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개구리 보러 횡성숲체원 갈까” 유아숲캠프 참가자 모집···횡성숲체원, 계절별 특색 담은 맞춤형 유아숲체험 선보여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유아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개구리 알 관찰, 봄꽃에 모이는 곤충 관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3월 캠프는 북방산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 특별한 관찰 체험도 가능하다. 캠프는 꽃, 곤충, 다람쥐 등을 계절별 테마로 10월까지 총 8회차 진행되며,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를 테마로 한 1차 캠프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실내 공간의 주기적인 환기·소독, 참가자 발열 체크, 야외 프로그램 위주의 일정 구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유아숲캠프를 통해 숲의 한살이를 이해하며 생명 존중의 마음과 환경보호 의식을 가지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숲을 활용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라고 말했다.
-
김천시 서포터즈가 김천상무의 K리그1 첫 승을 기원합니다!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 서포터즈가 김천상무 응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신음동 및 직지교 사거리, 25일 율곡동에서 김천시 서포터즈와 함께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코로나 상황에 맞게 대화 및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상무는 경기일정표와 마스크를 OPP 봉투에 사전에 포장해 시민들에게 건넸다. K리그1으로 승격한 김천상무는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정조준하는 김천상무에게 팬들의 응원은 승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매 홈경기, 가변석 N구역에서 김천시 서포터즈는 북, 꽹과리 등 끝없는 응원을 펼치며 김천상무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고 있다. 다가오는 홈경기 개막전에서도 김천시 서포터즈는 경기장에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이만수 김천시 서포터즈 회장은 “김천시민들과 김천상무의 K리그1 첫 승을 함께 응원하겠다. 좋은 경기력과 재미있는 플레이들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시리즈2 ‘화이트데이 콘서트’공연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인, 친구, 가족들과 화이트데이의 순간을 함께 추억할 수 있는 달콤한 무대를 3월 10일, 11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틱한 무대를 이끌 객원지휘자 차웅은 세계적 권위의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 유일,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지휘자로서 이후 유럽과 국내의 수많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활동하고 있다. 사탕보다 달콤한 음악을 들려줄 이번 연주의 프로그램은 결혼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 평온과 안정을 기원하는 음악의 대표곡인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과 모차르트 교향곡 제38번 작품번호 504번 ‘프라하’를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강형규의 감미로운 노래의 협연도 함께 한다. 협연자로 함께 할 소프라노 강혜정은 웨버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주세요’와 김효근 작곡의 ‘첫사랑’을, 바리톤 강형규는 윤학중 작곡의 ‘마중’을 노래하며 두 성악가들이 웨버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중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것’, 레하르 오페라'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객석 운영을 진행한다. 연주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안동시, 코로나에 지친 마음 난초향이 특효!!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국춘란 안동시 난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한국춘란 화예품 봄전시회’를 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 35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안동시 난연합회는 해마다 봄 전시회를 열어 한국 춘란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우 내 애지중지 가꾸어 온 난초 화예품 10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난초꽃은 시각을 자극하는 화려함보다는 단아하고 청초한 동양의 미를 담아 정서적 안정감과 평온함을 준다. 안동시 난연합회 관계자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난초꽃처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봄날의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미리내도서관, 2022년 상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동아리 모집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를 비롯한 청소년이며, 5인 이내로 구성된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또래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주말마다 2회씩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과 참여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능기부 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직접 이바지하는 경험을 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 도서관, 온라인 도서 요약 서비스 운영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원주시 도서관은 도서 요약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편리하고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온라인 도서 요약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원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00여 권의 국내 신간 및 우수 도서를 A4 5~10페이지 분량으로 요약해 제공하며, 전문가들이 발굴 및 분석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 전자도서관 ' 도서요약서비스 메뉴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 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22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 문화운동으로, 책꾸러미 배부·후속 프로그램 운영·부모 교육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겨있으며, 1단계(3~18개월생), 2단계(19~35개월생)에 해당하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는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10:00시부터 12:00시까지), 중천철학도서관 1층 자료실(14:00시부터 16:00시까지)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이며 아기 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4, 6, 8, 10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센터 내 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어나 처음 책과 마주하게 될 영유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시, 아늑하게 품어주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캉스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2022년 관광트렌드 ‘나의 특별한 순간, H.A.B.I.T.-U.S’에 꼭 맞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숲캉스 명소로 추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3개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시한 해빗-어스(habit-us)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체계인 아비투스(habitus)에서 차용한 것으로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트렌드다. ‘해빗-어스(H.A.B.I.T.-.U.S.)’는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 등 7개 키워드로 자신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뛰어난 풍수지리와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氣)와 성불, 어치, 금천, 동곡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다. 백운산 자락에 둥지를 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 숙박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건강 증진을 위한 삼나무, 편백나무 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으며 계절, 날씨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은 물론 친환경 목재장난감이 가득한 놀이터까지 갖춘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숲속의 집, 자동차 캠프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종합 숙박동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취향에 따라 골라 숲속에서 오롯이 하룻밤을 보내는 숲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낮에는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 깊고 고요한 겨울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 숲을 만날 수 있다. 이튿날엔 저마다 스토리가 담긴 9개 코스 118km에 달하는 백운산 둘레길을 골라 거닐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고 사색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아늑한 휴식과 특별한 순간들을 경험하면서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맞춤 관광지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불고기나 광양닭숯불구이 등 참숯을 피워 구워 먹는 구이음식들에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고로쇠까지 곁들인다면 영혼까지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정읍시립박물관, 정읍의 역사와 문화 오롯이 담은 유물 공개 구입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시·연구 자료 활용, 지역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정읍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정읍의 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로써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박물관은 지난해 공개 구입을 통해 몽연 김진민, 창암 이삼만, 토림 김종현 등 정읍 역사인물의 글과 그림, 보천교 자료, 태인방각본 등 역사 유물을 다수 확보했다. 올해는 수집 대상을 정읍의 시(詩)·글(書)·그림(畵)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몽연 김진민과 동초 김석곤, 창암 이삼만, 석지 채용신 등 정읍 출신이거나 정읍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분들의 작품이다. 단,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자나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등은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과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유물에 대한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물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정읍시립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박물관은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며 “앞으로도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관련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논산시 매달 만나는 맛깔난 강경젓갈! 이벤트 참여하세요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강경젓갈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2월 ‘맛깔나는 젓갈 낱말 퀴즈’를 주제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행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강경젓갈축제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해 강경젓갈축제와 관련한 단어를 연상해 낱말퍼즈퀴즈 빈칸의 정답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페이스북 20명, 인스타그램 20명을 선정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는 맛깔난 강경젓갈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매우 효과적”이라며 “매월 색다르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전국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