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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 극복 경제살리기 장보기 행사 가져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왜관시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생활용품, 농축수산물을 구입했다. 한편,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대회,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칠곡군을 위해 지역사회에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도 활발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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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 분과구성회의 개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북삼읍에 마련된 청년 커뮤니티 공간에서 청년정책참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과구성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정책참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추가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활동경과보고, 분과 구성 및 분과장 선출,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일자리, 복지‧생활환경, 교육‧문화 등의 3개 분과와 9개 핵심 의제를 선정했다. 칠곡군은 분과별 핵심의제를 구체화하고 정책결정의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9월중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청년과 군정과의 공식적인 소통창구로써의 기능을 수행하는 참여단의 열정적인 활동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해 청년세대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참여단은 ‘칠곡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역량강화 워크숍, 자원봉사, 청년실태조사 인터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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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위해‘상담지도자 교육’실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칠곡군아동ㆍ청소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와 관내 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칠곡군 드림스타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가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가 ‘심리검사(SCT, TAT)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투사검사의 활용법과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칠곡군은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사업으로 청소년안전망 구축, 긴급구조 및 보호,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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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동명고속도로휴게소, 자원순환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 개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칠곡군 동명면은 동명고속도로휴게소와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자원순환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으로 동명고속도로휴게소에서 수거하는 우유팩을 동명면사무소에 전달해 그에 대한 교환 물품을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윤성우 소장은“기업의 사회 공헌의 역할을 다하고자 우유팩 수거를 함으로써 자원순환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된 것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진호 면장은“우유팩 수거로 칠곡군의 친환경 정책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동명고속도로휴게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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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25일 읍사무소에서 6.25 참전용사 정종태 씨의 조카 정재훈 씨에게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정종태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70여 년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김진영 왜관읍장이 전달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 “아직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유공자와 유족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며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한시라도 빨리 유공자 품으로 훈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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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의 금색 보물 “장수상황버섯”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장흥에서 생산되는 상황버섯은 훌륭한 품질과 효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상황버섯은 베타글루칸성 다당류가 다량 함유되어 항암, 면역 활성, 항산화 활성 등의 효과로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상황버섯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여 노화를 방지해 주고, 염증성 아토피 및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하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액 순환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그 외 지혈 작용, 당뇨병·고혈압 예방, 소화 장애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다. 친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로 국내외 천연물산업 시장이 급부상함에 따라 장흥군이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전라남도지사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2030 천연물 산업발전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 장흥군은 전남에서도 연구기관, 산업화 시설, R&D 인프라 및 황칠, 멀꿀, 차즈기 등 다양한 천연자원을 선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의약품의 원재료인 차즈기와 버섯류를 농가-바이오기업이 계약 재배한다. 이를 통해 농가도 벼농사보다 월등한 신소득원을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등 국가기관을 통해 지역특화자원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전라남도와 협력하여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 중 하나인 블루바이오로 장흥을 천연의약산업과 지역 교류의 중심지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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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접수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1년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접수를 받는다. 함평군은 29일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가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월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2021년도 장학생 선발 요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지역인재 대학생’ 장학금으로 수도권 대학 재학생의 경우 최대 300만원,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은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며, 상반기 장학금 혜택을 받은 대학생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부모 모두 7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부모 중 1인이 7년 이상 거주로 변경하는 등, 필수거주기간 자격요건과 성적기준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지역출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고등학교 졸업일 기준 7년 이상 계속 거주 및 관내 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먼저 신청(최종 선발여부 무관)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평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인재양성추진위원회 위원장)는 “하반기에는 지역출신 대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수혜 조건을 완화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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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립도서관, 2021‘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운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 27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 커뮤니티센터에서 ‘길 위의 인문학’ 특강으로 ‘필암서원의 문화재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에 인근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자로 김경호 전남대학교 교수가 나섰다. 이날 김 교수는 호남유학의 대표 유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의 모습과 필암서원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시설을 통해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문학 풍토를 확대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순창군립도서관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순창군립도서관이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신규로 조성된 팔덕·쌍치·복흥작은도서관과 콘소시엄 형태로 진행했다. 올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쌍치, 복흥, 팔덕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2주차씩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강연 뒤 토요일은 현장 탐방이 병행된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전통문화유산과 연계하여‘독서 강연 현장 탐방’을 병행하는 역동적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 고장 문화재에 대한 기치를 재발견하고 순창을 빛낸 인물들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다. 쌍치작은도서관에서는 하서 김인후의 삶과 학문을 만나고 필암서원의 문화재적 가치와 건축사의 의미를 통해 쌍치 훈몽재를 재조명한다. 팔덕작은도서관은 삼인대의 역사 현장을 찾아 조선 중종반전의 배경과 상소의 의미를 분석하며 삼인대의 세 인물에 대해 탐색해본다. 복흥작은도서관은 구암사의 역사적 가치와 관련 인물들의 사상적 세계를 조명한다. 또 노사 기정진의 삶과 학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한편 순창군립도서관은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 작은 면지역까지 농촌지역의 인문학 향유의 여건을 개선하고 문화 자산을 축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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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지역 첫 벼베기 시작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성군간성읍 교동리 함종운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8월27일에 시작 하였다. 이번 첫 벼베기는 교동리 638-1번지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지난 4월26일 에 모내기를 한 오대 품종이다. 오대는 출수기가 7월26일 전후로 10a당 460kg으로 조생종이고 수확시기가 빠르며 밥맛이 좋아 고성군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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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새마을회, 제초작업·환경정화 활동 펼쳐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음성군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찬, 부녀회장 안교분)는 29일 관내 성산천 주변 제방도로를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에 새마을지도자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 등을 제거했다. 특히, 주로 하천변에 서식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돼지풀 등을 제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찬·안교분 회장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야생식물을 제거해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대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