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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육현장에 '인공지능 로봇' 시범도입… 어린이집 300개소에 무상대여- 코로나로 특별활동 어려워진 영유아 언어·정서발달 지원…오세훈 시장 공약사업 - 네이버 인공지능 탑재 소형 인간형 로봇이 대화·동화구연·율동 등 무궁무진한 콘텐츠 - 영유아에겐 인공지능 로봇 체험 기회, 보조교사 역할 수행해 보육교사 수업부담도 경감 - 매달 60개소 선정, 첫 접수 7.22~28…만족도조사 등 효과 분석 후 '22년 확대 검토 <알파미니 누끼> “헤이 클로바, 뽀로로 동요 들려줘”, “신나는 춤 춰줘”, “꼬마돼지 삼형제 동화 들려줘”. 30cm도 안되는 키에 무게 0.7kg의 소형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을 본 어린이집 4살 아이들은 로봇이 움직이고 말을 하자 신기하다는 듯 집중하기 시작했다. 흥이 난 아이는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로봇이 하는 말을 따라 하기도 했다. 아파트·회사에 음식을 배달해주는 로봇,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시간·약 복용시간을 알려주는 돌봄 로봇처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도입된 가운데, 서울시가 보육현장에 ‘인공지능(AI) 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별활동이 어려워진 영유아들의 언어·정서발달을 도와줄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해주는 시범사업을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오세훈 시장은 후보시절 일·가정 양립을 이뤄내기 위해 돌봄 분야에서 ‘언택트 가정보육 및 AI 성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소형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돼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걷고, 앉는 등 사람과 유사한 동작을 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동화 구연, 율동, 동요 부르기, 스무고개, 끝말잇기 같은 놀이도 할 수 있다. 어린이집 인공지능(AI) 로봇 활용사진 특히 눈동자 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말을 할 때 눈동자를 깜박이고, 윙크도 하며, 기분이 좋을 땐 눈동자가 하트로 바뀌기도 한다. 서울시는 아이들에게 미래 핵심 기술인 AI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강사의 특별수업과 숲 체험, 견학 등 외부로 나가는 활동이 중단되면서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AI 로봇은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보조교사의 역할을 통해 보육교사의 수업부담도 다소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매달 희망 어린이집 60개소를 선정해 한 달 단위로 지원, 5개월(8~12월)간 총 300개 어린이집에 대여해준다. 서울시는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 표적집단심층면접(FGI)을 실시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면밀하게 분석·평가한 후 '22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 FGI 평가 :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 중 무작위로 선정된 4기관의 원장 및 교사 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진행, 사업의 효과와 선호도 평가 어린이집 인공지능(AI) 로봇 활용사진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은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메일(seouli9818@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비용은 무료며, 대여기간은 1개월이다. 다만, 어린이집의 신청 수량이 월별 대여 가능 수량을 초과할 경우, 보육활용 시 보다 적절한 유아반(만3~5세) 편성 어린이집,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컨설팅에 참여중인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매월 셋째 주다. 8월 인공지능 로봇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7월 22일(목)~28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로봇 대여 시 기본조작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활용안내서와 유의사항도 함께 배부한다. 인공지능 로봇의 신청양식, 대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childcare.go.kr)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선전화(02-772-9814~9)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생각하면 보육현장의 인공지능 활용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으로, 서울시가 그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보고자 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외부·특별활동이 어려워 아이들도 지치고 힘든 상황인데 이번사업으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고, 서울시 어린이집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휴머노이드 대여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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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권위주의(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무릉계곡) 용추폭포"> 김광부 @ “참된 권위는 권위주의에서 나오지 않는다. 스스로 권위주의에 사로 잡혀 권위를 찾고자 하면 독재만 있을 뿐이다. 진정한 권위는 스스로를 포기하고 낮추는 데서 생겨난다.” 이주형 저(著) 《평생갈 내 사람을 남겨라》 (비즈니스북스, 7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무릉계곡) 용추폭포"> 김광부 @ 아저씨들을 흔히 ‘아재’라고 합니다. 아재는 그래도 애교스럽습니다. 그런데 아재들에게 권위주의가 더해지면 미운 ‘꼰대’가 됩니다. ‘권위’와 ‘권위주의’는 다릅니다. 영어권 문화에서도 Authoritative (권위 있는)와 Authoritarian (권위 주의적인)의 차이를 구별합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무릉계곡) 쌍폭포"> 김광부 @ ‘권위’는 성경적입니다. 성경은 ‘권위’권세를 하나님이 정하신다고 말합니다. 권위가 무너지면 모든 공동체가 무너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의도하신 질서가 무너집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무릉계곡) 쌍폭포"> 김광부 @ 그래서 성경은 권위에 순종하라고 가르 칩니다. 그러나 자신의 직위나 역할을 이용하여 위압적인 권력을 행사 하는 ‘권위주의’는 악한 것입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무릉계곡) 쌍폭포"> 김광부 @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스트모던 시대는 장점도 많지만, ‘파괴와 해체’ 라는 부정적인 면도 다분합니다. 권위를 파괴하고 조롱하는 무질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닙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무릉계곡) 쌍폭포 상단"> 김광부 @ 민수기 12장에 보면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의 권위를 무시했던 미리암이 징계를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권위주의는 잘못된 것이지만 권위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무릉계곡) 선녀탕"> 김광부 @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롬13:1) <경건 메일>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무릉계곡) 선녀탕">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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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철 비대면 어린이자연학교…초등학생 가족 240명 모집- 8.9~8.12 어린이자연학교 비대면 진행…초등학생 가족 대상 240명 참여 - 7.21(수) 11시부터 선착순 모집, 체험키트 사전발송 후 실시간 원격 교육 - 누름꽃(압화)공예, 반려식물(허브) 키우기,식용곤충 체험 등 프로그램 구성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비대면방식으로 자연체험과 농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총 4회(1회 60명)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 9일(월)부터 8월 12일(목)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신청인원을 대상으로 교육 전, 체험재료를 각 가정으로 발송한 후 교육 당일 실시간 원격 화상교육(Zoom)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 동안, 진행되며, 해당일시에 화상교육에 접속할 수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비대면 어린이 교육> 신청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가능하며, 가족당 인원은 3명(보호자 1명 필수, 초등학생 최대 2명)으로 제한된다. 교육내용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누름꽃(압화) 공예, 반려식물(허브) 키우기, 식용곤충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비대면 어린이 교육> 모집기간은 7월 21일(수) 11시부터 7월 23일(금) 14시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가입 후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대면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통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비대면 방식이지만, 자연을 만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비대면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6959-935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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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규 서울시의원, 고3학생·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점검- 19일(월), 고3·교직원 대상 백신접종 진행되는 동대문구체육관 방문 - 김수규 시의원, “차질 없는 예방접종 지원 통해 학생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이 19일(월) 오후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동대문구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등학교 교직원과 3학년 학생 등의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참관하여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교육청 등 백신접종센터 관계자와 백신접종 대상 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접종에는 경희여자고등학교(234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401명), 청량드림학교·동부나우리학교(22명)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김수규 서울시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9일 고3 및 교직원 대상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동대문구체육관을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있다. 김 의원은 먼저 동대문구청과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대상 접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대입 수시모집과 등교수업 확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7월 말까지 예정된 ‘학생 등 63만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단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동대문구에서는 동대문구예방접종센터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29일(목)까지 고등학교(각종학교 등 포함) 3학년 학생 3,482명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수규 시의원(오른쪽)이 19일 동대문구체육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현장에서 김 의원은 대규모로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접종자 본인과 보호자 등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귀가 후라고 하더라도 이상반응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의료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방문을 마치고 난 뒤 김수규 의원은 “수능이 4개월 여 남은 상황에서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초·중학교와 고등학교 1·2학년 등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은 방역 당국의 백신 접종 승인 여부 등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이나 서울교육가족과 모두가 안정적으로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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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의원,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7천 원으로 인상...12년만에 최대 인상 이끌어내!”- 최선 의원 요청 반영, 결식아동 급식단가 1년만에 6,000원 → 7,000원으로 인상 - 서울시 1차 추경 통해 ‘21년도 결식아동 급식지원 총 ‘18억 7,000만 원’ 편성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존 6,000원에 머물렀던 아동급식카드 끼니 결제 한도가 마침내 7,000원으로 인상되었다. 최선 의원은 올해 2월 서울시 제29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아동급식 지원사업’에서 결식우려 아동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비가 현재 6,000원으로 책정되어있는 점을 언급하며, 현실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최선 의원,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7천 원으로 인상...12년만에 최대 인상 이끌어내!”> 최 의원은 당시 서울시를 향해 서울시 평균 점심 비용이 7,500원을 웃도는 수준인 데 반해 아동들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김밥 한 줄 이상의 제대로된 식사를 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지적하며 현실을 고려한 지원단가 인상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후, 최 의원은 지속적 관심을 갖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논의를 거치는 등 아동급식 지원비용의 단가 상승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7월에 이뤄진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서울시가 아동 급식단가를 인상하여 총 18억 7,000만 원을 반영하도록 이끌어 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로써 올 7월부터 기존 급식단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 인상이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용 가능한 일반음식점도 7천여 개에서 9만여 개로 대폭 확대되었다. 서울시 3만1,000명의 결식 우려 아동들은 작년에 비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3선거구) 최선 의원은 “가파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비는 12년 동안 겨우 2,500원 상승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이들이 겨우 6천원에 맞춰 편의점 음식을 주식으로 해결하고 있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에 급식단가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7천 원의 인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학교급식마저 먹지 못하는 때에, 급식비 인상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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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사회이슈에서 도서관의 새 역할 모색‘이슈페이퍼’발간- 사회변화와 시민요구에서 도서관 새로운 역할을 찾기위한 이슈페이퍼 발간 - 코로나 이후 변화된 사회환경 속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를 3개 주제로 다루어 - 미래직업환경, 디지털미디어, 심리분야 전문가 페이퍼를 7월부터 발간시작 - 청소년의 서비스 요구와 도서관 서비스 아이디어를 담은 페이퍼도 순차적 발행 서울도서관은 사회변화와 시민요구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이슈로부터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찾는 서울도서관 이슈페이퍼 ‘Voice Of Citizen’(이하 VOC) 시범판을 발간한다. 서울도서관은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 이슈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서비스를 모색하고자 전문가-당사자-사서와 함께 VOC 시범판을 기획․발간한다. 2020년부터 지속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블루, 관계의 단절, 생애주기 전반의 삶의 격차는 심화되고 있으며, 학업, 직장, 생활 전반에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가지는 중요도가 높아졌다. 이러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3개의 이슈를 선정하고,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청소년 당사자의 요구, 사서의 서비스 아이디어를 VOC 시범판에 각각 담는다. 서울도서관은 코로나로 인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직면한 사회이슈를 선정하고, 사회이슈로 인한 문제해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학업량 증가, 독서선호도 감소 등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VOC 시범판은 청소년 심리, 미래직업환경, 디지털미디어 3개 주제별로 ▴사회이슈를 찾다(전문가 페이퍼),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당사자 페이퍼), ▴사서 제안하다(사서 페이퍼) 3개 시리즈로 구성된다. 사회이슈를 찾다(전문가 페이퍼)와 관련하여 ▴청소년 심리분야는 이동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미래직업환경분야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디지털미디어분야는 이정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센터장에게 주제와 관련된 현재와 미래이슈를 제안 받는다. 제안된 이슈는 청소년 당사자들의 토론이나 인터뷰를 거쳐 구체적인 필요나 요구로 발전시키며, 사서들은 당사자들의 요구로부터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해당 내용은 각각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당사자 페이퍼), 사서 제안하다(사서 페이퍼)로 발간된다. 7월 미래직업환경을 주제의 사회이슈를 찾다(전문가 페이퍼)를 시작으로 디지털미디어, 심리주제 전문가 페이퍼도 순차적으로 발간하며, 전문가 페이퍼 발간이후에 3주 간격으로 당사자와 사서 페이퍼도 시리즈로 나온다. 첫 발간하는 미래직업환경주제 사회이슈를 찾다(전문가 페이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경제 및 노동환경의 시사점과 바이러스와 기술발전이 일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5년, 10년 후 지금 청소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중요한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주제분야 전문가들도 청소년과 심리, 디지털미디어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를 제안해줄 예정이다. VOC 시범판 발간과 관련하여 청소년 당사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도서관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할 사서로는 도서관 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김상명 사서(영등포구 선유도서관), 김채은 사서(서울도서관), 이문정 사서(노원구 상계정보문화도서관)가 참여한다. 발간에 참여하는 사서들은 새로운 사회이슈와 당사자들의 요구, 현장의 경험이 만났을 때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있다. VOC 시범판에서 제시한 도서관 서비스 아이디어는 더 많은 청소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0월경 서울도서관에서 비대면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도서관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해당 분야 전문가와 당사자들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하고, 서비스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 왔습니다. 서비스 개발의 동기나 계기가 되는 외부요구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서비스를 개발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올해 서울도서관 이슈페이퍼 VOC를 시범 발간하고자 합니다. 해당 시범판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 연계가 기반이 된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가 도서관 전반에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라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서울도서관 이슈페이퍼 VOC(Voice Of Citizen) 시범판은 7월말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정책자료실에서 누구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VOC(Voice Of Citizen) [미래직업환경, 사회이슈를 찾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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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詩人)<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12산성 폭포(상단)"> 김광부 @ “플라톤은 ‘사랑하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라고 하였다. 그런데 철 학자 셸링은《예술철학》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누가 시인입니까? 역사적으로 유명한 시인들이 많습니다. 그 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묻습니다. 과연 누가 진정한 시인입니 까? 인간은 누구나 시인입니다.’ ”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12산성 폭포(하단)"> 김광부 @ 옳습니다. 비록 시집을 펴내는 시인이 될 수는 없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시인입니다. 사랑하기 전에도 시인입니다. 눈길을 걸어도 시인이 되고 달이 떠도 시인이 됩니다. 아니 밤만 되어도,커피만 마셔도 시인이 됩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미륵바위"> 김광부 @ 시골 담벼락에 먹기 좋은 호박을 심지 않고 곱디고운 채송화를 심은 가난한 농부도 시심(詩心) 가득한 시인입니다. ‘죽은 시인의 사 회’속에 사는 우리는 시인이 되어 죽어가는 그리움과 사랑에 색을 칠 해주고 노래를 불러주어야 합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두타산 협곡 중대폭포)"> 김광부 @ 무엇보다 성도들은 그냥 시인이 아니라 하늘의 시인들입니다. 우리 마 음속에는 하나님, 영혼,사랑, 죽음,죄 용서 등 영원에 잇닿은 생각 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활에 파묻히고 죄악에 빠져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하늘의 시인이 말을 건내주어야 합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두타산 협곡 중대폭포)"> 김광부 @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영혼이 있습니다. 주홍빛 같은 죄를 씻는 길이 있습니다. 생명의 삶을 사는 길이 있습니다.” 성도들은 영혼과 영원에 색깔을 칠해주는 하늘의 시인입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수도골 석간수)"> 김광부 @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 하자.” (시95:2) <경건 메일>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운무에 휩싸인 마천루 금강 바윗길)"> 김광부 @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운무에 휩싸인 마천루 금강 바윗길)"> 김광부 @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운무에 휩싸인 마천루 금강 바윗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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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시의원, “보호아동ㆍ청소년의 자립 위해 서울시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 펼쳐야”- 정부의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 발표 환영! - 서울시 복지시설 퇴소 아동ㆍ청소년 지원 조례 개정안 발의 준비 중 김용연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제4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정부의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아동ㆍ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13일(화)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보호아동의 본인 의사에 따라 보호종료기간을 만 24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며, 자립지원전담기관 확충 및 국고지원, 공공후견인 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 의원은 “그동안 보호종료아동이 체감하는 자립현실이 매우 열약했으며,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는 점에서 정부의 개선방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보호 아동·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 차원에서 발표된 이번 제도개선안은 사회 전반에서 보호종료아동 정책에 대한 문제의식이 충분히 공유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삼아 우리 서울시가 보호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소극적인 정책 기조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보호아동ㆍ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우리의 보호아동ㆍ청소년이 실질적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서울시의 역할 수행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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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의원, 서리풀공원 무장애길 조성사업 20억 ‘확보’- 기조성된 무장애길과 연계하여 조성하고 2022년 5월 준공 예정 - 김혜련 의원, ‘자연친화적 녹지·휴식 공간 조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김혜련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1선거구) 서리풀공원 내 무장애 숲길이 조성되어 시민과 보행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서리풀공원 무장애길 조성 사업에 특별교부금 20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테크로 만들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약자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무장애숲길이 설치되는 서리풀공원은 반포동, 서초동 등 서초 중앙에 위치한 관내 주요 공원이다. 총 30억 원(시 10억 원, 특교 20억 원)이 투입되는 무장애숲길은 기조성한 데크로드(동~서방향)와 연계하여, 남~북방향 등산로에 총 1.32km에 나무데크를 설치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숲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여 주민 소통의 장으로 조성하게 된다. 정보사부지로 지역 연결성이 단절되었던 서리풀공원 내 서초구 최초 무장애 산책로를 2019년부터 조성하여 현재는 무장애 데크길 조성사업 1, 2단계가 설계 시행 중에 있어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서리풀공원 무장애숲길이 준공되면 반포동 등 서초구 복지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게 된다”며 “서리풀공원을 찾는 서초구민과 보행약자 편의성 제고는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친화적 녹지·휴식 공간 조성 사업 예산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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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다양한 가족이 살고있다…'10초 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시, ‘다양한 가족, 서로 돌보는 가족’ 주제로「그래서 가족이지! 10초 영상 공모전」 - 오는 8월 22일까지 이메일 접수, 9월 7일 발표, 10월 서울가족축제 상영 예정 - 가족의 가치 존중 및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기대 “10초면 다양한 가족의 일상을 만날 수 있어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다시금 되새겨지는 요즘. 서울시는 ‘다양한 가족, 서로 돌보는 가족’을 주제로 한「그래서 가족이지! 1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인가구, 다문화가족, 입양가족, 공동체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회적으로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22일까지 이메일(sfamilyc@hanmail.net)로 제출 가능하다. 영상은 10~30초 분량 이내로 일상 속 가족의 모습 또는 가족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자유롭게 담아 출품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7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50만원 온누리상품권), 최우수상 1명(30만원 온누리상품권), 우수상 3명(각 10만원 온누리상품권)과 장려상 10명(소정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오는 10월 예정된 서울가족축제에서 상영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가족환경 역시 다양한 가족의 형태로 분화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요즘,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패밀리서울(https://familyseou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웹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