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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성장 지원하는 마을활동가 위촉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구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성장을 지원하는 부평구 마을활동가 13명이 위촉됐다. 부평구 마을활동가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시행하는 마을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2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위촉된 마을활동가는 부평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직접 찾아가 활동 과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행사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제4기 부평구 마을활동가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공동체를 위로하고, 부평구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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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정이 송송 피어나는 송림6동, '정나눔 릴레이 사업-따뜻한 가게' 현판식 전달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지난 23일 민간 복지 자원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송림6동 정나눔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송림6동 정나눔 릴레이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관내의 따뜻한 가게·업소·기업 등을 발굴해 매월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아 이를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가게·업소·기업에는 ‘따뜻한 가게’로 명칭한 현판을 부착해 주는 사업으로, "2022년 송림6동 특화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본 릴레이 사업은 현재 9개 업소가 기부를 신청하였으며, 향후 관내의 본보기가 되어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따뜻한 가게 현판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나눔의 정서가 이들 업체들이 주는 선한 영향력의 파급 효과로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면서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가게’참여 방법은 송림6동에 소재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월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자 하는 자영업자 또는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도 행사에 참여한 허인환 구청장은 “선한 마음으로 뜻깊은 기부를 아끼지 않으신 우리 동구 업소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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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23일 동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회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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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제2의료원·공공의대 유치 민·관추진위 선포식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가 제2의료원과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민·관추진위를 구성하고 지역 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서명운동 선포식과 함께 지역 내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민의 45%가 거주하는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 등 남부권 접경지 내에 제2의료원과 공공의대를 건립해 심각한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와 의료 접근성을 높여 달라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연수구는 24일 오전 11시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민·관추진위원과 연수2동, 동춘1·3동 등 자생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진규 민·관추진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최태환 연수구 주민자치회 회장의 취지 설명 및 선포문 낭독에 이어 연수구립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과 거리행진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 착용과 함께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한마음광장을 출발해 탑피온, BYC 사거리 등을 돌며 구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 동참과 제2의료원 등을 남부권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알렸다. 현재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가 1곳 뿐인 연수구는 인구 1천명당 병상수가 4.9개에 불과하고 인천시 평균 병상수 11.9개에도 턱없이 못미치는데다 향후 800병상의 송도 연세대병원과 500병상 규모의 제2의료원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인천에서 옹진군을 제외하고 병상수가 가장 적다. 특히 남부권 3개 기초단체가 후보지로 추천한 구월2공동주택지구는 인천시민 절반 가까이가 살고 있는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의 접경지로 인천 제1의료원이 동구, 서구, 부평구 등과 인접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 안배도 충분히 고려된 후보지다. 또 인근 복지시설 연계와 함께 후보지 500m 이내에 종합버스터미널과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 등이 인접해 있어 타 기초단체 주민들의 접근성도 보장된 지역이라는 점도 최적지로 주목받는 이유다. 인근에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과 연계하면 인천 전역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감염병 등을 전문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력 양성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관문도시인 인천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전국 7대도시 중 6번째 인데다 강화·옹진 등 168개 도서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의료인력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지역 내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연수구는 지난해 10월 연수구 15개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가 나서 제2의료원의 연수구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인천시도 부족한 공공인프라 확충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2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12월 최적부지 선정을 위한 군·구별 추천 부지 수요 조사에 이어 최근엔 입지 조사와 의료환경 변화 분석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에도 착수한 바 있다. 현재 인천시에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추천된 지역은 연수구 구월2공동주택지구, 중구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 계양구 방축동과 동양동 개발제한구역 등이다. 연수구는 지난달 10일 외부 전문가와 각종 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첫 관계자 회의를 열어 민·관 14명으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매주 유치운동 관련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선포식을 동력 삼아 연수구 서명 목표치 13만5천명 외에도 오는 5월 10일까지 남동구, 미추홀구 등와 함께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펼쳐 간다는 입장이다. 인천 남부권 제2의료원·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서명은 실내·외 서명 외에 연수구청 홈페이지나 인쇄물 등의 QR코드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제2의료원과 공공의대의 지역 유치는 의료서비스의 불균형 해소 뿐 아니라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치를 위한 충분한 논리적 당위성도 확보된 만큼 남부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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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4월 말까지 2022년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겨우내 쌓인 청소 취약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도로 적치물, 불법 광고물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서창2동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자리에서 “적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민분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대청결 운동을 차질없이 추진해 깨끗한 남동구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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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시재생 공동체에 ‘여성 친화’ 역량 강화 사업 추진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도시재생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심화 과정을 통해 여성친화형 도시 재생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인 마을활동가 박상희 강사 주도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모여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 발굴과 안전 사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최근 열린 첫 워크숍에는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참석해 꽃피는 남촌두레, 남동구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지난해 사업은 우리 공동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올해 심화 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촌동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여성친화도시인 남동구만의 특색을 가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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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 개최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미송중학교(교장 정윤희)에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 참관으로 진행됐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 등이 모두 가능한 전국 최초 진로진학종합플랫폼으로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모두 이용 가능 하다. 올해는 다양한 콘텐츠 기반위에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해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누구나 차별없이 플랫폼 및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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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석남에서 청라가는 도시철도 7호선 연장 첫 삽 떳다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15년을 기다린 석남역 ~ 청라국제도시역 간 도시철도 공사가 드디어 착공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청라호수공원에서‘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이하 청라연장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라연장사업은 2007년 도시철도기본계획 구상에 포함된 지 15년 만에 드디어 착공되는 청라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장기 숙원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 5,739억 원이 투입돼, 서구 석남동(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길이 10.77km(정거장 7개소)로 인천 서북부 지역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논현역)까지는 환승 없이 77분 내에 오고 갈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철도·인천2호선에서 서울7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되고 인천시 구도심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주민 및 도시교통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착공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라연장선이 인천과 서울을 보다 가깝게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현재 조성 중인 제3연륙교와 더불어 청라국제도시와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중 어떤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기울이고 2027년에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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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네트워크 회의 개최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장애인복지관, 거주 시설, 자립생활센터,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8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네트워크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보호·자활에서 자립생활·사회참여로 전환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회의에선 지난해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시설별 추진계획과 인천시 장애인 탈시설 관련 정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 각 기관은 시설별 특성에 맞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알선, 사회적응 훈련, 금전 교육, 문화 활동, 탈시설 성공사례 강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계속사업과 더불어 취업 후 사후관리를 통한 정서 지원, 지역사회 시설 이용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장애인자립주택 입주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회의에 참석해 “남동구는 장애인을 위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탈시설은 이미 세계적 흐름으로, 이번 회의가 진정한 탈시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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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서비스 본격 시행…인천 최초 1인 가구 돌봄 시범 서비스 시작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와 ㈜네이버가 2021년 3월 ‘인공지능(AI) 돌봄전화 서비스 시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으며, 중구에서는 인천에서 최초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네이버에서 개발한‘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은 초 거대 규모의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AI가 정해진 시간에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상태 등을 체크해 담당자에게 결과를 전송한다. 더불어 전화를 받지 않거나 통화 연결 후 대답이 없는 등의 이상 반응도 함께 전송하여 업무 담당자가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구는 AI 돌봄 시범 서비스를 고독사 위험 가구에 우선 시행하고 시행 결과에 따라 활용 분야 및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는 동 담당자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면서도, 선제적으로 더 많은 돌봄 대상자를 케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