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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성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하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일이 없도록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감시·단속 대상과 구간은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50개소와 15.7㎞ 탄천 전 구간을 포함한 8곳 하천이다. 특별 감시·단속반이 지난해 행정처분을 받아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분류된 12개소와 하루 폐수배출량이 700t 미만인 3·4·5종 사업장 38개소를 현장 점검한다. 각 사업장의 폐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 가동되는지 등을 점검해 환경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폐수 배출시설 변경 신고(허가), 운영일지 작성 여부도 살펴본다. 영세사업장은 폐수 약품 처리 방법과 노후 시설 개선책 등을 컨설팅해 폐수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탄천, 분당천, 운중천 등 주요 하천을 매일 순찰한다. 10개 지점의 하천수를 채수해 수질 오염도를 분석하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우수 관거를 점검해 오·폐수 유입 시 배출사업장을 추적·단속한다. 환경오염 신고(☎128번) 창구를 운영해 시민 제보도 받는다. 폐수 무단방류, 시설 미작동 등 위반 사업장은 관련 법률이 정한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설 개선명령, 사법기관 고발조치 등을 한다. 성남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장 현장 점검 인원을 최소화하고, 하천 순찰을 강화해 수질을 살피고 있다”면서 “고의로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환경 사범은 엄중히 대처해 환경오염을 막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폐수 배출사업장은 세차장, 종합병원 등 모두 251개소다. 시는 지난해 117개소의 폐수 배출사업장을 점검해 위반 사업장 34개소를 고발조치(1개소) 또는 행정처분(33개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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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집중호우 틈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성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하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일이 없도록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감시·단속 대상과 구간은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50개소와 15.7㎞ 탄천 전 구간을 포함한 8곳 하천이다. 특별 감시·단속반이 지난해 행정처분을 받아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분류된 12개소와 하루 폐수배출량이 700t 미만인 3·4·5종 사업장 38개소를 현장 점검한다. 각 사업장의 폐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 가동되는지 등을 점검해 환경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폐수 배출시설 변경 신고(허가), 운영일지 작성 여부도 살펴본다. 영세사업장은 폐수 약품 처리 방법과 노후 시설 개선책 등을 컨설팅해 폐수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탄천, 분당천, 운중천 등 주요 하천을 매일 순찰한다. 10개 지점의 하천수를 채수해 수질 오염도를 분석하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우수 관거를 점검해 오·폐수 유입 시 배출사업장을 추적·단속한다. 환경오염 신고(☎128번) 창구를 운영해 시민 제보도 받는다. 폐수 무단방류, 시설 미작동 등 위반 사업장은 관련 법률이 정한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설 개선명령, 사법기관 고발조치 등을 한다. 성남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장 현장 점검 인원을 최소화하고, 하천 순찰을 강화해 수질을 살피고 있다”면서 “고의로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환경 사범은 엄중히 대처해 환경오염을 막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폐수 배출사업장은 세차장, 종합병원 등 모두 251개소다. 시는 지난해 117개소의 폐수 배출사업장을 점검해 위반 사업장 34개소를 고발조치(1개소) 또는 행정처분(33개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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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바이오·헬스 개발자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 문 열어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협력 구축한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 지원 공간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가 7월 7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지하 3층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메이커 스페이스의 발전을 기원하는 아포리즘 헌정식 등이 진행됐다. 모두 1178㎡ 규모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는 성남시가 전문 기자재 도입자금으로 4억5000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19개 전문공간에 바이오·헬스 분야 의료기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품질인증 생산시설(GMP), 금속·바이오 3D 프린터, 전자 시험 장비 등 60종의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이날부터 기업과 시민, 학생, 대학연구소 등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가 공동 활용하는 시설로 개방됐다. 가천대가 운영하며, 관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개발자에게 바이오 헬스 분야 창업과 시제품 개발,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바이오·헬스 제품 인허가 지원,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에 주력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핵심인 바이오·헬스 벨트 조성의 한 축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면서 “가천대와 협력해 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해 6월 가천대는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 전문 랩 분야에 선정됐다. 이어 같은 해 10월 성남시와 ‘메이커스 문화 확산과 바이오·헬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이번에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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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공원 일몰제 용인에선 걱정 안해도 된다”용인시는 7일 올해 실효 예정이던 6개 공원에 대한 보전조치를 완료하는 등 장단기 대비를 하고 있어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용인에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가 개인 토지를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자동 해제하도록 한 제도로 지난 1일 시행됐다. 이와 관련, 용인에선 올해 고기(수지구 고기동), 중앙(처인구 남동), 통삼(기흥구 상갈동), 양지(처인구 양지면), 제39호(처인구 포곡읍), 영덕1(기흥구 상갈동) 등 축구장 120개 넓이의 6개 공원 85만3417㎡가 실효 예정이었다. 시는 우선 재정을 투입해 조성하는 공원으로 양지근린공원을 지난해 10월 준공했고, 제39호 어린이공원은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고기·통삼근린공원에 대해선 지난 6월 실시계획 인가 후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또 영덕1근린공원과 중앙공원 등 2곳에 대해선 민간특례와 공급촉진지구 지정 등 정부정책을 활용해 조성하기로 했다. 이들 6개 공원 조성에는 당초 2708억의 사업비가 예상됐는데, 1658억원은 시가 예산을 투입했고, 중앙·영덕1공원 조성에 필요한 1050억원은 정부정책을 활용해 절감했다. 중앙공원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의 공급촉진지구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면서 공원까지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남동 일원 82만㎡에 도로, 학교,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4500세대 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고, 공원 등은 기부채납 하게 된다. 앞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10월 올해 실효 예정인 6곳과 2023년 실효 예정인 6곳(성복1・역북2・신봉3・풍덕천5・제56호(포곡읍)・제87호(이동읍)) 등 12개 공원을 단 하나도 실효시키지 않고 모두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들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바 있다. 시는 또 2023년까지 실효 예정인 공원 중 제56호(포곡), 제87호(이동), 풍덕천5공원에 대해 토지보상을 완료했거나 플랫폼시티 계획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실효 문제를 해소했다. 이 외에 성복1, 신봉3, 역북2 공원 등에 대해선 전담팀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실효 시기가 도래하는 서천소공원 등 24개 공원에 대해서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중이다. 백군기 시장은 “그동안 정책적인 무관심과 개발 논리에 밀려 사라질 뻔한 공원을 모두 조성해 용인시민 여러분께 되돌려드릴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에서만큼은 더 이상 ‘주변의 공원이 사라질까’ 하는 우려가 없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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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정확성·안정성 두마리 토끼 잡는 '항암제 조제 로붓' 도입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은 최근 항암제 무균조제를 위한 조제로봇 ‘APOTECAchemo’를 도입, 지난 최근 누적 조제 8,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항암제는 안전성이 확실하게 담보된 환경에서 정확하게 조제돼야하는 약품이다. 완벽한 무균상태에서 소수점까지 정확한 용량으로 조제된 항암제가 적시에 전달되지 않는다면, 암과 사투를 벌이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엄격히 통제된 상황에서 항암제가 조제 및 관리되지 않을 시 작업자인 약사에게도 위험이 따른다. 항암제는 암, 돌변연이 및 최기형성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주사침에 찔리거나 용기가 파손되는 사고로 약물에 직접 노출될 경우 위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접촉이 아니더라도 위험성은 존재하는데, 시설 환경, 보호 장비 문제나 단순 부주의 등으로 약사가 공기 중에 잔류하는 약물 성분에 노출되는 상황이 이에 해당한다. 항암제를 조제하는 약사는 이러한 위험을 항상 의식하는 극도의 조심성이 요구되면서도, 동시에 오차 없이 작업을 수행해야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문제는 아무리 전문적이고 경험 많은 약사라 할지라도, 부담감 속에서 반복 작업을 수행하다보면 안전사고나 착오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항암제 무균조제 로봇 ‘APOTECAchemo’을 도입, 올해 3월부터 실제 운영을 시작해 지난 7월 3일 누적 조제 8,000건을 돌파했다. 현재 로봇에 의한 조제는 전체 항암제 무균조제의 30%에 이른다. APOTECAchemo는 작업 과정을 직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가동 중 발열 우려가 없는 모델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존스홉킨스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51개 병원에서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조제로봇은 의사가 처방한 주사 항암제에 대해 약사가 용량 및 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진행을 확정하면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조제 각 단계에서 약품과 수액의 이미지, 바코드를 인식해 정확한 약품이 투입됐는지를 확인하며, 약물 용량을 소수점 단위로 측정해 재구성, 희석한다. 완료 후에는 담당약사가 최종 확인하고 라벨을 부착해 투여까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작업은 음압이 유지되는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작업자를 항암제 노출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로봇이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조제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 약전(USP) 가이드라인에 맞춰 음압설계를 진행했는데, 보다 엄격한 국제기준에 맞춘 만큼 환자와 조제 약사가 모두 안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된 항암제 무균조제실’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작업자는 스마트폰, PC 등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조제실과 약품냉장고의 온도ㆍ습도 상황 등을 확인하고, 비상상황을 알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IT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백롱민 원장은 “환자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고위험 약물인 항암조제를 담당하는 약사들의 조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약물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로봇 조제 도입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암 환자들이 치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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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각계각층 시민 의견 듣는 대담 개최백군기 용인시장이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각 분야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개최한 ‘용인의 오늘과 내일, 시민에게 듣는다’ 특별 대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날 대담엔 의료・보육・사회적경제・다문화가족・화물운수종사자・스타트업창업・자가격리해제자・노인회・아파트경비원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 1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경기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노정렬씨가 맡았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시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대해선 높은 평가를 했다. 캐나다에서 귀국 후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신규호씨는 “자가격리 중에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상황을 맞았는데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문화이해 강사로 활동하는 나르기자 씨는 “결혼이민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재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장의 “코로나19 이후 정보에 어두운 노인들은 더욱 소외되기 쉽다”며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아파트 경비원 근로 환경과 처우 개선, 사회적경제 분야 확대 지원, 화물차 차고지 조성과 불법운송차량 단속, 청년스타트업 지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 시장은 “각 분야를 대표해 이 자리에서 나온 분들의 제안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살피겠다”고 답했다. 백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시민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의 책무임을 느꼈다”며 “109만 용인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담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백군기 시장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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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일손 부족 농가 감자 수확 도와용인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아침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의 한 감자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황호현 남사농원 대표는 “장마철이 임박해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걱정이 컸는데 시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하지 않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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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안전정보팀 소외계층 가정 에너지 지킴이 활동 이어가용인도시공사 안전정보팀 직원 6명은 지난 7월 4일 기흥구 신갈동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조명기구를 에너지 저소비용 기기로 교체해주는 에너지 지킴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전정보팀 직원들은 토요일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외계층 가정의 노후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 등을 무료로 교체해 줬다. 또한 해당 가정 전체에 대한 정비점검을 실시해 안전취약 사항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어 지역 내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 차단을 우려해 마스크 등 물품도 지원하고,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2월에도 처인구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등 에너지 지킴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했다. 용인시 각 지역으로 도움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등 처인, 기흥 등의 각 지역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인시 다른 지역 소외계층 가정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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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 2020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광주시는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2020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광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소식지와 SNS 채널’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10명을 모집,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 서포터즈 10명은 오는 12월까지 도시재생 아카이빙 사업을 위한 광주시 옛 시가지 사진‧영상 등 자료수집 및 스토리텔링 활동과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이야기 발굴, 현장탐방 및 문화‧역사‧관광‧인물‧자원 등을 취재해 광주시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라는 이름처럼 광주시의 도시재생을 응원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성장하는 광주시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해 많은주민들이 공감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760-2686~8)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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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우수상 수상광주시는‘2020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평가는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제도 개선 및 특수시책 등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그동안 시는 불법행위 예방 활동 강화에 따른 민간 명예감시원 운영, 경계 표석 및 안내판 등 시설물 정비,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해 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기준 조례 개정, 열린 시장실 주민간담회 개최, 제도개선 건의 등에 대해 우수 특수시책으로 인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고통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규제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