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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일 ‘산호동 마산야구의거리 문화의밤’보러 오세요”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0일 양지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산야구의거리 등 산호동 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산호동 마산야구의거리 문화의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산호동야구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산호동 상가거리 활성화를 위해 10일 상인회 회원사 약 130여 개 점포에서 이용 금액의 10% 할인과 자체 경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던 ‘NC다이노스 통합우승 기념 창원야구사랑 문화행사’ 계획을 일부 변경하여 올해 상인회 행사와 연계를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날 윤수현, 남승민, 배진아, 이경민 등 지역가수 공연으로 마산야구의거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길거리 마술, 야구공으로 인형 맞추기, 포토존 이벤트 등도 열린다.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1단계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참여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은 받지 않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할 수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지난해 마산야구의거리 조성과 NC다이노스 통합우승 등 다양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야구와 산호동 일대가 침체에 빠져 있었다”며 “이번 상인회와 연계한 산호동 마산야구의거리 문화의밤 행사 개최를 통해 오랜만에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마산야구의거리에 활력을 부여하려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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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양주수도지사·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부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0일 Kwater 양주수도지사와 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양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Kwater 양주수도지사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매, 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백미(10kg) 141포를 각각 기부했으며 전달받은 기부품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석 부시장은“코로나19 재확산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곳곳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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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노변중, 박해민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운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노변중학교는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일주일에 두 차례씩, 오전 8시 40분부터 11시 55분까지‘삼성라이온즈 박해민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변중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시간 및 체육교과 시간을 활용해 학교 체육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신나게 체육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또한 박해민 선수와 같은 유명 스포츠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꿈과 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노변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매우 상기된 표정으로 박해민 선수를 맞이했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박해민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수업에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와 열정이 넘쳤다. 박해민 선수는 오는 12월 24일까지 노변중학교를 꾸준히 방문하며 학생들에게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전문 운동인으로서의 직업적 특성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함께 티볼을 통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창영 교장은 “유명 야구선수의 방문으로 학교가 활기에 넘치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야구선수라는 직업을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이와 더불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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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초 2021 경기도형 유소년(U13) 야구대회 준우승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왕부곡초등학교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가평에서 진행된 ‘2021 경기도형 유소년(U13)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왕부곡초등학교는 본선2차라운드에서 1차전 시흥시 소래초등학교를 만나 7대6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2차전에서 화성시 동탄투칸스팀을 6대1로 누르며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고양시 백마초등학교를 상대로 5대1, 안산시 삼일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8대6으로 연이어 승리한 후 결승에 올랐다. 11월 16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1차전 때 패배를 안긴 소래초등학교와 다시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10대7로 아쉬운 패배를 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의왕부곡초등학교는 매년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꾸준히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야구 명문초등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값진 개인상도 주어졌다. 올해 6학년에 재학중인 서찬빈 선수는 홈런상, 타점상, 타격상을 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고, 우수타자상과 감투상에는 6학년 김하진 선수와 유준상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선수단을 이끈 이동진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으며, 한효수 의왕부곡초등학교 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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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어쭈구리야구단 광양리그서 또 우승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알프스하동 사회인야구단인 어쭈구리야구단(단장 차석환)은 지난 휴일 광양시 마동구장에서 열린 2021 광양리그 결승전에서 JM타이거즈를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광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2021 광양리그는 광양 직장인팀 5팀, 사회인팀 14팀 등 총 19팀이 참가했으며, 영호남 화합을 위해 알프스하동 어쭈구리야구단이 초청팀으로 출전해 또다시 하동 야구의 위상을 높였다. 어쭈구리는 8강전에서 히어로즈를 상대로 6대 5로 승리하면서 4강전에 진출해 선샤인을 6대 3으로 누르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JM타이거즈를 15대 13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오면서 알프스하동 야구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2010년에 창단한 어쭈구리야구단은 4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면서 2014∼2015년에는 야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식사 대접, 장애인 야구교실 운영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면서 뜨거운 응원의 박수도 받았다. 창단 5년 후인 2015년도에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군부 우승, 같은 해 제7회 사천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준우승, 2016년 제27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군부 준우승, 2018년 제29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군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전남 광양시에서 치러진 ‘2018년 광양시 야구 정규리그’에 참가해 정규리그 우승 및 플레이오프 통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알프스 하동과 하동 야구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차석환 단장은 “2010년 어쭈구리야구단을 창단해 오늘날까지 잘 이끌어준 초대 여영모 단장, 2대 이정운 단장, 3대 박정희 단장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오늘 우승하기까지 열심히 활동해준 단원 여러분께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변야구장에 인조잔디 및 이동식 펜스, 덕아웃을 새로 설치해 준 윤상기 군수와 문화체육과장께 감사드리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하동군체육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어쭈구리야구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야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동군 알프스 야구 스포츠클럽이 올해 이루지 못한 중학교클럽팀을 내년 초에는 꼭 창단해 하동에서 제2의 류현진·추신수를 배출할 수 있는 초석이 빨리 이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직 고등학생 신분이어서 함께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우리 야구단 마스코트이자 여자야구 국가대표 박주아 선수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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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니어야구단 전국 메이저대회 창단 첫우승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평택 오썸플렉스야구장 및 화성 드림파크주니어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U-15 전국주니어 하반기 토너먼트 주말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 메이저 대회수가 감소한 가운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더욱 눈부신 성과라 할 수 있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우승트로피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최우수 선수상(포수 문정민) 및 최우수 감독상(감독 고덕희)을 받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보호장비들을 수여받았다. 고덕희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평택시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하여 유승영 단장님 그리고 정일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또 작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남궁 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아시아 국제담당 스카우트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감독으로서 참 감사하다. 김희성, 심진수 두 코치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아이들도 늘 열심히 잘 따라와 주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벅찬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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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성료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 ‘제4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28일 서울 리얼디아몬즈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 주최,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20일~28일 주말에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13개팀, 3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18경기를 치렀다. 28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서울 리얼디아몬즈가 대전 레이디스를 23: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수상 부문은 최우수선수상 안수지(리얼디아몬즈), 우수투수상 강정희 (리얼디아몬즈), 타격상 신수정 (광주타이거즈), 수훈상 김현희 (리얼디아몬즈), 감독상 강정희(리얼디아몬즈) 등이 수상했다. 한편 경주시는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여자야구단 ‘경주마이티’를 창단하고 2016년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2017년에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야구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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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한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금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현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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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기 축구, 탁구, 볼링, 야구대회 성료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스포츠 활동의 일환으로 울진군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한 달 간 관내 클럽 동호인으로 구성된 축구, 탁구, 볼링, 야구 종목의 대회가 연호생활체육공원, 죽변운동장, 흥부체육관, 울진볼링장, 평해복합구장, 죽변야구장 등에서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오랜만에 스포츠 활동을 재개한 회원들은 심신의 활력을 되찾으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장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참가자 및 출입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손목밴드 착용, 경기장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울진군 종목별 협회에서는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선수들 관리와 지원으로 생활체육인을 육성하여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은 『2022~2023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울진군의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한 전지훈련과 각종대회 유치로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동호인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며, 이번 대회들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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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샐러드볼 야구단, “함께 야구하며 문화 다양성 배워요”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5일 ‘샐러드볼 야구단’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샐러드볼 야구단은 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문화 가정의 아동 4명과 비다문화 가정의 아동 8명 등 총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월 창단, 매주 목요일 기초체력 훈련 및 기본 규칙, 투구, 배팅 등의 전문 기술을 배우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에서 ‘임재철의 바른야구’을 운영하고 있는 임재철 전 프로야구선수가 훈련장소 제공은 물론 재능기부형식으로 아이들의 훈련을 도맡고 있다. 백 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백 시장은 “야구라는 스포츠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참으로 대견하다”면서 “국적과 상관없이 다양한 정책들로 용인시의 모든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