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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마음을 나누는 봉사단’수제 면 마스크 제작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6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방지 및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 간 아동용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제작은 공적 마스크 공급이 대형 마스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어린이들이 사용할 소형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현실에 따라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향후 개원 후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자원봉사센터는 마마봉(마스크로 마음을 나누는 봉사단) 자원봉사단을 긴급 모집·구성해 1일부터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으며, 1만장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동들은 특히 질병 감염에 취약하고 발병 시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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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건축 오피스텔 건물 준공허가 ?성남시 주민에 의하면 성남시가 건축허가를 내주면서 주변에 건설폐기물이 잔류하는 것을 모르고 준공허가를 내어 주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일까지 성남시에 건축 사용허가를 득 하고 A 건설사가 2017년 12월에 착공하여 2019년 4월에 준공허가를 받은 오피스텔 건물, 준공허가가 난 지 1년이 넘은 지금까지 건설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있었다. 지역주민 B 씨에 의하면 A 건물을 지으면서 나온 건축폐기물을 2년 가까이 치우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고 ‘성남시에서는 이러한 건설폐기물 처리를 하지 않은 건물에 대하여 준공허가를 내어 준 것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건축허가 관계자에 의하면 “건설폐기물 관련하여 잔여물이 남았을 때는 허가가 나지 않는다 ‘고 말하며 “시는 착공 때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해 서류를 받는다 ”라며 “준공허가 과정에서는 길 건너에 있어서 우리가 발견을 못 할 수도 있다 우리가 연락해서 빨리 치우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폐기물에 관한 담당공무원은 폐기물은 함부로 버리면 ‘폐기물관리법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는 것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 건설폐기물을 버린 건설사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은 분명 직무유기에 해당된다 . 한편 폐기물관리법 제 8조 1항 누구든지 특별자치 시장, 특별자치 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원·도로 등 시설의 관리자가 폐기물의 수집을 위하여 마련한 장소나 설비 외의 폐기물을 버려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07. 8. 3, 2013. 7. 16) 향후 건설폐기물을 버린 행위자에게 성남시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팀에서 어떻게 수사 기간에 의뢰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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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대책위원회 ‘LH 소송중단 촉구 서명부’ 전달LH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당소송 하남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부성, 이해상, 홍미라, 이하 ‘하남시민대책위’)는 1일 진주에 위치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소송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하고, 관계자와 소송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미라 공동위원장은 하남시 유니온파크 내에 설치된 환경기초시설이 LH에서 먼저 현 위치에 입지를 제안하고 시설의 지하화와 주민편익시설 설치까지 제안을 해 놓고 이제 와서 미비한 법률적인 잣대만을 가지고 비용을 환수해 가려는 것은 정부산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한 행위이며, 하남시에서 수조원의 개발이익을 남기고도 하남시를 위해 재투자는 하지 못할망정 소송을 제기하는 것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단체가 지자체의 소송과 관련해 직접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게 된 배경에 대해 “하남시민대책위는 대부분이 당초 현재 입지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반대했던 ‘환경기초시설 공동대책위원회’의 구성원들로 구성되었다며, 입지부터 반대운동을 전개했던 구성원들이 LH의 소송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명운동을 전개한 것은 현재의 시설이 이들의 요구사항들을 하나하나 수렴해가면서 친환경적인 주민친화시설로 탈바꿈하고 그로인해 완공된 시설은 이제는 하남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하남시민이 가장 즐겨찾는 휴식공간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세계적인 모델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서명운동 전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시설의 입지 배경과 필요성 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각종 부담금은 ‘부담금 관리기본법’의 원칙에 따라 그 시설의 설치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공정성 및 투명성이 확보되도록 부과되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는 만큼 부담금 법령에서 위임하지 않은 조례로 과다하게 부과된 금액에 대해 반환 소송에 나서게 됐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설명했다. 이해상 공동위원장은 LH와 하남시 간의 소송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교산신도시 건설사업 등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관련 지자체 구성원과 연대해 ‘LH 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해 나아가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투쟁할 예정이라며, 즉각적인 소송 중단을 요구했다. 하남시민대책위는 2만2천913명의 뜻이 닮긴 서명부를 지난달 17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환경부에, 20일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데 이어 LH에 전달함으로써 1차적인 목표는 달성하였으나, 이후 LH의 대응에 따라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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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체육시설 조성 추진성남시가 지난해부터 시민의 건강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사회 각계각층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하나 된 성남을 위해 ▲여수지하차도 상부 체육시설 조성 ▲시청공원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탄천변 론볼 연습경기장 조성 ▲(구)한성정(국궁장) 정비 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야외스케이트장, 인라인스케이트, 풋살장 1면, 다목적구장 2면, 론볼장 1면 8개 링크 및 연습장 3개 링크,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전면 보수를 도비 포함 80여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체육시설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 등 경기도로부터 130억 원을 지원받고 성남시 시비을 들여 체육시설 사업을 추진 중 있다. 박호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체육시설을 만들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건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그라운드 골프장 및 론볼구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운동공간을 만들자 라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복지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차영 성남시 체육진흥과 과장은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잡고 살아갈 수 있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건설되는 모든 체육시설은 장애인 배려공간을 만들어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게 만들어 건강한 성남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태복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스포츠는 치료이자 복지이다”고 말하며“장애인 스포츠 시설을 추진하는 성남시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종목의 운동시설을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복지를 몸으로 실감할 수 있는 그러한 날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관계자는“성남시가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우리 가맹경기단체장 협의회에서는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이제는 성남시민이 하나가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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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찾아 격려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에 방문객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시장을 자주 이용해주길 바라며, 서로 힘을 내, 이번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일 간격으로 큰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관내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위해 매주 2회 외식의 날, 월 2회(20일, 마지막주 금요일)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외식의 날이자 체험활동의 날이기도 하여,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고, 전통시장에서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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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후보, 신분당선 창릉·덕은 추가 연장‘3호선(삼송역)-고양선(창릉역)-경의선(화전역)-원종홍대선(덕은역) 간선철도망으로 연결하겠다’ 민중당 송영주(고양시을) 후보는 2차 교통공약으로 ‘신분당선 추가연장’을 발표했다. 신분당선 추가연장 공약은 신분당선 연장을 삼송역까지가 아닌 창릉과 덕은지역까지 8.8km 추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송영주 후보는 “서울에 접경한 고양시 서부지역을 신분당선으로 총연장 8.8km를 종단으로 연결하여, ‘3호선(삼송역)~고양선(창릉역)~경의선(화전역)~원종홍대선(덕은역)’의 간선철도망이 서로 연계환승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승용차와 대중교통 분담률을 비교하면 서울시가 대중교통 분담률이 65%에 이르고, 고양시는 41%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신분당선 추가 연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송영주 후보는 “서울 서부지역권인 고양지역 철도 노선들을 신분당선으로 모두 연결할 경우, 첫째 어느 곳이든 고양시민들은 15분이내에, 서울방향의 철도를 타고 편리하게 원하는 노선으로 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면서 “철도(지하철)는 물론 버스까지 고양시 대중교통의 혼잡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은 5호선 연장공약으로 당선되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반드시 책임을 물려야 한다. 건설교통분야 전문가로 신분당선 추가 연장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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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익명의 기부천사 또 출현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연이어 나타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동 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70대 부부 추정)가 주민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놓고 사라진 이후 18일에 또 한번 익명의 기부자(50대 추정 남자)가 오전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50만원이 든 편지봉투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편지봉투에는 “코로나를 위하여 고생하는 분들을 위하여... 파이팅 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김대훈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