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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 경험 없는 취약청년에 기업탐방 기회 제공…<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첫발'서울시가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취약계층 청년 등이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과 시야를 넓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 탐방과 문화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서울시는 성장 의지는 있지만 해외연수 기회가 전혀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국과 신흥국의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오는 5월 8일(수)부터 17일(금) 17시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청년들이 단기간에 이미 상당한 발전을 이룬 선진국과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인 신흥국의 산업현장 모두를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미국‧베트남을 방문국으로 선정했다. 선진국은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어 고도의 기술과 혁신을 경험을 할 수 있는 미국으로 선정했다. 미국은 글로벌 기업 순위 TOP10에 미국 기업 6개가 선정(출처: 2023년 포브스 the global 2000) 될 정도로 선진 기업이 가장 많은 국가로, 다양한 취업 및 연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실시한 해외 취업 선호도 조사 결과 1위(출처: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잡코리아” 등)이며, 한국에서 해외 취업을 가장 많이 한 국가다(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신흥국은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하는 성장형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베트남으로 선정했다. 베트남은 경제성장률 ’22년 8%, ’23년 5%가 넘는 등 고속 성장 중인 신흥시장 대표국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생산거점을 이전하면서 글로벌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며 산업구조가 단순 제조업에서 IT, 유통, 서비스 등으로 변화하며 취업 가능 분야가 다각화되고 있다.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로 선발된 청년들은 미국과 베트남에서 현지 기업 탐방, 기업인 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현지 연수는 7~8월 중 미국 2주‧베트남 2주,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항공료‧체류비 등 연수에 드는 비용은 서울시가 전액 부담한다. 미국에서는 K-이노베이션 센터, 플러그앤플레이, UC버클리 대학교 등 현지 기관‧기업‧대학 방문과 함께, 취‧창업 성공 선배들을 만나 현지 성공 후기를 듣는다. 베트남에서는 KOTRA무역관, 삼성전자, FPT 대학 캠퍼스 등 현지 기관‧기업‧대학을 방문하고, 하노이한인회 등을 통해 현지 취‧창업 성공 후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 방문기관(장소)와 시간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해외연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원정대 선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어학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등의 사전교육도 마련되며, 연수 이후에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교육은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별 미션 준비, 어학교육, 글로벌 직무특강,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며, 특히 참가자 스스로 해외연수 방문지에 대한 충분한 사전학습과 방문계획을 수립하게 하여 연수 효과를 극대화한다. 사후관리는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특히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기존 청년정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진로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1기 해외 원정대가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하여, 청년 성장의 롤모델(모범 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중 해외 출국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청년 등이며,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선발은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인적성검사‧면접심사 총 3단계에 거쳐 진행된다. 최종 참여자는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는 청년들이 해외 현장방문, 선배와의 교류 경험을 통해 해외 현지의 견문을 넓히는 데서부터 취‧창업 등까지 청년들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특히, 여러 이유로 해외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 청년들에게 선진국과 신흥국을 동시 방문해 글로벌 마인드와 서울 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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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장미원 야외결혼식 개최… 서울시, 가정의 달 약자와의 동행‘23년 상반기 장미원 결혼식 진행모습(6.11)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추진한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다문화 두 쌍의 부부에게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야외결혼식과 제주도 신혼여행을 선물한다. 서울시는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잊지 못할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KB증권과 협력해 작년 2번의 야외결혼식에 이은 3번째 결혼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은 4일(토) 13시에 열린다. 올해는 대상 부부가 여느 신혼부부들처럼 결혼식에 더해 신혼여행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도 2박3일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장미 약 20,000주가 식재되고, 장미 산책로, 장미 터널, 장미 아치 등 특색있는 구조물이 설치된 장미 명소다.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무료 야외결혼식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기획하고, 결혼식 비용과 제주도 2박3일 여행경비는 KB증권이 전액 후원하며, 예식 진행은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예식업체가 맡는다. 이번 결혼식 주인공 중 한 쌍의 부부는 고물을 수거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다른 한 쌍의 부부는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이뤄진 다문화 부부다. 평소 자녀가 “왜 부모님은 결혼사진이 없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생겨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결혼식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부는 풍납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구청 추천으로 이뤄졌다. 결혼식은 화촉점화, 신랑·신부 입장, 혼인 서약, 주례사, 축가, 축무, 행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야외결혼식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이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한강에서 장미원 야외결혼식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강공원에서 가족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3년 하반기 장미원 결혼식 진행모습(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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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공존을 위해 무엇을…' 서울시, 노을공원 전시할 공공미술 찾는다서울시가 공공미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시행하는 ‘2024 공공미술 작가 발굴 및 전시’ 작품 공모가 올해는 노을공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공모는 ‘노을공원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미술, 건축, 조경 및 디자인 등 분야에 활동 중인 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총 3점을 선정하며 당선작에는 각 200만 원의 상금과 2,5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예술은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인간에게 버려졌던 쓰레기 산이 노을공원으로 변모한 장소적 특성을 배경으로 환경과 예술이 만나 제시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예술적 시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세부주제는 ‘기억이 모인 땅’, ‘노을이 스미는 빛’, ‘바람이 머무는 언덕’의 세 가지로 나눠지며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각 주제에 어울리는 작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장르는 제한이 없다. 최종 당선작 선정은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서류심사(1차)와 작가의 발표심사(2차)를 병행한다. 선정기준은 작품의 독창성, 공공 예술성, 실현 가능성, 유지·보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공모 마감은 5월 19일(일)까지이며 공모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과 공모 누리집(https://2024noeulpublic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최종 당선작은 6월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10월부터 12월까지 약 세달 간 노을공원에서 야외전시로 시민에게 선보인다. 공모관련 문의 : 02-6952-4907, 2024noeulpublicart@gmail.com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노을공원이 지닌 매력적인 역사성과 장소성이 작가적 상상력과 만나 구현될 예술작품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기존의 설치된 저명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젊고 도전적인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들이 더해져 앞으로 노을공원은 서울시 공공미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작품 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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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원회, 홍지문·정릉터널 관리현황 점검!교통위원회, 홍지문·정릉터널 관리현황 점검 (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되고 있는 터널 중 홍지문·정릉 터널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종로~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지문·정릉터널 방문하여 풍도 등 방재설비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 종로구~서대문을 잇는 홍지문·정릉 터널은 각각 1,890m, 1,650m이고 하루 13~14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도심 속 터널로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주요 터널 중 가장 긴 터널이다. 서울시설공단은 홍지문·정릉 터널을 관리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근무, 주·야간 교대근무를 진행하고 있고, 재난 및 사고 발생시 상황감시 및 초동조치, 설비점검 및 정비, 시설물 순찰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홍지문·정릉 터널은 방재등급 2등급 터널로 45m간격으로 소화설비와 진입차단시설·정보표지판이 터널당 2개씩 설치되어 상황실 원격제어 및 현장제어가 가능하며, 환기설비(축류팬) 16대, 피난연결통로 총 5개소 등 사고에 대비한 방재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장소를 돌아본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터널 내 방재설비 관리, 화재 초기 대응체계, 화재감지 시스템에 대한 현황을 듣고 초기대응 모의훈련 진행여부를 본 후 당부를 전달하였다. 특히 지난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터널 내 화재발생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안전 및 대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을 설명하며 터널의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화재 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전기차가 증가에 따른 전기차 화재 대비에도 각별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터널 현황과 터널의 방재시설, 화재시 대응체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히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민들이 터널을 이용함에 있어 안전을 담보할 뿐만 아니라 비상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평상시에 사전 관리하여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교통위원회, 홍지문·정릉터널 관리현황 점검 교통위원회, 홍지문·정릉터널 관리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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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신림공영차고지 조성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신림공영차고지(저류조 포함) 조성공사 현장방문 사진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4월 30일(화) 제323회 임시회 중 ‘신림공영차고지(저류조 포함)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공정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현장상황실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으로 이동하여 건설중인 신림공영차고지 및 빗물저류조를 직접 시찰하고 대규모 건설공사장 내 공사장과 근로자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신림공영차고지 건설이 완료되면 버스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관악권역 버스 차고지 부족난이 해결되고 하부에 설치된 빗물저류조로 인해 도림천 홍수처리 능력이 높아져 수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되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재검토를 통해 지상에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림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저감시키기 위해 빗물저류조를 임시 사용할 계획인 만큼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사전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 ‘신림공영차고지(저류조포함) 조성공사’는 관악IC 인근에 관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를 지상과 지하 1층에 조성하고 지하 2층에 최대 3만 5,000톤까지 빗물을 저류할 수 있는 대규모 저류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8년 10월 착공하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974억원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형재(강남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한신(성북1) 위원이 참석했다. [신림공영차고지(저류조 포함) 조성공사 현장방문 사진②] [신림공영차고지(저류조 포함) 조성공사 현장방문 사진③] [신림공영차고지(저류조 포함) 조성공사 현장방문 사진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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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 2024년 상반기 전적지 순례 실시상이군경회 전적지순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지난 30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적지 순례를 실시하였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써,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전투기념관,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였다. 구본욱 지부장은 “전적지 순례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전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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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나는 어린이날 ‘미래 놀이터’에서 놀자!4월 20일 과학의날 페스티벌에서 과학마술공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10시~16시 강남미래교육센터(영동대로 22)에서 가족들과 함께 미래기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놀이터를 운영한다. 미래 놀이터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6종의 프로그램과 6종의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90분씩 3차례 진행된다. 학생들은 야외에서는 로봇과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내부에서는 가상의 우주 공간에서 신나는 미션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XR, VR, AR, MR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비트독 로봇의 릴레이 게임 ▲로봇마스터의 술래잡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신기한 마술쇼 ▲미래기술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 미래 놀이터 방문을 기념하며 외계인 키링, 태양계 UV팔찌, 국제우주정거장(ISS)·미래기술 키트 등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AI가 그려주는 캐리커처, 디지털 친환경 타투, 외계인 솜사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우주과학과 최신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어린이날에 만난 희망찬 미래처럼 앞으로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_강남미래교육센터 어린이날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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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토요일 아침 ‘건강 뜀’에서 야외 러닝 함께 해요!지난 4월 26일 금요일 저녁 건강뜀 프로젝트에 참여헤 양재천을 달리는 사람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한 달 토요일 오전에 개포근린공원·양재천 등에서 함께 달리는 ‘건강 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강남구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서울시 평균값보다 저조하게 나왔다. 중등도 운동은 심박수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며 숨이 차는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주일에 5일 최소 30분 정도의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3일 최소 2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러닝, 필라테스, 맨몸근력운동 등 중등도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동 실천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모임 시간을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으로 잡아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26일 저녁 7시 첫 모임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었다. 앞으로 5월 매주 토요일(4일, 11일, 18일, 25일) 오전 9시에 개포근린공원에 모여 양재천 5km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전문 강사는 참여자들에게 다치지 않고 달리는 방법, 준비운동,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달리기 실력에 따라 그룹별로 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은 강남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헬스체크업 서비스에 연계돼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건강 뜀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와 SNS의 구글폼(https://forms.gle/6s88b39QgjRjjNcb6)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카카오 오픈채팅방 ‘2024 강남구 건강 띔 프로젝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5월 말까지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하반기 9~10월에 다시 재개해 연간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건강 뜀’은 발로 뛰면 심장도 함께 뛰고, 좋은 습관을 이웃과 함께 하는 건강 커뮤니티도 살아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주민들이 함께 뛰고 웃으면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살아가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건강 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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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3동, 몸·마음 건강 챙기고 행복지수 높여요개포3동 생명존중 마을 만들기 캠페인 단체사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3동이 어르신 1인가구를 비롯해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의 마음 치유를 돕기 위해 지난달 26일 하상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생명존중 마을 만들기’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은 강남구보건소,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관 측에서 제공한 앞마당에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동상담실인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스가 설치됐다. 현장에는 280여 명의 구민이 방문해 ▲자살경향척도검사와 생명존중교육(강남구보건소) ▲정신건강 OX 퀴즈 및 룰렛이벤트(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검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부확인서비스 신청·홍보 서비스 및 찾아가는 건강상담실(개포3동 주민센터) 등 기관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몸·건강 케어 서비스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특히 사전에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추정된 12명에게는 PHQ-9(우울선별검사), Mini-plus 자살경향성 척도, HRV(스트레스 측정) 등 심층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심층검사와 상담을 받은 김 모씨(48)는 “마음안심버스에 들어가 속마음을 꺼내놓고 실컷 울었더니 얼어붙어 있었던 것 같은 내 감정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재현 개포3동장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를 비롯해 몸·마음 건강관리가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5월과 9월에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개포3동 생명존중 마을 만들기 캠페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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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웰다잉 특강’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일과 23일에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지난해 5월 개최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뜨거웠다. 죽음에 대한 준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구는 이번엔 2차례의 웰다잉 특강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 사람의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킨다’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를 초빙했다. 오 교수는 1997년부터 생사학 강의를 시작해 죽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강연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지의 영역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죽음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설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줄 계획이다. 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생전에, 유품정리’ 특강이 이어진다. 강연자는 2021년 tvN 인기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품정리사 김석중 대표다. 세상을 떠난 고인들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흔적에 대한 정리방법과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의는 회차별 선착순 120명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 전화 접수(02-3423-7002)를 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_웰다잉특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