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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제출서식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검토해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자료 등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적정한지 열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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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3월 문화가 있는 날“퓨전 플라멩코 옴팡”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공연산책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 '퓨전 플라멩코 옴팡'을 오는 30일 오후 3시 사천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퓨전 플라멩코 옴팡' 공연은 스페인 예술의 꽃 플라멩코와 클래식 기타 연주, 우리 민요와 한국 대중가요의 만남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원예술공연이다. ‘공연산책_문화가 있는 날’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참여 기회 확대와 공연시설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3월 '퓨전 플라멩코 옴팡'을 시작으로 5월 국악공연인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6월 뮤지컬 공연 '위대한 여인 마리퀴리', 7월 음악공연 '빈티지프랭키', 10월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등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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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2,810필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원하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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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봄철 글램핑·카라반 야영장 화재안전점검 실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클림팽·카라반 등 관내 야영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따뜻한 날씨와 코로나19로인해 실내 공간을 피해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등 관내 11개소 캠핑장을 선정해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화재, 전기, 가스 등 야영장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야영장 내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외각에 위치한 시설 특성상 소방차 출동 장애 요인인 협소한 진입로 등 구조적 장애 여부와 소방차량 부서 위치도 파악하였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게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 사례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 확보를 위해 방염천막을 사용하도록 지도하였다. 한편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텐트 내 취사 또는 전열기구 사용 시 환기를 자주해주고, 바비큐장 등 화기취급 장소에는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숯불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야영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봄철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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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배부…“5부제 꼭 확인하세요”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정부가 17일부터 4월 8일까지 임신부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지원 대상은 3월 현재 주민등록상 춘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다. 배부장소는 춘천시보건소 1층이며, 임신부 1인당 신속항원검사키트 10개를 지급한다. 대상자는 임신부 신분증(대리인 수령시 수령자 신분증 포함),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하는 만큼 방문 전 반드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5부제는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이다. 배부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숙항원검사키트 배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보건소 (250-39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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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사랑의 그린 PC, 지난 10년간 956대 보급…올해도 지속 추진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0년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춘천시정부의 ‘사랑의 그린 PC’ 956대가 보급됐다. 사랑의 그린 PC는 행정용 PC를 정비한 후 정보화 취약 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보격차를 줄이고 폐기 예정이던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사랑의 그린 PC 총 보급 물량은 956대다. 올해도 시정부는 상반기 50대, 하반기 50대의 사랑의 그린 PC 물량을 확보했다. 보급 대상은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한부모 가정 등이며 최근 2년간 유사 PC지원 사업 수혜자와 단체는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4월 1일까지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급대상자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결정하며, 수혜자는 4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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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우리 아이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세요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8일까지 3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및 학원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22곳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학교매점, 분식점, 문구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등과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 화투, 술병 형태, 인체 특정부위 모양 등) 판매 여부 등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및 학원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외에도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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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2년 일자리 목표 공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539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직접일자리와 청년창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2% 상향된 목표로 고용률 76.3%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목표를 살펴보면 ▲직접일자리사업 7,819명 ▲직업능력개발훈련 258명 ▲고용서비스 316명 ▲고용장려금 2,774명 ▲창업지원 61명 등이다. 특히 창업지원 분야에 10억 8,000여만원을 투입, 청년사업가를 위한 시설비·임대료와 농업인 창업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딤돌 일자리 108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입, 코로나19로 실업 및 경제위기에 처한 취업취약계층 175명에게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공통 일자리 목표는 지난해 대비 2% 상향해 설정했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창업 확대,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내실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홍천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2020년 73% 대비 1.8%p 증가한 74.8%를 기록했으며, 취업자 수는 2,100명(5.5%) 증가한 4만 400명(이직 및 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2020년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만 2,600명 대비 1,900명(15.1%), 전기·운수·통신·금융은 1,700명 대비 200명(11.8%)이 증가했다. 직업별 취업자 수는 2020년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3,400명 대비 400명(11.8%), 사무종사자 4,700명 대비 400명(8.5%), 서비스·판매 종사자 7,000명 대비 500명(7.1%), 단순노무 종사자 7,600명 대비 900명(11.8%)이 각각 증가했다. 청년고용률(15~29세)은 41.8%, 여성고용률(15~64세)은 67.9%로 2020년 대비 각각 3.3%p, 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1.7%로 2020년 대비 0.1%p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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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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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5개년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순조롭게 추진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저렴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9년부터 펼치고 있는 ‘5개년 양양군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5개년 양양군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양양읍 조산리 양양공급관리소에서 양양읍 및 낙산해수욕장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16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80억으로 지자체가 40억원, 참빛도시가스(주)가 40억원을 부담한다. 2019년에는 양양읍 양우내안애아파트까지 공급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연창리와 구교리 일원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500여 가구에 공급했으며, 2020년은 열방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구교리, 군행리, 성내리 일원 600여 가구와 내곡리 이편한세상, 한양수자인아파트까지 71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또한 2021년에는 연창리 양양군보건소에서 해오름 아파트 일원으로 2km 도시가스 공급기반시설을 설치하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 현재까지 2,500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2022년은 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민간투자가 활발한 낙산 지역에 신규 대형숙박시설과 기존 음식점, 주택 등 도시가스 수요가 많아 조산리 정압소에서 낙산해수욕장 A지구까지 도시가스 공급기반 시설 4km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에는 서문리 주공아파트, 하이팰리스아파트 일원과 청곡리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연차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으로 에너지 인프라가 확충되어 대규모 민간투자 촉진과 함께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감소로 주민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