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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의왕 교사장학 네트워크 구축[아시아통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9일과 4월 11일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교사 장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에 대한 협의회를 갖는다. 교사 장학 네트워크는 2024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의견을 교육지원청 정책에 반영한 것이다. 네트워크에는 관내 수석교사, 교무부장, 연구부장들이 참여하게 되며,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을 공유하고 학교 간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적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수석교사 네트워크에는 관내 수석교사 9명이, 교무부장·연구부장 네트워크에는 초, 중, 고, 특수학교 교무부장·연구부장 각각 74명이 참여하게 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실행 방안을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이 성과를 학교 간에 공유하여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장학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스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본 네트워크를 통해 수업 나눔이 활성화되고 연구하는 교사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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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추진[아시아통신]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시작한 식생활 교육은 센터 소속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와 토종종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총 700회(약 15,000명)가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병설유치원 대상 ‘알록달록 간식의 비밀’ △1학년 대상 ‘밥이 좋아요’ △2학년 대상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진 미각 깨우기’ △3학년 대상 ‘전통식생활을 실천해요’ △4학년 대상 ‘소중한 우리쌀’ △5학년 대상 ‘지구를 살리는 밥상’ △6학년 대상 ‘GMO와 토종 종자’ 등으로 학년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일상에서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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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렴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실시[아시아통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지원청 화단에서“부패 뽑고 청렴나무 심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행사와 연계하여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나무를 통해 직원에게 청백리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청렴나무(매화나무)를 비롯한 각종 묘목과 꽃을 심으며 진행됐으며, 교육장 이하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나무를 심음으로써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이를 통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마음속 부패의 싹을 뿌리 뽑고 청백리 정신을 심으며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매화를 청렴을 지키는 선비의 모습에 비유했던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퇴계 이황 선생님처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이를 본받아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기 희망한다”라며, “기관장인 저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백리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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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5년 신설학교 교명 선정[아시아통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개교 예정 학교의 학교명 선정을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 개최에 앞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29일 열린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된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특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잘 반영했는지를 면밀히 살피고, 공모자들의 추천 사유 및 중복 여부등을 검토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교하는 대안교육 특성화 중·고통합운영학교인 (가칭)내손중·고통합학교에 걸맞는 학교명을 선정하고자 다각도로 논의했다. 그 결과, 내손중·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4월 3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결과 공개될 예정이며,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개교하게 될 내손중·고등학교가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담아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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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4‘학생상담자원봉사자’발대식 실시[아시아통신]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7일 3층 백운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중·고교의 학급별 심성수련 및 상담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등 60여명이 모여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현에 힘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3개교 학생들에게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내 초 5, 6학년과 중 1, 2학년을 대상으로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 3학년의 성가치관 세우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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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포일어울림도서관 재개관[아시아통신]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열람석을 추가하고 공간을 재구성해 3월 26일 재개관한다. 2021년 9월 포일어울림센터 3층에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코로나19가 끝나고 도서관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도서관 내 열람석 부족과 성인과 어린이 공간 혼재로 인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포일어울림도서관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도서관 내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창가 서가 및 프로그램실 전시 서가를 재배치해 1인용 열람석을 설치하고, 서가 사이 간격을 조정해 4인용 열람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 노트북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든 좌석에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센트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조도를 위해 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과 유·아동 도서의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성인과 어린이 이용 공간을 분리해 시민 요구를 반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독서와 문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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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2024년 사회복지공모사업 선정기관’전달식 개최[아시아통신] 경기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 선정기관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모사업은 복지 현장에 필요한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이번 공모에 1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공모사업비는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통해 총 6,7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선정기관 사업에 따라 479만 원부터 2,015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 공모사업으로 의왕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필요 서비스가 연계됐으며,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생활 역량 강화 지원,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망 구축하고 있다. 시는 사업 2년 차인 2024년에는 아동, 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의왕시 복지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사회복지공모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의왕시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복지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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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왕시청소년재단,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와 업무협약[아시아통신]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22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와 ‘의왕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 원억희 대표이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박상옥 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문화조성 관련 상호 업무교류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축제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협약에 따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올해 총 4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버스킹공연 ▲의왕시 청소년축제 운영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운영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지원센터, 꿈누리카페 등 청소년 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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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존, 의왕시에 누룽지 350박스 기부[아시아통신] 의왕시는 6일 ㈜라이스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룽지 350상자(7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스존이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종덕 대표는 “치아가 약하신 독거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드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라이스존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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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여성정책 역행 ‘여성친화도시 인증패 반납’[아시아통신]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의왕시 여성정책을 점검한 결과 의왕시가 2018년에 지정됐던 여성친화도시 인증패를 2023년을 끝으로 반납한 사실이 확인됐다. 의왕시는 양성평등을 위한 주간행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을 평가지표로 반영하는 정책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채훈 의원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의왕시 여성정책 점검 결과’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면서 여성친화도시 인증패 반납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의 자료제출요구에 의해 작성된 ‘의왕시 여성정책 체크리스트’ 자료에 따르면, 총 40개 여성정책 가운데, 시 소관 업무로 파악된 39개 항목 중, 6개 정책이 원만하게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는 ▲성별영향평가기관 지원 ▲양성평등주간 행사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여성친화도시 추진실적을 평가지표로 반영 ▲도시공간계획 시 공간조성 가이드라인 및 안전보행여건 조성 등 양성평등 고려 여부 ▲대상별 성인지 정책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 6개 항목이다. 한채훈 의원은 “민선8기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 인증패는 반납했어도 여성을 위한 의왕시 정책은 내실있게 지속적으로 펼쳐야한다”며 “법과 조례, 기본계획 등 근거법령에 명문화되어 있는 사항들을 기본적으로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 “여성, 노인, 아동 등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거버넌스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의왕시 행정이 정책을 추진할 때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건전한 견제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지난해 1월 주최한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비정규직 비율은 2022년 8월 기준 전체 37.5%, 남성은 30.6%인 반면 여성은 46%로 상대적으로 여성이 크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