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음성군, 귀농인 멘토·멘티 영농실습교육 성료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멘토·멘티 영농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멘토‧멘티 그룹 9팀 25명을 선발해 4월부터 8월까지 하루 4시간 이상 20차례에 걸쳐 영농기술과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영농실습교육, 지역정보 제공, 인적교류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예방법, 수확, 선별, 판매에 이르기까지 작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체험하는 등 선도 농가의 노하우와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 현장에서 영농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농업인 A씨는 “영농경험이 있는 멘토들에게 영농정보와 경험을 배워, 초기 영농경험 미숙으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영농기술 교육이 지속돼 많은 예비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게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선도 농가와 예비 귀농인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농촌 조기 적응을 도운 것은 다음 신규연수생들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귀농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1년 평생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 개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과 업무에 지친 평생교육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시대, 평생교육 트렌드 모색 및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실무자들의 자기 관리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UIL) 부의장인 최운실 교수의 ‘코로나19 시대, 평생교육의 패러다임’특강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자가 진단과 ‘드라이 플라워 석고방향제’만들기를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자기 관리의 시간을 가졌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로서 관계자분들의 역량강화와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루한 가을장마 ·코로나19 비켜라! ♬ 유튜브로 만나는 합. 매. 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루한 가을장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인천시립합창단이 발 벗고 나선다. 유쾌함과 감동을 곁들인 제172회 정기연주회 '합창의 매력에 빠져봐'를 온라인 생중계하여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온라인 중계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합창단의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의 '합창의 매력에 빠져봐'는 이보미 인천시립합창단 상임부지휘자의 첫 무대이다. 올해 위촉된 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루이빌 대학교 (University of Louisville)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하였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나가는 음악과 안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다양한 합창의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비추었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등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편곡한 무대를 시작으로 작곡가 정남규의 '그리움', 윤학준의 '꼭 안아줄래요' 등의 한국가곡을 연주한다. 거기에 '라쿠카라차', 'Yo le canto todo el dia', 'Kein schöner Land' 등의 세계민요를 노래한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추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8090 시대의 가요를 인천시립합창단 조혜영 상임작곡가의 편곡으로 선사한다. 음정 없이 리듬으로만 말하듯 노래하는 'Do you feel the rhythm?'은 기존의 합창에선 느낄 수 없었던 독특하고 신선한 무대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다소 쓸쓸하게 느껴지는 올해 가을의 초입, 풍요로운 합창음악으로 마음을 행복하게 물들이는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공연 준비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의 '합창의 매력에 빠져봐'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일정 및 채널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온라인 공연 준비 시, 스텝 및 출연자의 발열체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세심한 방역조치로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인천시, 자연녹지지역 내 수소 연료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완화 등‘도시계획 조례개정’추진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개정조례안에서 자연녹지지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주유소 ·LPG 충전소에 수소 충전소를 추가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기존 20%에서 30%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현재 인천에는 수소 충전소 3개가 운영 중에 있으며, 자연녹지지역은 상대적으로 건폐율이 낮아 수소 충전소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수소 충전소의 신속한 확충을 위해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수소 충전소 증축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 한해 건폐율을 완화한다. 아울러,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 수단으로써 당초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던 “성장관리방안”제도가 법률로 상향 입법되어 “성장관리계획”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건폐율을 완화(20→30%)할 수 있는 용도지역으로 농림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이 포함된다. 기존에 성장관리계획으로 건폐율을 완화할 수 있었던 지역은 자연녹지지역 및 생산관리지역(20→30%), 계획관리지역(40→50%)만 가능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상지역이 대폭 확대되게 된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도 존치기간이 3년 이내로 제한된다. 그동안 가설건축물은 지구단위계획에 부합되지 않더라도 3년 이내 허가를 받은 후 허가기간 연장 등으로 사실상 영구적으로 존치되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재해복구 및 공사용 가설건축물을 제외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은 연장된 존치기간을 포함해 3년 이내로 제한하되, 2021년 7월 12일 이전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가설건축물은 기존의 허가(신고)기간까지 존치가 가능하다. 이번 조례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9월 13일까지 의견을 작성해 인천시청 도시계획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정조례안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의견수렴 및 규제심사, 법제심사 등을 완료하고, 11월까지 시의회 상정 및 의결을 거쳐 12월 중 조례를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
인천시,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 총력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버스탑재형 단속시스템 18대를 추가 설치하고 9월 1일부터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을 확대해 버스 정시성 확보는 물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은 15번(2대), 30번(2대), 45번(2대) 총 6대의 시내버스 노선에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18대를 추가 설치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주정차를 실시간 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방법은 버스탑재 단속카메라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은 즉시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은 선행 버스가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1차 촬영 후, 후행 버스가 2차 촬영해 동일 장소에서 2회 촬영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단속시간 평일은 7시부터 21시까지로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다만, 36번이 운행되는 구월동 롯데백화점 일대는 전일제 구간으로 24시간, 365일 단속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5만원, 주정차 위반의 경우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는 2022년까지 노선버스에 26대(BRT 2대)의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하고, 총 50대의 버스탑재형 이동단속 카메라로 인천시 전 구간에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버스탑재형 이동단속 확대 시행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시민의식이 전환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노원구,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더 건강한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사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생활습관),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의료 이용 및 삶의 질 등 총 163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16명이다. 대상 가구에는 사전통지문이 우편으로 발송되고,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 1인당 1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조사원이 사전 검사와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노원구의 건강 통계이자 보건 사업의 우선순위와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써 주민들의 수명을 증대시키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실제로 노원구는 조사를 보건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조사 결과 노원구민의 걷기 실천율은 47.7%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았다. 이에 구는 산책로와 둘레길 등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0년 조사에서는 걷기 실천율이 64.8%로 크게 향상되어 25개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노원구는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공공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찾아가는 보건소 이동건강버스는 12종 17대의 의료장비를 갖추었으며 취약계층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출동하여 종합적인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인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한방진료 지원 사업,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을 실시해 구민 간 건강 형평성을 개선하고 건강도시 노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실정에 맞는 공공보건 정책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조사 결과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만큼 노원구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대상 가구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금천에서 특별한 뮤지컬의 세계 펼쳐진다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금천뮤지컬센터에서 다양한 뮤지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뮤지컬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0일(월) 오후 7시,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All ABOUT Musical’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팬텀’, ‘명성황후’, ‘맨 오브 라만차’ 등 우수 뮤지컬을 연출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이번 강연에서 뮤지컬을 보는 신선한 견해와, 뮤지컬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낼 예정이다. 또한 9월 중 청소년 대상 창작뮤지컬 클래스 ‘텐바이텐(10×10)‘을 통해 올해 첫 번째 단편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 눈높이에서 직접 뮤지컬을 제작하고 발표할 수 있는 창작역량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참여자는 뮤지컬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와 함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국내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을 위해 약 200여개의 단체, 극작가, 평론가, 기획자 등이 모여 함께하고 있는 협회로, 향후 금천뮤지컬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금천뮤지컬센터 특화 학습모델을 개발하는 연구모임 ‘금천뮤지컬창작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융·복합 뮤지컬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학교 문화예술교육에 예술 강사를 파견하여 문화예술 교육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금천뮤지컬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금천뮤지컬센터는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 특화시설로 청소년과 미래 예술가들에게 공연과 창작이 융합된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금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랜드마크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
금천구, 10억 원의 예산 결정,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금천구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2022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모바일투표를 실시한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총 10억 원에 달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필요 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주민 공모를 통해 총 177개의 제안 사업을 모집하고,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 과정을 거쳐 투표대상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교통/주택’, ‘공원/환경’, ‘복지/여성’, ‘경제/문화/관광’, ‘교육/청소년’ 5개 분야 총 37개 사업이 투표 대상이며, 참여자는 각 분야별 2개 사업씩 총 10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투표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나 엠보팅 모바일 앱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투표하면 된다.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종 선정사업은 이번 모바일투표 결과(50%)와 9월 7일 개최 예정인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결정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모바일투표는 주민 숙의과정을 거쳐 상정된 지역의 필요한 사업들을 최종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참여예산 모바일투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태스포츠 구현을 위한 자전거 사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실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서울시와『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사업을 통한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 형성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내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기와 실기 인증을 마친 학생들은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지역 40여 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향후 서울 전역 초등학교 5, 6학년으로 대상학교 및 학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비대면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포츠·여가활동 부족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자전거 교육의 시행은 학생들의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통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 대여소를 200여 개 중·고등학교 안팎에 설치하여 생태전환도시 시스템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 실천의 첫걸음인,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이용 수칙을 배우고, 일상에서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지친 가운데 자전거를 통해 신체건강 및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9월 8일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앞두고 1차 웨비나 개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의 1차 웨비나가 지난 27일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세미나를 말한다. 이번 웨비나는 9월 8일 개최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dsif2021.com)에 앞서 데이터 주권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 웨비나는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발표자인 크리스 리(Chris Lee) 마이데이터 코리아허브 사무총장은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 관련 국내 동향’을 주제로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의 개념, 국내 마이데이터의 발전단계, 마이데이터 관련 법제도 개정 및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종림 4차산업혁명위원회 팀장의 ‘마이데이터 발전 종합정책’에 이어 이병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장의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이동권’, 이재영 에스앤피랩 대표의 ‘내 정보 스스로 활용하고 통제하기’,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의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비즈니스 시대’ 순서로 생방송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중 일부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홈페이지(dsif2021.com)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2차 웨비나는 오는 9월 3일 14시부터 마찬가지로 경기도 유튜브 채널(youtu.be/Ec3m0ItucCs)을 통해 생중계되며 주로 데이터 주권 해외사례에 대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참여 사전등록을 할 경우 강연시청 알림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국제포럼 본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홈페이지(dsif2021.com)를 방문해 배너를 통해 입장하면 이메일, 전화번호 입력으로 간단히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한편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은 9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터넷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경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데이터 주권에 대한 국내외 전문강연과 함께 ‘데이터 주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