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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어르신 모시고 행복나들이 진행[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제부도에서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2명과 함께‘퇴계원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나들이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먼 거리로 외출을 나서기 어려웠던 독거 어르신이 제부도 나들이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짝꿍을 이뤄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타며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오후에는 서커스 관람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이렇게 멀리 나올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 동네분들과 함께 이렇게 바다도 보고 꽃구경도 하니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참으로 좋은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용희 위원장은 “화창한 날 동네 어르신들을 꼭 한번 모시고 싶었는데, 어르신들도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먼 곳에서 진행한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고, 항상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이 소외 없이 더불어 지낼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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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코모와 어버이날 맞이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대접[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자코모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어르신 감사해孝! 행복해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코모의 후원을 받아 관내 식당에서 오남읍 취약계층 어르신 50분을 모셔 갈비탕을 대접했으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오고 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경분 자코모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조금이나마 함께 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자코모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을 위한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코모는 창립 38주년을 맞는 소파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올해 1천만 원 기부를 비롯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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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어린이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간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가족운동회에서는 △나라별 의상체험 △세계놀이 음식 체험 △풍선아트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팝아트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가족운동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보듬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힘이다. 오늘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과 이웃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응원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비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하는 상담·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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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 경로잔치 성황리에 마쳐[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다산동 미금중학교 운동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롯 신동 가수 이승율 군의 멋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과 즉석 짜장면 등 식사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봉사자 100여 명이 행사를 돕고,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한강반도유보라 △빙그레 △새마을금고 △미금농협 △LS 한방병원 등 지역의 단체와 기업에서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진호 회장은 “많은 어르신께서 잔치를 찾아주셔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각 단체와 협조해 효심 가득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포함된 뜻깊은 5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나길 바란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사회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산1동 발전과 남양주시 성장은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이룩한 것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이어받아 전철 5개, GTX 5개가 연결되는 슈퍼성장하는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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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선물 증정[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 가양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신야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고,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하며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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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월문3리 환경정화 활동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와부읍 월문3리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장을 비롯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 와부읍 주민자치위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청소하고 화분에 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는 등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박두석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곳으로,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지역을 아끼며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월문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플로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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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공모사업 선정[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2024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마을 활성화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진접읍 주민들은 2021년 자발적으로‘환경혁신추진단’을 구성해 현재도 환경정화활동이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더 효과적으로 이끌고,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행복이 꽃피는 진접 자원순환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사업을 계획했다. 세부적으로는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함 및 담배꽁초 수집기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장소 마을 화단 조성 △마을 자원순환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다양한 캠페인 추진 등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 증대와 더불어 마을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실생활 실천을 이끄는 자원순환 교육이 쓰레기와 탄소배출량 감소로 이어져,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위한 진접읍의 열정과 노력이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마을쓰레기 문제 해결 등 자원순환 과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모에 선정된 도내 18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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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5월 가정의 달 취약계층에게 여름김치와 갈비탕 나눔 펼쳐[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젝트인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활동을 5월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은 진접, 오남, 별내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60가구에게 용기가득 꾸러미(여름김치와 갈비탕, 카네이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원풍정(박기화대표)의 갈비탕,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용기가득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가족처럼 건강과 따뜻한 식사를 챙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래 살아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고 하시며 기쁨을 표현하셨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용기가득 꾸러미로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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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통치론은 『경세유표』까지 이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다산 예학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미진했다”라고 지적하며 “오늘 발표가 다산 연구의 커다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성과가 집약된 ‘예학’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구자들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22년 세계다산학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된 연구가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계기로 남양주를 넘어 ‘K-학술’로 한 단계 비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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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완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장현리 국유지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숲은 생활권 유휴지를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4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지 내 방치된 잡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하천변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왕벚나무 등 1,469주의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국주호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하여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등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