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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우리집 건강 밥상 책임질 ‘친환경 상자텃밭’ 분양상자텃밭에 물을 주는 어린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상자텃밭 세트 990개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세트 유형은 2가지로, A형(650×405×430mm 상자,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과 B형(660×530×310mm상자, 원예상토 50ℓ, 적상추 · 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으로 나뉜다. 1세대당 최대 5세트, 어린이집·학교 등 관내 단체는 최대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을 원하는 구민 또는 단체는 18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강남구 상자텃밭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자부담금(1세트당 8,600원)을 안내 계좌로 입금하면, 4월 8일 이후 주소지로 무료 배송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자텃밭은 집에서도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농작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일상 속 작은 텃밭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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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2024년 道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 보고 받아[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학교 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 체육활동 증진 및 학생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총 150억 원을 투자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유해 물질이 검출됐거나 노후화된 인조 잔디 등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신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과장 박상응, 교육협력팀장 곽병규, 교육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상용, 학생스포츠진흥팀장 한상구, 지자체주민협력담당 이선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친환경 운동장이 필요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수 없어 5월 중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학교부터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 의뢰해 유해성 검사를 시행하고, 유해 물질이 검출된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코로나19 이후 학생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도 교육청에서 해당 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윤경 의원은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은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신규 편성된 교육 협력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의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보통의 경기도교육청 사업은 교육 관련 상임위 의원들과 상의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교육 협력사업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특별히 편성한 예산인 만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들과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교육 협력사업은 경기도지사가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시행계획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업 추진의 필요성, 적정성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 협력사업의 시행계획을 경기도교육감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보고 하도록 해당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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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매월 다른 주제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성인 대상 친환경 예술 워크숍 '이달의 만석'[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을 4월부터 7월 2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장해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리고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달의 만석'은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과 함께한다. 워크숍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물감과 재생지를 이용해 만석공원 드로잉 북을 제작해 친환경 예술을 경험해 본다. 5월에는 기존 가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찍찍이(벨크로)를 이용해 가구 표면을 디자인하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의자(스툴)을 제작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디자인과 찍찍이를 이용해 탈부착하여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의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내외 환경 요소의 일부인 ‘가구’에 대한 색다른 접근 방식을 소개한다. 6월에는 버려지는 재료에 대한 연민에서 시작하여, 폐지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는 공예작가 이우재와, 일상 사물에 재미를더해 작품을 소개하는 공예작가 이학민의 협업으로 완성된다. 폐지를 이용해 실용성과 재미를 모두 겸비한 어린이용 소품을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제작하며, 친환경적 삶을 실천하는 기본자세인 ‘공생’과 ‘배려’의 태도를 실천한다. 참여자는 워크숍 진행 일 개월 전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며, 4월 시각예술가 최경아의 워크숍은 3월 4일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노년, 가족 등 다양한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범위를 확장하여 교육기관으로서의 미술관 기능을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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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 친환경·미래 성장 산업에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촉구[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8일, 상임위 소관 2024년 경기도 미래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친환경차 확대 보급 및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기조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방안 모색 등을 이야기했다. 서 의원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삭감과 보급 계획이 상충 됨에 전기차 보급 계획에 맞는 보조금 지급이 필요함을 피력하고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요구했다. 이번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제도 개편안은 배터리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에너지밀도가 낮은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은 보조금이 줄어들고 에너지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는 국산 전기차에 유리하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동안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는 NCM 배터리를 사용하던 국내 업체들도 저렴한 중국의 LFP 배터리 전기차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국산차도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LFP 배터리 차량의 양산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첨단모빌리티과 정한규 과장은 “기업이 자구책으로 자동차 가격을 할인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 경기도는 연구개발에 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개발 동력을 높여주는 등의 다른 방식의 지원을 계획 중이며 개발 측면에 더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현옥 의원은 “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인해 LFP 배터리 장착 전기차를 양산하는 도내 기업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살펴주길 요청”하고 “다양한 전기차 보급으로 추가 수요가 확대되는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는 트럭 및 중장비 전기차에 대한 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전기차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써 주길” 당부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이차전지 관련 기술 개발·보급·확산과 활용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제정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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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중심 ‧ 친환경적 대중교통 청사진 마련[아시아통신] 광명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4차 광명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계획은 현재 대중교통 체계를 면밀히 진단해 시 대중교통정책이 나아갈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개발계획이 많은 시의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과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계획은 ‘시민중심‧친환경적인 광명시 대중교통체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실현 등 대중교통 혁신을 4개 세부 추진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265대로 확대할 계획이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버스노선 신설 및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버스 연계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를 현재 36대에서 2026년까지 144대로 확대하고, 친환경 전기 버스와 전기버스 충전시설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기정화시설, CCTV 등 안전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13개소로 확충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차 광명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개발 진행 상황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 교통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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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투명하고 공정한 경쟁’통한 친환경 농산물(쌀)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2024년 친환경 농산물(쌀) 학교급식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보장하며, 특히 공급업체 간 공정한 경쟁과 공급체계의 투명성·책임성·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499개교 88,852명에게 우수한 친환경 쌀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했다. 19일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에 응한 2개 업체 가운데 1개 업체를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모집 공고 시 △모집 대상 △참가 자격 △제출서류 △심사표 등 모집개요를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심의위원회는 △공급능력 △적합성 △경쟁력 등을 심사했다. 한편, 28일 해당 공급업체 선정 결과를 수용하지 못한 일부 단체가 시청 앞에서 집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위 업체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 결과, 친환경 농산물(쌀)의 재고를 확보하지 못했고, 보유하고 있던 일반 쌀조차 부적절하게 보관된 상태를 확인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신뢰성과 전문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적의 공급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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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학동 685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방학역세권 대표 친환경 고품격 단지 조성”< 조감도> 서울시가 ‘방학동 68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방학동 685일대는 인접 근린상업지역 상향가능지,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환승역세권으로서의 방학역 위상 변화에 걸맞는 대표적 친환경 고품격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면적 74,390㎡, 1,600세대 내외, 최고 31층 내외) 대상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된 준공업지역 배후 저층주거지로서 노후된 단독,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대상지는 우이신설선 연장,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인근의 모아타운 및 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도시변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우이신설선 연장으로 방학역이 우이신설선과 1호선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위상변화가 기대되며,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대상지와 맞닿은 지역이 근린상업지역 상향 가능지로 도시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도시변화 흐름에 맞춰 지난해 5월부터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팀을 이뤄 원팀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계획 조정 과정, 주민과의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기획안에는 ① 단지 내·외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녹색 열린단지 조성 ② 지역 내 부족한 공공시설 공급을 통한 지역 소통 활성화 ③ 교통체계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 ④ 도봉산, 북한산 조망과 인접 저층주거지역을 고려한 높이계획 등 4가지 원칙이 담겼다. 먼저, 도봉로와 인접한 근린상업지역 상향가능지 주변에 단지와의 완충공간인 휴게공원, 문화공원(북측)을 계획하였다. 또한 단지 전체를 다양한 외부공간이 계획된 녹색 열린단지로 조성하면서 단지 내를 관통하던 도로(방학로2길)를 북측의 문화공원, 상업가로 및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되는 공공보행통로로 변경하여 쾌적성을 높이고 단지 내·외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였다. 두 번째로, 지역에 필요한 청소년시설을 대상지 북측 문화공원에 조성,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하부에 입체적 공용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변 저층 주거지 주차 문제를 해소하면서 도당로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단지 내 노인 일자리 지원시설도 배치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로, 대상지와 주변 지역 개발사업 등을 고려해 도봉로145길, 도당로 등 도로를 확폭하여 원활한 교통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보‧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에 보도 및 대상지 내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보행공간을 확보하여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도봉산과 북한산으로의 조망이 가능한 통경축 계획을 통해 열린 경관을 형성하고 주변 저층 주거지를 고려한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방학역 3번출구에서 도당로변으로 이어지는 조망축으로 중·저층 주동을 배치하여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고 단지내 다양한 높이의 주동배치를 통해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방학동 685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정비계획 입안 절차 추진을 시작으로 연내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 시행계획의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이웃과 함께 누리면서 단지 내·외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쾌적한 녹색 열린단지로 계획했다”며 “노후한 저층주거지였던 방학동 일대가 동북권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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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2월 27일부터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는 연간 706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자동차 607대, 전기이륜차 78대, 수소자동차 20대, 전기굴착기 1대이다. 시는 지난해 총 397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배 가까이 지원량을 확보한 상태이다. 특히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의 경우, 오는 2월 27일부터 보조금 지원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기승용차 490대, 전기화물차 110대, 전기버스 7대이며, ▲승용차는 최대 1,090만 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화물차는 1,718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버스는 1억 1,200만 원(대형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청정환경 구리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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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친환경 녹색도시 고양시,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재허가 신청 접수[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신규허가 유효기간(2년)이 도래하는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재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재허가 신청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20개 업체 택배사업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물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으면 사업자 본인의 단독명의로 전환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신청서 및 행정정보이용 동의서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확인서 ▲택배사업자와 체결한 전속운송계약서, ▲주소지 확인가능한 서류 ▲자동차등록증·운전면허증·화물운송종사 자격증 사본 등이다. 접수는 고양시청 주차교통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택배 화물운송사업 신규허가의 경우 친환경 차량 소유자만 신규허가를 받을 수 있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택배사업자는 한 번 재허가 시 택배운송에 종사하는 기간 동안 허가가 유효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며 “고양시는 저탄소·친환경을 녹색도시를 위해 택배신규허가 및 대·폐차 시 경유 차량을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수소 버스·수소 택시·리버버스 등을 검토하여 친환경 교통수단 선도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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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저소득층·취약계층에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한 대당 60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가정용 노후보일러(2019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110대 교체를 지원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올해 사업은 마감된다. 친환경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7%가량 적고, 에너지 효율은 10%가량 높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친환경보일러’를 검색해 신청 자격 등을 확인한 후 온라인이나 방문·등기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으로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하면 대기오염물질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일 수 있다”며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난방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