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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접수 연장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접수기한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로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3일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QR코드 확인 단말기,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학원·교습소,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파티룸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에 해당하는 시설로, 원주시의 경우 약 9,000여 개 업체가 이에 해당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2021년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만 인정) 등을 첨부해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 여부 검토를 거쳐 업체당 10만 원의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별도의 접수처를 마련한다. 방문 신청 시 반드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방역물품 지원금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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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제화 장인 육성 ‘슈메이커 양성사업 교육생’첫 창업점포‘오픈’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슈메이커 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이 첫 창업점포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들에게 어려운 취업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메이커센터’를 운영하며 청년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청년 메이커센터 건립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 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수제화 기능인의 노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수제화 사업을 지방의 저렴한 땅과 인력 공급을 통해 비교우위 산업으로 육성하고, 정읍 특색의 수제화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곳에선 미래의 수제화 장인을 꿈꾸는 20여 명의 교육생이 1대1 도제 방식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며 취업과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슈메이커 양성사업 교육생이 첫 창업점포인 ‘제임스 415’ 매장을 개업했다. ‘제임스 415’고도현 대표는 3년간의 훈련과정을 거쳐 본인만의 제화스타일을 만들어내며, 기성화 제품에 대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수제화 전문점 창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개업식에는 한파가 몰아닥친 추위에도 불구하고 슈메이커 양성반 교육생들과 강사, 시민들이 다수 참석해 청년 창업인의 첫출발을 축하했다. 고 대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신사화, 숙녀화, 운동화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화를 제작해 판매한다. 주문 방법은 직접 매장(JAMES 415)에 방문해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개인별 맞춤 제작과정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 고도현 대표는 “처음 기초 교육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준 정읍시에 감사하다”며 “슈메이커 양성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꼭 성공한 창업 청년의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메이커센터는 청년들의 꿈과 새로운 시도를 지원하고, 실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라며 “수제화 산업의 전통을 이어갈 예비창업자들의 빠른 도약을 위해 교육 수료 후 안정적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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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암 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변경된 개편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인 암 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한다. 특히 급여 본인부담금 한도 120만원과 비급여 부담금 한도 100만원 등으로 구분해 지원했으나 급여ㆍ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반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건강보험 대상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중단된다. 단,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자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경우, 폐암은 2021년 6월 30일 전까지 진단받은 경우는 건강보험료 기준에 적합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 후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는 점을 고려해 결정한 방안이다. 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정읍시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의료비 지원기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암 치료에는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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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읍,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지원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된 정읍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근로 환경개선과 복지 편익 시설개선 등을 지원해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우선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종업원 수 200명 미만인 중소기업에 기숙사와 구내식당, 탈의실,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또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소음·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3억4천만원을 편성했다. 총사업비 중 보조 60%, 자부담 40%의 분담 비율로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복지 편익 개선사업에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희망 업체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23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지역 내 30개 업체를 선정해 조명, 바닥, 대기 배출시설, 화장실 공사 등 4억2,4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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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올해 2,600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지원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에너지 효율화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3억1,000만원으로, 남구는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일반 가정 2,500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해당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세대당 지원 금액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보조금 60만원, 일반 가정에는 10만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올해 1월 1일 이후로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주택 소유주의 위임 또는 동의를 받은 세입자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우선 순위는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1순위로 지원하며, 2순위로는 지원 대상에 부합한 경우 선착순에 따라 지원한다. 또 개인 주택에서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 3순위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비롯해 신축 건물 가운데 주택법 규정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 등의 저감 효과가 뛰어난 저녹스 보일러를 관내 가정에 적극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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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택치료자 응급 이송체계 강화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소아·청소년, 임신부, 투석환자 등을 특별관리군으로 지정, 효율적이고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시군, 119 구급대와 연계한 재택치료자 응급이송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은 특별관리군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병원 결정 후 119 구급대에 이송을 요청해 신속하게 이송하게 된다. 단순 증상 발현 등 일반상황에서는 보건소 또는 민간구급차로 이송하고,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 응급상황이거나 중증도·위급도가 판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119구급차로 이송한다. 전남도는 또 초응급상황의 경우 대상자 구분없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급차가 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시군별 119종합상황실과 재택치료 관리팀 병상배정반, 관리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한다. 응급 이송이 필요하면 출동 119구급대원에게 환자 상태, 배정 병상 등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하고, 적정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토록 할 방침이다. 소아·청소년 환자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동부권은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중부권은 전남대병원, 화순전대병원, 서부권은 목포중앙병원,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한다. 3세 이상 소아환자는 우선 배정 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과 목포중앙병원으로, 초응급상황인 경우 중부권 전남대병원, 화순전대병원으로 이송한다. 임신부 환자 중 분만이 임박한 경우 전남대학교병원, 일반 임신부는 강진의료원, 신장 투석환자는 목포한국병원과 광주 동서하나로요양병원으로 이송한다. 또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응급상황 발생 시 동부권 순천의료원, 중부권 강진의료원, 서부권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한다. 양병원 집단격리 중 응급환자는 전남대, 조선대병원으로, 도서지역 응급환자는 닥터헬기를 통해 동부권은 순천성가롤로병원, 서부권은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앞서 전남도는 최근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나주효사랑병원, 현송요양병원 등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고 163병상을 확보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지정병원으로 신속하게 119 구급대에 이송을 요청해 안전하게 치료받도록 하겠다”며 “응급 시 재택치료자의 의료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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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 진로찾고, 춤추고, 체험하고 겨울문화캠프 마무리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 겨울문화캠프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40여명 청소년들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성향을 깨달으며 진로 및 취미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청소년들의 피부 톤에 맞는 색감을 찾아주어 청소년들의 이미지 메이킹의 자신감을 더욱 높혀 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반짝반짝 손끝에 예술을 담는 네일아트, 제 2의 ‘스우파’를 표현하는 Kpop댄스, 달콤한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커리, 나만의 18번 만들기를 도전하는 노래 수업까지 총 6개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내 청소년의 취미활동과 여가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재단은 2022년“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의 슬로건에 따라 영덕의 미래를 밝혀 줄 어린이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청소년 공연 연계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도 준비하는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모여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이희진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감상을 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더 많이 펼쳐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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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동물복지 종합대책 수립 …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동물복지 실현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담양군이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3개 분야 9개 세부추진과제를 세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군민 공감을 제고하고 전남 최초 군 직영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 개설을 통한 질병 치료, 전염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동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유기동물보호소를 ‘유기동물치유센터’로 개칭, 유기동물의 단순한 보호를 넘어 입양 활성화와 유기로 인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읍면사무소에 담당자를 지정해 유기견 입양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행정‧유관기관에서 입양이 가능한 경우 입양에 필요한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입양 예정된 28마리 중 14마리가 읍면사무소와 사업소 등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유기동물 치유센터 건립 국비 공모사업 참여 및 다양한 동물복지 캠페인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늘어나는 반려동물만큼이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다”며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동물복지 담양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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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코로나19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25만원 지원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25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피해를 입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으로써, 그간 지원이 부족했던 소기업·소상공인을 포함한 영세 자영업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옹진군의 특별지원금 지급대상 영세 자영업체는 약 2,000개소로 지급대상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업체로써 2021년 12월 31일 이전 인천내 사업자등록된 영세자영업자 및 2020년 3월 22일 이후 인천내 휴·폐업 신고한 영세 자영업자이며, 온라인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이달 7일부터 4월 8일 오후6시까지 옹진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 방문에 경우 이달 21일부터 4월 8일 오후6시까지 군청 특별지원금 접수처, 군청 경제교통과 및 각 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신청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특별지원금 지급으로 옹진군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지원책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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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 접수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야생동물로부터 구민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해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여 가구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사업대상은 관내 소재 경작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임업인이다. 사업신청은 동구청 환경과에 기한 내 접수하면 우선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상 주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