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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과학실 폐시약 수거 등 안전관리 강화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 탐구활동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의 화학약품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109곳의 과학실험실 폐수와 폐시약을 수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화학약품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학교를 방문해 실험수업 이후 발생하는 폐수와 오래된 실험용 폐시약을 수거했다. 이번 1차 수거로 폐수 및 폐시약 1만321㎏을 처리했고, 10월께 2차 수거를 할 예정이다. 잦은 유출사고로 유해성 문제가 제기된 포르말린 액침표본은 지난해 전량 수거했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과학실 안전장구 기준을 개정하고 안전관리 매뉴얼을 작성해 학교에 안내했다. 지난 5월에는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학교 자체점검도 했다. 강북과 강남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지난 5월2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초‧중‧고교 40곳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학성여자중학교 등 5개 학교를 과학실 안전모델학교로 지정해 안전한 과학실 구축‧운영 체계도 만들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허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적극적인 과학실험실 안전관리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실험안전 관련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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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정책과 사업 시행에 성별영향평가 적용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모든 정책과 사업 시행 때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를 확대 적용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이나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영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성별영향평가제도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간부 공무원과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성별영향평가 제도가 울산교육 정책과 사업에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례·규칙의 제·개정, 계획, 사업, 홍보 등에 적극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의 이해와 실무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5월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구성했다. 오는 23일에는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사업시행 사전 검토제’를 실시하고 있다. 모든 사업을 시행하기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사업 시행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를 사전에 점검해야 하고, 특히 사업이 남녀 성평등 실현에 문제가 없는지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 교육을 통해 앞으로 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모든 정책과 사업 시행 때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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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18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와 고등학교 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대수능 6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7곳과 학원시험장(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7곳에서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고등학교 재학생 9015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515명 등 95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6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자 중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등으로 등교가 불가능해 시험장에서 응시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방법을 통해 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수능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문항 유형 및 난이도 등을 예측해보고, 그에 따른 수능대비 공부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와 EBSi(www.ebsi.co.kr) 홈페이지에서 공개되고, 개인별 성적 통지표는 7월9일 오전 9시부터 응시 학교와 학원에서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수능 6월 모의평가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모든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학교에서는 평가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한 좋은 자료로 활용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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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조용한 전파 선제적 대응 나선다”울산시가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17일부터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관내의 소규모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예측하지 못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 과 여름철 피서객 등이 많이 모이는 시설 등 방역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물류시설, ▲방문 판매업체, ▲동전 노래연습장, ▲교회, 탁구장, 당구장, ▲해수욕장, ▲산후조리원, ▲버스, 택시 교통 분야, ▲인력사무소, ▲고시원, ▲고속도로 휴게소, ▲물놀이장, ▲결혼식장 및 장례식장 등 12개 분야에 총 2,258곳이다. 점검은 시와 구‧군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주‧종사자 및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직접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방문 판매업체, 탁구장, 동전 노래연습장 등은 ▲마스크 착용 및 1~2m 거리 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여부 등 이다. 또 해수욕장 및 물놀이장은 ▲개수대 확보, ▲공중시설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실시, ▲차양시설 1~2m 이상 확보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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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해양 스마트 미래선박 연구 거점 구축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개소 기념 현판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박준영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이 참석한다. 울산시에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총사업비 1,603억 원이 투입돼 4개 분야 12개 핵심기술(운항자율+시스템 자율)을 개발·실증하게 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 사업의 핵심인 자율운항 지능형 시스템 실증 및 성능시험 개발을 위해 사업비 203억 원을 투입, 동구 일산동 고늘지구 일원에 연면적 1,200㎡,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성능실증센터를 내년까지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실증 및 성능시험을 완료하게 된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울산시는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 등 차세대 선박해양기술 연구 역량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조선산업 기반 구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조선해양산업 사업발굴과 연구개발 사업에 지역 산·학·연과 힘을 합쳐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을 가진 통합사업단은 1국, 1팀, 사업단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과제 간 성과 공유 및 연계 통합 관리, 성과물 자료 구축·관리, 해외 기술협력, 민간위원회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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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고령자 친화기업 2개소 선정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고령자 친화기업’공모 사업에 울산 소재 기관 2개소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 울집수리협동조합, 울산남구시니어클럽 힐링쿡사업단 2개소로 울산지역에서는 최초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만 60세 이상을 5년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며, 지정 유형에 따라 1∼3억 원의 사업비와 전문 경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 기업은 올해까지 30여 명의 노인을 신규 채용하고 2024년까지 총 100여 명의 노인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먼저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센터장 김명진) 울집수리협동조합은 임대아파트나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의 집을 수리할 계획으로 신규 창립하는 조합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울산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해 임대아파트 청소 및 주택 수리 등 사업을 시작으로 5년간 3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 힐링쿡사업단은 기존에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노인일자리사업단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해 5년간 70여 명의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자 친화기업 신규 설립 또는 다수 노인을 이미 고용하고 있으면서 추가 고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자 친화기업은 고령자가 근무하기 적합한 부문에서 다수 노인을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는 기업을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했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에 303곳으로 총 1만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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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서부동 ‘현대예술정원’ ‘울산시 제1호 공동체 정원’등록울산시가 민간정원에 이어 ‘공동체 정원’ 등록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4시 30분 동구 서부동 현대예술정원에서 ‘울산시 제1호 공동체 정원’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을 갖는 ‘현대예술정원’(운영자 동구청·한국조선해양(주)·현대중공업(주))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1호 공동체정원’으로 등록됐다. 현대예술공원으로 이용되어 오던 이 부지는 영리를 위한 상가 또는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토지이용계획상 일반상업지역으로 토지 가격이 약400억 원에 달하는 곳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한국조선해양(주)과 동구청이 뜻을 모으고 토지사용 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공동체 정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동구 서부동 91-2 외 17필지에 위치한 이곳은 전체 면적 1만 1,940㎡에 녹지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통정원, 문화정원, 식물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동산과 연못, 수목을 주된 소재로 하여 한국 전통 경관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자연지형에 조성한 3개의 계류와 연못은 자연미를 살렸고, 단청을 하지 않은 전통 정자로 전원적인 경관을 연출하였다. 남부지방의 향토수종인 구실잣밤나무·굴거리나무·후박나무 등 교목 17종, 관목류 8종, 다년생 초화류 3종이 다양하게 식재되어 있어 공동체 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울산시, 동구청과 협력을 통한 공동체정원 조성·관리로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제1호 공동체 정원 등록은 앞으로 공동체정원 추가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토기업과 연계한 공동체정원 조성을 장려하여 정원도시 울산 브랜드를 높히고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정원은 지방자치단체와 법인, 마을·공동주택 또는 일정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단체 등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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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서 유관기관 합동 항만방호 및 대테러훈련 실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0. 6. 16.(화) 오후 2시부터 울기 동방 해상에서 울산세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육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 침투 및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의 국가 중요시설 침투와 울산항 일대의 해상테러에 대비하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테러범이 소형 고속보트 이용 울산항 침투 중 발각되자 화물선을 탈취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익수자 구조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울산항만 방호태세 및 임해중요시설의 보안취약요소에 대한 방호 지원 및 지도감독도 병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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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지역거점 무한상상실 재지정으로 운영예산 1억2천만 원 확보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역거점 무한상상실로 재지정 받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무한상상실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작 공간을 만들어 누구나 메이커 활동을 체험하고 배워 생활 속 문제나 아이디어를 스스로 해결하는 곳으로 울산과학관에서는 2015년에 개설하여 6년째 계속 운영 중인 사업이다. 울산과학관은 올해 지원받는 예산으로 첨단과학을 이용한 무한상상 정기프로그램 6개(3D프린터, 아두이노, CNC, 드론, Art-science, TRIZ)를 상반기 기초교육과 하반기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유튜버 개발자 및 일러스트레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도예공작교실 등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 첨단과학 및 메이커 환경구축, 메이커 강사인력 양성, 온라인 메이커교육, 메이커동아리 활성화 등에 예산을 편성하여 메이커교육 및 메이커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은 2015년에 공모를 통해 1억7천만 원을 지원받아 울산과학관 4층에 전용공간 1263.43m²의 면적으로 처음 설치하였고, 이듬해 2016년에는 1억5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메이커관련 기기 무상 대여, 메이커교육 확대를 거듭하며 무한상상실의 기틀을 탄탄하게 다졌다. 이후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 받아 무한상상실의 교육환경을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변화시키고 우수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과학관 박용완 관장은 “앞으로도 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은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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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학교, (사)한국화원협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울산 북구 태연학교(교장 김병호)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화원협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화원협회에서 추천한 울산지회 소속 화원에서는 매주 예쁜 꽃과 화분으로 학교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새학년 시작부터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가 지난 5월 27일부터 등교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바, 꽃과 화분이 그동안 침체 되어 있던 교내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꽃과 식물을 비치한 공간의 경우 우울감·피로감이 22% 감소하고 활력이 38%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효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심리적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을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사)한국화원협회에서는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아름다운 학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