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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전달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양군의회에서는 9월 15일 영덕시장을 방문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복구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새벽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시장점포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등 전통시장 내 상인들은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비축해 놓은 다량의 상품들이 불에 타 그 피해가 컸다. 장영호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준비한 물품들이 대부분 소실돼 더 안타깝다.”며“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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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덕군은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하고 있는 지적도의 경계와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토지에 대하여 현재 점유하는 경계를 기준으로 재조사측량하고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2개 지구 3,219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8지구 1,426필지는 사업 완료 하였으며 4지구 1,793필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도에는 영덕읍 덕곡리와 축산면 축산리 일대 974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 완료한 성내괴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3·18만세 기념탑 로터리 일대에 도로 3개소, 인도 2개소, 주차장 약 140면의 부지를 확보하고 현재 도로와 인도를 개설하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으로 주 보행자인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주차장까지 개설 완료되면 침체된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적재조사 사업의 효과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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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강은미 의원, 학교급식실 조리사 폐암 문제 해결 위한 토론회 진행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과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비례대표)은 1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2층 교육장에서 ‘학교급식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노동자의 직업성 암 인정으로 언론과 국회에서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윤 의원과 강 의원은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과 학교 급식실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급식 폐암 사태, 무엇이 문제이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송주명 한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폐암 산재 피해자인 정태경 조리실무사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이 학교급식 노동자의 현장 증언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이윤근 소장과 창원대학교 하현철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현장 증언에 나선 정태경 조리실무사는 “18년간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급성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중에 있다”며 “급식실 환경개선과 함께 튀김·볶음 요리를 줄이고 학교 급식실 조리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윤근 소장은 “국제 통계를 기준으로 할 경우 우리나라 전체 암 환자 24만여명 중 약 4%에 해당하는 9,600여명이 직업성 암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서는 급식실에 특화된 작업환경 평가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현철 창원대 교수는 “우리나라는 후드 형태와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를 파악하는 유량에 대한 기준이 전혀 없다”며 “급식실 환기 시스템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영덕 의원은 “이제는 관계부처와 전문가, 학교급식 노동자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급식실 환경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학교 급식실부터 적극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어 “지난 6월부터 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현안 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노동자의 열악한 작업환경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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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영덕 장보기 행사 참여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9월 14일 최대진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 임시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14일 영덕장날에 맞춰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개장에 맞춰 장보기 참여를 통해 영덕시장의 조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하였으며,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부서별 4인씩 팀을 나눠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 구입 등 분산하여 이루어졌다. 앞서,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일 영덕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 최대진 의회사무처장은 “영덕 전통시장이 빠른 시일내에 복구되어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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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영덕 전통시장 화재 성금 전달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에서 지난 13일 화재로 큰 시름에 빠진 영덕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희진 영덕군수를 만나 영덕 전통시장 피해상황과 복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북도내 시장 군수님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영덕전통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전통시장은 지난 4일 화재가 발생, 점포 79개 동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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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前, 영덕 임시시장 성공적 개장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덕군의 영덕시장 화재로 인한 임시시장이 9월 14일 개장하여 많은 손님들이 찾았다. 구)야성초등학교 4,000㎡ 부지 위에 가설건축물 48개(점포 46, 임시사무실 1, 화장실 1)를 설치하였고 상하수도, 전기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임시시장 도로포장까지 마무리하여 5일만에 임시시장을 완성하였다. 또한, 임시시장 개설에 맞춰 장날 교통혼잡과 방문객들의 혼선을 고려하여 (임시)영덕시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새벽부터 임시시장 입구 주변 교통 정리와 질서 유지, 민원 대응을 위한 상황실 근무를 실시했다. 개장일에 맞춰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의회사무처,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많은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 및 사회단체가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임시시장은 영덕시장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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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아웃리치 ‘톡톡 버킷챌린지’운영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8세~19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웃리치 ‘톡.톡. 버킷챌리지’를 운영한다. ‘톡.톡. 버킷챌리지’는 코로나 블루 상황 속에서 온라인(카카오채널)을 통한 고민상담과 청소년이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들을 생각하고, 도전하면서 일상에서 작은 행복들을 경험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 200명에게는 선물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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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 연휴 특별 대책 마련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덕군이 추석 연휴(9.19.~9.22.)를 맞아 예상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는 올 추석과 마찬가지로 경북도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운영돼 의심환자 상담과 검체도 진행한다.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1,223개소), 유흥단란(64개소), 목욕탕(20개소) 등 위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단계별 사적모임 준수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도 운영을 통해 가스,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 주요 민원과 코로나19, 각종 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204명으로 구성된 명예이장이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 관련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연휴기간 방문객 및 귀향객을 위한 환경정비도 한다.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 근무반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음식물쓰레기만, 20일, 2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한다. 다만, 21일 추석당일에는 휴무이므로 휴무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금지한다. 관내 공중화장실 145개소에 대하여 대청소 및 소독·방역을 철저하게 하여 관광객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주요 역사 및 관광지 주변 대청소도 진행한다. 응급환자 후송 등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영덕아산병원은 24시 응급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당번 약국도 지정해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비상진료대책반으로 문의하면 진료 의료기관, 약국, 의약국 판매 업소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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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 영덕 추석호 발간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덕군은 추석을 맞아 군정 소식지인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했다. 지난 14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 및 관외 출향인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10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재단 추진 및 의성~영덕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실렸다. 또한, 4,000억 민자유치로 2천만 관광시대 준비, 출범된 지 1년이 된 영덕문화관광재단 소식,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직거래 장터 등도 소식지에 담겨있다. 영덕군은 “힘들고 지친 올 한해, 이번 소식지를 통해 그동안 영덕군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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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직원,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전달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3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하였다. 대구 서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기 위해 영덕 시장 화재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자율 모금액과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액으로 마련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화재까지 겹쳐 힘든 상황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라며, 영덕시장 상인들이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