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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철저한 방역 속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덕군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지난 19일 영덕군청과 영덕경찰서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근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을 우려해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됐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보람과 함께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체크, 헌혈증서 지급, 기타 기념품 증정 등의 부수적인 혜택도 누렸다. 김재희 영덕보건소장은 “헌혈의 전 과정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에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계획된 단체헌혈들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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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개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덕군이 가을걷이를 맞아 지난해 대비 99톤이 증가한 공공비축미 2,663톤(66,575포대/40kg)을 매입한다. 이에 산물벼는 지난 13일부터 동양RPC, 북영덕농협미곡처리장을 통해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는 11월 중순부터 매입하게 된다. 매입가격은 10~12월 수확기 전국 산지쌀값의 평균을 기준으로 12월에 확정되며,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직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일품과 삼광이며, 지정품종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된 품종검정제를 시행하게 된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불이익이 부과되므로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병충해 등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기에 마스크 착용, 단체참관 금지, 술ㆍ음식 취식 금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출하현장을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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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영덕지역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야성초등학교와 영덕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 학교폭력 멈춰”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는 홍보활동과 학교주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통행 차량에 대하여 감속 운행을 당부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최필순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유관기관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변함없는 노력과 지원으로 웃음 넘치는 행복한 학교, 안전한 교육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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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우수봉사단 선정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이 ‘2021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소액기부자의 수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도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박진현 단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따뜻한 정이 흐르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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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토피 환아 부모 ‘비대면’ 자조모임 운영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어린이의 부모와 알레르기질환에 관심 있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아와 그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올바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모임은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임기간 동안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해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음식 만들기, 천연 아토오일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지지하고 돕는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아와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아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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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역량강화 슈퍼비전 실시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부터 최승애심리상담센터에서 영덕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를 대상으로 상담 사례 분석 및 진행에 관하여 지도, 감독, 교육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슈퍼비전은 한국상담심리학회 및 한국상담학회에서 인정하는 슈퍼바이저급 자격을 보유하는 있는 최승애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된다. 이번 슈퍼비전은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 분노 조절 방법, 애착 형성 과정에서 외상이 있는 학생 상담, 가족상담 등 실질적인 상담 사례와 관련된 상담 개입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루어지고, 오는 11월 5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Zoom온라인 방식과 대면 방식과 혼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윤인한 Wee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관내 학생들의 힘든 마음을 잘 보듬어주고, 심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학교 생활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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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가을철 진드기·쥐와도 ‘거리두기’ 하세요~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가을철마다 진드기‧설치류(쥐)에 의해 급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 농번기 대표적인 감염병 중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80%이상이 9~11월에 발생하는데, 주로 10월 초부터 급증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증세로는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도 20%에 이르러 살인 진드기라 불릴 만큼 치명적어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영덕군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와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고 몸을 씻기를 권하고 있으며,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쥐와 같은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도 가을철에 발생률이 증가하는데,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오염된 물에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 심한 두통,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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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복숭아 수확 후 철저한 관리 당부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8월~9월까지 강우량이 308.1㎜로 평년(186.6㎜)에 비해 121㎜정도 많았고, 평균기온도 22℃ 내외로 병원균이 활동하기에 좋은 조건이 조성됨에 따라 복숭아 병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방식을 소개하고 이를 철저히 임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에서 발병하는 주요 병해는 세균구멍병(청공병), 탄저병, 잿빛무늬병 등으로, 주로 잎이나 과실에 피해를 준 다음 겨울에 가지나 낙엽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봄부터 다시 복숭아에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세균구멍병(천공병)과 탄저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 어려운 병해로 월동 전후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친환경살균제로 널리 쓰이는 석회보르도액를 복숭아 수확 후 낙엽 전(10월 하순경)에 살포해 복숭아 주요 병에 대한 병원균 밀도를 줄여 세균구멍병과 탄저병 등의 발생을 억제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세균구멍병과 탄저병 발생이 심한 농가에서는 4-8식 또는 4-12식 석회보르도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살포하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이듬해 월동 후 방제에서도 6-6식 석회보르도액을 활용해야한다. 더불어, 가을전정을 통해서 광 환경을 개선해 수세를 조절 할 수 있게 하고 도장지나 이병가지를 제거해야 한다. 끝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는 가을전정이나 병해충 방제 등 지금부터의 관리가 내년 복숭아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도장지와 이병가지를 제거하고 석회보르도액 등의 살포를 통해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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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본격화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기존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임신부와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신속히 실시함으로써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지역내 집단면역을 조속히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군과 연령에 따라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 및 날짜별로 대상자를 분산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접종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임신부의 경우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비교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진행 위험이 높기에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기저질환이 있는 임신부나 12주 미만의 초기임신부는 접종 전에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받고 접종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12~17세 소아청소년은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 아래 접종이 가능하며, 당뇨나 비만을 포함한 내분비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신장 질환, 만성호흡기 질환,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의 기저질환자에게는 백신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안내해 적극적인 접종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고 감염 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은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부터 우선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이 가능하고 가급적 8개월 이내에 추가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2차 접종 완료 후 2개월 이후부터 우선 접종할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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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토피 환아 부모 ‘비대면’ 자조모임 운영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어린이의 부모와 알레르기질환에 관심 있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아와 그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올바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모임은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임기간 동안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해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음식 만들기, 천연 아토오일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지지하고 돕는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아와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아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