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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고로, 전환(옛 군산상고) 37년만에 "대통령배 고교야구 우승" !<옛 군산상고가 일반고인 상일고로 전환 첫해 야구 우승><서거석 교육감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일반고등학교로 새 옷을 갈아입은 군산상일고등학교 야구부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37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기를 흔들었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등학고에 11-10으로 승리했다. 군산상일고는 이날 8회초 10-6으로 앞서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10-10 동점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만루 기회에 끝내기 적시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군산상일고가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한 것은 ‘역전의 명수’ 군산상업고등학교가 1986년 우승을 차지한 지 37년 만이다. 군산상일고는 군산상고가 올해 일반고등학교로 전환하면서 얻은 이름이다. 일반고 전환은 지난해 7월 군산상고를 찾은 서 교육감이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업계고의 어려운 현황을 듣고 학교발전 방안을 논의하면서 급물살을 타 성사됐다. 지난 3월 2일 군산상일고를 방문해 새 출발을 축하한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군산상일고의 대통령배 우승을 축하한다”면서 “군산상일고가 37년 만의 우승을 계기로 ‘전북의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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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북권 정읍시장기, 야구대회 개막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 개막식> 동학농민혁명의 도시, 정읍시 필연야구장에서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가 21일 개막됐다. 이날 필연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은 ‘정읍시장기 야구대회’는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주최하고 정읍시야구소프트볼(회장 하재훈)이 주관,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가 후원해 16년째를 맞았다. 개막식에서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자전거 경품추첨을 비롯해 쌀,라면 등 생필품을 참석한 야구동호인들에게 나눠주며 분위기가 한껏 뜨거웠다. 야구대회는 3주간 펼쳐지며 예선전을 필연야구장과 영파1,2구장에서 동시에 더블헤드 토너먼트방식으로 16강전이 21일 펼쳐졌다. 정읍시야구협회는 가정의 달 5월, 전북권 야구동호인들이 한가족처럼 한데 모여 박진감 있는 멋진 승부로 야구 열정을 나누며 동학농민혁명 기념의 달을 맞아 지역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가을에 개최했던 대회를 129주년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해 5월에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전북권 팀들은 대부분 각 지역에 베터랑급 팀들로 투수들에 능수능란한 투구와 박진감있는 거포들에 타격이 여느때보다 남달랐다. 대회사에서 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봄날 정읍시를 찾아준 전북권 선수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야구외에도 정읍 곳곳에 즐거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으니 볼거리,즐길거리 다양한 음식 등을 맛보고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정읍시장기 야구대회 8강 진출팀은 전주캡틴,블랙이글스, 전주아레스,영광샤크, 전주파이어배트,전북소방,NH스카이 팀이 올랐다. 8강전 야구대회는 오는 28일 영파1,2야구장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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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 일시 : 2023.5.21 ~ 6.4(매주 일요일 : 5.21/ 5.28/ 6.4 개회식 2023.5.21(일) 11: 00/ 필연야구장 장소 : 필연야구장 참석인원 : 24개팀 600여명 주최/주관 : 정읍시 체육회/정읍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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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소년야구대회" 고창군,개막..47개팀 560여명 참여 !!<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군의장이 선수들로 부터 꽃다발을 받고있다.> ’제2회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5일 고창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임정호 고 창군의회 군의장이 시타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BC야구단을 비롯해서 47개팀 56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인원 338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도 주변 상가가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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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열전 돌입[아시아통신]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개회식이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유소년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로 이뤄진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첫 경기를 갖고,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최강을 가리기 위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전국의 리틀야구단 55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리틀야구단, 한강리틀야구단, 별내리틀야구단 3개 팀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매 경기마다 선수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대회가 훌륭한 프로 야구 선수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계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양주시 유소년야구장과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10월 26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0월 31일 4강전, 11월 1일 준결승에 이어 11월 2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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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수원 리틀 야구단 관계자와 간담회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18일 권선구 탑동 사회인 야구장에서 수원 리틀 야구단 감독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고 리틀 야구단의 노후 시설 정비 및 대회 지원 등을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 당선인은 예비 후보 였던 4월 10일에도 리틀 야구단과 간담회를 열고 유소년 스포츠 지원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이 당선인은 약속을 지키고자 이날 리틀 야구단과 재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희수 서호중학교 감독, 장은배 영통구 리틀야구단 감독, 김문상 권선구 리틀야구단 감독 및 그 외 리틀야구단 학부모 및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 정비 ▲운동장비, 대회, 훈련 비용 지원 ▲수원시 광고 게시판을 활용한 선수 영입 홍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원시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를 원활히 하지 못했다”며“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수원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 프로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프로 선수를 목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수원시가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원특례시민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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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 ‘대전시 대표 선발전’ 우승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34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인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는 5월 중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대전신흥초는 영원한 라이벌인 대전유천초와 1차전 경기에서 2회까지 1대0으로 끌려가며 고전했으나, 3회에 터진 연속 적시타로 3대1 역전승을 이끌었으며, 2차전에도 투타의 고른 조화를 바탕으로 대전유천초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중과 한밭중과의 경기는 명승부였다. 1차전에서는 충남중이 안정적인 마운드를 운용하며 11대3 콜드게임으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한밭중이 3회에만 2타점 2루타, 스리런 홈런 등을 터뜨리며 8대0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최종 3차전에서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며 한밭중이 충남중을 6:1으로 꺾고 우승하며 대전 대표로 선발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경기장을 방문 격려하고 1951년 창단하여 한대화, 구대성, 정민철, 정민혁, 마일영 등 우수 인재들을 배출한 야구명문 대전신흥초 야구부에게 학교운동부 우수학교 특별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양하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야구부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야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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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야구인의 오랜 숙원, 야구장 조성 박차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1일 현재 조성 중인 신음근린공원 내 들어설 야구장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20여명의 야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장은 처음 생기는 공공 야구장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김천 야구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포함하여 45억원의 예산으로 야구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현재 응명동 코오롱 공장 건너편에 야구장 부지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8월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연내 야구장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야구장이 조성되면 김천에 변변한 야구장이 없어 인근 운동장이나 사설 경기장을 이용하던 지역 야구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된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및 협회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지역 야구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려 삶의 질이 향상되고 김천시가 스포츠 중심도시로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음근린공원 내 복합운동장 1면도 야구장 인근에 조성 중으로 야구장과 함께 연내 개장하여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1부리그 승격과 함께 축구 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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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_‘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변경협약 동의안 부산시의회 제동에 강한 유감 표명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기장군은 향후 야구도시 부산의 상징이 될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난 18일 부산시의회에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실시협약 변경 동의안’을 심사 보류한 것은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야구인의 절실한 기대를 무시한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부산시가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의 주체임에도 사업 진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오히려 사업 진행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은 당초 협약 취지를 크게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금까지 명예의 전당 사업이 표류한 주된 원인이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부산시의 운영비 지원 불가에 따른 KBO(한국야구위원회)와의 갈등에서 비롯돼, 기장군과 기장군의회의 운영비 부담이라는 대승적인 결정으로 천신만고 끝에 사업을 정상화하였음에도 이제와서 부산시의회에서 ‘심사보류’로 사업을 정지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부산시의회의 결정으로 한국야구명예의 전당 사업을 기대하던 부산시민과 전국의 야구팬들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사업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았지만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로 허망하게도 사업이 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며 “최초 협약에 따르면 부산시는 명예의 전당의 건축비용뿐만 아니라 운영비까지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와서 건축비 지원을 담은 변경 협약서를 문제 삼는다면 분명한 협약 위반이며 이로 인해 명예의 전당 사업 추진에 장애가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은 2013년 부산시·기장군 유치 확정 이후, 2014년 ‘KBO-부산시-기장군 실시협약’ 체결과 2016년 중앙투자심사 , 2017년 부산시 설계용역 착수 등으로 추진돼 왔다. 실시협약에 따라 기장군은 약 1,850㎡의 부지 제공과 정규 야구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부산시는 건립비로 1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명예의 전당이 건립된 후에는 KBO에서 운영을 맡기로 했다. 협약 이후 KBO 운영진 교체와 운영비 부담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기장군은 명예의 전당 주변 여건 조성을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만큼 하루 빨리 명예의 전당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지난해 6월 3일에는 정지택 현 KBO총재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투입안을 제시하면서 사업 추진의 물꼬를 틀었고, 기장군의 운영비 투입과 KBO측의 기장군 야구 테마파크 내 자체 교육프로그램 및 대회 유치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또한 변경협약안에 대한 지난해 12월 기장군의회 동의 절차를 이행하고 지난 1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 준공, 3월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담인력(학예사) 채용 등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을 위한 준비를 면밀하게 진행해 왔다. KBO측도 명예의 전당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2회에 걸친 양 기관장(KBO-기장군) 면담과 수차례의 실무협상을 통해 지난 1월 변경협약안을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에 공식 보고하면서 내부 절차를 마친 상태이다. 이제 부산시의 절차만 완료되면 변경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지난 10년간 부산시민과 전국의 야구인들이 품어온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으나 이번 부산시의회의 상임위원회 심사 보류라는 결정으로 제동이 걸린 것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금까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사업 정상화를 위해 기장군은 물론 기장군의회, KBO, 부산시민, 전국의 야구인들이 한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며 “빠른 시일 내 회기를 잡아 재심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들어설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기장군이 280억원(현대차 85억)을 투입해 정규 야구장 4면과 리틀 야구장 1면, 국내 유일의 소프트볼장 1면을 조성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현재 166억원을 추가로 투자(53억원 기투자)해 실내 야구연습장과 야구체험관 등을 조성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야구 인프라와 우수한 지리적·기후적 여건으로,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 2018년 기장국제야구대축제, 2019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각종 엘리트 및 아마추어 야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야구 구단들의 전지훈련 장소와 시범경기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향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건립되면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기장군과 부산시는 뉴욕의 쿠퍼스 타운을 뛰어 넘는 세계적인 야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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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 대행 업체 재입찰 실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KBO가 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 재입찰을 실시한다. 디지털야구박물관은 야구팬들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2년 한해 동안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과업 세부 내용으로는 디지털야구박물관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접수 기한은 3월 25일(금) 16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