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리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회의 개최[아시아통신] 구리시는 5월 1일 종합청렴도 개선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청렴리더인 각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수립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리’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패사건 0건’의 목표 아래 4개의 단위과제에 22개의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청렴회의 강화 ▲청렴 자가진단제도 운영 ▲간부 공무원 개인별 청렴도 평가 ▲청렴소통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백서 제작 및 배포 등이 있으며, 시는 22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 서울시 자치구 최초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대표발의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이 제318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이 제318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 조례안은 강남구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조례의 제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지방의회 전수조사 결과,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가 낮게 나온 것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는 강남구의회가 최초로 도입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남구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행, △정기적인 청렴도 진단평가 등을 명시하고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강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윤리특별위원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주관하며 의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히 법적 규정을 명시하는 것을 넘어 의회 자체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강남구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의회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청렴한 의정 활동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의 통과는 공직자들에게 법령 준수를 명시적으로 요구하고, 청렴도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의회 내 청렴 수준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강남구의회는 의회 자체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파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 구축[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결의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청탁 근절을 위한 의견 개진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 중심 신뢰 받는 부동산거래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적극 시행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는 부동산 분야에서 파주시가 청렴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의 기초 확립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남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시행[아시아통신]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성남지역 초·중·고등학교 49학교의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감, 학교운동부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권친화적인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며, 학교운동부 지도자뿐 아니라 학교관리자,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합심하여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운동부 부패·청렴위반·불법찬조금 사례 공유, 부정청탁금지법 교육,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운동부의 청렴성을 높인다.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인권이 보호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흥시의회, 청렴에 진심인 편… 청렴 실천 서약 나서[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2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단순 이론 위주가 아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은 4가지 청렴 실천 과제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에 대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모든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번 청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반부패 시책 추진으로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내 청렴 문화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속 강조하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하는‘청렴플로깅’실시[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반부패 청렴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2024. 4월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청소년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플로깅을 실시했다. 문화센터는 4월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및 청소년문화공원 일대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하는 ‘청렴플로깅’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국제친선동아리, 문화예술동아리, 대학생 문화기획단’ 등 센터에 소속된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환경정비,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ESG 경영실천에 이바지했다. 청렴플로깅 활동은 문화센터 청소년 참여기구 65명과 청소년지도자 20명이 참여했으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구현에 동참하여 청렴의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또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간 소통·공감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청소년이 주인인 문화센터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향후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이 기대되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 참여기구 황세현 청소년은 “문화센터 소속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양기대 의원,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총연합(부국련)으로부터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부국련은 16일 오후 전남 나주대학교(총장 정창덕)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재선 광명시장과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부패척결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여온 양 의원에게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여했다. 부국련은 “정치·공직·종교·언론·국방·사회복지·경제·공공기관 및 사회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의 3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하여 양 의원을 이 시대의 진정한 부패방지 청렴인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양 의원은 “부정부패 근절없이는 국가의 미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여전히 부정부패척결은 우리사회의 큰 과제”라며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한 정치를 하고 우리사회의 부패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인 부국련은 국가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우리 사회의 부패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패방지국민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파주시, ‘청렴파주 리프레시(REFRESH)’ 청렴 캠페인[아시아통신] 파주시는 17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청렴 캠페인’은 갑질 근절 및 부패 방지 청렴 홍보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진기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반부패 청렴표어 공모' 당선작을 활용해 제작한 어깨띠를 매고, 파랑이와 함께 ‘청렴파주 리프레시(REFRESH)’라는 문구가 적힌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할 것”이라며, “갑질을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청렴파주 리프레시(REFRESH)’를 표어로 삼고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더 나은 파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극행정 특별조사 실시[아시아통신] 특정 동호회 회원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거나 공유수면 관리를 부적정하게 하고 법정 민원처리 기간을 넘긴 공무원들이 경기도 소극행정 특별조사에 다수 적발됐다. 경기도는 6개 조사반을 구성해 지난 11월부터 2월 말까지 도내 시군과 도청 민원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법정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등 3개 분야에 대한 소극행정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3개 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사례와 감사원 민원 접수 사례 가운데 도민 불편을 초래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저해하는 취약 분야로 꼽히는 행정 분야다. 조사 결과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관련 15건,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관련 24건,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관련 10건 등 총 49건이 적발됐으며 12건의 신분상 처분과 82건의 행정상 처분이 이뤄졌다. 먼저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투명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동호회와 일반 도민이 동일한 순위로 사용할 수 있게 자체 조례 및 규칙에 반영하도록 권고했으나, 일부 시군은 일반도민보다 동호회가 우선 사용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특히 일부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특정 동호회가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다수인 일반 도민의 이용이 제한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는 해당 시군 조례를 개정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투명한 사용 기준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또한, 위탁기간 종료 후에도 기존 위탁업체가 체육시설을 계속 사용하는데도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는 사례 등을 적발해 담당자 문책, 시정 및 주의 등 총 20건의 신분상․행정상 처분을 통보했다. 또한, 공유수면 관리 업무 추진 시 법령에 따라 공정하게 추진해야 하나 일부 시군은 공유수면 점용허가 기간을 잘못 책정하거나 점용료 요율을 규정에 맞지 않게 부과했다. 공유수면 점용허가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사용하게 하면서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점용료 부과 절차를 위반하는 등 도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한 사실이 적발돼 담당자 6명을 문책하고 53건의 행정상 처분을 통보했다. 이 밖에도 민원처리법에 따라 질의 민원은 7일에서 14일 이내, 건의 민원은 14일, 고충 민원은 7일 이내 처리해야 하나 이를 지키지 않고 처리기한을 넘긴 공무원들도 적발됐다. 도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720건의 민원을 법령에 규정된 처리 기간보다 최장 22일까지 늦게 처리한 담당자 5명을 문책하고 10건의 행정상 처분을 통보했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소극행정 특별조사는 공직자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발생하는 도민의 불편을 방지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면서 “지속적인 소극행정 점검으로 도민의 불편을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양시, 청렴지기 워크숍 개최…“청렴 소통의 장”▲안양시 청렴지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가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청렴 시책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청렴지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청렴지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시는 부서별로 청렴지기를 지정해 부서 내 직원들의 청렴 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 교육, 청렴의 향을 느끼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커피 만들기’, 즐겁게 소통하며 청렴을 배우는 ‘청렴오락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오락실은 퀴즈・브레인스토밍・눈치게임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게임에 청렴과 소통을 가미해 재해석한 청렴 활동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최 시장은 “함께 즐거운 게임을 통해 청렴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게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의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양청렴학당, 청렴지기 워크숍 등 활동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