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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강을 누빌 리버버스 이름을 지어주세요… 혁신 ‧ 편의성 담아 제안한강을 누빌 리버버스 (선박의 색채 등과 관련된 외부 디자인은 변경 예정)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 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리버버스’라는 이름은 해외에서 사용 중인 사례로, 시는 한강에서 처음으로 운항하는 수상 교통을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 이번에 대국민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이름을 짓는 것은 물론, 한강을 이용한 혁신적인 수상 교통을 대한민국 전 지역으로 알린다는 목표다.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제안하고 싶은 국민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list/1),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ttps://hangang.seoul.go.kr/www/bbsPost/30/list.do?mid=608#list/1), 내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competition/competitionList.do)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hangang2405@gmai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체·전문가 심사를 통해 ‘한강 리버버스’의 혁신성과 편의성, 상징성을 잘 표현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으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인지 등을 종합 평가한 후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올 10월 ‘한강 리버버스’를 운항할 때 실제로 사용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1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6월중 미래한강본부 누리집과 내손안에 서울에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시민이 제안한 명칭은 심사를 통해 총 9건이 선정된다.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 원), 우수상 6명(각 10만 원)에게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명칭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과 내손안에서울(검색란에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 입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강 리버버스’는 서울시가 작년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올 9월까지 선박 8대 건조와 선착장 조성, 주변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을 모두 끝낸 후 오는 10월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6시 30분~22시 30분(68회 운항), 주말과 공휴일에는 9시 30분~22시 30분(48회 운항)에 운항하고,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6시 30분~9시와 18시~20시 30분에는 15분 간격, 그 외 평일 시간대와 공휴일 및 주말에는 30분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항할 예정이다. 요금은 3천 원이며, 한강 리버버스까지 이용 가능한 6만 8천 원(따릉이 제외시 6만 5천 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한강에서 처음으로 운항하는 수상 교통 ‘한강 리버버스’의 혁신성, 편의성 등 장점이 반영된 참신한 이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종 선정된 이름은 오는 10월 ‘한강 리버버스’를 운항할 때 실제로 사용하겠다. 명칭 공모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급행노선도 한강 리버버스 명칭 시민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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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4동, 민간 주도 복지공동체 통해 나눔 이어간다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중인 김태환 개포4동장(오른쪽에서 세번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4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민간 단체와 협력해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해孝(효)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523세대에 2,300만원 상당의 선물(금)을 전달한다. 개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만들어진 플랫폼에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 한아름재가노인지원센터, 강남동산교회, 영동교회, 초원교회, 강남지역자활센터, 강남푸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라이온스클럽 등 10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동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1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와 라이온스클럽도 각각 관내 취약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및 먹거리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영동교회가 지난 7일 영동실버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열고 특식을 대접했으며,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푸드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플랫폼 소속 단체별 나눔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개포4동은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민간단체들과 ‘감동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거 취약계층 290가구에 1,3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환 개포4동장은 “최근 고령 인구와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돌봄 역시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책임이 됐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플랫폼 운영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홀몸어르신을 방문한 김태환 개포4동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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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강남우체국, 新복지사각지대 중장년 위기가구 발굴한다!강남우체국에서 안부살핌 택배를 정리하는 모습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서울강남우체국과 손을 잡고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40세~64세의 중장년 인구는 강남구 전체 인구 54만명 중 21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분포를 차지한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층이라 지금까지 영유아·노인 등 전통적인 약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세대다. 하지만 지난해 강남구 긴급복지 서비스의 전체 신청 건수(2892건) 가운데 60.7%(1755건)가 중장년층이었다. 긴급복지 신청 사유는 주소득자의 실직, 부상, 질병, 임차료 체납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新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서울강남우체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인프라를 구축한다.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와 우체국공익재단 후원금을 합쳐 총 1200만 원을 획득하고, 강남복지재단의 200만 원 지원,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기업 후원, 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중장년 위기가구 100가구를 선정했다. 위기가구는 ▲사회적 고립, 실직, 질병 등의 사유가 발생했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인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돌봄 공백 가구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른 저소득 취약계층 ▲동 복지 담당자와 우리동네돌봄단 등의 방문 결과 정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 등이다. 집배원들은 월 2회 정기적으로 대상자를 방문해 생필품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보일 시 강남구에 알리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장년 지원 사업을 하는 다른 민간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주거 등 맞춤형 지원을 연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편 업무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선뜻 동참해준 서울강남우체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고립되면 약자가 될 수 있다”며 “중장년 위기가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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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계인의 날 기념 미각으로 만나는 유럽문화 강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논현로131길 40)에서 프랑스, 스페인, 체코 등 유럽 3개국의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각 나라의 대사관(문화원)과 함께 유럽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한 나라의 전통과 개성을 담은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살아있는 해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월 24일 15시~16시 30분 주한프랑스대사관(어학센터)와 함께 ‘프랑스 치즈 아틀리에’를 개최한다. 치즈 강국 프랑스의 다양한 치즈와 명칭, 자르고 보관하는 법, 완벽한 플레이팅 방법, 치즈 껍데기 활용법 등을 배우고 프랑스 치즈 8종을 맛볼 수 있다. 5월 30일 14시~15시 30분 스페인(세르반테스) 문화원과 함께 ‘리꼬 리꼬 스페인 문화&요리’를 진행한다. 스페인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Rafael Bueno Martinez)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스페인 지방 곳곳의 특색있는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멜론 꼰 하몬’과 ‘샹그리아’를 함께 체험한다. 5월 31일 14시~15시 30분 주한체코문화원과 함께 하는 ‘프라하에서 서울로 달콤한 여행’이 이어진다. 체코 전통 디저트 2종 ‘슈트루델’과 ‘바노치카’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강연자가 직접 만들어 온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강연은 성인 대상으로 하며, 각 강연은 25명 내외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5월 14일 10시부터 5월 23일 17시까지 강남구평생학습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5,000원(체험비 2,000원 포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럽 음식에 대한 지식을 얻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미각이 자극되는 재미있는 강연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대사관·문화원 등 전문기관과 적극 협력해 차별화된 어학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음식문화체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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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5월, 대한민국 민주화의 아픈 기록양혜숙 5월은 ‘가정의 달’이며,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려지고 있다. 그러나 1980년 광주는 참혹하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5월로 기록되고 있다. 44년 전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자. 1979년 대한민국은 유신독재에 이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을 중심으로 신군부가 군부를 장악하였으나, 계엄령과 대학들의 겨울방학 그리고 연말이라는 점이 맞물려 1980년 3월부터 뒤늦게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를 규탄하기 위한 시민들의 집회가 끊이지 않고 민주화의 열기가 점점 거세지자 1980년 5월 17일 24시 반란군은 비상계엄 전국확대를, 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대규모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계엄군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폭동적 시위진압’ 방식을 고수하여,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민간인에게 총기까지 사용하며 대대적인 탄압을 했다. 도심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으며 이로 인해 광주 시내 병원은 환자와 시신으로 넘쳐났다. 참을 수 없었던 시민들은 시민군을 조직하여 이에 대항했으나 신군부에게 철저히 진압되었다. 당시는 현재와 같은 인터넷이 없었고, 국내 언론 또한 오랜 독재와 신독재정권에 의해 강력한 통제를 받고 있어서 1980년 5월 민주화를 부르짖은 광주의 참혹함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질 수 없었다. 오랜 시간 광주폭동, 광주사태 등의 이름으로 매도당한 5.18 민주화운동은 시대가 변하고 진실이 밝혀지면서 1990년에 와서야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고,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군부독재에 항거한 광주 시민들의 가슴 아픈 희생이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의 일부로 평가’ 되었다. 또한 2011년, 5월의 아픔을 기록한「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the May 18th Democratic Uprising against Military Regime, in Gwangju, Republic of Korea)」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게 된다. 이 기록물은 기록 유산 중 현대사 관련 자료로는 최초의 등재이며 유례없는 대규모 자료로 9개의 주제로 분류․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 기록을 보면, ‘5.18 민주화운동은 한국의 민주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냉전구조를 녹이고 민주주의를 쟁취함으로써 동아시아의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기록으로 남겨진 과거의 역사’ 를 배우고 익히며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며 살게 된다. 자유롭게 숨쉬고 사고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은, 과거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고 희망했으며 그 희망을 위해 희생하고 항거한 누군가의 아픔과 눈물로 얻은 소중한 일상일 것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5월, 민주주의를 뜨겁게 외친 이와 그 소중한 이를 잃은 누군가의 슬픔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런 아픈 기록이 반복되지 않도록 가르치는 계절이 되기를 먹먹하게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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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는 현재의 물로 돌아간다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이미 지나간 과거를 괴로워하지 마라. 과거는 바꿀 수가 없다. 미국의 동기부여가이면서 성공학의 대가라고 평가받는 나폴레온 힐은 ‘과거를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이미 흘러간 물로 다시 물레방아를 돌리 려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고 했다. 또한 ‘톱밥을 다시 톱으로 켜 려는 사람과 같다.’ 고 했다. 슬픈 과거든 좋은 과거든 과거는 흘러가 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과거를 통해서 배운 교훈이 있다면 그것을 통해서 오늘을 살면 된다.” 정영진 저(著)《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리더북스, 9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물레방아는 과거의 물이 아니라 현재의 물로 돌아갑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현재를 새롭게 창조함으로써 과거를 재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과거까지도 멋지게 변신시키는 법은 현재의 시간을 새 롭게 창조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과거와 미래까지도 새롭게 창조 하는 힘이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그리하여 가장 중요한 때는 오늘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오늘 만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6: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강원도 삼척, "천만송이 삼척 장미 공원">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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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밥, 어디서 왔을까? 세곡동, 모내기 체험 진행세곡동 어린이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지난 9일 세곡천 어린이 생태체험학습장에서 관내 유치원 원아 74명을 대상으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논에 못줄을 대고 손으로 모 하나하나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이해하고 옛 농촌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은 2020년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생태학습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7월에는 우렁이 잡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10월에는 홀태를 이용한 벼 탈곡 체험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특히 전통 모내기 체험의 경우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라서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에 임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고마움을 깨달을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한성 세곡동장도 “세곡동은 영유아 인구만 2,000여 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관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 32개소, 유치원이 7개소나 돼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 및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세곡동 어린이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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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조성명 강남구청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하였다. 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2개의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난 1년간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 지표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남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에 부여하는 SA등급을 획득했다. 강남구 공약 이행률 43.3%로 전국 평균(34.26%)을 상회하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목표달성률은 96.6%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89.5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주민소통 분야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약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공약 이행 현황과 분기별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썼다. 주민들이 공약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쉽게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개선하고 공약 내용을 재정비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소통(웹소통)에도 공을 들였다. 구는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약 이행률 6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월~3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3개를 추가하는 등 공약 실현이 주민 편의로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또한 구정 5대 목표를 민선 8기의 핵심 가치를 잘 나타내면서 직관적인 표현으로 바꿔 공약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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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회 G-KPOP 콘서트...빗속에도 한강 달궜다!G-KPOP 콘서트-장민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11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KPOP 콘서트는 강남구의 대표 케이팝 콘텐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우비를 쓴 8500석 관중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케이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되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G-KPOP 콘서트 G-KPOP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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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강 야경 한눈에 담으며 ‘별빛요가’에 빠져들다~별빛요가 5월 10일 저녁 7시~9시 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 강남유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요가와 필라테스를 즐기며 금요일 밤을 즐겼다. 강남구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프로그램으로 강남유닉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요가는 올해 유닉투어의 첫 프로그램으로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삼성해맞이공원에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수업 후에는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진다. 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visitgangnam.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별빛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