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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2년 문화재 돌봄 전문관 8명 위촉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2022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하나인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상시점검) 사업을 위해 8명의 문화재 돌봄 전문관을 위촉하였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은 인사혁신처에서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대국민 현장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 사업은 문화재 분야의 업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문화재 돌봄 전문관으로 위촉하여 체계적으로 문화재를 관리하게 하는 사업으로, 위촉된 돌봄 전문관들은 2~3개 지역을 각각 나눠 맡아 자신들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경미한 문화재 수리나 일상 관리 등 선제적 문화재 보호 조치를 통해 추가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거나,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재 돌봄 전문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문화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훼손을 포함한 다양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상시 예방적 보존관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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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한우 원료사료 에너지 가치, 정밀 평가 방법 개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축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정확히 예측하여 꼭 필요한 만큼만 주면 헛되이 쓰는 사료(사료허실)와 분뇨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한우 주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빠르고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동물에게 직접 급여하는 실험을 통해 평가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모든 원료사료를 평가하면 시간, 비용 대비 비효율적이고, 급여하는 사료의 조합, 비율에 따라 에너지 가치에 차이가 발생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 선진국에서는 동물 급여 실험 대신 자국에 맞는 예측 모델을 개발해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예측하고 있다.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진행한 소화율 평가 결과를 토대로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소화율, 가소화에너지, 가소화총영양소)를 예측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개발했다. 한우의 탄수화물성 원료사료 가운데 귀리(연맥), 라이그라스, 톨페스큐, 사료용 피, 옥수수 후레이크, 밀기울(맥피) 총 6종에 대해 동물 급여 소화율 평가와 실험실 소화율 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두 가지 평가로 얻은 영양소 소화율 자료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 평가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된 예측 모델을 활용하면 동물 급여 실험 없이 실험실에서 분석한 영양소 소화율 자료만으로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알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하반기에 발간될 한국가축사양표준 사료성분표에 원료사료 6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예측 모델을 이용해 국내 다양한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한우 농가(자가배합), 국내 사료회사(배합사료), 대학(연구용)에서는 한국가축사양표준 사료성분표를 기반으로 가축에게 먹이는 사료의 양과 원료사료별 배합비율을 정하고 있다. 한우를 키우는 하늘농장 하정우 농장주(전라남도 영암군)는 “자가배합사료를 만들 때 소화율, 가소화에너지 데이터가 정확할수록 사료비 절감 효과도 높기 때문에 더 정밀해진 사료성분표가 나오면 꼭 활용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남건 동물영양생리과장은 “개발된 사료원료 에너지 가치 평가 방법을 활용해 더 정밀한 사료 급여 체계를 구축하여 곡물가격(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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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공군 중앙방공통제소 성능개량 체계개발 착수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대한민국 영공방어를 책임지는 공군의 지휘통제체계인 중앙방공통제소(MCRC)의 성능개량 체계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사업은 약 1,931억 원을 투자하여 '22년 3월부터 '26년 말까지 체계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3.23일 한화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현 중앙방공통제소(MCRC)는 2010년 성능개량하였으나, 장비 노후화와 시스템의 한계로 향후 전력화될 각종 탐지 및 요격체계와의 원활한 작전수행을 위한 연동능력과 데이터 전송량 등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능개량사업이 필요하였다. 금번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각종 플랫폼들과의 원활한 정보교환은 물론 전방위 공중위협 대응능력과 합동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연동능력과 체계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화된 데이터링크 표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레이더자료 처리능력 향상과 더불어 공중항적에 대한 시현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미래전에 대비한 감시능력 강화는 물론 공중전력의 원거리 작전 지휘통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며, 최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중앙방공통제소(MCRC)의 기능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장비 노후화로 인한 작전운용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미래 영공방어의 작전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중앙방공통제소(MCRC)는 우리나라 공역에 대한 감시와 공중위협을 조기에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핵심 지휘통제 자산인 만큼, 이번 성능개량을 통해 대한민국 영공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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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분야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섯 개 기관과 함께 3월 24일 오후 1시 30분, ‘2022 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올해 국제문화교류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 전략적·체계적 국제문화교류 추진, ▲ 수교 등 주요 계기 활용 교류 활성화, ▲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 대응 강화 등 3대 추진 방향을 정하고 국제문화교류 103개 사업에 총 2,2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5개 기관의 총 33개 지원사업 내용과 대상, 예산 규모, 공모 시기,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문화예술인, 학생, 단체, 지자체 등 국제문화교류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관별 지원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세종학당재단의 ‘국외 한국어 교원 파견’ 등 3개 사업, ▲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한국전통음악 해외 진출 지원’ 등 18개 사업,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2개 사업,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문화동반자 사업’ 등 6개 사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가 해외레지던스 지원’ 등 4개 사업 등이 있다. 지원사업별 발표 자료는 기관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생중계가 끝난 이후에도 설명회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해당 영상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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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신규지역 선정 공모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3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신규지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방위 사업청(이하‘방사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산학연군의 다양한 산업주체가 참여하는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5대 신산업(우주, 로봇, AI, 드론, 반도체)과 지역의 전략산업을 연계한 지역별 특화방산 분야를 구축할 계획이다. 방사청이 지난 해 선정한 국방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지역별 방산특화 분야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방산기반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시장을 겨냥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형 제품 생산까지 가능토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방적용 기술 개발 분야, ▲시험 및 실증 분야, ▲사업화 및 마케팅 분야에 5년간 국비 예산 245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아울러 방사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26년까지 전국 6개소로 확대하고 방위산업 상생협력 체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 신규지역 선정은 전국 국방벤처센터가 운영 중인 권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자체 간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는 공고문의 정해진 기한 내에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로 접수하면 된다. 방사청은 지자체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적합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6월 중 1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강은호 방사청장은 “’20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경남창원지역은 방산최대 집적지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방위산업의 미래적 가치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밝히며,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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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사회에서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하수슬러지(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의 해양배출 금지를 위한 '폐기물 및 그 밖의 물질의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1972년 협약에 대한 1996년 의정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런던의정서에 따르면 사전에 허가받은 경우에 한하여 조건부로 해양투기(dumping)를 허용하는 폐기물(이하 ‘해양투기 가능 폐기물’) 목록에 하수슬러지, 준설물질, 생선폐기물, 원료성 동식물폐기물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에 따라 해양으로 배출할 수 있는 폐기물을 관리해왔다. 다만, 우리나라는 선제적으로 2012년 이후 하수슬러지의 해양배출을 단계적으로 감축하였고, 2016년 이후에는 준설물질, 생선폐기물, 원료성 동식물폐기물을 제외한 모든 폐기물의 해양배출을 완전히 금지하였다. 최근 런던의정서 당사국들은 해양투기 가능 폐기물 목록에서 하수슬러지를 제외하는 논의를 진행해 왔고, 2021년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해양투기 가능 폐기물 목록에서 하수슬러지를 제외하는 것에 대하여 공감을 표시했다. 하수슬러지는 해양투기 가능 폐기물 중 해양환경을 가장 심하게 오염시키는 폐기물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하루속히 해양투기를 근절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 이에 우리나라는 런던의정서 내 투기 폐기물 목록에서 하수슬러지의 삭제를 요청하는 문서를 3월 21일에 사무국에 제출하였고, 올해 10월 개최되는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서 런던의정서의 개정안에 대한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바다는 인류 생명의 근원이자, 지구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약 30% 를 흡수하는 탄소 흡수원으로 인류 생존에 필수적이다. 해양환경 오염은 해양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생존 위협으로까지 이어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보호를 위하여 국제 사회의 협력을 구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전 지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런던의정서 개정 추진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부각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신재영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은 “이번 런던의정서 개정 추진으로 국제 사회에 해양환경을 보호·보전하려는 우리나라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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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연장 추진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정부는 재정·보증에 기반한 정책금융제도를 토대로 총 36.4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민간 금융권에서 코로나19 변이 재확산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국회(`22.2.21 추경)와 인수위(`22.3.22) 요청 등을 감안하여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6개월 추가 연장(`22.3.23)함에 따라,정책금융 부문에서도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금년 중 만기 등이 도래하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지원기간을 연장한다. 금년 4월부터 대출만기가 도래할 예정이었던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20.4.1.출시, 잔액 2.4조원)의 연착륙을 위해 대출만기를 1년 추가 연장(우대금리는 1.5% → 2.5%로 조정)한다. 금년 5월부터 거치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시중은행 위탁보증 프로그램(‘20.5.25.출시, 잔액 6.6조원)에 대해서는 원금상환 부담을 고려하여 거치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한다. 그 밖에 금년 3월말 종료 예정이던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보증부대출의 부실 유보조치에 대해서도 금년 9월말까지 연장한다.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연착륙 조치 및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부실유보조치 연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유동성 공급 등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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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결핵예방의 날'캠페인 가져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합천군보건소(소장 이미경)는 3월 24일 ‘제12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합천보건소에서 보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보건소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 65세 이상 일년에 한번 결핵검진하기 ▲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하기 ▲ 대군민 참여 SNS 이벤트 등 결핵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않도록 군민 참여 이벤트도 실시 한다. 합천군보건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결핵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 하며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결핵퇴치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핵예방활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1년에 한번 결핵검진과 함께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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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 공모사업 업무협약식 개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은 23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은 금강노인종합복지관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고령 친화마을 만들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과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이 사업을 수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창원복지재단과 공모사업 수행기관은 지역복지 활성화와 우수한 사회복지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협약하였으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창원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전달에는 사회복지시설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단에서는 이러한 복지시설들과 꾸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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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북도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하는 2022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주소지 시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5월말 최종 확정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도 및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300명이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원까지 연리 1%의 정책자금(융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책자금 지원 외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교육 및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도 제공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다인 61명의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돼 총 122억 원의 정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등 미래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 사업과의 별도로 농정협의체인 삼락농정 회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만 40~45세 미만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2년간 월 8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 청년후계농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정책자금(융자) 이자 2% 중 1%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주고, 영농기반 임차비를 연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겪는 소외감, 고립감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호 간 소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매년 57개 동아리에 연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는 경우 정책자금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되므로, 전라북도 미래 농업을 책임지고 선도할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기한 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