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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차기 시 금고 선정…제1금고 NH농협은행, 제2금고 KB국민은행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기존 지정된 시 금고 계약이 2021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KB국민은행을 시 금고로 각각 지정·공고했다. 시는 시 금고 신규 지정을 위해 ▲「시 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 ▲금고 지정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제반 사항을 꼼꼼히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모집공고에는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별관에 제2금고 출장소 설치‧운영을 명시해 지난 7월 시 금고 지정 제안서 모집공고와 안내를 실시하였고 NH농협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차종회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인으로 구성된 ‘시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5개 분야의 평가를 진행해 해당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반회계와 기금을 담당할 제1금고로 NH농협은행, 특별회계는 제2금고인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 이들 은행은 2022. 1. 1. 부터 2025. 12. 31.까지 4년간 시 금고 업무를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내년부터는 별관 2층에 제2금고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게 되어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시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이 시 재정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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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3동 가을 맞이 주민과 함께하는 꽃심기 행사 개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24일 가을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 이인복 회장 등 주민 70여명이 수택3동 주요 거리 화단과 화분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가을철 초화류 5,000본을 심었다. 또한 이순자 회장을 비롯한 수택3동 통장협의회는 구리고 인도 약 70여개의 가로 화분에 가을꽃을 심으며 이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자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며 “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들께서 꽃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주신 기간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 활동으로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은 아름다운 꽃마을 조성을 위해 연간 3회 봄, 여름, 가을 계절별 꽃 식재 행사를 계획하고 2022년 봄에도 예쁜 꽃으로 새단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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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구리교문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일부인 ‘구리교문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예정된 구리시 교문동 일원 0.1㎢를 오는 10월 3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녹지지역 내 토지 면적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기준면적(100㎡ 초과)의 최저 수준인 10%(10㎡)까지 강화해 ‘투기 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향후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적 거래를 계속해서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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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립 작은도서관 등록을 위한 업무 지원 개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사립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이웃과 교류와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등록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업무 지원을 한다.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법 시행령에 따라 면적 33㎡ , 열람석 6석, 장서 1,000권 이상 등의 기준만 충족하면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준만 충족하여 등록한 후 도서관 본연의 목적과 역할 등에 대한 이해 없이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 55조의 2」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도서관 공간은 설치하여야 하나 운영에 관한 규정은 따로 없어 실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지 않는 곳도 다수이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러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10월 중 간담회를 개최해 ▲도서관 등록 방법 안내 ▲운영 방향 제시 ▲운영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도모 ▲지원 범위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 등록을 준비 중인 곳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컨설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공동체 공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점차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작은도서관이 소통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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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새싹 재배기’로 소외 계층에 희망 전해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일상화를 위해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새싹 재배기’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길어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져 한층 더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싹 재배기’를 받은 어르신은 “직접 키운 식물을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고, 적적한 일상을 반려 식물을 돌보며 견뎌낼 수 있어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시민들이 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도시농업이 사회적 기능이 한층 강화된 활력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찾아가는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아파트텃밭, 옥상텃밭, 꼬마농부텃밭’등 12개소의 텃밭 사업을 추진하며 구리시민 누구나 여가생활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도심 속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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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상생 국민지원금 제외 시민에게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와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구리시민 약 32,85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 15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소요 금액 90%를 경기도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구리시가 부담하여 지급하는 방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구리시민 약 32,262명과 외국인 약 588명 등 총 32,85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할 신용·체크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장 접수(오프라인)는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구리사랑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 개시일부터 4일간은 초기 혼잡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 홀짝제를 시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이 고통받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단순히 재산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상생 지원금을 못 받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아니며, 오히려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가 되고 골목상권 활기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7월 29일 구리시, 고양시, 파주시, 광명시, 안성시와 공동성명을 통해‘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경기도와 각 시·군이 공동 부담해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취지로 경기도에 긴급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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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회 수원청개구리 축제’온라인으로 즐겨요!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생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수원청개구리 축제’가 25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열렸다.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한 수원청개구리 축제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수원형어린이집’ 영유아·학부모·교직원 등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통 교구 만들기’,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사전에 제공된 조립 키트를 활용해 온라인 영상을 시청하며 ‘공기정화식물 화분’, ‘전통문양 열쇠고리’, ‘거울’, ‘EM(유용 미생물) 흙공’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생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가 지정하는 ‘수원형어린이집’은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효·예절 등 인성교육을 운영하는 수원시의 특화된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74개 어린이집이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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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확인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2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개최 준비 및 운영 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정원조성지, 부스, 폴리마켓 등 현장 위치 확인 및 정원박람회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폈다. 김형수 의장은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께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에 철저를 기해 더욱 안전하고 인상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더욱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다음달 8~24일까지 디자인정원 7개소, 생활정원 30개소, 시민참여정원 25개소 등 총 62곳의 크고 작은 정원으로 선보이며,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거리두기 방역지침등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개막식과 사전예약 관람제를 도입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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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 70% 초과 달성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9월 22일 12시, 1차 접종자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7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구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구리시민 193,662명 중 138,681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이 중 82,139명(42.4%)는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이는 18세 이상 인구 165,485명을 기준으로 83.8%가 1차 접종을 마친 숫자다. 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에 관내 고위험시설인 요양원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4월 15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였으며, 5월 27일부터는 60~74세 어르신을, 50~59세 장년층은 7월 26일부터, 18~49세 인구군은 8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하여 현재 18~49세 인구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 중으로, 미등록 외국인이나 무자격 불법체류자도 접종 시에는 단속·출국 조치가 예외됨에 따라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 간의 만남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현재 18세 이상 미접종·미예약자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접종이 다시 이루어지는 만큼,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시민들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둘러 주시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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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앞두고 전시·특강 운영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앞두고 지난 27년 간의 역사와 새롭게 재탄생할 교문도서관의 모습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와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먼저, 교문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27살 교문도서관 이야기’ 전시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며 쌓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잠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992년 첫 삽을 뜨고 1994년 개관하여 지식과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던 2000년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리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교문도서관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 교문도서관 1층과 2층 계단 공간에 전시된다. 아울러, 도서관 공간과 운영 전문가인 박찬일 건국대 건축대학원 교수와 배경재 동덕여대 문헌정보학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공간, 동네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9월 30일 구리시 유튜브 채널 ‘해피GTV’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교문도서관 리모델링과 갈매도서관 신축을 앞두고 새롭게 요구되는 도서관의 가치와 조성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창의력을 펼치며 다양한 경험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도서관을 모색해 보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발전적인 의견이 모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