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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디지털 도시 울산」슬로건 공모전 개최울산시는 지난 6월 1일 울산형 뉴딜사업 7차 추진계획으로 ‘5지(G) 시대 울산시 디지털 전환 계획’ 발표 이후 시민 관심도 제고와 정책 홍보에 활용하고자 ‘디지털 도시 울산’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형식은 슬로건(표어, 구호) 형식 20자 이내 문구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jsk7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우수작품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2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는 7월 20일에 개별 통보 및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울산시 정보화담당관(052-229-2342)으로 하면 된다.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울산시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과 미래상을 상징하는 슬로건이 공모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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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문고위, ‘2020년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개최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0년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개최된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 이하 ‘신문고위’)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에서 ‘2020년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매년 분기별 구·군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올해의 경우 3월에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오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개최하게 되었다.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법률, 노무, 금융, 세무분야, 소상공인 창업․환경개선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회복, 소상공인 지원 등 금융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 분야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전화(052-229-3960~3)나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차태환 위원장은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그간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방문해 고충을 해소하는 데 편리한 서비스로 크게 호평 받았다.“며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도 발굴․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시작한 ‘찾아가는 신문고’는 현재까지 총 141건의 민원을 상담해 36건을 처리하였으며, 105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했다. 올해의 경우 6월 동구를 시작으로 9월 북구, 10월 남구, 마지막으로 12월 중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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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문학관, 13일 오후 3시부터 추모제의 및 추모음악회 개최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은‘작가 오영수 선생 41주기 추모행사’를 거행한다. 오영수문학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따라 기일인 5월 15일을 한 달 넘긴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4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제의와 추모음악회로 꾸미는‘작가 오영수 선생 41주기 추모행사’는 울산학춤 계승자인 박윤경ㆍ강정순의 진혼무로 시작해 내빈소개, 헌다 및 헌화, 해적이 소개, 인사말씀, 추모사, 추모시 낭송 순으로 추모 제의가 이어진다. 추모음악회는 대전가톨릭만돌린오케스트라(지휘 김영온, 단장 배옥자) 단원들이 타레가의‘알함브라궁전의 추억’등 귀에 익은 선율을 만돌린 연주로 들려준다. 또 오영수 선생의 시에 지역에서 심순보 작곡가가 곡을 붙인‘향수(鄕愁)’와‘사향(思鄕)’그리고 생전에 선생이 즐겨 연주하고 노래까지 부른‘타향살이’등으로 추모 분위기를 돋운다. 추모행사에는 유족과 지역문인, 난계사랑문학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선생의 문학혼과 고향사랑 정신을 기린다. 오영수문학관 이연옥 관장은“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지난 5월 16일 거행할 예정이었던 추모행사를 오는 13일 진행하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며“불안하고 두렵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성실하게 실천해 아무 탈 없이 41주기 추모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가 오영수 선생은 울산지역 문화예술인 최초로 1977년‘제22회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듬해부터 타계하실 때까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오영수문학관은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울산에서는 처음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예술특별강연회를 유치, 10일 오후 2시부터 소설가인 전상국(전 김유정문학촌 촌장) 회원이‘왜 쓰는가-글쓰기의 즐거움, 그 정체’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대한민국 대표 예술기관으로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보장하여 그 발전을 도모하고 과학자와 예술가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ㆍ공포된 ‘문화보호법’에 따라 1954년 7월 17일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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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제2회 노·사 공동 사랑나눔 헌혈 봉사 실시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연합이 12일 시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울산혈액원을 초청해 ‘제2회 노·사 공동 사랑나눔 헌혈봉사’를 했다. 헌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노사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봉사를 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헌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공직사회 솔선수범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청 직원 과 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연합 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 노사는 헌혈 봉사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무료봉사, 환경정화활동, 김장담그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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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평창현대 앞‘공영주차장 확충사업’추진울산시는 지역 주차난을 완화하고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은 부지 6,931㎡, 주차면 240면 규모로 지난 1998년 4월 개장·운영되고 있다. 이 일원은 상업지역의 중심에 위치하여 주차면 부족 및 그에 따른 교통 불편, 불법 주정차 성행, 양방향 진입 대기 차량으로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위험 상존, 협소한 보도로 보행자 편의성 부족 등 주차난과 교통 불편이 심각한 지역이다. 울산시는 이와 같은 문제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울산발전연구원에 ‘입체화 타당성 조사 연구’를 의뢰하였으며, 관련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단계별로 ‘통행 체계 개선 및 주차장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 공영주차장 주변의 시급한 혼잡 상황을 개선한다. 울산시는 남구와 함께 주차장 진·출입구를 분리하고, 현재 양방향 통행 체계에서 일방향 통행 체계로 전환하여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한다. 일부 구간에 주정차 금지구간을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를 설치하는 등 주차 질서 확립과 보행 안전을 개선한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나 주차면이 여유가 있는 ‘인근 공영주차장’ 안내와 저녁 7시 이후 무료 개방 중인 ‘현대백화점 별관 주차장’에 대한 주차안내 전광 표지판을 설치하여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에 집중되는 주차 수요의 분산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주변 상인들의 동의(80% 이상)를 얻은 상황으로, 울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가 통과되면 오는 7월 말까지 ‘통행 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현재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지상 주차전용 건축물’ 형식으로 입체화하여 부족한 공영 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확충 규모는 지역 교통혼잡 등을 감안하여 현재(240면)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500면 정도로 하고 보행로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자인거리 및 주변 상권과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건축을 위해 공모 방식의 건축설계를 추진하고, 주차장 용지의 일부는 대나무 등을 테마로 녹지광장을 조성하며, 지역주민의 편의시설 및 주변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도입하는 등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내 주차장 이용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의 활성화, 불법 주정차 및 교통사고 위험의 감소, 시민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단계별 주차사업 시행 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완화, 교통안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사업 추진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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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1호 공장 착공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용지 분양을 위한 울주군의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어 산업단지 내 1호 공장이 착공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동부엔지니어링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와 열병합발전설비 석유화학설비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의 밸브류를 생산·시공·정비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5월 울주군으로부터 준공 전 토지사용승낙을 받아 이번에 착공하였으며 올해 10월 공장 준공 및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경기부진과 코로나로 인한 기업 투자활동 위축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최근 분양 문의가 작년 대비 50% 정도 증가하였으며 현장안내도 수시로 이루어지는 등 최근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완료가 올해 7월로 다가왔고 입주대상 확대, 분양지원정책 강화, 찾아가는 분양 상담 등 울주군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정책·홍보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주군은 친환경 발전업과 산업용 기계·장비 수리업 등 입주대상 업종과 건축물 허용용도 확대를 통해 산업단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 계획과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여, 지난 6월 4일 산업단지계획이 변경 고시되었으며 후속되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도 울산광역시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달 18일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강화되는 분양지원정책은 중도금 이자 지원 연장, 부지 대금 완납 전 토지사용 가능 등 입주한 유망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강화되는 분양지원정책은 이번 달 관리기본계획 변경에 맞추어 공고·시행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입주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은 부산·울산·경북을 아우르는 신국도 31호선과 동해 남부 복선전철 서생역이 인접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입지와 교통 여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만큼 향후 기업들의 관심과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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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19 청렴시민감사관 활동보고서 발간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감사관실이 ‘2019 청렴시민감사관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활동보고서는 ‘2020년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계획’에 따라 제작했다. 2019년 한 해 동안의 청렴시민감사관의 자체 감사 활동사례나 외부활동에 대한 소감을 담았다. 노옥희 교육감 축사, 황영창 청렴시민감사관 편집위원 대표의 발간사로 시작하는 보고서는 제1장 활동개요, 제2장 활동사례, 제3장 청렴시민감사관에게 바란다, 제4장 청렴시민감사관 소개로 구성했다. 특히 ‘제2장 활동사례’는 전문분야의 다양한 감사활동 내용과 감사담당공무원에게 바라는 점, 참여한 소감 등의 내용을 담았고, ‘제3장 청렴시민감사관에게 바란다’에는 기자, 시민단체, 학교장, 감사관이 청렴시민감사관과 울산교육에 대한 바라는 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실었다. 활동보고서는 2019년 청렴시민감사관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발간했다. 시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 공유와 홍보를 위해 시의회, 교육청(기관 포함), 다른 시·도교육청, 시민단체 등 기관과 단체를 비롯해 청렴시민감사관 등에 모두 4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활동보고서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청렴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편집위원의 네 차례의 편집회의를 거쳐 최종 완성했다. 울산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은 변호사, 건축사 등의 전문가와 교육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청 자체 감사활동 참여, 공익제보와 부패 관련 민원 감사 참여,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과 시정 건의, 청렴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청렴시민감사관 활동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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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보건교사 업무 지원 강화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전면 등교수업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교사를 학교 내 일시적관찰실 담당자에서 제외하는 등 보건교사의 업무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 전면 등교수업에 따라 보건교사의 업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조치이다. 학생 1명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평소보다 더 길어진 데다, 보건당국의 대응 지침이 수시로 변경되면서 숙지시간 부족 등 보건교사의 업무가 늘면서 학교 내 감염병 대응에 심각한 위기로 지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보건교사의 업무 조정이 즉시 필요한 사항으로 일시적관찰실 담당자를 보건교사로 지정한 경우 보건교사는 제외하도록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급식지도, 생활지도 등에 보건교사를 포함한 경우도 보건교사 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출결 관련을 보건교사가 전적으로 처리하는 경우에도 보건교사는 협조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의심증상 학생 전담관리인을 보건교사로 지정한 경우에는 전담관리인을 담임교사로 하도록 했다. 업무 개선 사례로는 등교 때 발열체크 2차 측정자를 보건교사로 한정하지 않고 순번제로 운영하고, 학교 내 부족한 방역물품 구입도 전담팀을 구성하는 것을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은 보건교사 혼자가 아닌 전 교직원의 참여가 필수이다”며 “업무조정 등을 통해 보건교사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보건교사 배치율은 2018년 말 기준 80.6%에 머물렀으나 울산시교육청은 노옥희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학생 수 800명 이상인 초등학교 34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6곳에 4개월 동안 보건인력을 추가로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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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울산시는 6월 11일 외황로 입구 교차로에서 ‘온산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현장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날 캠페인은 울산시와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해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캠페인은 외황로 입구 교차로(온산읍 학남리)에서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대근무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말로 하는 안전보다 실천하는 안전점검’, ‘사고는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등의 피켓 및 현수막을 들고 산업안전을 촉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규정 미준수 등 인적 요인이 전체 사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더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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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3회 울산공예품대전 개최지역 우수 공예작품 선정·발굴을 통해 울산의 전통공예 문화를 계승하고 공예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제23회 울산공예품대전’이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울산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제23회 울산공예품대전 개최 계획’을 6월 11일 공고했다.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은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온라인(http://kohand.smplatform.go.kr)으로 접수한 후 작품(실물)은 7월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사업체는 사업자 등록)을 두고 있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이 전통적 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향토성과 현대적 디자인 유행에 부합되며, 심미성과 상품성을 결합한 창의적 공예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로 국내외에 이미 전시‧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되며, 한 사람이 한 작품 제출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7월 8일 공예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를 거쳐 7월 9일 입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350만 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7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특선 5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20만 원) 등 25명으로 총 1,46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자에게는 제5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과 2021년 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 시 우대,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수상자 등 공예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문화예술과(229-3722), 울산공예협동조합(234-32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