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일부터 관내 만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경로우대 목욕 이용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경로우대 목욕 이용권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영광군의 대표적 노인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욕 이용권은 쿠폰 형태로 제작되어 만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반기 첫 달인 1월과 7월에 각각 6개월분(12매)을 지급하고 있으며 목욕 및 이·미용 협약업소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목욕 이용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되며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취약계층의 안전이 걱정되는 만큼 이용자뿐만 아니라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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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 돌봄서비스 사례집 '돌담' 발간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내 몸도 상황이 말이 아니었지만, 아픈 아내가 제일 걱정이었어요. 긴급 돌봄서비스가 아니었더라면 눈앞이 깜깜했을 거 에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코로나19 긴급 돌봄서비스를 받은 이용자의 이야기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공공 돌봄서비스의 이야기를 모아 실천사례집 ‘돌담’을 발간한다. 올해 처음 발간되는 사례집은 공공 돌봄서비스 현장에서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돌봄 현장을 이해하고 나아가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돌봄 사례를 담아, 이야기(談)’함을 의미하는 돌담은 담을 쌓아 집의 경계를 만들어내듯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뻗어나가 안전한 복지의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돌담’ 사례집은 어르신‧장애인‧영유아를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 △이용자 중심 돌봄(종합재가·데이케어센터) △아이중심·놀이중심 영유아돌봄(국공립어린이집) 등 현장에서 겪는 경험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표적 공공 돌봄서비스인 긴급돌봄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긴박했던 돌봄서비스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대응하고자 이용자의 가정 또는 별도 격리시설에서 24시간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은 2020년 3월부터 시작하여 총 89명에게 19,000여 시간(2021. 12월 말 기준) 이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장애인 돌봄 분야에서는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노인성 질환과 장애, 심리적·정서적 불안,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와의 첫 만남부터 돌봄제공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돌봄 이야기가 담겼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직접 돌봄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현재 12개의 자치구에서 종합재가센터 12개, 데이케어센터 2개를 설치‧운영하여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돌봄SOS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 돌봄에서는 영유아‧놀이중심 보육, 취약보육, 고용안정성 강화, 선도적 공보육 운영모델 개발 등의 비전을 담아 실천한 7개소 든든어린이집의 보육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사례집을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더 많은 서울시민이 믿을 수 있는 공공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이사는 “사례집을 보며 종사자(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들이 사명감과 정성으로 돌봄을 실천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공공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이 함께 웃는 서울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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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개조 자동차 연중 단속 강화…단속 실효성↑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올해도 교통질서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개조, 무등록 이륜차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위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연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2022년도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서울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 자치구,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생활을 저해하는 불법개조자동차의 근절을 위해 실효성 높은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의 소음기, 등화장치, 완충장치(쇼바), 차체 및 차대 등 자동차의 구조, 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부착물을 추가하는 등 구조변경을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얻어야 하나,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구조변경을 하여 자동차의 안정성을 해치거나 다른 차량의 안전운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이륜차 중 소음기와 경음기의 불법 구조변경으로 주택가나 주요 도로를 질주하며 굉음을 발생시켜 인근 주민들에게는 소음 민원이 발생하는 원인이 됐다. 시는 이에 민원 해소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해왔다. 21년에도 단속 추진 결과 총 175회, 2079건을 적발하며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역시 효과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 이륜자동차 단속을 강화한다. 먼저 북악스카이웨이 등 주요 통행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월별 합동 단속을 추진하고, 상반기, 하반기에는 일제단속 및 자치구 자체 평시단속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등 주요 구간에서는 일제단속이 이뤄지고, 민원 다발신고 지역 및 이면도로 도보 등은 자치구 평시 단속을 통해 차량순찰 단속이 평시에도 이뤄진다. 또한 주택가 창문 개방이 많은 7, 8월에는 여름철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이륜차 주요 출몰 지역의 불시 단속을 강화한다. 10월~11월에는 불법튜닝 및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개조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안전한 자동차 운전환경과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이륜자동차 발견 시 응답소(☎120)나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라며, “교통안전을 위해 업계, 운전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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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코로나19 전담 간호‧보건 공무원 사기진작 뜻 모았다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가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장기간 격무에 시달리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자치구 전담인력에 대한 포상금 지급 및 승진심사 시 우대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 임금 인상 ▴퇴직 의료인력, 기간제 등 현장인력 확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전담인력 처우개선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업무 과부하로 의료현장의 업무기피, 휴직 등 이탈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를 북돋고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재택치료 등 방역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자치구청장들의 적극적인 개선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첫째,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대응 전담업무를 10개월 이상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1인당 4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대상은 간호‧보건 공무원으로 자치구별 50명, 총 1,250명 규모의 7급 이하 실무공무원들이다. 근무시기에 따라 올해 1월 또는 6월에 포상한다. 포상금 지급 대상자는 자치구별 자체 공적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타직렬 공무원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획을 마련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치구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보건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비율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우대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치구 승진비율을 늘린데 이어 지난해 12월 발표한 승진심사 시에는 추가적으로 최일선 코로나19 전사들의 승진을 확대했다. 둘째,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역학조사관(간호사)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전년 대비 43%)한다.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는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들을 위한 전화안내, 건강관리, 응급환자 이송요청 등을 24시간 교대근무로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간호인력 월급여는 중대본 간호사 800만원(41만원/일), 역학조사관(간호사) 520만원,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 353만원, 간호직 공무원 280만원 수준이다. 셋째, 인력난을 겪고 있는 현장에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 서울일자리 포털 내 코로나19 의료인력 분야 플랫폼을 구축해 일할 의사가 있는 경력 단절 간호사 등 퇴직 의료인력 매칭을 지원한다. 대한간호사협회, 대학교 간호학과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인력이 필요한 현장에 즉각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일자리센터 및 간호사협회 등과 협력해 분야별 사전 맞춤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등록 간호사 53,600명 중 활동하는 간호사는 45,802명이다.(2020년 기준) 기간제 의료인력 총 626명도 증원한다. 역학조사, 재택치료, 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대응분야 중 업무 피로도가 높고 인력 증원이 절실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방역 최 일선에서 헌신해온 전담 대응인력들이야말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숨은 영웅들이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처우개선 지원방안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치구와 함께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현장 대응 인력들의 사기를 높이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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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20만원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물론 공교육 대신 대안교육을 선택한 학교 밖 청소년까지 총 약 7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서울시내 국·공·사립 초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 신입생 69,800여 명과 서울시에 신고 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0여명이다. 시는 2021년 모든 국·공·사립 중‧고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 신입생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전국 최초로 지원한데 이어 초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도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서울시내 입학하는 모든 초‧중‧고 학생이 입학준비금을 받게 됐다. 시는 2021년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급해 새 학기 교복, 원격교육용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초‧중‧고를 포괄하는 보편적 보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간다는 목표다. 지원방식은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다. 상급학교들과 마찬가지로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대안교육기관의 경우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3월 입학 후 학교와 센터에 신청하면 4월 중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가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신청하면 학교에서 신청자 명단을 취합해 제로페이에 제출, 제로페이가 신청자에게 모바일 포인트를 일괄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으로 구입 가능한 품목 범위도 중‧고등학교와 동일하다. 등교에 필요한 일상의류(옷‧가방‧신발)와 학교 권장 도서 구매에 쓸 수 있다. 총 소요 예산은 약 140억 원으로 서울시-자치구-교육청이 3:3:4 비율로 분담한다. 서울시에 신고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의 경우에는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대안교육기관은 제도권 학교와 달리 학기 중 수시로 입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상자 수가 유동적이다. 시는 그간 추이를 고려해 올해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수를 약 70명으로 추산했다. 총 소요액은 1천400만 원이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치구-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애 첫 입학을 하는 신입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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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수군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및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소외계층, 가족 구성원의 사망·질병·노령·장애 등의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된 가구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복지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공적지원을 우선 적용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받는다. 또 군·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인적자원망을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성덕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취약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펼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장수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전화 및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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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작업 안전관리사(농막) 지원사업 신청 접수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수군이 영농 작업 환경개선과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2년 농작업 안전관리사(농막)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작업 안전관리사 지원사업'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를 통한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번기 쉼터 및 작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안전관리사(농막, 20㎡ 규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주소가 장수군으로 등록돼 있으면서 실거주하고 하고, 일정규모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금년 내 사업추진 및 완료가 가능하고, 주거목적이 아닌 농기구·농약·비료 등 농업용 기자재 또는 종자의 보관, 농작업자의 휴식 용도로 사용할 경우이다. 대상자로 선정하면 농막 개소당 600만원까지(자부담 6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20개 농가를 지원한 결과 영농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영농 환경개선 및 농촌 체험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군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농민이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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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수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장수군 지역에 고령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10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과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 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사회복지시설 내에는 종합재가센터, 경로식당, 어르신 쉼터 등이 설치되며, 군은 이곳에 보건, 의료, 복지를 담아낸 맞춤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노인들이 건강과 여가, 복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장수군이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장수읍 지역수요맞춤형 120세대 공공임대주택과 장계면 140세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해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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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보건분야 195억 투입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서귀포시 만들기에 총력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22년 195억원을 투입,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75억원을 투입, 코로나19 상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신규 코로나19 접종대상 인구 확대 및 추가접종 강화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코로나19 감시체계 강화 및 신속·정확한 역학조사, 방역소독 등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본인 거주지에서 재택치료시에는 재택치료키트 배정 및 건강모니터링(1일 2~3회) 실시, 비대면 진료·처방 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서귀포의료원) 및 전담조직 구성·운영 중에 있다. 취약한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11억원을 투입,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건강지표 향상을 위하여 관련부서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범시민 건강생활 실천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범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시민주도 건강한 생활터(직장·마을) 및 안전·건강 리더 활용 상설걷기를 추진하고, 비대면 걷기 앱(워크온) 활용 1일 7천보 걷기운동 전개와 범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민 건강·힐링 박람회 개최 및 음주문화・식생활 개선 캠페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확대 등 보건소 주도 건강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44억원을 투입,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및 5G 의료키트 활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부터 치료 및 등록 관리까지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암환자 암의료비 지원 및 고혈압·당뇨병 환자 중증 합병증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비 신규 지원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신 ․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및 정신건강 포괄적 서비스 등 마음회복 지원에 1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신 ․ 자살고위험군 신규 발굴 및 집중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지원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정신복지서비스지원금 확대 지원 등 우울, 정신응급, 자살 등 전주기적 정신건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헬시플레져(Health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이용 주민 주도형 안전·건강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주민주도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행정안전부)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비대면 활동기반을 구축하여 찾아가는 VR 체험관 구축 및 가상공간의 보건소를 구현하여 비대면 교육 상담실, 마을활동 공간 조성, MZ세대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마무리해인 만큼 27억원을 투입, 성공적인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약국)을 신축(2022. 6월 준공 예정)하여 개설하고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쿠킹버스 이용, 식생활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과정을 정리한 백서 발간 및 성과보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되는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22년 10월 준공 될 예정이다.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개년(2020~2022) 사업비로 28억 3900만원을 투입하여,2021. 10. 27일 착공,2022. 10월 준공하여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7억원을 투입, 엄마와 아기가 건강한 맘편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하여 철분제・엽산제를 제공하고, 임신육아교실 운영, 예비부부 및 초기 임산부 건강검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및 난임 시술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실시 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조리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현재의 고비를 조속히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건강욕구에 걸맞는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서귀포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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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간판스타 문재권선수 포상금 전달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5일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수영팀 문재권 선수에게 5백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문 선수는 2021년 제15회 FINA 세계 쇼트코스 수영선수권대회(아부다비)에서 2개의 한국신기록(남자 평영50m, 혼성 혼계영 200m)을 기록하며 서귀포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평영50m 종목에서 26초37의 기록으로, 종전 본인의 한국 신기록을 0.07초 앞당겼고, 혼성 혼계영 200m에서도 1분41초49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데 일조했다. 이 자리에는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 체육회 관계자와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신규 선수 등 17명이 참여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귀포시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인 문재권 선수의 노고를 치하한다. 오늘 포상금 전달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서귀포시체육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3개 종목에 17명의 감독 및 선수(수영5, 육상6, 복싱6)가 훈련중에 있으며, 2021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총 29개 메달(금12, 은7, 동10)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