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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의원, 대선 승리를 위해 경남 시민과 현안 소통간담회 진행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미래지원단 협력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갑, 교육위원회) 국회의원은 11일 경상남도 창원, 통영, 고성에서 현안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미래지원단(단장 김진표)은 8명의 국회의원(김진표, 민홍철, 김두관, 고영인, 윤영덕, 최종윤, 김경만, 전용기 의원)으로 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이번 현안 소통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경남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현장에서 진행한 경상남도 소통간담회는 창원, 통영, 고성 순으로 진행했다. 의원들은 각 지역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의견을 듣고 민주당에 대한 질책은 통렬히 반성하고 혁신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경남미래지원단장은 “경남도민께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무려 7곳의 기초단체장을 선택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경남 8대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윤영덕 의원은 “역대 대선중에 226개의 지역공약을 만든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낸 경험이 있는 이재명 후보만이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남지역 현장에 논의되었던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선대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경남미래지원단 의원 일동은 “경남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작한 균형발전을 문재인 대통령이 완성하고, 이재명 후보가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남미래지원단은 ∆경남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 ∆방산산업 간담회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 ∆통원‧거제‧고성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간담회 ∆통영 기독교 연합회 간담회 ∆고성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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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미크론 확산대비 업무연속성 긴급회의 개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 및 격리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 관과소 및 읍·면장들을 소집해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에 대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업무연속성계획(BCP)’은 Business Continuity Plan의 약자로, 재난·재해 등의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적인 업무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영덕군은 위기상황에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업무 우선순위 평가·선정 ▲비상조직체계 구성 및 역할 분담 등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감염병 폭증에도 지역의 필수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방비했다. 또한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조치 △부서 내 직원 확진·격리 시 단계별 대응계획 △업무중지 상황 대비 부서별 법적 처리 등의 필수 업무파악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새로이 시행하는 방역수칙 및 재택치료 개편안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군민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중단 없는 업무수행을 위해 면밀하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군민들께서 불편하고 불안한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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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누리호’ 취항 2년간 13,680km 누비며 다재다능 활약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덕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을 계기로 운행하게 된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불법어업 지도단속은 물론 각종 사고대응, 항행지도, 해양오염 방지 등 이름에 걸맞은 다방면의 활약으로 어업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9년 12월 4일 취항한 영덕누리호는 56톤급 알루미늄 강선에 최대 선속 25노트, 최대 승선인원 20명으로, 지난 2년간 월평균 12회, 총 282회 출항해 700시간 동안 8,500마일(13,680km)을 운항했다. 주요 성과로는 영덕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한 어선 11척을 단속해 검찰에 송치 후 행정처분 했으며, 724척의 어선에 대해 안전한 조업을 유도하고 항행을 지도했다. 또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어선 4척을 예인하는 등 해난사고 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2019년 12월 2일 울진해양경찰서·육군제50사단·영덕군이 해상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어업인 안전조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해상에 표류하는 대형 폐그물 수거, 침몰어선의 유류 유출 방지 등 해양환경오염 예방과 해안지형 순찰활동 지원, 각종 행정지원 등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민간감시선으로 활동 중인 연안어선들과 공조해 통발을 이용한 대게잡이가 금지된 구역에서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어선을 감시하고 추적해 불법어업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어망손괴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누리호가 지난 2년간의 활약을 통해 우리 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영덕대게는 물론 어민들에게 논밭과 같은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에 기여하는 등 도입한 목적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 도입한 보람을 느낀다”고 평했다. 이어 이 군수는 “앞으로 관내 어업인들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조사해 반영하고 해양자원회복과 어업질서 향상 등 영덕누리호가 더욱 적극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제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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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안 제안!!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울진군의회는 1월 2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9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장선용 의장은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의 필요성과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피력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이 채택·의결되어 향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번 결의안이 최종 채택·의결됨으로써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에 대한 필요성 부각과 경북도민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남북10축 고속도로가 대한민국의 허리를 잇는 교통망으로 재탄생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선용 의장은“경북 동해안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성장잠재력이 충분함에도 취약한 교통망으로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울진은 전국 최대의 원자력시설과 함께 수소실증단지 조성 등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추진을 위해 고속도로망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하면서“이번 결의안 채택이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큰 역할을 하여 울진의 발전, 더 나아가 경북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데 귀중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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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덕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 및 김동필 사진작가 초청 강연회 실시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21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학부모협의회 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영덕지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덕교육 주요업무계획'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2 영덕교육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22학년도에 특색있게 운영할 디지털·AI 및 미디어교육과 독서교육을 중점교육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설명회 이후에 이어진 김동필 사진작가 초청 강연을 실시하여, 낯설게 보는 방법과 드론의 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동필 사진작가는 2022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꼴, 좋다!'라는 주제로 영덕교육지원청 내 초연 갤러리 제1회 초대전을 열고 있다. 최필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하여 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2022학년도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교육과 영덕 D.N.A(Digital, Network, AI활용·융합교육) 생태계 만들기로 교육가족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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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희망, 검은 범의 기운 담은 2022 영덕군 신년음악회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경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군민들에게 용맹한 호랑이처럼 호기롭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되도록 기원하는 임인년 새해 첫 공연 “2022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27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진현(중국 톄진심포니 수석객원지휘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의 지휘 아래 오페라 가곡, 합창 메들리, 뮤지컬 노래 등을 들려준다.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여 큰 화제와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중창단 '비바팬텀'의 조휘, 김지원, 염정제, 송근혁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지킬앤하이드’의 뮤지컬 넘버를 부를 예정이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영덕군 여성합창단이 출연하여 “바람의 노래”, “꼭 안아 줄래요” 등을 경북도립 교향악단의 연주로 합창할 예정이다. 특히 이태리 가스파레 소폰티니 공립음악원 성악과에서 공부하고 영덕군에 거주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이아영씨가 출연하여 “고향의 노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그는 지난 2021년 1년여간 영덕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합창 수업을 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립예술단체로 2013년 세계문화 EXPO 이스탄불 CRR오케스프라와 합동공연, 2016년 경상북도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자매 결연 20주년 기념 러시아에서 공연, 그리고 2017 세계문화EXPO 한.베트남 음악의 밤을 호치민에서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 당 타이손과의 협연, 2019년 중국 베이징현대음악제에 초청받아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다. 공연시간은 90여분,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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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구상 등 올 한해의 계획을 수립하고 선정된 사업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류순옥 민간위원장은 “여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한 분, 한 분 절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해, 정상호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복지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이라며, “올 한해도 행복한 축산면을 만들기 위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협의체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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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로 “유통효율↑ 농가소득↑”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덕군의 특산물인 사과와 복숭아가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을 통해 날개를 달게 됐다. 영덕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은 관내 사과재배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산지유통센터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21일 영덕군수, 영덕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덕 산지유통공사는 2019년 공모에 선정, 2020년 말 영덕읍 남산농공단지 내에 착공돼 작년 12월에 준공됐다. 총 사업비는 41억원이며 부지면적 9,714㎡, 건축면적 2,331㎡의 규모로 연간 8,000톤의 농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에 앞으론 영덕능금농협에서 사과·복숭아 매취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농산물 집산화를 통한 안정적인 물량확보로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가 톡톡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은 구조적인 인구문제로써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한다”며,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우수한 영덕군의 농산물이 효과적인 유통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그 품질에 걸맞은 가치를 발현할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이어 이 군수는 “앞으로 영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덕의 맑은 맛’ 마케팅에 힘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산지유통센터가 위치한 영덕농축산물유통단지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효과적인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위해 작년 10월 조성됐으며, 공원화 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에는 복숭아장터로도 활용되는 다목적 기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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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초연 갤러리 조성 및 제1회 김동필 사진작가 초대 전시회 개최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영덕교육지원청 1층에 초연 갤러리를 조성하고, 2022. 1. 20. ~ 1. 24. 까지 초연 갤러리에서 ‘꼴, 좋다!’ 라는 주제로 제1회 김동필 사진작가 초대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김동필 사진작가는 2019년 제3회 환경 미술공모대전 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지구의 주인이기 때문에 생명체 모두가 바라보는 느낌과 방향성의 지구를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사진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영덕 교육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감성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앞으로 초연 갤러리의 운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필순 교육장은 “유튜브에 있는 ‘드론의 미학’이라는 영상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직접 전시회로 김동필 사진작가를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영덕교육지원청 내 초연 갤러리의 운영이 지역의 문화예술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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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년 신성장 동력으로 미래먹거리 확보에 총력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민선7기 주요정책을 비롯한 141개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영덕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경북도내 군 단위 2위,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영덕시장 화재피해 정상화, 온라인 영덕대게축제 경북도 대표 축제 선정 등의 지난 성공사례를 분석해 이를 앞으로의 군정에도 적극 적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군정목표 실현과 주요사업의 성과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영덕군의 100년 미래먹거리를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방침은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달 2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제시하고, 코로나19·인구위기·기후변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5대 목표와 10대 역점시책을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주요업무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5대 목표로는 ▲문화도시, 2천만 관광시대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살맛나는 농산어촌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선제적 대응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할 10대 역점시책으론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영덕시장 재건축 ▲생활SOC 복합화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미래 교통망 확충 ▲주민 체감형 재난・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영덕군은 해당 역점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이번 업무보고회에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수상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최종 점검해 미완료 사업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가 우리 모두의 삶을 예측하기 어려운 궁지 속으로 몰아넣고 있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이 위기는 극복될 수 있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이 군수는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우리군 특성을 고려한 정책 발굴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생계를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