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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학교 야구부에 운동용품 전달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7일 신흥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신흥중·고등학교 야구부에 1,0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용품전달에는 박정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 정의권 동두천시야구협회장, 김계민 신흥고등학교장, 이창성 신흥중학교 교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품전달은 동두천시체육회가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열악한 환경 아래 운동하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지원되었다. 또한, 정의권 동두천시야구협회장은 신흥중학교에 입학한 동두천 출신 야구선수 3명에게 이날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신흥중·고 야구부는 지난 2015년 창단됐다. 신흥중의 경우 올해 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신흥고는 대통령배 전국대회에서 16강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8강이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정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과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은 “최근 경기북부 야구 명문팀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중·고 야구부가 우수한 성적으로 동두천을 빛내주어 감사하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계민 신흥고등학교장은 “학교 야구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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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립야구발전위원회 TF팀' 본격 운영 돌입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주 의원(무소속),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프로야구 레전드 임호균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를 비롯한 야구계 인사들이 ‘독립야구발전위원회 TF팀’을 구성해 독립야구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3년 넘게 계속된 ‘독립야구 발전을 위한 정책모임’은 10월 5일 경기도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TF팀을 공식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TF팀은 한국독립야구위원회를 설립하고 사무국 운영을 통해 독립야구리그와 선수 지원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TF팀은 KBO 10개 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재 경기도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립야구리그의 수준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지자체나 기업의 후원 모델을 도입해 독립야구단의 지역연고제를 정착시키고 주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가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TF팀 회의를 주재한 이영주 의원은 “2003년 실업야구팀이 모두 해체되고 프로야구 1군 리그가 야구를 대표하게 됨에 따라 야구의 다양성이 사라진 상황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지명 받지 못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해왔던 야구를 포기해야 한다. 독립야구계를 제대로 만들어서 야구를 계속하고자 하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계속 만들어줘야 한다. 독립야구발전 TF팀이 이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풀어나가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야구발전 TF팀의 산파 역할을 한 임호균 교수는 “독립야구위원회가 창설되면 야구뿐만 아니라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개발하고 이에 필요한 재교육을 통해 독립야구단 소속 선수들이 자기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야구선배로서 끝까지 노력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독립야구발전 TF팀에는 김경희, 이영주, 황수영, 김봉균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임호균 교수, 이택근 전 키움히어로즈 선수, 유재호 이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장동철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사무총장 등 전체 9명으로 구성하고 앞으로 두 달간에 걸쳐 독립야구발전을 위한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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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함평군체육회, '야구 꿈나무' 키운다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군체육회가 지역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함평군은 5일 “‘함평나비 유소년 야구 스포츠클럽’ 창단식이 지난 2일 함평유소년야구장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박종희 함평군 체육회장,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김완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경과보고, 클럽 후원단체(함평축산업협동조합장, 퍼즐이앤씨) 감사패 전달, 내빈축사, 시구‧시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함평나비 유소년 야구 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임원진 구성 및 정관을 제정하였으며, 6월 법인설립 완료 후 야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 회원 26명을 확보해 클럽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학교연계형 스포츠 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국민체육진흥기금 8천만원과 군비 2천만원을 5년간 지원 받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소년 야구부 창단으로 지역 꿈나무들이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레슬링, 골프 등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여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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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야구장에 소금 흩뿌린 듯 순백의 메밀꽃 만개‘감탄’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백의 메밀꽃이 펼쳐진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일반인 관람을 제한했던 야구장 주변 녹지대를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해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대공원 입구 동편에 위치한 야구장을 둘러싸고 있는 약 3,300m2 녹지대(1,000평)에는 메밀꽃이 만개해 소금을 흩뿌린 듯 가득히 피어나 있다. 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여름부터 야구장 이용이 제한되어 온 가운데, 무더웠던 지난 여름 내내 직원들이 합심해 직접 땅을 갈아 일군 메밀꽃밭이 절정을 이룬 것이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관리 직원과 관리부 직원 약 20여 명은 지난 8월 23일부터 약 2주간 그 동안 정비되지 않았던 야구장 주변의 녹지대 꾸미기에 돌입했다. 무더위가 한창일 때라 꽃을 피우는 종을 식재하기에 적기가 아닌데다 토질이 척박해 메밀과 코스모스를 선택했다. 직원들이 직접 포크레인을 운전해 땅을 갈고 메밀씨앗 60kg, 코스모스 5kg 등 총 65kg을 파종한 지 20여 일이 지난 현재, 1,000평 규모의 녹지대는 메밀꽃이 가득 피어났다. 서울대공원은 흰 색의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이 야구장 주변 둘레길을 지나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자 그 동안 코로나19로 출입을 제한해 온 야구장을 오는 4일부터 24일 중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땅이 척박해 메밀을 수확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메밀 수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공원은 메밀을 수확하면 이를 가공해 서울대공원 동물을 위한 ‘먹이행동풍부화’ 용도의 사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야구장 주변 녹지대는 다소 척박한 땅으로 이를 직원들이 직접 가꾸고 조성한 가든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들이 메밀꽃과 함께 좀 더 여유롭고 풍성한 가을을 맞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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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야구장 첫 삽…내년 2월 준공 예정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야구장이 29일 첫 삽을 떴다. 울산 중구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631번지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 부지에서 중구야구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요 내·외빈, 중구야구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 사회인 야구 동호회는 43개로 회원 1,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그동안 울산에서 유일하게 중구에만 야구전용구장이 없어 동호회 회원들은 인근 지역을 전전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중구는 2018년부터 중구야구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2019년 10월 체육시설 부지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시 재정투자 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어서 2021년 6월 편입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9월 초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에는 총 사업비 72억 원(기금 11.7억 원, 시비 37.3억 원, 구비 23억 원)이 투입된다. 중구야구장은 20,281㎡ 규모로 인조잔디구장과 선수 대기실, 조명 시설, 주차장 49면 등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공인규격을 갖춘 야구전용구장으로 조성된다. 공사는 오는 2022년 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중구야구장 건립 사업 추진 중 여러 가지 절차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특히, 실시설계용역 중 중구야구협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25m 높이의 조명타워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해당 부지는 울산공항 고도제한에 따라 높이를 15m까지만 허용하고 있어 설치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공항시설법」 관련 법제처 법령해석 요청, 한국공항공사 및 부산지방항공청 방문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바람대로 25미터 높이의 조명타워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야구장은 중구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서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멋진 중구야구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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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초등학교 야구부 출신 전영준 SSG랜더스 프로구단 입단!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왕 부곡초 야구부 출신 전영준(20)선수가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지난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지명)’에서 SSG랜더스로부터 9라운드 전체 82순위로 지명되어 작년 한화에 지명을 받은 김기중 선수의 뒤를 이어 야구 불모지인 의왕시에서 다시 한 번 프로선수를 배출하게 되었다. 전영준 선수는 의왕 부곡초 야구부 재학당시 제3회 수원시장기 경기도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초등부 최우수선수상(MVP) 및 홈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190cm의 건장한 체구와 높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큰 체구를 바탕으로 시속140km 후반의 속구를 주무기로 타자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드웨어가 큰 강점으로 프로입단 후 기량이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전영준(20)선수는 실력만큼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선수로, 작년 라오스에서 야구를 하는 아이들을 위해 300만원의 야구용품을 기증하고 모교였던 의왕 부곡초 야구부에도 200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야구 불모지였던 의왕시에서 NC 김진호 투수, 한화 김기중 선수의 뒤를 이어 1년 만에 전영준 선수의 SSG랜더스 프로 입단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의왕 부곡초 야구부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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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야구꿈나무 몬스터, 코로나 한방에 날려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평군 유소년야구단 몬스터(감독 현재윤)가 제5회 한국컵 신한 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해 안산 주니어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횡성베이스볼파크 야구장에서 개막된 대회에는 전국에서 108개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가평군 몬스터 팀은 주니어리그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가평몬스터 팀은 안산주니어 팀을 상대로 1회 초부터 맹렬한 공격으로 초반 기세를 잡으며 안산주니어의 추격을 가볍게 따돌리고 7-4로 완승했다. 가평 몬스터팀은 강력한 타구를 형성해 1회초 공격에서부터 안타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연속도루를 성공시키며 7점을 만회하고 강렬하게 추격하는 안산주니어에 1회 4점만을 내주며 가볍게 따돌렸다. 가평 몬스터 현재윤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다음경기를 준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 제5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11세 이하), 유소년리그(13세 이하), 주니어리그(17세 이하)등, 총 6개 리그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로 진행되며,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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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5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5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5일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개막한다.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며,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0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6일과 10월 2일~4일까지 5일에 걸쳐 열리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가 선수단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무관중 경기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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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시민제2야구장 사업비 10억원 절감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인시가 적극 행정으로 ‘남사시민제2야구장’의 사업비 1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관내 한 개발사업장의 마사토 무상 지원과 재활용골재 사용으로 남사시민제2야구장의 당초 사업비 29억원 중 34%인 총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개최 준비를 위한 경기장 인프라 보완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인구 남사면 일원에 1만2000㎡ 규모의 남사시민제2야구장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사업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지조성에 필요한 마사토를 구하기 위해 마사토가 발생하는 관내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장 약 30여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던 중 이달 초 한 업체로부터 양질의 마사토 7만㎥와 땅을 다지는 토공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협조를 얻어내 7억원의 예산을 줄이게 됐다. 또 지반보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었던 자연골재를 재활용골재로 대체해 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줄여 총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재활용골재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골재로, 자연골재 보다 80% 가까이 저렴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체육시설 정비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이 많은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사시민제2야구장 조성사업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남사시민제2야구장을 야구를 즐기는 시민과 동호인 모두가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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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10회 태백산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제10회 태백산기 생활체육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야구동호인 8개클럽 20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26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성적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회식은 생략되며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