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천 동구, 구민 체감 청렴행정 구현 민원인 대상 '청렴 문자' 발송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문자」발송을 실시한다. 구는 인·허가와 재·세정 등 대민 취약업무 민원인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불편이나 부당함을 살피기 위해 구 캐릭터 ‘동이’를 청렴 표어 이미지로 활용해 제작한 청렴 문자를 발송한다. 청렴 문자는 해당 민원업무 처리부서가 아닌 감사부서에서 분기별로 구에서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후 모니터는 물론 구의 청렴 의지가 담긴 ‘청렴 표어’와 함께 ‘공직부조리 신고방법’안내 등을 담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접하며 부정·부패의 패악과 청렴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청렴 문자 발송을 통해 민원인에게 우리 구의 청렴 실천의지가 전달되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공주시, 2021년 '청렴 아이디어' 공모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청렴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 청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투명, 공정, 청렴한 공주시’를 주제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청렴 정책 슬로건과 포스터, 웹툰, 청렴시책 제안 등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생활 속 청렴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작물 원본파일과 함께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시청 감사팀(감사정보담당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과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하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1팀 50만 원, 우수 2팀 30만 원, 장려 3팀 2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당선된 작품은 공주시의 부패예방 및 청렴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와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청렴 자료로 활용된다.
-
거창소방서, 민원업무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창소방서은 위험물 인·허가 또는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발급 시 위험물제조소등의 완공검사합격확인증 또는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등 완비증명서에 청렴도향상을 위한 큐알(QR)코드를 생성하여 발급한다고 밝혔다. 민원업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거창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완공검사증명서 발급 이후 민원인들이 놓치기 쉬운 업무를 증명서 하나에 안내함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제조소등에 관련한 사항으로는 ▲지위승계 신고 ▲변경신고 ▲용도폐지 신고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신고에 관한 사항 등이며, 다중이용업소에 관한 사항으로는 ▲소방안전교육 ▲화재배상책임보험 ▲안전시설등 세부점검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에 관한 사항 등이다. 마지막으로 익명제보시스템(케이휘슬)에 관한 사항 등을 큐알(QR)코드로 제공하여 민원인이 민원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점들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순욱 서장은 “단순히 청탁을 주고받는 것뿐만 아니라, 완공검사증명서 발급 이후에도 민원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도 청렴”이라며, “거창소방서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자체 시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주오창도서관, 청렴을 마음에 담아 글씨로 쓰다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지난 4일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에 지역사회 청렴정신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손 끝으로 느끼는 캘리그라피 청렴 명언’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캘리그라피 청렴 명언’체험은 유아초등 저학년 20가족을 대상으로 고사성어나 책 속 청렴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필사하는 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글씨를 쓰며 청렴한 마음을 가꾸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줌을 활용해 운영했다. 캘리그라피 정의 및 적용 사계 강의를 시작으로, 잘 쓰기 위한 방법을 배운 뒤 아이들이 직접 청렴과 관련한 글귀를 쓰고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직접 쓰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글씨의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각자의 마음에 있는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렴 광주광역시 동구’ 위한 주민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렴한 동구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1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동구 청렴도 향상방안 ▲부조리, 부패 발생 예방방안 ▲기타 각종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으로 동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내년도 청렴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동구가 더욱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성장을 위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면서 “더 엄격한 청렴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주민들에 신뢰받는 깨끗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창교육지원청, ‘청렴 실천 다짐’서약으로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거창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진행하였다. 강신영 교육장은 직접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함으로써, 교육장으로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전 직원도 ‘청렴 실천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면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마음가짐을 스스로 다짐하고, 일상생활의 청렴 실천을 통하여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은 ‘9월 청렴의 날’행사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청렴에 대한 거창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보였다. 강신영 교육장은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과 청렴 실천 다짐 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렴을 직접 느끼고 실천하는 청렴의 날이었기를 바라며, 자기중심적 사고가 아닌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도군, 공무원의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군의회 의원, 공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공무원의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렴강사 초빙이 어려워지자 국민권익위원회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마주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공무원 스스로의 자존감과 업무의 공정성을 새롭게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해달라” 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동료 상호간에 먼저 인사하고, 칭찬하는 웃음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유아교육진흥원 청렴 및 응급처치 교육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6일 청렴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청렴전문 강사를 초청해서 2시간 동안 「함께 생각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윤리적 가치의 갈등 ▲청탁금지법 도입 배경 ▲5개의 신고·제출 의무 ▲5개의 제한·금지 행위 ▲부정청탁의 정의 ▲새로 바뀐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 등이다. 평소에 궁금한 ‘모바일 상품권 또는 기프트콘을 받은 경우는 어떻게 반환해야 하는가?’, ‘부정청탁에 예외는 없는가?’, ‘출강할 때 강사료는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 ‘공무원이 하는 유튜버는 외부강의에 해당되는가?’등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의식을 잃고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심장 압박을 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 더 쉽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 또한 하임리히 요법은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질식사고가 일어났을 때 시행하는 것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당황하지 않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전금옥 원장은 “청렴과 응급처치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이루고, 응급처치 교육으로 우리 주위에 있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동구, 비대면 영상회의로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패취약 분야 담당자와 공직생애주기별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패취약업무 담당자 교육은 인·허가 및 보조금지급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로 활동 중인 정승호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공직생애주기별 공직자 교육은 신규자,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김문자 만수6동장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더불어 후배 공직자에게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공직자는 “내년 5월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된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기존 공무원 행동강령과 연계해 설명해줘 이해가 쉽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달 9일부터 이틀간 본관 로비에서 다양한 청렴콘텐츠를 전시하는 ‘남동 청렴뜨락’을 선보일 예정이며, 남동구 민·관 협의체에서 청렴 실천 공동이행과제로 선정한 ‘직장 내 갑질 근절 캠페인’카드 뉴스 등을 전시한다.
-
부산교육청, 9월 2주간 ‘청렴 문화 주간’운영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교육가족의 청렴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화 주간’을 운영한다. ‘청렴 문화 주간’은 종전의 ‘청렴 문화제’와 달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청렴의 가치에 대한 분야별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청렴 문화 주간’은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조직문화와 갑질, 소통과 공감, 관계와 휴식 등 다양한 주제로 줌(Zoom)을 통해 전문가들의 특별 강의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8일 청렴 문화의 날에는 청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영상소개, 청렴 샌드아트 공연,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의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교육청 공식 유튜브·페이스북 채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5월부터 부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한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산교육의 중단없는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