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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곳곳의 아름다움 담은 2021 블루시티 사진예술 전시회 개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주문화강좌 주말특강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예주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됐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 2 까지 4주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블루시티 사진예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지난 5. 15 부터 7. 10 까지 주말특강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를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전시회로, 지도교수 고재우 및 수강생들의 출품작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지난 2개월간 진행된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는 평소 영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사진예술 창작활동 문화강좌였으며 원활한 소통과 수준 높은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역주민들이 영덕군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그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각자의 자아실현과 지식 추구를 위한 평생학습의 기반을 다진 것이다.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 1기 수료생 중 대부분은‘영덕 아카이브 콘텐츠 클럽’을 창립해 블루시티 영덕의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사진과 영상 창작을 통해 지속해서 활동하여 연구, 창작, 기록, 교육, 보급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여파로 하반기 특강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날 참석한 1기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특강 개최 요구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총 6회의 특강을 실시 예정이며, 특강 수료자에만 ‘영덕 아카이브 콘텐츠 클럽’에 가입이 가능하다. ‘영덕 아카이브 콘텐츠 클럽’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하반기 문화 특강 블루시티 사진예술에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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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문화동호회, 새로운 시도하고 지원받으세요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가 가능한 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를 신청받는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 지원 ’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영덕군 내 생활문화동호회 및 공동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9. 20, 활동기간은 9. 29 ~ 10. 31 까지다. 최종 심사에 선정된 3팀 내외는 생활문화 협력 프로젝트에 필요한 임차료 및 재료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은 생활문화동호회 및 동아리, 모임(공동체)이 함께 기획한 협력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단체의 새로운 시도를 지원·장려하고 비사업 참여 동호회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창의성 및 실험성이 뛰어난 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와 실현 및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가 가능한 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를 찾는다. 이를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컨설팅 전문가를 섭외해 선정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생활문화 협력프로젝트에 필요한 임차료 및 재료비(무대, 조명, 음향, 소품, 공간, 물품 등)도 간접 지원할 예정이다. 은 공모를 통해 3개의 팀 내외로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협력프로젝트 과정은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최종 결과 공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문화진흥원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도출하고 발전 전략 과제를 제안함으로써 생활문화 활성화 및 주민 주도 지역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으로 지역 생활 문화단체의 관계망이 확장되고, 공동체간 직접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 생활문화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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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재 피해 영덕시장에 물품 지원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해 8일 화재 극복 의연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동군이 전달한 위문품은 500만원 상당의 하동 농·특산물세트 50상자다. 군은 2014년 화개장터 화재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어진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영덕시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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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시장 화재응급복구비 30억 원 지원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영덕시장 화재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관계부서장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과 지방비 등 20억 원을 추가해 총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덕시장 복구에 시설안전진단, 화재건물 철거, 임시시장 개설, 임시시장 전기설비, 도시가스 배관교체, 상하수도 설치, 실시설계비 등 30억 원 정도의 비용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 지사는 지난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행안부 장관에게 영덕시장 화재로 인한 응급복구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하지만, 6일 행안부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당초 건의액(30억 원) 보다 적은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행안부에서 화재 잔해 물 처리 및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지원해준 특교세 10억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추석 전 피해상인들의 임시시장 개설 등에 소요되는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비 등 지방비 20억 원을 추가로 영덕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시장 상인들이 명절 대목 전에 임시시장을 개설해 하루 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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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시장 화재현장 안전 확보, 후속 점검 실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4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시장 대규모 화재사고에 따른 후속 안전조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한 민관합동으로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진 상인들의 생활전선 복귀를 조금이나마 앞당기고자 지난 5일 현장 화재감식이 완료되고 바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도 및 관할 소방서 뿐 만 아니라 건축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로 필요한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발생에 따른 시설구조물과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의 추가위험은 없는 지에 대한 안전성 부문이다. 점검결과 대상 시설물은 화재로 인해 시설구조물 및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 대부분 손상이 확인돼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또는 대대적인 보수‧보강 등 항구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화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아픔을 조속히 이겨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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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시장 화재 복구에 전 행정력 집중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지난 4일 오전 3시쯤 영덕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79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덕군은 4일 오전 5시경, 대형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영덕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영덕군수를 본부장으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하여 현재 시장을 이용할 수 없으니 임시시장을 구축하여 상인들의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다른 시장의 안전점검 또한 조속히 시행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영덕군은 이번 피해로 인해 행안부에 시장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 명목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원, 임시시장 개설비용으로 경북도에 예비비 5억 원을 요구한 상태이다. 경북도와 협의하여 피해상인에게 3,000만원 무이자 무담보 즉시 지원하고 기준중위소득 75%이하(소득인정액 1인:1,371,000원), 재산기준 1억 100만원 이하의 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과 이번 화재 피해에 따른‘함께모아 행복금고’라는 이름의 성금 모금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영덕군은 화재가 난 영덕시장에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 임시 군수실을 설치하여 이희진 영덕군수를 필두로 현장에서 피해 상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화재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4일까지 영덕 구)야성초등학교에 부지에 전기, 상하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컨테이너 50동을 설치하여 임시시장을 개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석 연휴를 위해 상인들이 마련한 다량의 물품은 상인들의 전 재산과 같다.”며 “항상 상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영덕시장 화재 복구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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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장단 영덕시장 화재현장 찾아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9월 6일 영덕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새벽 3시 29분경에 영덕읍 남석길 23-48 일원에 소재한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시장점포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하였으며, 복구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 고우현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상인들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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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계곡(玉溪) 품은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 명승 지정 예고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영덕 옥계(玉溪)는 계곡의 여러 지류가 오랜 세월 동안 거대한 암반 위를 침식시키면서 형성된 폭포와 연못, 돌개구멍(pothole), 소(pool, 자연적으로 형성된 웅덩이) 등 독특한 경관이 계곡을 따라 연속으로 펼쳐지는 곳이다. 예로부터 이곳의 빼어난 경관은 ‘남반구북옥계(南盤龜北玉溪)’라 하여 『달산면지(達山面誌)』에서도 동남부의 ‘제일가경(第一佳境)’으로 꼽는 경승지였다. 계곡의 중심에는 조선 시대 침류재(枕流齋) 손성을(孫聖乙, 1724~1796)이 정조 8년(1784)에 지은 정자인 침수정(枕漱亭)이 들어서 있다. 그는 세심대, 구정담, 탁영담, 부연, 삼귀담, 병풍대, 진주암, 학소대 등 주변 계곡과 암벽의 지형지물 37곳에 이름을 지어 ‘옥계 37경’으로 삼았으며, 침수정의 건너편 기암절벽에 ‘산수주인 손성을(山水主人孫聖乙)’이라 글이 새겨져 있다. 「청구도」에 ‘옥계’가 표시되어 있고, 18~19세기 여러 문인들의 시와 기문에 침수정과 옥계 일대의 경관이 묘사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도 산수화 같은 경관을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어 선조들이 자연을 누리는 방식을 이해하는 자료로서 역사문화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침수정 주변의 소나무가 우거진 수림 속에는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등이 자리하고 있어 경관을 즐길 수 있고, 암벽 사이에는 희귀·멸종위기 식물인 ‘둥근잎꿩의비름’ 자생지가 형성되어 있는 등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문화재청은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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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영덕시장 화재현장 찾아 아픔 달래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새벽 3시 29분에 영덕읍 남석길 23-48 일원에 소재한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영덕군청, 의용소방대원 등이 긴급 출동해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일어나 대형화재로 이어졌으며, 시장점포 총 78동 중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유리창 파손과 그을림, 옥외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2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혔다. 한편, 70대 여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고통을 호소해, 영덕 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경상으로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영덕소방서 등 긴급기동대는 360명의 인원과 펌프 차, 물탱크차, 구조차 등 22대의 장비를 동원해 새벽 4시 41분쯤 큰불을 잡은 데 이어 5시 57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새벽 5시 50분경에 영덕시장 화재 상황보고를 받은 후 아침 8시 경에 화재현장에 도착해 먼저 피해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 긴급대책회의장을 설치했다. 또한, 오후 1시 경에는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화재현장에 도착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현장을 살폈다. 이 본부장은 오후 1시 30분경, 현장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피해상인 대표단과 이희진 영덕군수,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영덕소방서장 등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명절을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진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영덕 영조물보험과 개인 화제공제 보험에 가입된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화재 발생 다음 날인 일요일에 국과수 정밀감식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상인들이 명절 대목을 볼 수 있도록 영덕읍 야성길 15 소재 폐교인 야성초등학교와 오십천변주차장을 임시상설시장 후보지로 결정해 생계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해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상품 ‘재해중소기업지역’을 건의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장기 저리로 피해상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일요일 국과수 정밀감식조사를 마친 후, 6일에는 민관합동 안전점검단이 시설물 구조물과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의 추가 위험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긴급히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세밀히 둘러 본 후“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하루 빨리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며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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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덕2동 어려운 이웃 위해 치킨 기부 약속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BBQ용인힉스유타워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분기별로 치킨 20마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BBQ용인힉스유타워점은 올해 말까지 20마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20마리를 기부할 계획이다. 동은 저소득가구나 홀로 어르신 등을 사전에 선정하고, BBQ용인힉스유타워점은 대상자들이 치킨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화 주문하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박천규 점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치킨을 기부하게 됐다”며 “맛있게 만들어 배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이라 받으시는 분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