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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1일부터 아동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오는 31일부터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2017년생이며, 면역저하자나 당뇨․비만 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등 중증 위험이 있는 어린이는 적극적인 접종을, 그 외 어린이들에게는 자율적인 접종을 권고할 예정이다. 접종을 받으려면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전 예약이 가능한 기관은 국가필수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신세계의원이나 보건의료원, 10개 읍․면사무소이며, 방문 예약과 전화 예약 모두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소아용 화이자 제품이며, 접종 간격은 1차 접종 8주 후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 기관은 신세계의원과 보건의료원이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함께해야 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청소년(12~17세) 3차 접종 역시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에게 적극 권고, 그 외 청소년에게는 자율 접종을 권고한다. 사용 백신은 화이자로 군내 병․의원 7곳에서 보호자 동반 또는 접종동의서 지참 후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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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신청‧접수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간편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20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 받은 자,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와 후계농, 전업농,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천㎡이상에서 종사하는 농업인 등이다. 지급 대상 농지는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2017년 ~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기본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농업인으로, 별도 수신된 문자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간편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정보의 변경이 있는 농업인 등 비대면 접수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직불금은 6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 농관원의 자격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걸쳐 11월 지급될 계획이며,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의 경우 세대당 120만원, 면적직불금의 경우 구간별 단가에 따라 100만원/ha ~ 205만원/ha 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도입된 만큼 농업인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면 시행되는 준수사항을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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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봄 개학맞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259개소 위생 점검 실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 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그린푸드존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현재 118개 초·중·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9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우수판매업소 15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 시 공무원 2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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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부추 소비촉진 판촉행사 개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역 대표 농산물인 대동부추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금곡동)에서 개최되며 부추 350g(1단)에 4,000원씩 1,000단 한정 판매한다. 일반 부추는 다소 길고 잎이 축 늘어진 반면 김해 대동부추는 짧고 연하지만 빳빳하고 잎 끝이 뽀족하고 연둣빛을 띠는 게 특징이며 무엇보다 엽육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소비자에 인기가 높다. 또 비타민 A, B1, B2, C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좋으며 부추에 함유된 아릴이라는 성분은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 효소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력 향상은 물론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는 반면 오프라인 마케팅이 줄어들면서 오는 지역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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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상거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상거래용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있으며, 상거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저울이나 법정계량기가 아닌 저울은 정기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는 계량기의 명판, 봉인 확인 및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을 확인하며, 합격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 대하여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시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반드시 기간 내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검사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한 공고문 확인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일정에 맞춰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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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과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은 이와 관련해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 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명의 혹은 가족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 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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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이 2022년도 1기분 경유자동차 2,300여 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6천 4백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발생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유로5 이상 차량을 제외한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1년에 2번(3, 9월) 부과된다. 납부된 세금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환경개선 비용에 사용되고. 이번에 부과된 것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사용분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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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촌 위기 극복! 저소득 영세농가에 영농자금 100만원 지원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기본농업 소득이 일정 기준액에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농가에 영농자금을 신속지원을 통해 지역농민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를 신속 구입해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이 영세농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도비 포함 10억 여원의 예산을 긴급히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중 농업인 감면대상 1~5분위에 해당하는 농가이다. 1천여 영세농가가 올 한해 새로운 영농활동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중순부터 4월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4월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세농가 재난지원금은 대상 농가당 100만원으로 신청대상 농가주에게 현금(계좌입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농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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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농무기 안전사고 대비 위험예보제 발령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철 불안정한 날씨로 게릴라성 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단계로 나누어 국민에게 위험성을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 완도해경은 짙은 안개로 인한 해상, 고립, 익수사고에 대비해 홈페이지와 파·출장소 전광판 등을 이용, 위험예보제 “관심” 시행을 알리고 방파제 등 취약지 순찰을 강화 실시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개인 안전 수칙 미준수로, 국민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 사고 취약지역 및 연안 사고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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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삼국축제, 2022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 우수축제 선정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역의 대표향토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2년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 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 2월 충남도 지원 우수축제 선정을 위한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향토문화축제 11개를 선정했으며, 축제별 지원액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평가를 실시한 도내 축제 중 11개 축제를 선정해,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로 구분했으며,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원받는 도비 교부액의 40% 이상을 지역 업체와 지역예술인에게 집행하고 축제 프로그램 구성 시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위축되기보다 군민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도전 정신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전환해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올해 충남도 지원 축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축제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온·오프라인 병행의 ‘투 트랙’ 농·특산물 판매 전략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현장방문객 6만2000명, 온라인 방문객 24만명 등 총 30만20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축제장 내 매출액도 4억2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청남도 우수축제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이뤄낸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삼국축제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개발과 국화 등 삼국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강화, 축제 먹거리 발굴 등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예산을 대표하는 삼국의 맛과 멋,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