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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도광산 역사기행 추진단, 광복절 맞아 사도광산 조선 징용희생자 역사투어 및 추모제 진행[아시아통신] ‘일본 사도광산 역사기행 추진단’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40여 명의 방문단과 함께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사도광산을 찾아 역사기행 및 추모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인 참가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8월 14일 동경으로 출발해 15일 니가타시 사도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도광산과 사도섬 내의 강제동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추모제를 통해 희생된 강제징용 노동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도광산은 에도, 메이지 시대에 걸쳐 헤이세이 시대까지 운영된 금광으로 사도광산 측이 작성한 ‘사도광산사’에 의하면 강제동원된 조선인 징용자가 1,519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 2월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재신청하면서 사도광산을 에도시대로 한정함으로써 그들이 당시 선진적인 금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만을 홍보했을 뿐 조선 노동자들에게 가한 강제동원, 강제노동에 대한 인권유린의 역사적 사실은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강제동원의 현장을 둘러보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역사기행에 함께해서 뜻깊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이 은폐하고 있는 강제징용의 역사가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에는 국회에서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를 반대하는 의원 모임’ 소속인 안민석(경기 오산시),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양정숙(비례) 국회의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의원 모임은 지난 4월 사도광산을 방문해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신청 관련 역사 왜곡 문제를 지적하고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신청 절차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의원 모임은 “이번 방문은 에도시대의 역사만을 부각시켜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는 일본의 기만행위를 가감없이 들춰내고, 일본의 역사왜곡 실상을 낱낱이 드러내 알릴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우리 정부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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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진정한 사과와 합당한 배상"[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합당한 배상”이라고 강조했다. 13일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10년 전 기림일 행사를 시작할 때 피해 할머니 58분이 생존해 계셨는데, 지금은 9분만 남았다”며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할머니들께 사과하고, 역사가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들 덕분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역사가 잊히지 않을 수 있었다”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할머니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 주장을 반박하며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민간에서 진행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인권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수원평화나비’의 이주현 상임대표 인사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추념사, 시민 문화공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선언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제11차 8.14 세계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는 갈릴리교회, 경기평화교육센터, 매원교회,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수원여성회,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수원평화나비 인권강사단, 청년·청소년NGO안아주세요, (사)수원민주화계승사업회, (사)수원YWCA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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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하남‘…’일본, 청년정책을 만나다’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박선미‧임희도‧박진희 의원, 오는 27일~29일 2박3일 일본 선진지 국외연수 실시 후쿠이현‧교토시‧간사이대학 등 방문, 일자리 및 청년 정책 직접 보고 듣는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이하 ‘청년하남’)은 하남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선진지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2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년하남’ 대표 박선미 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임희도 의원, 회원 박진희 부의장이 함께 하며 재원은 연구활동비 1인당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예산지원(항공료, 숙박비)과 자부담(교통패스, 식대 등)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답사지는 일본 제1의 행복도시라고 불리는 후쿠이현과 교토시와 오사카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선진사례 답사로 3곳을 선정한 이유는 ▲후쿠이현의 경우 지역일자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의 대응에 가장 우수한 성과지표를 보이고 있고 ▲교토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및 문화 정책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간사이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청년정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특히, 교토시는 「교토플랜 2050」을 수립해 청년 분야 정책인 ‘인재성장 지원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는 지자체에서 인재 양성을 중요한 과제로 꼽아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조성 ▲청년이 주체적으로 서로 배우고 함께 자라는 환경조성 ▲지원이 필요한 아이와 청년, 가정 등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 ▲대학과 학생이 많은 도시의 특성을 살려 경제, 문화, 지역의 인재육성이 목표다. 이와 함께 쓰레기 소각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연과 조화, 예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간이자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장으로 각광 받는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이하 ’마이시마 소각장‘)과 쓰레기 없는 마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지역일자리 창출로 자원순환마을의 선진 모델이 되는 ’도쿠시마현의 카마카츠쵸‘도 둘러볼 예정이다. ‘청년하남’ 연구회 대표 박선미 의원은 “올 3월에 출범한 ‘청년하남’ 은 지난 3개월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방향을 설정한 가운데 앞으로는 국내외 선진사례 연구와 하남시 특색에 맞는 청년정책 담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실 있는 국외 정책연수를 위해 청년하남 위원들과 계획단계부터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의미 있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내용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인 박진희·임희도 의원은 “이번 청년정책 벤치마킹에 ‘마이시마 소각장’을 포함한 이유는 초등학교부터 생태학습을 체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곳이기 때문”이라며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하남’ 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목소리를 듣고자 ‘청년 정책발굴 간담회’와 ‘우리가 만드는 하남! 퍼실리테이션’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착수해 심층적인 연구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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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일본 자매대학과 교류협력 강화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일본 자매대학과의 교류협력 범위를 확장하며, 국제화 역량을 강화했다. 김일목 총장은 지난 10일 후쿠오카현립대를 방문해 시바타 요사부로 총장과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기존 협약을 갱신했다. 양교는 2010년 교류협정을 맺고 2013년부터 교환학생을 파견해 오고 있다. 그간 삼육대는 16명의 학생을 후쿠오카현립대에 보냈으며, 후쿠오카현립대 학생 20명을 파견받는 등 깊은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교는 이번 갱신 협약에서 매년 2명씩 파견하는 교환학생을 5명으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학생교류와 교수연구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같은 날 후쿠오카현립대 강당에서 총장, 교수, 직원,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했다. 김 총장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으로 세상의 변혁을 시도하라’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삼육대의 자원봉사교육 철학과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두 대학이 합동 봉사팀을 조직해 해외봉사를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정종화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일본의 또 다른 자매대학인 데이쿄헤이세이대를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데이쿄헤이세이대와는 지난 2021년 국제교류 MOU를 맺었다. 양교는 삼육대 한국어학당과 데이쿄헤이세이대의 일본어학교에 각각 재학생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오는 8월에는 삼육대에서 양교 물리치료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단기연수를 개최한다. 데이쿄헤이세이대 교수 2명과 재학생 15명이 방문한다. 김일목 총장은 “이번 일본의 두 자매대학 방문을 통해 일본과 한국 유학생 교류를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향후 한류를 기반으로 한 학생교류와 교수연구, 학술교류 등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현재 전 세계 125개 대학과 자매대학 MOU를 맺고, 학생교류와 교수 공동연구 등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25개국 580명의 유학생이 삼육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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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4월 무역수지 21개월 연속 적자...약 4조원 기록신화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4월 무역수지가 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은 21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이어갔다. 18일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4월 무역수지 적자는 전년 동월 대비 50% 가까이 감소한 4천324억 엔(약 4조1천990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원유·액화천연가스(LNG)·비철금속 등 수입이 크게 줄며 수입액은 지난해 4월보다 2.3% 감소한 8조7천200억 엔(84조6천485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과학광학기기·선박 등 수출 증가에 힘입어 수출액은 8조2천900억 엔(80조4천743억원)에 달했다. 이는 2.6% 증가한 수치다. 국가(지역)별로 일본의 4월 대(對)미국 무역수지 흑자는 7천948억 엔(7조7천15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했고 대유럽연합(EU) 무역수지 적자는 724억 엔(7천28억원)으로 62.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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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일본 원전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결의 서울 성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일동은, 지난 27일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강행 규탄’ 결의를 다지고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를 통해 “일본은 인류에게 크나큰 비극을 초래할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방사능 오염수 관련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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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조례’ 벤치마킹 온 일본 대학교수진 면담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조례’ 벤치마킹 온 일본 대학교수진 면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9일(수)「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벤치마킹 하러 온 일본 학계 연구단인 대학교수진을 면담했다.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해 2016년부터 시행했다. 조례를 통해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법령 개정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했다. 조례 시행 2년 뒤인 2018년「산업안전보건법」개정으로 사업주에게 고객응대근로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의무화되고, 2019년「산업재해보상보험법」개정으로 고객 폭언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질병이 산업재해로 인정되게 되었다. 이날 면담에는 모리야마 오사무(국립 카나자와대학) 교수 등 총 7명이 방문했으며, 조례 제정 배경과 내용,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등을 자세하게 들었다. 교수진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는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가 없는 상황이다. 김현기 의장은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는 대단히 중요한 과제로 서울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라며, “조례 제정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서울 대표기관으로서 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잘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대표적인 예가 콜센터 노동자인데 서울에는 120다산콜재단이 있어 이분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조례’ 벤치마킹 온 일본 대학교수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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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청소년 온라인 문화토론 활동 펼쳐[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수원-아사히카와시 간 청소년 온라인 문화토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온라인 국제교류는 수원시 국제친선동아리 ‘Global-ON-Youth’ 동아리 청소년 17명과 일본 아사히카와시 용곡고등학교 청소년 10명이 참여하여 ▲양국의 학교생활 ▲주제토론 ‘한-일 양국에서 인기있는 외국인은?’ ▲휴일을 보내는 방법 등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한-일 청소년이 작성한 프로필을 토대로 진행한 1:1, 2:1 방식의 개인교류는 시간은 비슷한 관심사와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이 양 국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규철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교류활동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수원외고 박재인 학생은 “양국에 대한 관심이 큰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생활,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각을 공유하여 일본 학생들은 한국을, 한국 학생들은 일본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문화교류의 경험이 향후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수원시-아사히카와시 간 1989년 10월 자매도시 결연협정을 체결한 후 2010년부터 매년 청소년 상호 방문·초청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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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 일본 방문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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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일본, 안보·경제 파트너"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