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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위해 초·중·고교에 열화상카메라 23대 추가 지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에서 등교 개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에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은 학생수 1,000명 이상인 관내 21개교와 학교 자체에서 저가의 제품을 구입하였으나 높은 측정오차율로 발열 검사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2개교를 포함한 총 23개교이다. 시는 학생수 1,000명 이상인 학교들은 열화상카메라를 1대씩 갖추고 있으나, 등하교시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발열체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집단감염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1대씩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추가지원이 등교개학 확대로 인해 커진 부모님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서 정원 600명 미만의 관내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32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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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한강변 동양하루살이와 전쟁 선포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26일 저녁 와부읍 한강공원 일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조광한 시장은 박신환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20여명과 함께 동양하루살이가 출몰하는 삼패공원을 둘러 본 후 덕소역을 거쳐 와부읍 세양청마루 아파트 주변 상가일대를 돌며 동양하루살이의 피해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 했다. 현장을 둘러본 조 시장은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속도가 생명이다.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단기대책을 세워 당장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고, 향후 2~3년을 내다본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완전히 박멸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지시했다. 와부 지역 등 한강변 일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에서 8월 사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낮 동안 산책로 및 풀숲 등에 서식하다 저녁시간 밝은 불빛이 있는 곳에 떼로 나타나 산책로를 보행하는 시민들과 주변 상가 밀집지역의 상인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고 있다. 한편, 시는 부시장을 총괄 책임자로 하여 보건소, 생태하천과, 공원과 등 관련부서간 협의를 통해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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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스승의 날 기념 학교장 간담회 개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지역 내 학교장들을 초청하여 정약용도서관 2층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신숙현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화도·수동·호평·평내 권역 28개교의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수업 준비와 오프라인 개학에 맞춘 방역체계 점검 등에 힘쓰고 있는 교육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총 4회동안 총 116명의 학교장과 관할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선생님들의 훌륭한 가르침 덕분”이라고 말하며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이번에 개관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약용도서관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함께 남양주시 청소년들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느낌과 환경을 제공하는 고품격 커뮤니티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사업과 청소년 지원 방안 등도 좀 더 세심하게 살필 것이며, 청소년 교육에 헌신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여러 활동에 대해서도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학교장들과 관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현안을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교육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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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한양종합병원, 온라인 취약계층에 노트북 30대 전달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한양병원(이사장 장진혁)은 25일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노트북 30대(2천 5백만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이후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기기 지원이 절실하다”며 “경제적 사정으로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땡큐 스마트 기부 사업은 가장 큰 선물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확실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혁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기회가 없었는데 남양주시의 한발 앞선 복지행정에 동참하고자 노트북을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한 노트북이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법인 한양의료재단 남양주 한양병원은 2011년부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와 협약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 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이후 선별진료소 운영과 음압격리치료, 구급차 지원 등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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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끝판왕 조광한 남양주시장,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위해 착한 기부 이어가기부 끝판왕으로 소문 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월급 30% 4개월분과 정부, 도, 시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에 이어 특강을 통해 받은 사례금까지 기부해 화제다.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경기동부CEO아카데미에서 3차례에 걸친 특강 후 받은 사례금 120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전액 쾌척하며 기부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현재까지 조 시장 개인이 기부한 금액은 앞서 기부한 12,852,000원에 이번 120만원을 더해 총14,052,000원이 됐다. 조 시장은 “오늘 보니 제 기부금 온도계가 있던데 현재 기부온도가 99도 정도까지 올라갔다.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100도가 될 때까지 더 열심히 기부하겠다”고 하며, “100도에서 물이 끓듯이‘땡큐 착한기부’운동의 붐이 펄펄 끓어올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현장에는 금곡동 이화수 주민자치위원장, 강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순복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광식 체육회수석부회장, 정양호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경배 통장협의회부회장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조 시장의 통 큰 기부에 놀라움과 감사함을 표하며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기부를 마친 조 시장은 사회단체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금곡동 현안사항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이석영광장 조성현장도 함께 둘러보고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경배 통장협의회장은 “시장님의 큰 결단으로 목화웨딩홀을 철거하고 이석영광장을 조성해 주신 덕분에 금곡동의 관문이 훤하고 보기 좋게 변했다. 뿐만 아니라 홍유릉 둘레길 조성과 땡큐버스, 뉴딜 사업 등 여러 발전 요인이 많아 주민들의 기대가 무척 크다”고 하며, “또한 재난긴급지원금도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운영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신속하게 지급해 주셔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금까지 남양주시 착한 기부운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421,016,000원으로, 모인 성금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의 온라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온라인 스마트기기 지원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는데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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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의원, “남양주세무서, 화도 유치 확정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경기남양주갑/국토교통위원회)은 남양주세무서 청사로 화도읍 구) 쉼터휴게소 부지의 신축 건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응천 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세무서는 지난 19일 청사이전선정위원회를 열고, 남양주세무서 청사를 화도읍 묵현리 구)쉼터휴게소 위치에 신축되는 건물로 확정지었다. 남양주세무서는 그동안 남양주, 구리, 가평 3개 시군을 관할구역으로 운영하여 관할인구와 면적이 과다하고, 남양주세무서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에 위치하는 불만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조응천 의원은 국세청과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분리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고, 그 결과 2020년 정부예산안에 남양주세무서 분리신설 예산이 반영됐다. 분리신설이 확정된 이후, 조응천 의원은 남양주세무서를 남양주 동부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남양주세무서, 국세청, 남양주시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화도읍 묵현리 구)쉼터휴게소에 신축되는 건물에 청사를 확정짓게 되었다. 현재 구리세무서와 함께 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남양주세무서는 올 연말쯤에 신축되는 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응천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남양주세무서 부지는 관할구역 전체를 보더라도 지리적 측면과 접근성에서 많은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위치”라며, “최적의 위치에 남양주세무서가 오게 된 만큼 많은 남양주시민들과 가평군민들이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화도읍에 조성되는 남양주세무서 청사는, 본청사가 완공될때까지 사용할 임시청사이며, 남양주세무서 본청사(영구청사) 건설은 부지 및 예산 확보등의 과정을 거쳐 건설되며, 최소 5년이상의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된다. 조 의원은 “그동안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해온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임시청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남양주세무서 본청사는 물론 다른 공공기관들도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에 유치하여 더 큰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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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정약용도서관’베일 벗다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2일 정약용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약용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 전 EBS미디어 대표이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동상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설소개 영상 상영, 조광한 시장의 개관선언, 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정약용’갈라콘서트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진행에 있어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좌석간 거리두기를 실시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배려해 남양주시 공식유튜브 채널인 My-N TV를 통해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독서야 말로 사람이 하는 일 가운데 가장 깨끗한 일’이라고 정약용 선생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책은 길이 되어 우리를 이어줄 것이며, 이곳 정약용도서관에서 우리가 마주할 모든 순간들은 꽃이고 꿈이고 우주가 될 것입니다. 지식과 교양을 나누며 미래로 통하는 정약용도서관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 남양주시의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과 미래로 걸어나아가겠습니다”라고 개관을 선언했다. 이번에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경기북부 최대이자 전국 6번째인 1만3천㎡(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국비 등 총 32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1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2년4개월 만에 시민들을 만나게 됐다. 시설 내부는 6개의 컨퍼런스 룸과 벽 없는 개방형 자료실, 공연장, 세미나실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층과 3층 종합자료실이 연결된 공간에는 원형 테이블과 소파를 설치해 집에서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관내 도서관 중 처음으로 공간에 맞춘 디자인 가구를 제작․설치하고, 베이커리 카페와 레스토랑 등도 입점시켜 타 도서관과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데 공을 들였다. 특히, 규모에 걸맞은 22만3397권에 이르는 도서가 내부 곳곳에 구비되어 있으며, 이중에는 조광한 시장이 기증한 개인 소장 시집을 포함한 도서 4,141권과 정약용선생의 후손 정해렴 선생의 소장 도서 3,881권도 포함되어 있다. 조광한 시장은 “‘문화의 힘’이 강조되는 시대를 맞아 기존 도서관의 틀을 깬 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해 줄 도서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밝히며, “정약용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처럼 딱딱하고 정적인 공간이 아닌, 모든 이용자가 내 집 거실처럼 편안하게 커피와 식사를 즐기고, 자녀를 돌보기도 하며,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 스스로가 문화를 생산하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지적 인프라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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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39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 개최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에 따른 생활쓰레기 감축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생활쓰레기 20% 줄이기」를 주제로 제39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실‧국‧과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순환과 문명우 과장이 생활쓰레기 발생 처리현황,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 2020년 우리시 감량목표와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참석자들은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조 시장은 「코로나19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이후의 변화와 전망,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설명하며 비대면·비접촉의 일상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하게 되는 코로나 이후 시대의 유망직종으로 의료, 안전, 환경, 로봇 등을 꼽았다. 조 시장은 “어떤 경우든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래서 환경이 더더욱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환경은 쓰레기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유발시키는 요소를 파악해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생활쓰레기 감량을 20%가 아니라 30% 이상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막연하고 추상적인 계획보다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쓰레기 배출량, 처리비용 등의 자료를 정확하게 수치화 해 실행가능 한 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공직자 전체가 머리를 맞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에 다시 토론하자”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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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 현장으로 정책 투어 나서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1일,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 추진상황 등 현장 점검을 하였다. 조광한 시장과 남양주시의회 이도재 의원과 별내행정복지센터장(김경환)을 비롯해 용석만 환경녹지국장과 관계 공무원 20여명과 별내면이장협의회회장(이석훈)은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정책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이형진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하천 내 불법유발건축물 철거현장과 호안정비 추진상황을 꼼꼼히 둘러보며 점검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조광한 시장은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인위적인 시설은 철거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되 과하지 않으며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일부 시설은 철거하지 말고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학지명의 유래, 청학천 변천사 등의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사업 시점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 시장은 그동안 하천 불법시설물 철거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대대적인 하천 불법 정비를 실시하여 반백년 이어온 하천 내 불법영업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시민에게 하천계곡을 되돌려줘 남양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하천을 정원처럼 이용하여 힐링할 수 있는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을 2020년 6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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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남양주시, 동자개· 대농갱이 치어 22만마리 방류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일 북한강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조안면 북한강 일대에 어린 동자개, 대농갱이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안면 어촌계장, 어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은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북한강 수역의 특성에 적합한 어종을 방류하는 사업으로, 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장4~5cm이상의 크기인 동자개와 대농갱이(치어) 22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후 일정기간동안 어업인은 자발적으로 방류 수역 내에서 방류종자의 포획을 자제하게 된다. 조광한 시장은 “북한강에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으로 어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부가가치의 다양한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강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슬기 330만미, 쏘가리 1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