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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현장 소통 이동 군수실 운영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이 30일~31일 이틀간 평창읍, 대화면, 봉평면, 대관령면사무소 내에 현장 소통을 위한 ‘이동 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동 군수실’의 운영시간은 오전(09:30~12:30)과 오후(14:00~17:00)로 나뉘며 30일 오전에는 대화면, 오후에는 평창읍에서 운영되며, 31일에는 봉평면, 대관령면에서 마찬가지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군은 ‘이동군수실’운영 외에도 각종 인허가 및 지적 측량 등의 상담할 수 있는 ‘이동민원실’, 법률상담 및 기업지원에 대한 상담을 위한 ‘법률/기업상담반’, 해당 면의 사업 관련 상담 및 홍보를 담당하는 ‘군정상담실’과 그리고 군민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건강상담실’까지 함께 운영한다. 한편 평창군은 내년부터는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민원업무와 고충상담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평창을 만들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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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매매계약 체결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7일 14시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IDC전문구축기업으로 성장한 엘텍코리아(주)와 함께 ‘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사업부지(진부면 호명리 일원, 155,675㎡)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엘텍코리아(주)는 지난 4월 평창군, 강원도와 ‘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에 대한 투자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지역과 투자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경영안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의 약속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매매계약 체결을 첫걸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해 정보‧통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뿐 아니라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텍코리아(주)가 약 3,600억원을 투자하여 평창군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은 약 5천평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약 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엘텍코리아(주) 김세호 대표는 “평창군과 추진하는 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의 시작단계인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기쁘다”며 “시작뿐 아니라 마무리도 완벽하게 추진하여 평창군이 정보‧통신산업의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 평화데이터센터의 조성은 일자리창출 뿐 아니라 다양한 인구유입을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엘텍코리아(주)와 함께 성공적인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은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 개발사업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하여 2024년 강원유스동계올림픽 전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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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꼼꼼한 임산부 건강관리’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021년도 6차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의 대상자는 군 내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면서 소득 및 영양위험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해당된다. 소득 수준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여야 하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여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영유아는 예외)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전화 예약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가 직접 방문하여 영양위험요인 보유 여부 판정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문의는 영동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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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원건설·동호조경(주), 지역 양성위한 따뜻한 정성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민장학회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원건설,동호조경(주)은 지난 30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영동군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광장 조성사업에 참여중이다.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영동의 더 큰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영동군 청소년들과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발전의 작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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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에도 가을은 성큼, 영동 첫 벼베기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가을의 상징인 벼베기가 시작되며, 코로나19로 지친 농심을 달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영동군의 첫 벼베기 농가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 농가이다. 남씨는 지난 29일 조생종 운광벼 0.6ha의 농지에서 지역 처음으로 진행됐다. 우리 고유의 먹거리 생산과 본격적인 벼 수확을 위한 벼베기 겸 탈곡은 한해 농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농사일로 예로부터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지난 4월, 예년보다 일찍 영동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이 농가는,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 이번에 남 씨가 재배하는 운광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건조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의 식탁과 올해 추석 차례상에 올려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짧은 여름장마로 벼 생육기에 최적의 생육 환경이 조성되었고, 농가의 정성과 별다른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아 미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작황은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농가들에 지원한‘틈새시장 공략 벼 조기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품질 좋은 신선햅쌀 생산 가능 및 추석 전 출하용 햅쌀 재배 농가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 이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영동군에서는 조생종 품종부터 벼베기가 이루어지며 지역 보급종 품종인 삼광벼 등은 10월 중순까지 수확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생 씨는 “올해는 추석도 빨라 모내기도 서두르고, 벼 생육 관리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라며, “다행히도 품질 좋은 쌀이 수확돼 소비자들에 공급할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확의 계절, 농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영동군에서도 작목별로 본격적인 수확이 진행돼 모처럼 활기가 돌 것”이라며, “농가의 안정적 영농기반을 다지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2,138농가가 1,013㏊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다. 영동군의 주 재배 쌀품종은 삼광벼와 추청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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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 콘텐츠로 만나는 난계 박연과 국악 문화유산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박물관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재탄생한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국악의 고장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억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난계국악박물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과 관련유적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스마트 관람시스템과 연계함으로서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난계국악박물관이 국악의 고장 영동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임에도 그동안 지리적 한계로 접근과 활용에 한계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공모 신청시부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해 꼼꼼히 사업계획을 꾸리고, 1차 서류 심사 후 2차 프리젠테이션 및 종합심사를 통해 올해 2월 최종사업자로 확정되었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65개 박물관과 미술관 중 음악을 소재로 한 박물관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스마트 난계국악박물관 구축의 핵심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기본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련 콘텐츠 제작이다. 대형 화면의 멀티터치 스크린 기반의 ‘미디어 월’과 난계국악박물관 전체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원격 뮤지엄’이 구축된다. 역사인물 박연, 국악과 영동, 국악박물관과 소장유물, 국악체험촌과 박연 유적 총 4개의 주제로 관람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및 제작촌에 영상형태로 전시하게 된다. 해당콘텐츠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검색, 타 자료와의 연계도 구현할 수 있는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부터 촬영섭외 촬영 및 스캔, 3D CG 제작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의 성과를 보고 영국사와 반야사, 와인터널, 힐링타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악박물관이 지닌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전시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도약하고, 영동군 국악 홍보를 통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기여할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난계국악박물관은 2000년 9월 개관하였으며 도유형문화재 제380호 ‘박연왕지’를 비롯해 편경, 편종, 고악기 등 86점이 전시된 국내유일의 국악 전문박물관이다. 주변으로 사당인 난계사, 박연묘소, 박연생가가 있고 국악체험촌과 제작촌까지 입지하고 있어 국내 최대규모 국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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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사람이 책이 되는 ‘유성구 휴먼북’ 운영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유성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휴먼북)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도서관이 열린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도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21 유성구 휴먼북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된 ‘유성구 휴먼북’은 현재까지 30명의 사람책(휴먼북)이 등록했고, 총 230회 운영해 7,400명이 참여했다. 휴먼북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분야는 과학, 문화, 예술, 독서, 교육 등으로 우리생활 전반적인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휴먼북 공개특강’은 휴먼북의 전문분야에 대한 강의 후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다방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미리 공지된 휴먼북 일정에 맞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휴먼북 대출을 통해 돈 주고도 못살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바라며 사람간의 소통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과 치유의 시간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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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1 디지털 정책학교 평가보고회 개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1 유성 디지털 정책학교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주 동안 직원 35명이 참여하는 디지털 정책학교를 열어, 전문가 멘토와 함께 분야별 디지털 최신기술을 학습하고, 국내외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실효성 있는 유성형 디지털 정책서비스를 발굴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디지털 정책학교를 통해 발굴된 6개의 디지털 정책과제가 발표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도 있는 검토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증했다. 발표된 정책사업은 ▲나눠써요! 유성형 공유주차 시스템 ▲스마트한 유성, 꿈꾸는 재활용 정거장 조성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대전환 ▲스마트 돌봄시스템 운영 ▲커뮤니티 매핑기반 안전지도 서비스 ▲민원 사전 예약 서비스로, 추후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및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 선도도시 유성을 위한 디지털 정책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유성형 디지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한층 더 빠르고 편리해진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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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드림스타트 토요미술교실 ‘인기’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이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만든 ‘토요미술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7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봉화군 춘양면 도심2리 마을회관에서 도심․서벽리 사례관리아동 중심으로 12명을 모집하여‘토요미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미술교실’은 코로나19 및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문화․예술 체험에 소외된 농촌 벽지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교류와 협력으로 자원을 연계하여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실은 마을주민인 미술강사 조민경(40세, 여)씨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아동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도심2리 이장 유제호(68세, 남)씨 등 마을 주민은 아동들의 참석에 따른 교통안전과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 되어 지친 아동들에게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상호 협력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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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수돗물 공급 실시간 관리 나선다! 최신 ICT기반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 추진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 및 수량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제어하는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돗물 공급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봉화군은 내년도 72억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실시간 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설비 ▲관세척 작업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스마트한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고, 사고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제도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