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남시, ‘시민 주도형 마을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3억원(도비 9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시민 주도형 마을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분당구 야탑3동 324-3번지 일원 200m 구간의 보행자 전용 도로 ‘나르샤 가온길(중탑어린이공원~상희공원)’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지역주민 11명으로 구성된 야탑3동 마을만들기 위원회가 주체가 돼 성남시와 함께 이곳 보행자 전용 도로의 낡은 가로수 보호 틀 18개와 의자 18개를 철거하고, 여섯 군데에 정원을 만드는 중이다.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곳에 있는 기존 두 군데 거점 정원(각 80㎡)은 새롭게 꾸미고, 보행자 도로 중앙 등 네 군데는 신규로 블록 정원(각 30~33㎡)을 조성한다. 이들 정원에 사철 내내 잎이 푸른 상록관목인 블루엔젤, 회양목 등을 심고, 화초류인 엘레강스 호스타, 실유카, 큰꿩의비름 등의 식물을 식재해 특색있는 정원으로 가꿔 나간다. 마을환경을 아름답게 바꾸고, 골목상권과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다. 성남시 양원주 조경팀장은 “야탑3동 나르샤 가온길은 경기도가 공모한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확보 과정을 거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사업 성과를 지켜본 뒤 시민 주도형 마을 정원 만들기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기흥구 영덕1동, 청맥전자 취약계층 이웃에 삼계탕 500개 전달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3일 관내 업체 청맥전자서 취약계층 이웃에 전해달라며 삼계탕 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맥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에 더위까지 더해져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돕기 위해 삼계탕을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청맥전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나눠줘 감사하며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워진 분들에게 한 끼 식사 이상의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이 삼계탕을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LED와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청맥전자는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으로 지역사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백군기 용인시장 서울우유협동조합서 감사패 받아용인시는 14일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인공장 조합장 등 3명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찾아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감사패는 1975년부터 기흥구 마북동에서 공장을 운영해온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9월 양주로 이전을 앞두고 석별의 의미로 전달한 것이다. 문 조합장은 “당시 동양 최대의 종합 유제품 공장을 짓고 한 자리에서 45년간 사업을 유지해왔다”며 “그동안 용인시가 보내준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서울우유는 우리 시와 함께 성장해 온 친구 같은 기업”이라며 “양주신공장으로 통합 확장을 축하드리며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분당서울대병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 돌입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의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감염관리실장) 연구팀은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INOVIO)사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하면서 오는 7월 16일(목) 부터 예방백신의 피험자 접종을 진행한다. 해당 연구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CEPI)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에서 의뢰한 사항으로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에서는 임상시험을 위해 모집된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상 연구를 시작한다. 백신 접종 후 총 1년에 걸쳐서 항체 형성 등 면역원성 획득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INO-4800에 대한 1상 시험을 시작했다. 현재는 피험자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황으로, 접종 6주 후 94%의 환자들이 면역을 획득했고 부작용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계속해 2상 및 3상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의석 교수는 “코로나19 DNA 백신을 평가하는 국제적 연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적인 백신 상용화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연구단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치료제(렘데시비르 등) 발굴과 관련한 임상시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용인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매개자‘아트러너’ 모집(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으로 시작한 아트러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매개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100명 내외의 아트러너를 양성해 왔다. 아트러너로 선발되면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전문가의 코칭과 멘토링을 거쳐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며, 찾아가는 예술교육사업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용인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며, 양성과정 또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아트러너는 용인지역 예술가, 예술강사 뿐만 아니라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으며,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이 주를 이루는 만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명감과 적극성이 요구된다. 선정된 ‘아트러너’에게는 매개 활동 진행에 따른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0 하반기 아트러너(Art Runner)’접수는 오는 7월 2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이요셉씨, '2019년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광주시 광남동에 거주하는 이요셉(43)씨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씨는 지난 2002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을 시작, 아프리카의 빈곤, 질병, 재난 등의 현장을 촬영하고 구호가 필요한 상황을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또한, 에세이집, 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 등을 통해 아프리카에 약 45개의 우물을 설치했으며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활동, 네팔 현지 아이들 대상 미술 수업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인도, 필리핀 등 저개발 국가 취약계층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희귀난치병 아동 후원, 무연고·여성 지적장애자 시설 봉사, 장애우 미술작품 및 제작과정 촬영, 탈북자 대안학교 사진교실 재능기부, 재소자 자녀 정서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봉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민추천포상’은 우리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2011년 처음 도입했으며 인터넷, 전자우편, 일반우편 등의 방법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
신동헌 광주시장,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여름나기 선풍기와 한돈 전달광주시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어르신 19가구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와 한돈을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에서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 민간위원장이 선풍기 19대(95만원 상당)를 기탁해 진행됐다. 이날 신동헌 시장은 직접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선풍기와 ㈜스마일팜에서 기탁한 한돈 2㎏을 전달하며 폭염 예방수칙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노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동헌 광주시장,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여름나기 선풍기와 한돈 전달광주시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어르신 19가구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와 한돈을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에서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 민간위원장이 선풍기 19대(95만원 상당)를 기탁해 진행됐다. 이날 신동헌 시장은 직접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선풍기와 ㈜스마일팜에서 기탁한 한돈 2㎏을 전달하며 폭염 예방수칙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노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안전 강화계획 추진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안전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우기를 대비해 덤프 등 자체 보유 장비 8대, 도로 보수원, 기동반 인력 23명을 투입해 포트홀 보수 600건, 측구와 배수로 준설 등 배수로정비 300개소, 도로배수펌프 4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짧은 시간 우수에 의해 도로와 도로변 주택, 인근 경작지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등 재난·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4개조·19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도로변 차도 및 보도를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항구 복구 작업계획을 수립해 최단기간 내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우기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안전 강화계획 추진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안전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우기를 대비해 덤프 등 자체 보유 장비 8대, 도로 보수원, 기동반 인력 23명을 투입해 포트홀 보수 600건, 측구와 배수로 준설 등 배수로정비 300개소, 도로배수펌프 4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짧은 시간 우수에 의해 도로와 도로변 주택, 인근 경작지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등 재난·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4개조·19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도로변 차도 및 보도를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항구 복구 작업계획을 수립해 최단기간 내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우기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