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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일자리센터 신중년 JOB코디팀, 코로나19로 시름 깊은 기업 찾아가 희망 심어줘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는‘신중년 JOB코디팀’을 운영하여 기업에 희망이 되고 있다. 신중년 JOB코디팀은 인사 ․ 영업 등 관련 경력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신중년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구인처를 발굴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칭이 없는 일자리 연계로 남양주 일자리 플랫폼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진접읍 소재 ㈜코스모스제과 생산직 채용에 구직자 면접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25일에는 진관산업단지 소재 ㈜이레산업에 기업SOS팀과 함께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용노동부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남양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 등의 기업지원정보와 고용안정지원금,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사업과 같은 고용노동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입 업체에는 전문경력에서 비롯된 컨설팅 자문을 하는 등 기업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신중년 JOB코디팀 직업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L씨는 대기업 경영 지원 파트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올해 5월부터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신규 기업체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인 업체 발굴 시 기업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컨설팅 도움을 받은 업체에서 고마움을 표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이레산업 인사담당자는“신중년 JOB코디팀 덕분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기업 지원 시책과 각종 일자리 지원 제도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일자리센터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VR면접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언택트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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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노력하여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모델 만들어가자”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대책보고회를 열고 한 달여간의 방제 추진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 김경근 도의원, 실국소과장,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조안면장, 와부읍 동양하루살이방제대책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팀장이 바람, 빛, 날씨 변화 등에 반응하는 동양하루살이 생태적 특성에 따른 대응전략을 분석한 후, 환경정책팀장이 내부평가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한 그간 추진대책별 평가결과를 보고했으며, 이어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대책보고 후 이어진 논의과정에서는 ‘연구용역비용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발로 뛰어 이뤄낸 결과다’, ‘그동안의 민관협력을 통한 끈질긴 노력으로 개체수도 많이 감소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졌다’, ‘최근 한 달간 남양주시청이 와부로 이사 온 것 같은 느낌이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조 시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으며, 조양래 동양하루살이방제대책위원장이 지역 내 현안사항 처리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조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 시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 시행 초기에 시도한 물 뒤집기, 물 뿌리기 등의 전통적 방법은 효과가 미미했지만, 새롭게 시도한 포충기 설치, 청색 끈끈이 설치, 버스정류장 불빛 조절 등은 방제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값을 얻어낼 수 있었으며, 주요 관리지점을 정확히 파악한 덕분에 행정력 낭비없이 효율적 방제가 가능하게 됐다. 조금 더 노력해서 개체수를 줄여나가면 시민불편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총평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매번 현장을 확인하고 고생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물론 실무진에서 제일 고생하고 있지만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과 지혜를 넓혀 나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동양하루살이방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방제에 애쓰신 이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합동으로 주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 함께한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시 공직자들이 지금과 같은 자세로 지역의 주민들과 호흡하고 노력해 나간다면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양하루살이 연간 방제 목표를 설정하고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5%씩 개체 수 감소를 통해 점진적으로 시민불편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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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과수 화상병 유입 차단 총력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농가 지도에 나섰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말라 죽는 고온성 세균병으로,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소각하거나 나무를 뿌리째 뽑아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해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과 파주에서 전년보다 한 달 빨리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남양주시도 지난 10일부터 현장예찰 조사반을 편성해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에 대해 집중예찰을 시작했다. 조사반은 과수원을 둘러보고 화상병 의심주가 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및 기타 병해충에 관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청결한 과원 관리, 자율예찰을 통한 의심주 신고 당부 등의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상병은 치료약이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고, 의심주가 발견될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031-590-840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과, 배 방제대상 면적은 275농가 277ha로, 시는 3월 초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약제를 공급하고 화상병 및 농가신고제 운영에 대한 내용을 문자, 리플렛 등을 통해 안내하는 등 초기 예방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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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 요구에 대한 입장 밝혀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10일 제270차 남양주시 의회 정례회의에서 최성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 요금인하를 요구하는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은 운영기간을 기존 30년에서 최대 50년으로 연장하는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가능하지만, 연장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추가적인 통행료 부담이 약 1천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통행료 인하 분에 대한 손실보전을 위해 막대한 예산지출이 발생하는 등 현재 시점의 통행료 인하는 다음 세대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는 구조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표했다. 남양주시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거 실시협약에서 정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개통 시 최초통행료를 결정하고 이후 매년 1회 통행료를 조정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이용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통행량의 약 97%를 차지하는 소형차 통행료에 대하여 지난 2011년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로 11개월 동안 실시협약에 의해 산출된 1,300원보다 낮은 1,000원의 통행료를 징수했고, 2012년 8월부터 비로소 1,300원으로 정상화했으며, 2016년 한차례 100원 인상 이후부터는 현재까지 통행료를 계속 동결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의 이러한 대처에도 불구하고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 일부 이용자들의 통행료 인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운영손실에 대한 재정지원 부담을 갖지 않는 전국 최초의 민자도로이며, 최소운영수입보장을 하지 않은 덕분에 약 80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최성임 의원이 요금인하를 요구하면서 비교한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과 서울춘천고속도로는 MRG가 있는 사업구간으로, 협약대비 최소운영수입이 충족되지 않아 재정을 투입하였음에도 기존 통행료가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71배, 서울춘천고속도로도 1.5배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는 관리운영기간을 30년에서 50년으로 20년 연장하는 사업재구조화를 실시하여 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통행료(’18.3, 4,800원→3,200원)를 인하한 바 있으며, 서울춘천고속도로도 현재 운영기간인 30년에서 추가 연장을 통해 통행료를 인하하는 사업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인하방식은 국토교통부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총3단계로 구분하여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인하방식에 따르면, 재정고속도로 대비 1.5배 이상인 노선은 사업재구조화 추진대상이고, 1.2~1.5배 수준의 노선은 자금재조달 추진대상이며, 0.9~1.19배인 노선은 재정고속도로와 유사한 통행료 수준이므로 향후 통행료 인상요인에 따른 지속모니터링 대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남양주시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는 통행료가 동일 연장의 재정고속도로 대비 1.15배 수준이므로 사업재구조화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시는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향후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 인상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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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농업인 정책아이디어 간담회 개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0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남양주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과 정책아이디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에서 농가를 운영하고 있는‘도담농원’ 지은정, 양인동 대표, ‘뜰안에 된장’송혜민 대표, ‘초록 향기’이규진 대표 등 청년농업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통합브랜드 신설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농업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함께 green 남양주」 브랜드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내가 green 남양주, 함께 green 남양주」통합브랜드의 활용방안과 기대효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우리시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향후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은 적극적으로 검토한 뒤 시민과 소통하여 피드백을 하고, 좋은 의견은 정책에 반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장시간의 토론에도 불구하고 시와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활기찬 간담회였고, 청년농업인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조광한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기술력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두이노 스마트팜 교육과 라즈베리파이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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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규공무원 실무수습 발령 긴급 결정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월 27일 토요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실국소원장 현안사항 대책회의에서 지난해 경기도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한 임용후보자 22명을 7월 1일 자로 실무수습 발령할 것을 긴급 결정했다. 당초 이들은 99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 인사에 맞춰 정규임용될 예정이었으나, 조직개편 관련 조례가 남양주시의회에서 부결되어 임용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으로 이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남양주시의회에 상정 의뢰하였으나, 의회는 4월 임시회에서는 상정조차 하지 않았고, 6월 정례회에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 부결처리 한 바 있다. 이처럼 조직개편과 신규공직자 임용이 무산되어 3기 신도시개발, 교통망 확충 등 주요현안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인력 충원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에서 방역과 시민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인 임용후보자들은 임용연기로 인한 무기력감과 정서적 박탈감 등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임용후보자를 실무수습으로 우선 발령하기로 한 남양주시의 결정은 대․내외적 현안업무 추진,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보강과 임용후보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실무수습발령 예정문자를 받은 임용후보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보다 정치적 논리가 우선되는 의회의 행태를 목도하였다.”며 “이를 타산지석 삼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무수습은 정규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무원에 준한 권한과 책임, 보수와 수당을 받게 되며, 조직개편 통과 시 정규임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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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집중호우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9일 밤부터 30일까지 최고 250mm이상의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재해위험이 높은 공사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 이석영 광장 ‘Remember 1910’현장과 평내동 백봉4지구 두산 알프하임 공사현장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피해 예방 및 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먼저, 조 시장은 금곡동에 조성중인 이석영광장을 방문하여 최창영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 처장으로부터 리멤버1910 역사 체험관의 공사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집중호우에 따른 공사장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카페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모던하고, 예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하고, 의자와 책상 또한 모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마무리 단계에 있는 리멤버1910 역사 체험관이 장마철기간 동안 최대한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호평동에 조성 중인 백봉4지구 두산알프하임 공동주택 건설현 장으로 이동해 공사관계자로부터 재해안전 공사 계획을 보고 받고, 공사장 내 붕괴 위험이 있는 비탈면을 돌아보며 공사장 주변 배수 계획, 성토부 보호 조치 방안, 절취 사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조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 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호우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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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입장문 발표..남양주시의회를 생각하며남양주시장(조광한)은 민선7기 남양주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도 2년이 다 되어가고.이제는 외부에서 우리의 계곡을 찾아오고 왕숙신도시와 GTX-B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시 규모에 걸맞는 기구설치 조직개편(안)이 4월에 싱정조차 되지 못했고, 결국 이번 달에는 상식을 벗어난 일부 시의원들로 인해 부결되는 싱황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개탄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는 생활행정이다’ 시민의 고단한 삶의 무게를 들어주고 좀 더 나은 생활환경과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시의회의 책임이며 의무이다. 저는 이렇게 막중한 책무는 등한시 한 채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위세를 부리는 구시대적인 형태를 지켜보면서 기초의회 무용론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조광한)은 ‘신규공직자 임용은 결코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 하면서 행안부와 경기도의 승인으로 신규 공직자 임용의 필요성이 입증된 셈인데 이를 뚜렸한 이유도 없이 부결시킨 것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범위를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봉사하는 기관이라는 기본적인 본분조차 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여 동안 참으로 힘들고 또 외로웠다’고 말하면서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는 2년 내내 되풀이되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조광한)은 지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의원이 보여준 무례하고 고압적인 발언은 시장이라는 직책을 떠나 인간적인 모욕감을 느끼게 했으며 그러한 상황에서 본회의의 진행은 너무 미숙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수차례 현안사항 보고와 제안 설명으로 지속적인 설득과 이해를 구했고 상임위 부결 이후에는 재상정을 요청했고 임용대기자의 안타까운 처지도 남양주시의회에 전달하였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시민의 불편은 외면한 채 정치적 셈법을 앞세우면 우리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은 점점 사라질 것이고 변화 없이 미래는 없으며, 그 변화의 시작은 본분에 충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양주시장은 하반기 의회에서는 시민과 공직자를 볼모로 잡는 소모적인 정쟁이 다 이상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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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땡큐! 다둥이 스마트기기 및 유료수강권 전달식 가져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자녀가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태블릿 PC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비대면 일상과 교육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땡큐 스마트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NH농협 남양주시지부에서 다자녀가구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했다. 전달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소병연 농협 남양주시지부장, 조용환 농협 남양주시 출장소장, 5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중·고등학생 23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시장이 직접 태블릿PC와 수강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다자녀가구 자녀들의 어려운 학습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부모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이에 따른 경제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사회적 질병으로 국가적으로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제가 남양주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자녀가구가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둥이 주택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며, 현재 우리시는 시범적으로 오남읍에 다둥이 주택 사업추진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코로나19로 인해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으로 바뀔 것이며, 앞으로는 비대면의 세계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청소년들은 온라인 세계에서 재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비대면의 세계를 준비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는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에 우리시는 가급적 많은 청소년들에게 스마트기기를 공급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늘 받은 스마트기기와 수강권을 기회로 삼아 남양주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한 경쟁력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개인사정 등으로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20명에게 태블릿PC와 수강권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며, 이 밖에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학생 113명에게는 수강권을 별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땡큐 스마트 기부’사업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강남구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무료수강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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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 수상...지역 발전 공로 인정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광한 시장은 2018년 민선7기 남양주 시장에 부임한 이후 지난 2년간 왕숙신도시 유치, GTX-B노선 등 철도교통 문제 해결, 정약용 도서관 개관, 하천정원화 사업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사 관계자,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축하공연과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의 대회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조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오늘 행사를 개최하기까지 김용숙 회장님께서 고심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으며, 작년 12월 발생한 코로나19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지속될지 모르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고 하며, 이어“이러한 세계적, 국가적 어려움을 우리가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정확한 방향도 잡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가와 광역단체, 지방행정은 국민을 더 보호하고 안심시켜드리고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한 지속가능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오늘 주신 이 영광스러운 상을 거울삼아 사회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더 나은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마쳤다. 특히, 이날 20여명의 남양주 시민들이 조 시장의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했으며, 조 시장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축하피켓을 흔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조 시장은 수상 축하를 위해 먼 길을 오신 시민들을 모시고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의원회관, 사랑재 등을 함께 둘러보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제 생일도 잘 안챙기는 사람인데 이렇게나 많은 축하를 받으니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다”며, 이어“시민들께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제가 시장을 하는 이유이자 제 간절한 마음이며, 시민들께서 남양주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번째를 맞는‘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매년 의정, 행정,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이날 행정대상 광역단체장 부문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초단체장 부문에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금충섭 김천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병수 울릉군수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