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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9월 정기분 재산세 (주택2기분, 토지분) 고지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2021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분) 66,000여 건 총 351억원을 부과하고 10일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2기분과 토지분으로, 주택의 경우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고지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2021년 9월 30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계좌 이체하는 방법도 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위택스와 지로 사이트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가상계좌 입금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도 있고,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을 통해 즉시 세금 조회 및 납부까지 할 수 있다. 또한, 구리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031-550-2020으로 전화하면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번호 이체 등의 납부 방법을 안내해 준다. 안승남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재산세 납세의무를 꼭 지켜주기’를 부탁하면서 “납부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납부가 되지 않으면 가산금 등 추가 납부 세액이 발생하며, 건수와 금액에 따라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납부기한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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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취약계층 위한 추석맞이 나눔의 선물 세트 전달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9일, 시청 1층 광장에서 구리중앙로터리클럽이 후원한 나눔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나누고자, 구리중앙로터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이들이 준비한 라면, 치약 등의 후원 물품은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수택2동 각 동 50명(총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장창배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어김없이 명절이 찾아왔다.”며“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분들에게 가장 기쁨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꼼꼼하게 마련한 선물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팬데믹 한가운데에서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이하며,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마음이 무겁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의 안전을 나의 안전으로 생각하시는 온정의 손길 덕분에 하루 속히 우리 모두 조금씩 더 나아지라는 희망이 둥근 보름달처럼 차오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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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생신 섬김 행사’ 가져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9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30분께 생신상을 대신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어르신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던 행사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과 추석 송편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 밑반찬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셔 감사드리고,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은 구리시 새마을지회 CMS 희망1% 나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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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맞아 유공자 표창수여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유공자 및 시의원,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구리시의회 표창 수여식만 별도 진행하여 구리시 사회복지를 위하여 노력해 온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해 오신 여러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처럼 사회복지를 공부한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다. 시민들의 든든한 디딤돌로서 구리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의회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복지제도에 대한 발굴 및 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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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맞이 후원금 전달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9일 한가위를 맞아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CMS 후원금 150만 원을 갈매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장은 “협의체 위원 및 관내 개인 후원자분들이 적게는 5천 원부터 많게는 5만 원씩 매달 CMS 계좌를 통해 모아 주신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속에서 맞이하는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한가위를 맞이하여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소소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후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갈매사회복지관과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추진하는 ‘송편(song fun)한 세상’사업을 통해 갈매동 관내 저소득층에게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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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능형 수질관리 시스템 조달청 혁신과제 선정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구리하수처리장 지능형 수질관리 시스템’이 조달청에서 실시한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지정 및 도전적 과제” 공모에서 대상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조달청의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지정 및 도전적 과제 공모 사업’은 조달청에서 공모를 통해 공공기관 등 수요자가 제안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과제에 적합한 제품을 구매하여 상용화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업 분야에 대한 과제를 제시하고 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업체(제품)를 심사를 거쳐 선정하면, 설치 및 테스트 과정을 거쳐 제품화하여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하고 수요기관은 해당 제품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운영하게 된다. 구리시는 지난 1월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현을 위해 처리장 내 필수 수질 항목 처리 효율 등 환경정보를 측정하고 빅데이터화하여 향후 인공지능(AI)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수질 안정성을 이룰 수 있는 과제를 제안해 혁신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혁신과제에 적합한 제품 선정을 위한 혁신성 평가와 현장 실사, 규격서 검토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생물반응조 운영개선을 위한 지능형 수질관리 시스템’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다. 시는 9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구리하수처리장에 제품 설치, 시운전, 혁신 테스트를 실시한 뒤 해당 혁신제품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 시제품 설치를 통해 구리하수처리장은 수처리과정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연간 3억원 이상의 운영비 절감, 안정적인 수질관리, 탄소배출량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하수처리장 지능형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2050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제품의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혹은 시스템, 설비) 제공으로 신기술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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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확대 추진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이 9월부터 생계형 범죄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을 확대한‘위기가구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구리시가 1인 가구를 위한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교문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내 식당인 승희네 집밥의 후원으로, 최소한의 기본적인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라면과 쌀을 소량으로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요 시에는 복지 상담도 실시하여 생계형 범죄 예방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먹거리를 바로 지원하는 ‘바로드림’ 사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움을 주신 후원자 분들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에서는 결식 우려 대상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대상자를 전화나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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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GWDC 종료 행정처분 취소 소송 최종 ‘각하’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가 지난 7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민간사업자인 K모사가 제기한 “사업종료 행정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행정소송에서 ‘각하 ’판결이란 심판청구의 요건심리 결과 그 제소요건에 흠결이 있는 부적법한 것이라는 이유로 재판부가 본안심리를 거부하는 판결을 의미한다. 구리미래정책포럼이 포함된 구리시 3개 시민단체와 민간사업자인 K모사 측은 앞서 지난해 7월경부터 구리시를 상대로 GWDC 조성사업 종료에 대한 집행정지 및 무효확인 신청 등 행정소송을 연이어 제기했으나 모두 각하된 바 있다. 구리시 측을 대리하여 소송을 진행한 변호인에 따르면 “이번 각하 판결을 끝으로 더 이상 법적으로 다툴 수 있는 여지는 없을 것이라 예측하며 이로써 GWDC조성사업 종료와 관련된 소송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구리소식지’는 구리시민들에게 지자체의 정책과 활동 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발행되는 소식지일 뿐 여기에 사업 종료에 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고 하여 사업이 종료되는 법률상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 점 ▲ 구리시의회 보고는 사업의 현안 사항을 보고한 것으로 행정기관 간의 사실적 행위에 불과한 점 ▲ GWDC 사업은 구리시가 국토교통부로 친수구역 지정 제안하여 시행한 것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미국 법인 등과 체결한 협약이 종료되고 재무·경제성 분석 용역결과 사업 추진도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친수구역 지정도 이루어지지 않은 점 ▲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관계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와의 협의 등 절차를 진행하던 것에 불과하고, 행정청 내부행위에 불과하여 대외적으로 법규에 의한 권리의 설정, 의무의 부담, 기타 법률상 효과를 발생하게 하는 행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 친수구역 조성사업 종료에 관해 아무런 절차적 규정이 없고, 중앙부처와의 협의 결과 역시 중앙부처와 진행했던 행정절차 종료를 위한 별도의 규정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점 등에 비추어 보면, 구리소식지 게재 행위와 구리시의회 보고행위는 원고의 법률상 지위에 직접적인 법률적 변동을 일으키는 행정처분이라 볼 수 없으므로 이 사건 소는 부적법하다며‘각하’판결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원고 측인 민간사업자(K사)는 지난달 이 사건 소를 전부 취하하는 소취하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으나, 구리시는 원고 측의 소취하에 동의하지 않고 끝까지 소송을 진행한 끝에‘각하’판결을 받아냈다. 안승남 시장은 “4건의 행정소송의 판결을 통해 GWDC사업을 종료한 시의 결정에 대한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게 되었다. 현명하게 판단해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GWDC사업 종료와 관련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 없이 후속 사업인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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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제1회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 개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는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관련학계, 의학계, 연구기관, 사회봉사단체, 민관협력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고, 신임 위원장으로는 현재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최무웅 명예교수를 선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2022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반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주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2년 추진계획으로 미세먼지 배출원 농도 모니터링,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민홍보 및 미세먼지 배출원 3차원 추적관리 등 신규사업을 설명하였으며, 노후경유차 감축(조기폐차) 추가지원 사업도 검토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는 특색 사업인 취약계층 이용시설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공기 청정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설치 등 신규사업과 다각적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으로 3년 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대응에 구리시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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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 추석맞이 ‘사랑의 한복’ 전달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다문화 및 미혼모 가정 자녀 대상 추석맞이 한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 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미혼모 가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 및 미혼모 가정 자녀 15명에게 한복과 김을 전달하였다. 길순임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은 “지난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문화 및 미혼모 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더욱 뜻깊은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할 다문화 및 미혼모 가정에 이웃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복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공원,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범죄 순찰 예방과 환경정화 활동도 꾸준히 실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열 체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