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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모와 자녀의 ‘행복대화’ 교육 시행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27일 관내 중점사례관리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웃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는 ‘행복을 여는 대화’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생활필수물품을 전달하는 ‘산타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1년 실무분과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과 이웃 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함으로써 관계성 결여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협의체는 사전에 대상자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소형가전, 이불, 생활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함과 더불어 분과위원들의 깜짝 위로공연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상목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역 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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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 가을맞이 해수욕장 정화활동 전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7일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 이인순) 80여명과 함께 고래불해수욕장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지역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마음 수련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지역정화 봉사활동에서 참여자들은 ‘맑은공기 특별시 영덕’이라는 영덕군의 슬로건을 실현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기술센터 오도홍 소장은 “가을 영농철 시기 바쁜 와중에도 지역정화활동에 나서주신 연합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생활개선연합회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어르신 효 행사, 결혼이민자 여성농업인 멘토링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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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품격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덕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민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지난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러너코리아 이주희 소장이 ‘존중하고 존중받는 공공기관 민원응대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민원인에게 친절해야 하는 이유, 신뢰의 시작 민원서비스 자세, 배려의 시작 민원서비스 표정, 존중의 시작 민원서비스 인사, 기억의 시작 민원서비스 응답, 같은 민원의 다른 평가 이유, 4가지 악성 민원인 응대요령 등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돼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 덕목”이라며,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가 제고되고 민원인을 응대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덧붙여 이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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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문화난장 한마당, 전통 5일장에서 한바탕!!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5일장 문화난장 ’을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영덕생활문화갤러리’도 10월 28~29일 영덕시장, 10월 30~31일 영해만세시장, 11월 2~3일 강구시장에서 열린다. 시골의 5일장은 인근 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로 대형마트가 존재하는 도시의 시장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5일장은 여전히 지역 주민의 네트워크의 장이며, 사람냄새 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5일장에서 야바위가 벌어지기도 하고, 약장수나 거리공연 등 볼거리는 사라졌다. 시장이 경제적 기능만을 남긴채 문화향유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영덕쿵덕’과 ‘시선집중’은 이러한 전통적인 5일장의 문화적 기능에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덕만의 개성있는 5일장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영덕쿵덕’은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지회’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여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사전 모집을 통해 색소폰동호회 연합 영덕색소폰앙상블, 옥트롯장구, 예주줌마난타, 두레놀이민요, 무지개합창단, 얼쑤풍물단 등 총 15팀이 선정되어 3일간 강구, 영덕, 영해의 스토리텔링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다도, 염색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상설나눔장터 ‘영덕보물섬’, 우드카빙, 은악세서리 등 5종의 프리마켓 등이 참여하여 영덕의 활발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뽐낼 예정이다. ‘시선집중’은 ‘영덕문화예술협회’의 각 장르별 주체가 함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였다. 회화, 사진, 시화, 공예 및 기타 4개의 장르로 총 83명의 참여자가 93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선집중’은 10월 28일부터 영덕, 영해, 강구시장 순으로 3개시장에서 매회 2일간 기존의 실내전시와 다르게 야외전시가 진행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생활문화협력프로젝트 ’에 참여한 ‘만원의행복 X 귀농귀촌연합회’참여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10개의 항아리조각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간 시너지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화재로 인해 임시시장으로 옮겨 운영중인 영덕시장 상인회장은 ‘다시 영덕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에서 많은 문화활동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해만세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내 일부 구간이 제기능을 상실하고 슬럼화되어가고 있다. 이런 공간을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재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화사업을 펼쳐갈 뜻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내 생활문화동호회 간 소원해진 모임으로 각 동호회의 활동 및 정보공유가 되지 않는 등 생활문화공론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1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의 ‘생활문화동호회 다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 생활문화동호회 다모임’은 지역의 모든 동호회가 모이는 생활문화공론장의 역할을 하며, 각 동호회 간의 정보교류, 네트워킹과 협력 그리고 지역 생활문화발전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한다. 매월 2주차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영덕, 영해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내년 사업을 위한 생활문화동호회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은‘2021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에 지원하여 총 28개 지자체 중 5개 내에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 11개의 다양한 생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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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 ‘포토존’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진행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 청소년문화의집이 포토존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슬기로운 우정’ 포토콘테스트 프로그램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교류와 외부활동이 줄어 우울감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또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치유하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에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해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등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영덕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활동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국제성취포상제 참여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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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자, 영덕 ‘로컬창업학교’로 오라!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청년예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교육프로그램 ‘로컬창업학교’를 개설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청년창업가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비즈니스·마케팅 강의와 함께 로컬자원조사, 사업컨설팅, 창업박람회 관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돼 예비창업자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특히 이론교육과 병행해 지역의 멘토와 함께하는 로컬자원조사를 통해 교육생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다시 작성된 사업계획서의 컨설팅까지 진행함으로써 예비창업가가 사업 준비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실습해 성공적인 창업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만19세 이상부터 만45세 이하의 청년 1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이 창업의 꿈과 희망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년예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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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문화난장 한마당, 전통 5일장에서 한바탕!!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5일장 문화난장 '영덕쿵덕'’을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영덕생활문화갤러리'시선집중'도 10월 28~29일 영덕시장, 10월 30~31일 영해만세시장, 11월 2~3일 강구시장에서 열린다. 시골의 5일장은 인근 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로 대형마트가 존재하는 도시의 시장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5일장은 여전히 지역 주민의 네트워크의 장이며, 사람냄새 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5일장에서 야바위가 벌어지기도 하고, 약장수나 거리공연 등 볼거리는 사라졌다. 시장이 경제적 기능만을 남긴채 문화향유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영덕쿵덕’과 ‘시선집중’은 이러한 전통적인 5일장의 문화적 기능에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덕만의 개성있는 5일장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영덕쿵덕’은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지회’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여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사전 모집을 통해 색소폰동호회 연합 영덕색소폰앙상블, 옥트롯장구, 예주줌마난타, 두레놀이민요, 무지개합창단, 얼쑤풍물단 등 총 15팀이 선정되어 3일간 강구, 영덕, 영해의 스토리텔링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다도, 염색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상설나눔장터 ‘영덕보물섬’, 우드카빙, 은악세서리 등 5종의 프리마켓 등이 참여하여 영덕의 활발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뽐낼 예정이다. ‘시선집중’은 ‘영덕문화예술협회’의 각 장르별 주체가 함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였다. 회화, 사진, 시화, 공예 및 기타 4개의 장르로 총 83명의 참여자가 93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선집중’은 10월 28일부터 영덕, 영해, 강구시장 순으로 3개시장에서 매회 2일간 기존의 실내전시와 다르게 야외전시가 진행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생활문화협력프로젝트 '이심전심'’에 참여한 ‘만원의행복 X 귀농귀촌연합회’참여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10개의 항아리조각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간 시너지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화재로 인해 임시시장으로 옮겨 운영중인 영덕시장 상인회장은 ‘다시 영덕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에서 많은 문화활동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해만세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내 일부 구간이 제기능을 상실하고 슬럼화되어가고 있다. 이런 공간을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재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화사업을 펼쳐갈 뜻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내 생활문화동호회 간 소원해진 모임으로 각 동호회의 활동 및 정보공유가 되지 않는 등 생활문화공론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1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의 ‘생활문화동호회 다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 생활문화동호회 다모임’은 지역의 모든 동호회가 모이는 생활문화공론장의 역할을 하며, 각 동호회 간의 정보교류, 네트워킹과 협력 그리고 지역 생활문화발전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한다. 매월 2주차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영덕, 영해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내년 사업을 위한 생활문화동호회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은‘2021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에 지원하여 총 28개 지자체 중 5개 내에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 11개의 다양한 생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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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단계적 일상회복’ 앞두고 행복복원 프로그램 가동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덕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영덕보조경기장(궁도장 옆)에서 비대면 자동차극장을 열고 배우 박정민·임윤아 주연의 영화 ‘기적’을 무료로 상영한다.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의 두런두런 사회봉사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후 5시 50분전까지 입장해야하며 현장에서 차량 70여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 간식이 제공되는 것은 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기에 군민들께선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을의 낭만과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일상의 행복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힐링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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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경북중등음악교과연구회 ‘영덕 해파랑 가을 음악회’열어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8시부터 관내 학부모·교직원·학생·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영덕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영덕 해파랑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영덕시장 화재로 인해 지치고 힘든 영덕군민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이희진 영덕군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경찰서·영덕모범운전자회·영덕소방서·영덕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음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한 덕분에 관람객 모두가 가을밤의 아름다운 울림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원황초등학교 이지유 외 16명의 학생들이 준비한‘범 내려온다’를 시작으로, 포항 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영음 퓨전 국악연주단의 다채로운 연주곡이 이어졌다. 뒤이어 테너 한용희와 소프라노 김희령의 아름다운 가곡을 들을 수 있었고, 석적고 조영미 수석교사의 아코디언 연주도 이어졌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전수자 강준영의 태평무를 보며 함께 어깨를 덩실거리기도 하고, 김정헌의 전자바이올린 연주곡을 들으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음악회의 여운을 간직한 채‘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따라부르며 가을밤의 향연을 마무리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이렇게 아름답고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준 경북중등음악교과연구회와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밤의 감동을 발판 삼아 이웃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영덕군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최필순 교육장은 “아름다운 영덕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마음의 안식처를 찾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이 작은 일에도 매일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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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2021 영덕군 학부모 블루로드 걷기 대회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0시부터 2021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강구대게축구장 및 축산항 영덕블루로드 다리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블루로드 걷기 대회를 분산 개최하였다. 이번 걷기대회는 작년에 이어 제 5회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영덕의 아름다운 블루로드 구간으로 강구대게축구장쪽에서 출발하는 1코스(금진구름다리까지 왕복)와 축산항 영덕블루로드다리에서 출발하는 2코스(경정2리 방파제까지 왕복)코스이다. 두 코스 다 약 5~6Km의 짧은 길이지만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산과 들,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는 구간이었다. 왕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걷는 시간 동안 학부모 및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이웃 학교와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최필순교육장은 “코로나의 그림자가 아직도 우리의 일상에 드리워져 있는 가운데 독도의 날을 맞아, 블루로드 걷기를 통해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펴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하였다. 강구중 학부모 박재민은 “영덕 블루로드 걷기를 통해 관내 학부모들 간, 그리고 교직원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영덕교육의 발전과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건강한 걷기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