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1년 영덕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2차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다육이 만들기’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4일 영덕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2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자신만의 다육이 화분을 만들고, 1년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학교생활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 형성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 발생으로 한껏 움추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윤인한 Wee센터장은“교사는 부러진 날개를 가지고도 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사람인 것 같다.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상황에서 체험이 진행되어야 하며,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 마음으로 더 힘든 지금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것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영덕교육지원청, 우리가 너와 함께 고민을 나눌께~^^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3일 영덕읍내 일원에서 영덕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덕경찰서와 함께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 캠페인에는 생활주변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계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하고, 청소년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시간이었다. 캠페인을 통해 영덕읍 일대의 노래방, PC방 등의 업소들을 돌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유해 활동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미 이행시의 법적인 조치에 대해 알리고,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윤인한 Wee센터장은 “청소년들은 비행행동을 우상화하고 비행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 있어요. 마을의 어른들이 함께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라며 거리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Wee센터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영덕교육지원청, 동·식물과 함께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동식물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분노 조절 등을 방지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바른 인식 및 자기조절 능력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목공예, 원예 공예, 동식물 관련 직업 체험, 식물원, 동물원, 자연환경연수원 방문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자연과의 교감 및 공예체험, 직업체험 등을 해보며 심리적 안정 및 치유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코로나 때문에 교실 수업만 계속해서 답답했는데 친구들과 각자의 원예 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지지 받는 느낌을 받아, 학교에 오는 것이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
영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생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0일 영해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함께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세에 놓인 상황에 대한 엄중함과 일상 속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더불어 참여단은 영해 구세군 교회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지역주민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권용길 영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불편하시겠지만 겨울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모든 활동들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것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 활동에도 동참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블리타르市와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블리타르시(市)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블리타르시는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3개월 또는 5개월의 단기간으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함으로써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영덕군이 지난 5월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28농가에서 8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한바 있다. 영덕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최저임금 지급, 산재보험 가입, 주거환경 등의 준수사항을 명확히 한 다음 12월 중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향후 신청결과에 따라 내국인 구인 등 사전절차를 이행한 후 근로자 필요시기에 맞춰 내년 1월 또는 6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의향서를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MOU 체결이 농가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덕을 찾아주실 외국인근로자들이 만족스런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인도네시아 블리타르시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업교류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서로의 이점을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매년 3만명 이상의 인력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
영덕군, 복숭아병조림 네이버쇼핑Live 인기키워드 1위 ‘대박’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농수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11일 3일간 복숭아 병조림의 라이브커머스 판매해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복숭아는 영덕군의 농특산물로, 이를 재배하는 지역의 청년농부들은 7, 8월 복숭아가 집중 출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부가가치증대와 가격안정화를 위해 판매·유통 기한이 짧은 생과를 가공해 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긴 복숭아 병조림을 개발해 겨울철에도 달콤하고 상큼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도록 상품화함으로써 수익률 증대와 안정적인 공급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통조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복숭아, 정제수(물), 설탕 외에는 어떠한 원료도 사용하지 않고, 가공 시 열처리를 최소화해 여름철 판매되는 생과의 아삭한 식감까지 그대로 살려 폭넓은 수요층에서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영덕군은 복숭아병조림의 상품경쟁력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전문업체와의 계약으로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활용해 복숭아병조림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3일 동안 누적 조회수 3만 5천회 이상, 방송시간대 네이버쇼핑Live 인기키워드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영덕군 이희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판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농가들이 온라인 판매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지속하고 온라인 인프라 구축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12월은 자동차세 제2기분 납부의 달!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2기분 자동차세 7,763건, 12억 6천 5백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로 나눠 부과하고,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배기량 1000cc미만)와 화물차 등은 1기분에 전액 부과한다. 다만, 지난 분기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12월 정기분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세 납세고지서에 대한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의무표기가 법제화됨에 따라 영덕군은 12월 자동차세 2기분 고지서부터 이를 적용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제고했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6~31일까지며 가상계좌와 전국금융 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통해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모바일 뱅킹, CD/ATM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더불어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 위택스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카드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영덕군 관계자는자동차세를 납부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고 자동차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에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만들기 12호 성료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강구면 하저리에서 4개 기관·단체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행복마을만들기’ 12호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마을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유대감 증진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마을 재생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분야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벽화마을사람들봉사단·영덕준법지원센터에서 ‘마을 벽화그리기’,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 ‘144가구 문패달기’,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 ‘어르신 50가구 반찬만들어 나누기’, 주거환경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 도배교체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해 마을의 단합을 이끌고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자원봉사센터 김명기 소장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해주신 하저리 마을대표님, 열정적으로 재능을 기부해주신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여러분, 이 모두를 믿고 함께 해주신 마을주민 분들이 하나가 되었기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김 소장은 “앞으로 봉사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작은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의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시킴으로써 희망이 있는 영덕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
영덕군, 월월이청청 최수양 보유자에게 도 무형문화재 인정서 전달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15일 경상북도로부터 무형문화재 제36호 영덕 월월이청청 보유자로 인정된 최수양(여, 57) 씨에 대한 인정서 전달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월월이청청은 영덕지방을 중심으로 동해안 지방 일대에서 널리 행해진 민속놀이로, 강강술래 및 안동 놋다리밟기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 중 하나이다. 최수양 씨는 영덕여고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1987년 월월이청청 교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인연을 맺어, 이후 1999년 월월이청청 보존회 설립 참가, 88 서울올림픽과 2002 아시안게임 성화봉송로 월월이청청 재연 공연 지도, 노래 악보 제작 등 월월이청청의 원형복원과 재연을 주도하면서 2009년 영덕 월월이청청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데 공헌했다. 최 씨는 이후에도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세계여수엑스포, 한성백제문화제 등 다양한 외부 축제와 복사꽃 큰잔치, 해맞이축제, 3.18만세 기념행사, 영덕군민의 날 등 영덕군내 크고 작은 행사에서 뛰어난 전승기량으로 공연을 지도해 영덕 월월이청청의 보존과 전승에 크게 기여해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게 됐다. 인정서 전달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일제강점기에 의해 명맥이 끊겼던 우리의 전통과 민속문화가 지금 다시 꽃피울 수 있는 것은 최수양 님과 같이 복원과 보존에 온 몸을 내던지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과거 월월이청청이라는 일상적인 문화가 사회적으로 강력한 결속과 응집력을 만들어냈듯이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군도 최수양 님처럼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배수펌프장, 태풍˙집중호우에도 "든든"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은 태풍 ‘미탁’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강구면 강구2리 배수펌프장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의 내습으로 침수된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강구2리에 배수펌프장 신축공사를 추진해 지난 8월 우수기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배수펌프장 비상가동 준비를 완료해 현재는 마무리 부대작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펌프장의 조성이 마무리 되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쏟아지는 빗물을 인근 유역(45.81ha) 내에 설치된 우수관로를 통해 배수펌프장 저류조(3,300㎥)로 모아 대형펌프로 분당 94.5톤의 물을 하천으로 방류해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현재 센터는 해당 사업을 이달 31일 전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우수기 수방기간에는 정상 가동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통해 주민들의 침수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잔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여름철 자연재난·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