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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남양주시 미래형 과학교실과 학생전용 생존수영장 설치 촉구[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담당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형 과학교실 설치와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조미자 의원은 “남양주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과학교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해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또한 필요한데, 생존수영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급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실과 생존수영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니만큼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협력하고 과학교실 구축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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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경기 첫 금메달 획득[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민체전에서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결승전 상대인 화성FC(K3리그)를 1:0으로 물리쳤다. 시는 이번 우승으로 남양주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줬고, 남양주FC의 창단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로 거뒀다. 이번 경기도민체전 축구 경기에서는 도 인구수 상위 14개 지자체가 1부, 나머지 지자체가 2부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그룹별로 우승자를 가리고 1부2부 통합 우승자는 별도로 가리지 않았다. 남양주FC는 후반 30분까지 K3리그 화성FC와 0대0 일진일퇴의 경기를 펼쳤고, 후반 32분 화성FC 중앙 골라인에서 혼전 중 남양주FC 최전방 공격수 이종열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측 골대를 향해 시도한 슈팅이 결승골이 되어 남양주시에 대회 첫 우승을 안겼다. 이종열은 K4리그 현재 4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도민체전서는 컨디션 관리를 위해 주로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하는 등 결승전에서도 ‘슈퍼서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상위리그 팀들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선수단에 위닝 멘탈리티가 심어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단의 분위기가 매우 좋은 만큼 이제는 K4리그 경기에 집중해 반등할 것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창단 첫해 경기도민체전 우승 결실을 맺은 선수단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우승을 거두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만만억’ 회원 및 후원사 그리고 남양주FC를 아낌없이 응원해주고 있는 시민구단주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회 동반 출전한 남양주시 여자축구대표도 대회 첫 동메달(3위)을 획득해 남양주시가 해당 대회 축구경기에서 종합 2위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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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소방관서 대표 16개 팀(유치부 11팀, 초등부 5팀) 총 417명이 참가했으며, 소방동요를 노래하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치부 대표팀 중 8번째로 경연한 남양주소방서 대표팀 다산한내들어린이집은 ‘119사랑법’를 경연곡으로 선정하여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지휘 속에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고, 특히 올해 소방안전교육 슬로건인 “안전은 나 자신부터”를 활용하여 개사 및 현수막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조창근 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우수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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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축기 대여사업' 출산맘에게 큰 호응[아시아통신]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유축기 대여사업’이 출산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유축기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축기는 고가의 금액에 비해 사용기간이 짧아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이는 출산가정이 많다. 이에 시는 출산가정의 유축기 구매에 대한 비용 절감을 위해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전동 유축기를 2개월까지 무상대여하며,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유축기 사용에 필요한 흡입기 등의 소모품도 1인당 1세트씩 개별 지원한다. 유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신분증과 출생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유축기 대여를 신청한 한 산모는 “유축기는 사용기간이 짧아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시에서 무료로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니 부담이 많이 줄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유축기 대여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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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래요, 시민배우!"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배우 모집[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다산아트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2024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에 참여할 시민배우 4기를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이 함께하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민배우는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거나 평소 배우를 꿈꿨던 만 18세 이상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문을 참고해 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2차 오디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시민배우 4기는 7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극작, 연기 등 다양한 연극 훈련을 거쳐 11월 8일 다산아트홀에서 낭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2020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시민배우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배우 2기가 연극‘논두렁연가’, 시민배우 3기가 낭독극 ‘우리동네’를 선보이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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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휴먼북'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교육 확대[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휴먼북 진로교육 ‘진로담화’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청소년과 다양한 직업의 시민 휴먼북이 만나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휴먼북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담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로담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금곡중에서는 이나열 휴먼북의 요리 수업이, 지난 10일 광동중에서는 허정원 휴먼북의 헤어디자인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광동중 학생은“집과 도서관이 멀리 있어 휴먼북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직접 학교에 찾아와 강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허정원 휴먼북은“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다는 것이 생소했지만 학생들이 눈을 빛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모든 사람은 한권의 책이라고 한다”며 “학생들이 휴먼북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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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성당 은빛여정,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29번째 주자로 참여[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성당의 모임‘평내성당 은빛여정’은 지난 9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하는‘삼삼오오 기부릴레이’29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지난해 8월부터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남양주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 후 즉석 사진촬영으로 대형전광판에 인증샷을 남기며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애 회장은 “우리 단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29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회원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따뜻한 기부 천사가 되어주신 평내성당 은빛여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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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함께해요, 2024 자원봉사박람회'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요, 2024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 놀이마당 등을 통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봉사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7개 자원봉사단체의 다양한 봉사 활동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채로운 이벤트 및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교육 존’ 및 자원봉사 퀴즈 골든벨을 운영해 남녀노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박람회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봉사 활동 체험이 시민들 마음속 자원봉사의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만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자 20만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366개 △수요처 514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262개가 등록돼 있다. 센터는 △봉사자와 수요처의 연계 활동 △봉사프로그램 운영 △각종 재난 재해 대응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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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34주년 노동절 맞아 노동 존중 사회 강조[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의장 함흥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동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백경현 구리시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노사 유공이 있는 관내 노동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모든 노동자 가정에 사랑이 넘치고 평안함이 가득하기 위해서는 산재 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74만 시민의 도시 남양주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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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 첫 선보여[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정보를 얻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남양주형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을 오픈했다. 시는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공간을 재구성해 ‘청년꽃간’을 조성했으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 정보 쏙쏙정보통 ▲청년아 말해봐 소리존 ▲공유문구점 ▲필사공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시는 청년창업센터 루프탑에서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꽃간’ 오픈 기념으로 ‘소담북’(소리를 담는 이야기책) 팀의 ‘그림책 읽어주는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으며, 청년들은 노을과 함께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의 선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취업, 주거난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청년꽃간’이 청년들의 희망·열정·행복을 찾아주고 배가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청년꽃간’은 오는 14일부터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힐링 프로그램(케이크 레터링, 유리공예, 나전칠기, 챗GPT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