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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조각정원’조성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회관 내 상설교육장 앞 공간을 야외조각정원(Sculpture Garden)을 새롭게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야외조각정원’은 부지 1,225㎡ 규모로 고층빌딩이 즐비한 도심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할 뿐 아니라 조형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작예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회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던 야외조각 작품을 한자리에 집중 배치하여 작품 감상이 용이하도록 하였고, 푸른 잔디광장 위에 하트 모양의 산책로를 조성하여 도심 속 조형예술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설치된 작품은 이인행 작가의 제4회 울산미술대전 대상작품 <도심 속의 꿈Ⅱ>, 박기준 작가의 제13회 울산미술대전 대상작품 <구조와 개체>와 야외조각 상설초대전 출품작으로 기증받은 정기홍 작가의 <자연으로부터> 등 총 5점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야외조각정원은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으며, 다양한 조각작품 전시로 공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외국의 경우 도심 속 조각정원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삶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져 공존하는 조각정원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기를 기대하며 여가 선용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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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가 공급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난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편성하였으며, 융자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의 대출금에 대해 울주군이 이자차액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상담 및 접수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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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자원봉사센터 벽화봉사활동(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는 6월 6일 웅촌면 자율방범대 초소 벽면에 안전 캐릭터 그리기 및 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온양읍 자율방범대 초소에 이어 2회차 벽화활동으로 울주군자원봉사센터 김외화센터장, 꿈그림벽화봉사단, 자율방범대 대원, 재능기부 개인봉사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초소 벽면에 믿음직한 포돌이 캐릭터와 자연 친화적인 나무와 꽃, 새, 응원문구 등의 그림을 그려 넣고 오방색 무늬를 활용하여 어둡고 칙칙한 초소를 밝고 친근감이 느껴지도록 탈바꿈 시켰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2017년부터 언양읍 신흥마을 벽화활동을 시작으로 서생면 나사해수욕장, 상북면 신리마을 등에 벽화를 그려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으로 비교적 문화적으로 낙후된 농촌마을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자원봉사 올래길 조성으로 벽화를 통한 자원봉사 교육에도 힘써왔다. 올해는 자율방범대 초소 총 4개소, 12회에 걸쳐 안전캐릭터 그리기 및 채색 활동을 통해 불안으로 위협받는 일상에 안전문화 확산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은 “포돌이 캐릭터 활용에 협조해 주신 울주경찰서와 재능기부를 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하고 평소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이번 벽화활동에 함께 참여해서 더욱 뜻깊고 고맙다 ”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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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주요 횡단보도 여름맞이 그늘막 설치울주군은 이달부터 관내 주요 횡단보도 37개소에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을 설치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2018년 처음으로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을 설치(10개소)했으며 지난해는 13개소, 올해는 14개소를 추가 설치해 여름철 보행하는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감안해, 그늘막 설치를 일찍이 시작해 지난달까지 모든 그늘막의 운용 준비를 마쳤다. 그늘막은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유동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더위가 찾아왔고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쓰게 되어 체감온도는 더욱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내 설치된 그늘막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위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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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11일부터 선박 음주운항 일제단속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다중이용선박, 어선, 화물선 등 모든 선박에 대해 6월 1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1일부터 해상 음주운항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선별적 음주단속에도 음주운항이 지속 발생됨에 따라 선박 운항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상 음주운항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예인선, 기타선 등 취약 선종에 대해서는 입·출항시 음주측정 실시 및 예인선이 밀집되어 음주가능성이 높은 부두 및 선박 밀집지역으로 사고 위험성 높은 지역을 고려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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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카페 청마실 8일부터 다시 운영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울산교육청 카페 청마실이 8일부터 다시 열게 되었다. 청마실은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인 직업평가사와 울산행복학교 9명, 울산혜인학교 3명의 장애학생들이 4명씩 3개 조로 운영된다. 청마실 환경이 일반 커피 매장과 동일하게 최적화되어 바리스타 업무, 계산, 매장관리 등의 진로직업교육을 하고 있는 교육 장소이기도 하다. 카페 청마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 (11:20~12:20) 동안은 운영하지 않는다. 공무직 직원과 실습학생들의 점심시간 보장과 교직원의 편리성 모두를 고려하여 기존 12:00~13:00에서 올해는 11:20~12:20까지로 변경 운영하기로 했다. 일주일간은 학생들이 카페 업무 적응기간으로 제한된 메뉴(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주문만 가능하다.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이정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청마실 운영을 앞두고 전체 소독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출입 시 발열체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이 조금은 느리고 서툴더라도 청마실에서 교육을 받아 여러 카페에 직원으로 채용되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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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실환경개선을 위한 학생용 책걸상 및 사물함 지원에 학교 95%이상 만족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최근 3년간(2018~2020년) 책걸상, 사물함을 지원받은 학교 144곳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대상 학교의 95%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노옥희 교육감 취임 이후 노후 책걸상, 사물함을 지속적으로 교체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07년 이전 책걸상이나 사물함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된 물품을 교체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학교 144곳에 37억여원을 들여 책걸상과 사물함을 교체했다. 최근 3년 동안 지원받은 학교 144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에 대한 품질, 규격, 지원방법, 학교업무 경감, 교실환경개선 항목에 대해 설문했다. 그 결과 학교 144곳 중 95% 이상이 모든 항목에서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노후 책걸상과 사물함 교체는 학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교육청에서 일괄로 2단계 MAS(다수공급자) 계약을 통해 구매해 지원하고 있다. 예산 절감 효과 이외에도 학교 업무 경감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마다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된 책걸상과 사물함을 교체하고 있다”며 “학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물품을 교체하면서 만족도 가 높고, 학교 업무 경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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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직장 내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5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성희롱 예방 지침에 따라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및 양성평등의식 함양과 성희롱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산여성의전화 폭력예방교육센터장인 박민선 전문강사는 ‘결코 사소하지 않은 그것, 젠더기반 폭력’이라는 제목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폭력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젠더 기반 폭력의 심각성과 원인, 그로 인한 사회문제를 지적하면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폭력 판단기준과 일상생활 속의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성 있게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김수미 교육장은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성교육을 통해 직장 구성원 모두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실천해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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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고래드림 (다화병, 펜꽂이)’대상 수상‘2020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변화자 씨의 ‘고래드림(다화병, 펜꽂이)’이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교수, 공예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디자인 및 품질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20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4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19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심사결과 변화자 씨의 ‘고래드림(다화병, 펜꽂이)’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지원씨의 물길파노라마와 김정기씨의 장미 악세사리가 금상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명(200만 원), 금상 각 2명(150만 원), 은상 각 2명(100만 원), 동상 각 3명(50만 원), 장려상 각 6명(30만 원), 입선 각 10명(20만 원) 등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출품작은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은 태화강 기념품판매장에 전시되며,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울산의 전통성과 향토성을 대표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참신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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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 발전방안 청년 의견 수렴울산시는 6월 5일(금) 오후 7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울산 청년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바라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가정원 현황 설명,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의견 수렴 내용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청년문화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청년 참여 프로그램 발굴, 볼거리 등 정원 전반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이후 방문객 수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정원조성 및 정원문화 발굴을 위해 여러 계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면서“제안된 의견들은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및 로드맵을 구축하고, 울산 전역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9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