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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일본, 기업간 디지털통화 내년 후반부터 실용화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일본 미쓰비시(三菱)UFJ은행 등 대형은행과 NTT그룹 등 약 70개사가 참여하는 기업연합은 24일 2022년 후반에는 디지털통화를 실용화한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을 사용해 24시간 거래와 즉시 결제를 목표, 기업이 부담의 결제나 송금비용도 내려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기업연합이 “DCJPY”라고 명명한 디지털 통화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지폐나 동전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적인 돈으로서 연내에 실증실험을 개시한다. DCJPY는 엔화 표시로 거래의 최소 단위를 1엔으로 하고, 기업이 지불하는 전력요금의 결제를 디지털 통화로 대체 한다. 그 후 (1)소매기업과 메이커·도매기업 간의 결제, (2)지역통화로서의 이용 등 단계적으로 디지털 통화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기업이 디지털통화 구상에 연합을 조직한 것에는 기업간 결제업무의 비효율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업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했을 때 자금 결제는 은행송금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온라인화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청구서 지불이나, 매출채권 관리 등 종이의 청구업무가 번잡하다. 디지털통화 결제·송금의 장점은 거래시간 절약과 비용절감이다. 전력요금 결제의 실증실험에서 수급에 따른 가격의 변동설정으로 해두고, 안정적인 수요자에 대해 할인하여 자동 결제하는것이 가능하고, 착금까지의 시간은 몇 초에 불과, 매출채권 상태의 기간을 크게 축소했다. 디지털 통화발행을 향한 움직임은 각국의 중앙은행에서도 확산된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의 대규모 실증실험을 주요 도시에서 진행, 늦어도 2022년에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유럽도 '디지털 유로' 연구를 서두르고 있으며, 일본은행도 니즈가 높아질 경우를 대비해 지난 4월 디지털통화 실증실험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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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애호박, 올들어 일본에 첫 수출길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일조량이 많고 따뜻한 기후로 단맛이 강한 광양 애호박이 올해 들어 일본 첫 수출길에 올랐다. 광양시는 지난 27일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광양 애호박 수출 첫 선적식을 가졌다. 광양 애호박은 해마다 11월~다음 해 6월 수확해 일본, 홍콩으로 수출되며, 올해 16톤 45,000달러 이상 수출할 계획이다. 애호박은 여름철 고온, 하우스 침수와 선충 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농가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애호박 고설베드 재배 경영모델’을 적용해, 병충해 및 침수 피해를 줄여 애호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방침이다. 시는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지난해 파프리카, 애호박, 깻잎, 알스트로메리아, 매실, 밤 등 454톤 14억여 원의 농산물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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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일본정부, 사상 최대규모 경제 대책 시행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일본 정부는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대책을 확정했다. 재정 지출은 55.7조엔 규모임. 이는 작년도의 같은 시기의 경제 대책 예산인 40조 엔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일본 정부는 향후, 대책을 뒷받침하는 2021년도 추가 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다. 감염 제6파가 올 경우를 대비한 코로나 대책부터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내거는 “새로운 자본주의” 관련 분배정책과 성장정책, 경제안전보장에 이르기까지, 대책의 내용은 다방면에 이른다. 경제 대책 규모 대비 효과는 미지수다. 가계와 기업에 대해서 정부의 지원금을 높여 재정지출이 크게 높아졌으나 구체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 18세 이하나 빈곤 세대에 10만 엔 상당의 현금 지원을 해주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수입 감소가 된 사업자에게도 최대 250만 엔을 지급하는 등 가계와 기업에 대해서 지원금을 높여 재정지출이 크게 높아졌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은 지금도 많고, 고유가와 엔저로 우려되는 기업 수익의 압박 등 경제의 위험 요소도 있으나 각 시책의 긴급성과 타당성 등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 또한 현재 일본 내 경기가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을 보존해주면 본래 시장으로부터 퇴출되어야 할 사업자까지 구제하게 되는 등 시장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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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장관상 수상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3일 소속 청소년 프로젝트팀인 ‘WEWE 프로젝트’팀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2021 일본군 ‘위안부’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심사 결과, 영상 부문 2위를 차지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일본군 ‘위안부’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올바르게 배우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1,00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 중에서 총 2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WEWE 프로젝트’팀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WE안부, 모두 함께, WE로해요’ 온라인 전시회 영상물(첨부 사진 QR코드 스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지역사회에 상기시켜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하는 역사임을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 보내는 메시지를 모아 롤링페이퍼 책자로 만들어 전하는, 그 내용에 담긴 정성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고양시 관내 중학교 재학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된 ‘WEWE 프로젝트’팀은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위안부’에 대해 잘 모르고 ‘위안부’ 피해 역사가 잊혀져 가고 있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껴, ‘위안부’ 관련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알리고자 2020년부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고양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기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WEWE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WEWE 프로젝트 1기 대표 최녕학 청소년은 “수련관에서 만난 몇몇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작은 프로젝트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2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에 대해 정말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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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금화훼단지, 백합꽃 20만본 ‘일본 수출’ 길 올라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칠곡군 낙산리와 금남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낙금화훼단지에서 재배된 백합이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군은 17일 오리엔탈계통 백합 2만본 선적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3억 3천만 원 상당의 백합 20만 본을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낙금화훼단지 수출작목반은 재배‧수확에 전념하고, 선별작업은 백합수출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한다. 칠곡군은 1월 이후 일본 현지의 백합 가격 하락을 고려해 12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화훼신수출전략품목육성, 신선농산물수출경쟁력제고사업 등의 수출농가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화훼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낙금화훼단지는 2001년 경상북도 수출단지로 지정되어 현재 화훼시설하우스 27농가, 단지규모는 11ha이며, 9농가에서 수출용 백합을 재배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수출과 내수불황에도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4억 4천 만의 백합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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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 온라인 일본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일본기업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및 일본 취업 준비생들에게 일본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일본 취업 전문 상담사의 면접 요령, 이력서 작성법 특강, 사전 이력서 접수를 통해 전문가의 첨삭 지도 등 실전과 같은 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IT 인프라, 무역 · 조달 등 일본계 기업 대표자의 설명회와 같이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모의 면접 참여를 희망할 경우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력서를 작성하여 11월 26일 18:00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의 면접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 심사를 통해 면접 가능 여부를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의 경우 모의 면접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에 자유로이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하면 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맞이해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살아나는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가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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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한 일본 지자체 공무원 초청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외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북 투자환경을 홍보하고자 19일 10:30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주한 일본 지자체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아오모리현, 시즈오카현, 미야기현 등에서 파견돼 일본지자체 서울사무소와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7명이 참석했다. 충북 투자환경 동영상 시청 등 충북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현장감 있는 홍보를 위해 청주백제유물 전시관 및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바이오 신약센터, 의료기기센터 등을 견학하면서 충북의 바이오산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에 충북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일본 지자체 공무원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충북의 투자환경·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현규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는 “현재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통해 발전해왔으며,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교류는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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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일본 프로그램 소개 ‘일본서도 인기 행진’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국내 최고의 단풍 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지상파 방송국인 테레비도쿄의 ‘K-TOP’ 프로그램에서 내장산국립공원이‘한국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 분야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은 붉게 타오르는 내장산 단풍의 풍경을 감상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방송에서는 내장산의 전경을 찍은 드론 영상과 붉게 물든 단풍, 그리고 케이블카 종착지에서 우화정 방향으로 바라본 영상이 송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일본의 유명 연예인 와카츠키 치나츠, 콘도 하루나, 오카다 나나, 아이돌 그룹 오르비츠가 출연했다. ‘K-TOP’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단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를 비롯해 ‘최고의 음식’과 ‘앞으로 유행할 관광지’ 분야에서 5군데를 선정해 소개했다. 테레비도쿄 관계자는 “일본 현지인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방송사 측에서도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원활한 방송 제작을 위해 협조해준 정읍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송을 통해 내장산이 해외에서도 통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됐다”며 “많은 일본 관광객이 내장산에 방문해 멋진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이 1위, 부산 엑스더스카이가 2위, 정읍 내장산이 3위, 목포 스카이워크가 4위,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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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일본 수출길 올라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로 국내 농산물 수출이 줄고 있는 가운데 정읍에서 생산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시는 지난 16일 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일본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상차식을 통해 정읍의 고품질 수박을 일본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맛있는 수박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당도와 무게 선별작업을 거친 상품으로 수출물량은 약 7톤에 이른다.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 후쿠오카의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일본에서 수박이 생산되지 않는 11월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시는 씨 없는 수박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수박 공선출하 3개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단지 0.7ha를 조성하고 매주 1회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현장 컨설팅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의 사업비와 기술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수박은 홍성관(정우면) 씨가 생산한 고품질의 씨 없는 수박으로 지난 8월에 수박을 심어 100일간 키운 7kg의 최상품 수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 육성과 수출 수박 품종선발, 수박 양액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 등 신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일본 수출을 통해 씨 없는 수박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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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 씨없는" '수박' 일본 수출길, 올라....정읍시!!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코로나19로 국내 농산물 수출이 줄고 있는 가운데 정읍에서 생산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정읍시는 지난 16일 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일본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상차식을 통해 정읍의 고품질 수박을 일본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맛있는 수박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당도와 무게 선별작업을 거친 상품으로 수출물량은 약 7톤에 이른다.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 후쿠오카의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일본에서 수박이 생산되지 않는 11월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시는 씨 없는 수박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수박 공선출하 3개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단지 0.7ha를 조성하고 매주 1회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현장 컨설팅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의 사업비와 기술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수박은 홍성관(정우면) 씨가 생산한 고품질의 씨 없는 수박으로 지난 8월에 수박을 심어 100일간 키운 7kg의 최상품 수박이다. 한편,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 육성과 수출 수박 품종선발, 수박 양액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 등 신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일본 수출을 통해 씨 없는 수박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