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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고위공직자 청렴 결의로 시민 신뢰 확보에 한걸음 바짝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식과 청렴교육을 통해, 공정한 직무 수행과 시민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사익추구 금지, 금품ㆍ향응 수수 금지 등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를 선서했다. 이후, 갑질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다시 한 번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교육에 앞서 “고위공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청렴한 업무 태도를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직사회 전반에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 강화 ▲청렴체계 구축 ▲청렴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정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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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청렴 봄꽃·씨앗심기”행사 가져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6일 교직원들의 청렴 정서 함양을 위한'청렴 봄꽃·씨앗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청렴 정서를 함양하고, 꽃씨앗 기르기를 통해 청렴 의지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100여명은 진주교육지원청 청사 외곽 대형 화분 10여 곳에 청렴 봄꽃 300여 포기를 심어 배치하는 등 청사 환경 정화 활동을 가졌으며, 또한, 직원 개인마다 청렴 꽃씨앗을 화분에 심어, 각자의 청렴 소망을 적는 등 직장 내 올바른 청렴 문화 조성과 위축된 꽃소비 문화를 확산 촉친해나가는 행사를 이어갔다. 박영주 교육장은“청렴 진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들이 아름다움 봄꽃처럼 활짝 꽃 피우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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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술직 공무원 청렴 역량강화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부터 3회에 걸쳐 평택시 기술직 실무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제도 사전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기술직 실무자 공무원 대상 사전안내 교육’은 사전 감사제도를 안내해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을 제고하고 청렴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감사제도 사전안내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개념 및 주요사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안내 및 주요사례 △현장감독업무 수행 시 주요 감사지적사례 △최근 개정 법령 안내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도가 높은 내용으로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진행됐다. 시 감사관은 “기술직 실무자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한 다양한 사례 접목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한층 신장된 업무역량을 발휘하고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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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더 존중, 더 배려, 더 청렴’"THE 캠페인"실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직원 상호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의“상호존중의 날(매월 11일)”을 맞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THE(+)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11일 출근시간 달서구청 본관 현관에서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로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지부 노조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서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매월 11일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THE(+)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갈등해소와 소통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 달서구는 달서구지부 노조와 함께 직원 상호간 동등하고 배려있는 조직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한 결의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갑질근절 행동수칙 및 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 운영 홍보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가 조기 정착되어 보다 행복하고 청렴한 달서구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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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청렴 실무협의회 개최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청렴업무 실무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춘 행정지원과장의 주재로 2022년 반부패 청렴업무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청렴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주요 반부패 사업을 정리하고 개선방안에 도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청렴도 측정에 적극 대비하고, 효과적인 반부패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시책평가 항목에 대한 분석 및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2년 연속 반부패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더욱 좋은 정책으로 청렴업무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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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구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청렴정책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제도 운영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32개 과제로 구성된 ‘2022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청렴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해 구의 17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인 ‘청렴키움단’을 운영, 부서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한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불만족 민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청렴 현장조사반’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주민과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기관의 반부패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부패 취약 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예산 적정 집행 회계・계약 실무교육, 청렴주간 등 공직자의 생활 속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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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렴도시 구현에 역량 집중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의정부시가 3월 7일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에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 결과와 시에서 측정한 갑질인식 조사, MZ세대 인식 조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 등을 토대로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올해 초 부시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을 종합 검토해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사회 조성, 부패방지시스템 실효성 강화 등 3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시의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청렴콜을 도입해 청렴도 측정 대상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해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 내부의 자정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6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직무역량 다면평가 6급 이상 리더역량으로 적용된 청렴성 항목을 전 직원 공통역량으로 확대해 공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7개 세부과제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사회 조성 방안으로는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과 아침을 여는 청렴 방송 실시, 선거, 명절 등 취약 시기별 청렴주의보 발령,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라떼 선배와 MZ 후배 공직자와의 간담회 추진, 생애주기별 청렴 교육 등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추진 등 청렴 내재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의정부 실현을 위한 7개 세부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패방지시스템 실효성 강화 방안으로는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클린창구 상시 운영, 공직자 비위행위에 무관용의 원칙 적용과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한도액을 기존 1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정부시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등 7개 과제 이행을 통해 부패 제로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엇보다도 상호 존중과 배려,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이 최우선이며, 특히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기본을 바로 세워 의정부시가 청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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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청렴컵에 이어‘청렴 품은 액자’전시 개최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청렴 좌우명을 담은 ‘청렴 액자’전시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에 나섰다. 청렴 액자는 영양청의 "2022년 청렴정책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청렴 좌우명을 액자에 새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에 청렴 정신이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직원들은 “다소 딱딱하고 멀게 느껴졌던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채로운 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영양청은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좌우명 발표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직원 상호간 청렴 좌우명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 방안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경 교육장은 “한 달 동안의 전시가 끝나면 각자의 위치에 청렴 액자를 가까이 두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청렴을 생활화하여 신뢰받는 영양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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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청렴미남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청렴문화 정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미남(청렴미담 읽어 주는 남자) 프로그램 시즌2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6덕목(정직, 약속, 공정, 배려, 절제, 책임)을 주제로 청렴미담 사례를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이 영상은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들이 기획,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전과정에 참여해 제작되고 있다. 특히, 교육장이 영상을 통해 직접 미담을 소개해 교직원들에게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영상을 교직원들에게 내부메일로 발송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탑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상반기 청렴미남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렴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해 교직원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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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 발표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과 주요 평가방향을 담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발표할 계획이다. 평가 대상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등 총 573개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모두 받았던 기관이 273개인 것에 비해 올해 평가대상 기관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앙행정기관(46개)과 광역·기초 자치단체(243개), 시·도 교육청(17개), 공직유관단체 중 공공기관운영법 상 공기업(36개)·준정부기관(94개)은 모두 올해 평가대상 기관에 포함됐다. 특히 지방현장 청렴도 향상 지원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에 맞춰 18개 시·도 경찰청별 종합청렴도를 시범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 5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부동산을 직접 취급하는 광역 지방 공사·공단과 교통·시설관리 관련 광역 지방 공사·공단도 평가 대상에 포함했다. 전년도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가 타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국공립대학과 공공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청렴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에 대한 평가도 확대했다. 국공립대학은 입학정원 규모가 작은 기관까지 포함해 지난해보다 17개 증가한 33개 기관, 공공의료기관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해 감염병 전담병원인 지방의료원을 제외한 국립대학병원·치과병원 등 17개 기관이 대상이다. 공공기관의 외부 업무과정은 국민이, 조직내부 운영 전반의 청렴수준은 내부직원들이 각각 체감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정도를 설문조사로 측정하며, 기관별 측정대상 업무 등 측정 범위와 항목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할 예정이다. 각급 기관의 반부패 개선 노력의 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평가하고, 실제 반부패 시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는지에 대한 내부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까지 반영해 평가한다. 각급 기관의 개선 노력이 직접 종합청렴도에 반영되는 만큼 기관별 반부패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맞춰 노력도 평가체계와 지표도 전면 정비한다. 올해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운영되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기반 구축 지표 ▴적극행정 구현 노력 ▴부패사건 자체적발 노력 등 각급 기관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촉진하는 평가지표를 신설한다. 반부패 정책 중점 추진방향 및 취약분야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기관장·고위직 노력과 리더십 ▴부패방지 제도개선 권고 과제 이행 등 부패방지 제도 구축 ▴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등 청렴도 제고에 핵심적인 기존 지표는 배점을 상향하거나 평가기준을 보완해 강화한다. 기관별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정량·정성 평가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합산한 결과에서 감점하고 감점 대상사건 범위와 감점 비중을 확대해 공공기관의 부패실태를 엄정하게 평가한다. 또 보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평가과정에서 평가 대상기관에게 확인·소명할 기회도 부여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기본계획 발표 후속조치로 올해 세부 평가내용과 기준을 담은 평가 실시계획을 5월 중에 수립해 평가 대상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는 내년 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부패방지국장은 “올해는 국민과 공직자가 체감한 청렴수준뿐만 아니라 각급 기관의 반부패 개선노력까지 함께 보는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행되는 첫 해다.”라며, “국민들께도 보다 종합적인 공공기관의 청렴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종합청렴도 평가를 통해 각급 공공기관과 호흡을 같이 하며 반부패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해 국가청렴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