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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의왕시 장애인, 노인 전동휠체어 보험 지원정책 기쁘게 생각”[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의왕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보험지원 정책’이 금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 대물 배상 책임에 대한 보험을 대상자들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의왕시가 자동가입 및 지원하는 정책이다. 보장기간은 금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보장금액은 사고 당 총 보장한도 5,000만원이며, 사고 당 피보험자 자부담은 3만원이다. 한채훈 시의원은 “이 정책이 시행되기까지 제가 민원접수를 받고,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고, 관계부서와의 업무협의를 여러차례 가지며 의견조율과 협조 끝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본회의에서 안건이 통과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는데 저의 제안을 의왕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적극 검토, 보완해주심에 따라 올해부터 보험지원 정책이 추진되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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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전통시장·취약가구 안전관리 실태 합동 점검[아시아통신] 의왕시가 지난 26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한파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먼저, 오 부지사는 설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해 박용술 상인회장으로부터 IOT 기반 화재감시 연계시스템의 신속 작동과 대처로 대형화재를 예방한 사례를 전해 듣고,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또한, 시장 점포 내 스마트감지기와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 실태와 보이는 소화기·릴 소화전 등 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설비를 확인하면서, 화재감시 연계시스템이 최적의 작동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오 부지사는 한파 대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파쉼터’중의 한 곳인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의왕시 한파종합대책에 대해 브리핑 받은 후, “겨울이 더욱 춥게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기습적인 한파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충분히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한파 취약 가구 2곳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담요와 쌀을 전달하고, 동파 방지를 위한 수도계량기 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한파쉼터 운영·온열의자 설치·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한파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홍보를 통해 화재 및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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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 설명회 개최[아시아통신] 의왕시는 오는 2월 1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 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박람회 참가 지원 등 2024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자금‧금융, 수출, R&D, 기술보안 분야의 기업지원 시책 안내와 1:1 개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소상공인진흥공단, 코트라(KOTRA),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총 11개이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와 정부 및 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관내 중소기업이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 활용해 경기침체를 딛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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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인재육성재단, 2024년 '홍보 포스터' 디자인 공모[아시아통신]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포스터’ 배경 디자인을 공모하는 ‘2024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홍보 포스터 배경 디자인(장학생 모집 등)’으로 의왕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이거나 의왕시 소재의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디자인 공모전 신청서와 포스터(jpg 파일)를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시장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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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 감염취약 시설장과 협약식 및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감염 취약 시설장과의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감염취약시설장 및 감염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또는 장애인 등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종사자 대상 상시 감염관리 예방교육’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감염관리 예방교육은 둘째, 넷째 주 화요일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요양보호사와 간병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손씻기 6단계 실습 및 기침예절 ▲소독 및 폐기물 관리 ▲슬기로운 환기 및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한다. 해당 교육은 2023년 476명이 수료하는 등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감염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실습을 겸한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감염관리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장 감염관리 컨설팅사업 지원을 통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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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새해 첫 의사일정으로 오는 1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에 서창수 의원을 선임했고,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 편성‧집행에 관한 사항과 의왕시의 관리감독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구성의 건을 의결하여 위원장에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 한채훈 의원, 위원으로는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왕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김학기 의원), ‘의왕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혜숙 의원),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경로당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8건과 ‘의왕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9건을 비롯해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하고 “2024년도에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중심으로 능동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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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하모니마트, 후원 물품 기부[아시아통신]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하모니마트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음료수 900개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하모니마트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수시로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모니마트 황대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모니마트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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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임산부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아시아통신] 의왕시가 2024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의왕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시민이 뽑은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2월, 의왕시 보건소에서 임산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임신·출산 지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응답율 47.4%) 만족도가 70% 이상(보통 22%, 불만족 8%)으로 조사돼 임산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총 17개 항목으로 크게는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인식도(인식 67.4%), 사업 만족도(만족 70.3%) 및 출산율 향상을 위한 선호 정책, 모유수유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 보건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반영해 2024년부터 유축기 대여기간을 3~4개월(필요시 추가)로 연장하고,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 및 모유수유 교육, 산후우울증 및 신생아 건강관리, 아기 마사지 교육 등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바쁜 직장인 임산부들을 위해 임산부 등록과 영양플러스 지원사업을 온라인(정부24) 신청도 가능하도록 서비스 운영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지원금 확대(300만원) ▷난임부부 지원 확대(소득·거주기간 무관,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부부당 최대2회, 회당 100만원까지 신설) ▷고위험 임산부·미숙아·선천성이상아 선청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등 의료비 지원 사업을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임산부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체감하는 우수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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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얼어붙은 새벽 여는 시민들 마음까지 녹일 의왕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4시부터 가동 시작’[아시아통신] 한파와 혹한에도 버스 첫 차로 출근길 새벽을 여는 의왕시민들의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의왕시 ‘온열의자’ 가동시간이 기존 오전 5시에서 4시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4일부터 의왕시 버스정류장 16개소 온열의자 가동을 시작하는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진다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첫 차 시간은 502번 4시 10분, 441번 4시 20분이다. 그러나 기존 온열의자가 가동되는 시간은 오전 5시부터였기 때문에 새벽에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시민들은 차가운 의자 위에서 추위를 버티며 기다려야만 했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관련 민원들을 여러 차례 접수받고, 의왕시청 대중교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과에서는 시민의 고충에 적극 공감하고 신속하게 검토해주었다. 그 결과 온열의자 작동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주는 정책을 바로 도입함에 따라 새벽 첫 차를 기다리는 시민의 불편이 즉각 해소되어 참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채훈 의원은 “예기치 못한 혹한과 경제적 한파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벽을 여시는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와 시청 담당부서가 함께 협력하며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모든 정책과 예산들이 시민들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도록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는 협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부곡동에서 수원시 성균관대역까지 잇는 버스노선을 만들어달라는 민원 해결을 위해 23년 1월 수원시 부시장을 면담하며 07-1번 마을버스 노선을 성대역까지 연장하는 과정에 기여했고, 이번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가동 시작 시간을 앞당기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온열의자가 오전4시부터 가동이 시작되는 버스정류장 16개소는 다음과 같다. △잿말.왕송호수공원(상행) △월암교(상행) △부곡체육공원(상행) △장안마을.부곡동주민센터(상행) △의왕고(상행) △부곡복지회관(상행) △의왕역2번출구(상행) △의왕역2번출구(하행) △의왕역(상행) △부곡중앙로(상행) △고천동주민센터(상행) △고천.의왕시청(상행) △서해그랑블(상행) △오전동주민센터(상행) △의왕지구대(상행) △의왕더샵캐슬아파트(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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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정책 더 세심하고 더 구체화 되어야" 의왕시의회, 의왕시 청년정책 진단 토론회 주최[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는 22일 오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의 제안에 따라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의왕시 청년들의 정책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서울 관악동작, 경기도, 세종시, 강원 원주, 경북 구미)의 사례를 통해 의왕시 청년정책의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구가온 청년협동조합 뒷북 이사장은 발제를 통해 “의왕시 청년협의체를 활동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의왕시가 협의체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목적의식이 부재하다는 것이었다”며 “그냥 해야만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구 이사장은 “통계청 자료로는 청년참여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조사가 더 구체화되고 다양한 청년커뮤니티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협의체 등 기존의 청년참여제도를 청년들을 중심으로 정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을 맡은 김지영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혁신기획팀장은 “청년참여와 관련된 구체적 실천방안을 개별사업을 통해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더 나아가 조례 제정 등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조례 제정의 당위성과 청년정책전문관 제도 도입, 청년주간 기념행사 실시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은 행정구역과 생애주기별 청년정책 수요 발굴을 통해 의제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청년단체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구윤아 낙성여대 대표는 관악청년네트워크와 2030청년여성커뮤니티 낙성여대 사례를, 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과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은 청년세대 기초의원으로서 바라본 각 지역의 청년정책 현황과 방향을 제시했고, 이준호 의왕신협 팀장은 청년정책 홍보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정책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왕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 조례 입안을 준비하겠다”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에 청년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청년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과 서창수·김태흥 의원,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 의왕시민의소리 김승환 대표, 한국청년거버넌스 권혁진 대표, 송지영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기획부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