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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사 대상 전문화·고도화된 대입상담 프로그램 개발·보급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한 대입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대입상담을 받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세종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웹기반 상담자료로 교사에게 제공한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진학정보센터를 단위학교와 협력해 진로진학 정보의 중심축으로 구축해 운영해왔다. 이에 더해 세종대왕 누리집에 ‘웹기반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사들이 정확한 관내 대입정보를 기반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공 진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수시 지원 상담과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상담 프로그램으로 본격 활용된다. 또한, 매년 졸업생들의 대입 정보를 최신화하여 추가 개발하여 보다 전문화·고도화된 상담이 가능하다. 세종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은 2018~2021학년도 세종 관내 졸업생 8,000여 건의 진학 결과를 종합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관내 재학생은 이를 참고로 자신의 교육과정과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 연도별, 계열별, 지역별, 전형별 통계분석이 가능하며 대학별, 학과별 졸업생의 합격·불합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의 세부사례로 검색할 수 있어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마쳤으며, 고3 담임교사, 교육청 대입지원단, 진로진학상담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단위학교의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과정, 진로진학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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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9월 독서의 달,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 및 학부모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즐거운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9월 ‘독서문화페스티벌’ 행사는 ▲강연(미우 작가, 허정원 작가), ▲공연(‘날아라 애벌레’ 동극 공연), ▲체험행사(청사초롱 만들기, 전통투호 만들기, 추석 다과상 만들기), ▲이벤트(신규회원 및 개인정보 변경 회원 가방 증정, 전자도서관 이용 퀴즈 풀기 등) 등으로 구성했다. 강연은 9월 2일 오후 4시 ‘내가 몰랐던 나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미우 동화작가가 강연이 운영되고,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달라도 괜찮아’를 주제로 허정원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허정원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서 허정원 작가의 그림책 ‘날아라 애벌레’를 원작으로 한 동극 공연이 9월 11일 오후 1시에 운영 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9월 추석을 맞아 추석과 관련된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하였으며, 9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청사초롱 만들기’, ‘전통투호 만들기’가 운영된다. 그리고, 9월 11일 오전 10시에 ‘추석 다과상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회원 및 개인정보 변경 회원 가방 증정, 전자도서관 이용 퀴즈 풀기와 같은 독서이벤트,'나의 지도책'그림책 원화전시, ‘하나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주제도서 전시, 다독자 시상 등이 함께 운영된다. 모든 행사는 대면을 기본으로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및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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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교향악단 수시연주회 '아침을 여는 연주회'개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산시립교향악단 '아침을 여는 연주회'가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위기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민에게, 하루를 여유롭고 경쾌하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티네 콘서트(낮에 열리는 콘서트)로 개최된다. 가을의 문을 두들기는 아침의 시원한 바람을 연상케 하는, 베르디 “서곡, 오페라 운명의 힘”을 시작으로 7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이동환, 테너 권재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교향악단은 자칫 무겁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좀 더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작은 음악회로 '아침을 여는 연주회'를 기획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공연당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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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차량 지원사업’선정 쾌거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2021년도 기획사업 사회복지현장 차량지원 사업'에 공모해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관 차량 현황은 인천시와 부평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구입한 차량 2대와 한국마사회 ·KT&G ·MG새마을금고에서 후원받은 차량 3대등 총 5대를 보유하고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운행중인 업무용 차량 1대는 등록일이 2008년으로 조달청에서 고시한 내용연수 9년이 초과되고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되어 단거리 운행만 함으로써 출장 시 업무의 불편함이 초래 되어 왔었다. 금번,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富유하고 平온한 차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사업 모니터링, 노인 맞춤사업 사례관리와 송영서비스, 경로당 여가문화사업 보급 등이 적시적기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앞으로, 차량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적힌 홍보문안이 새겨져 지역사회 연계 후원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양 기관의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김동수 부장은 “어르신의 복지증진 및 편리한 이동수단 확보를 위해 신규 차량 확보가 필요했는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한 운행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추석맞이 5대 행사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9대 프로젝트를 효율적인 차량 운행을 통해 복지관 회원 및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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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 공고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30일 발표했다. 교육감전형은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전형으로 천안시 13개 일반고, 아산시 7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감전형의 학군별 모집정원은 ▲천안학군 4,580명(체육특기자 62명 포함) ▲아산학군 2,716명(체육특기자 42명 포함)이며,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의 교부와 접수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며, 중학교 담임교사를 통해 비대면 방식인 나이스 ‘충남고입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또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 배정간격 추첨식’은 12월 중 실시되며, 합격자는 2022년 1월 7일, 배정 고등학교는 1월 21일에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교육감전형은 그간 천안시만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나,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올해부터는 아산시까지 확대 적용된다.”며, “교육감전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지원, 통학 여건 개선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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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1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752명 합격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에 시행한 2021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2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총 1,117명 중 969명이 응시해 752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7.6%로 올해 1회차 검정고시 합격률(85.26%) 대비 7.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0명(합격률 98.04%), 중졸 131명(합격률 83.44%), 고졸 571명(합격률 75.03%)이다. 이번 고시에 응시한 응시자 중 최연소 합격자는 응시영역별로 초졸 김모(만11세)양, 중졸 김모(만11세)양, 고졸 유모(만12세)양이 합격하였고,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신모(만74세)씨, 중졸 김모(만69세)씨, 고졸 이모(만74세)씨가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초졸에 5명, 중졸에 3명, 고졸에 10명이 평점 100점으로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하였다. 이번 검정고시 개인별 성적은 8월 30일 10시부터 9월 6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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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대면 악기 교육, 합주도 비대면으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청소년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청소년이 겪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해 ‘클래식을 통한 청소년 마음치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 캔 바이올린은 100%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이다. 127명의 바이올린 입문 청소년은 오로지 비대면으로 학습해 ‘반짝반짝 작은별’, ‘Over the rainbow’ 곡 연주까지 마스터했다. 교육은 유튜브 교육영상 시청, 애플리케이션 과제 수행, 화상회의 레슨으로 12주간 진행됐다. 활동 성과 발표 역시 화상회의로 합주를 진행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발표 영상은 서대문청소년센터 유튜브와 청소년클래식.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 캔 바이올린은 8월 16일부터 2기를 시작해 많은 청소년에게 예술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의 전문 자문을 맡고 있는 수잔스바이올린의 Susan Suh 지휘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블랜디드 형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유 캔 바이올린은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음악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밖에도 서대문청소년센터는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서울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또한 단원들이 화상회의로 접속해 음악을 배우고 같이 합을 맞추고 있다. 9월에는 청소년클래식.kr 사이트를 통해 △클래식곡과 댄스리듬이 편곡된 미션곡으로 진행하는 ‘Dance to Classic (댄스 챌린지)’ △악기 만들기 체험키트 ‘팬플룻, 나랑 놀자’가 진행돼 비대면으로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다양한 청소년 예술교육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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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순흥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코로나19 의료진, 고맙습니다!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 순흥지역아동센터에서 2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표고버섯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 코로나19로 확산에 따른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방학 캠프를 취소하고 방역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건강 식재료인 표고버섯을 아이들이 직접 키우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동들은 재배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장의 기쁨을 얻고, 수확한 표고버섯을 의료진들에게 선물하면서 ‘나눔정신’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수확한 표고버섯은 아동들이 고사리손으로 쓴 감사의 편지와 함께 포장해 영주시보건소와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들에게 각각 30박스가 전달됐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의 정성이 담긴 표고버섯이 코로나19 치료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흥지역아동센터는 100년 이상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순흥교회에서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아동 2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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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시민들의 감사한 마음 대신 전해…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의회 이영호 의장과 송명애 부의장이 지난 26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최일선에서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의료진 격려를 위한 위문품 전달에 이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업무 피로도 증가와 인력 부족 등 병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의정업무로 바쁘신 가운데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의료진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호 의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의료진과 병원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준비한 위문품이 밤낮없는 격무에 지쳐있을 직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작년 12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되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하고 있으며 현재 142개 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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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 제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7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열람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와 토지정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 후 토지이용 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박종연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열람 및 의견 제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