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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샘골로, 1회용품 無 특화 지구 공모 선정… 친환경 거리로[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참여해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품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안산을 포함한 4개 시·군(안산·부천·광명·양평)이 경기 특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안산시의 대상지역은 상록수역 인근 샘골로 먹자골목으로, 시는 상인회 및 주민들과 협력체를 구성해 1회용품 없는 거리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곳의 약 270개소의 음식점, 커피전문점, 마트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다회용품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구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 행사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3개년 연속사업으로 2024년 사업비 292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1년차(2024년)에는 협력체 구성 및 시스템 구축 ▲2년차(2025년)에는 시스템 운영 및 지역확산 ▲3년차(2026년)에는 시스템 정착 및 연속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샘골로 먹자골목의 특화지구 조성사업 선정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이 거리를 주축으로 1회용품을 줄여나감으로써 친환경의 상징적인 특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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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4년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 신청·접수[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친환경인증 농가는 4월 30일까지 농지가 가장 넓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1일~당해 10월 31일)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지급한도는 농가당 5ha이며,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 따라 논은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원을 지급하며, 채소·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는 최대 5년(무농약 3년 포함), 무농약은 최대 3년이다. 유기 6년차부터는 유기지속 직불금으로 유기 직불금 단가의 50%인 논 35만원, 과수 70만원, 채소·기타 밭작물은 65만원을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고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도 친환경 인증유지 및 이행여부 점검결과 적합으로 통보받은 필지에 한하여 12월 말에 직불금이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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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교급식 전문가,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 벤치마킹 위해 안양시 방문▲최대호 안양시장(중앙)과 일본 학교급식 전문가가 29일 안양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일본의 학교급식 전문가 4명이 지난 3월 29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를 방문한 전문가는 가메다 아케미 코리야마 여자대학교 교수, 코치야 쿠미 사쿠라노세이브 단기대학 교수, 기쿠치 야호코 나고야가쿠인 대학교 교수,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 등 일본 유수 대학 교수진 및 현장 전문가이다. 이날 방문단은 최근 일본 내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급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국의 선진 학교급식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안양시청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민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백초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을 직접 시식했다. 아울러, 급식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안양형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 현황 등을 소개받았다. 코치야 쿠미 교수는 “일본은 학교 급식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도 놀라운데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까지 지원하는 안양시의 추진력이 놀랍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시스템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관련 정책을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양국이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을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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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 바실러스균·유산균 등 친환경 미생물 5종 공급[아시아통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 농업을 지원한다.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농가,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한다. 공급 미생물은 ▲바실러스균(유기물 분해 등) ▲광합성 세균(악취 제거 등) ▲유산균(비료 활성 증대 등) ▲효모(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등) ▲클로렐라(종자 발아 증진 등) 등 5종이다. 친환경 농자재인 유용 미생물을 사용하면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해 면역력을 높여 병충해를 예방하고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화학비료, 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토양오염 없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을 받으려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12~13시 제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로부터 사용 방법(희석 배수·살포 주기, 잎·토양에 살포)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농업용 미생물은 비료와 사료로 등록해 멸균배양기로 안전하게 생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 도시농부가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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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친환경 실천 캠페인 전개▲ 1회용품 OUT 캠페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감량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행정의 규제와 단속이 아닌 개개인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감량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행정의 규제와 단속이 아닌 개개인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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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친환경학교급식 생산농가 교육’ 실시[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올해 1년 동안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에 참여하는 생산농가와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법 재배기술 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업 재배 기술교육 20회 ▲친환경농업 정책·이론 교육 15회 ▲친환경농업 우수 생산지 견학 및 워크숍 6회 ▲학교급식 참여주체 간담회 6회 등이다. 허영길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농가 재배 역량 및 조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이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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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영농철 맞은 고양시,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원 강화[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이 지나며 고양시 곳곳이 농사준비로 분주하다. 고양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천적 생산기술을 개발해 농산물 고품질화를 돕는다. 토양검정과 잔류농약검사도 집중 운영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해의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은 화재위험과 미세먼지가 높아 주의가 필요한 때”라며 “올해도 안전한 환경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안심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신기술 연구와 농산물 품질관리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부산물 퇴비 만들어 자원순환 기여 고양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산불과 대기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과수 전정가지, 옥수수 줄기, 고춧대나 콩대 등을 말한다. 방치되면 병해충이 농작물에 옮겨 피해를 줄 수 있어 농사 시작 전 처리가 필요하다. 불에 태워 처리하면 미세먼지와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현재 소각행위는 법으로 금지돼있다. 시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지난달 말 2인 1조 2개반의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산림과 인접한 곳 △고령 농업인 거주비중이 높은 지역 △농경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상반기 110농가를 찾아 파쇄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동참한 100여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민관협력 지원단도 운영한다. 파쇄한 부산물은 농경지에 뿌리면 토양의 유기물 함량과 토양비옥도를 높이는 퇴비가 돼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파쇄지원단을 4월까지 집중 운영하고 불법소각 근절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원흥역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직접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수 있는 잔가지 파쇄기를 포함해 53종 83대의 임대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50% 감면된 임대료로 임대할 수 있고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구산동에 농기계 43종 74대를 구비한 서부 분소를 설치해 일산 권역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적 활용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화학농약 줄여 안전 농산물 생산 시는 원예작물(화훼‧엽채류‧딸기) 재배 시 농약 대신 친환경적인 천적농법을 연구개발하고 보급해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산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천적농법은 천적을 대량 방사해 해충 밀도를 억제하고 화학농약 사용을 최소화해 병해충 저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환경친화적인 방제방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충 발생과 농약, 친환경 자재 약제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2018년부터 천적을 자가생산해 농업현장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는 화훼 및 원예작물 30농가에 뿌리이리응애 15,020리터와 콜레마니진디벌 1,000본을 보급했다. 그 결과 60% 이상의 병해충 방제와 경영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장미 같은 화훼류는 꽃봉오리에 해충 피해를 입으면 상품 가치가 하락해 판매가 어려웠지만 천적 활용으로 생산성과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또 유기자재에 약제 저항성이 생기거나 화학농약 사용이 어려운 친환경 재배농가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달 신규 천적생산기술 개발을 위해 응용생물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양 뿐 아니라 식물체 해충을 방제하는 지중해이리응애 등 신규 천적(3종) 기술을 개발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화훼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봄철 토양검정, 농약잔류검사 집중 운영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사 시작 전 토양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비료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토양 검정과 안전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위한 잔류농약검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토양검정으로 토양의 영양 상태를 정밀분석하면 작목별 맞춤형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컨설팅도 실시한다. 소요기간은 14일로 작물 재배 전 5~6개 지점의 토양 500g을 15cm 깊이로 채취해 이물질을 제거 후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관리실에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냉이, 참나물, 두릅 등 봄나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검사도 진행한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강화에 따라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농산물 등이 안전하게 출하되도록 463종의 잔류농약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연 3,000건 이상의 잔류농약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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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 관련 제안[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인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앞으로 있을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31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차량은 51만 2250대로 계속되는 개발과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차량의 증가는 불가피하고 교통량 증가에 대한 개선 대책이 절실하지만 도로망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기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친환경 수송수단인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경우 트램과 3호선 연장, 8호선 연장 등을 위해, 동두천시는 GTX C노선과 경원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을 위해 철도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며 용인시도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원활한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기금 조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재부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성만 평가하기 때문에 종합평가인 AHP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남지구 개발, GTX 노선 및 인근 계획 중인 철도사업 확정 시 앞으로 전개될 수요 증가치를 제시해 예비타당성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등 경제성을 높일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율현터널의 구난역으로서 기능을 위해 GTX 구성역에 SRT 정차를 건의했다. 율현터널은 세계 4위, 국내 1위의 50.3㎞의 긴 터널로 고속철도 설계 기준상 피난시설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국내외 장대 터널 중 유일하게 구난 승강장(역)이 없어 GTX구성역에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구성역 승강장을 SRT구난 승강장(역)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 시와 주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GTX전용 일반 스크린도어로 발주되어 상반기에 설치 예정으로, 향후 경강선 판교역이 일반 스크린도어를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KTX를 정차시킨 것처럼 용인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SRT 정차가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의 철도교통 중심의 단기정책으로는 GTX구성역에 SRT 정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얼마 전 시에서 발표한 SRT복복선 사업은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용인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친환경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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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학교 내 불용물품인 ‘폐전기ㆍ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처리방안’ 논의[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12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E-순환거버넌스 관계자들로부터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 처리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또한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친환경적 처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의 처리에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있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미비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이 많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원료와 에너지 최소화를 위하여 폐기 자원의 순환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는 선진화된 제도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실제로 전기·전자제품 1kg을 재활용하면 2.82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어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제기한 이슈 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학교는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가질 뿐만 아니라 교육 시행기관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교내 불용물품의 재활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물품관리 관련한 조례를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다음 주에 예정된 경기도교육청과의 회의에서 불용물품 처리에 관한 개선방안 마련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덧붙여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기후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기관의 ESG 교육과 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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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4월 26일까지 신청[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친환경농업 실천농업인의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영농활동 유지를 위해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파주시 소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사업신청일로부터 10월 31일까지 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장려금 지원은 재배 품목별로 지급단가가 다르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26일까지 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농업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친환경 장려금 지원으로 품목별 소득 차이가 보전되고, 친환경농업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